2022년 목표인 읽은 만큼만 책 구매하기는 잘 지켜지고 있다. 2월 2차 구매는 아홉권을 했다. 2월 1차 구매가 여섯권이었으니, 2월달에는 총 15권을 구매했다. 내가 2월달에 읽은 책이 14권이니(두권의 리뷰를 아직 안썼지만...)  이제 한권만 더 읽으면 목표 달성이다.


이번 구매의 중점은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전집 수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사은품 받기, 안드레 애치먼 시작하기 였다.


구매한 아홉권의 리뷰를 간단히 해보자면,


1. 사랑의 목격 : 최유수 (중고책)

예전에 작가님이 쓰신 다른 에세이집을 인상깊게 읽었었는데,  우연히 이 책을 보고 너무 읽고 싶어서 구매했다. 왠지 나랑 안어울리는(?) 책이기는 하지만 이런 에세이를 좋아한다. 믿음은 존재를 증거한다.


2.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 (중고책)

사실 하루키의 에세이는 소설에 비해 그렇게 즐겨읽지는 않는데 하루키의 책이 너무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내가 소설을 쓸 건 아니지만 말이다.


3. 하버드 스퀘어 : 안드레 애치먼 (새책)

스콧님과 미니님의 리뷰를 보고 구매한 책. 최신작이다. 완전 기대가 된다.


4. 그해, 여름 손님 : 안드레 애치먼 (중고책)

이 책이 콜미 바이 유어네임이 맞겠지? 사실 오래전부터 이 책의 존재를 알았으나, 알라딘에 중고에 수량이 많아서 구매를 안했었다. 왠지 작품이 별로여서 사람들이 많이 팔았을거 같은 선입견?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사고 많이 판것 일 수도 있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고 구매했다. 이 책을 먼저 읽고 하버드 스퀘어를 읽어야 겠다.


5.6. 그 후, 마음 : 나쓰메 소세키 (중고책)

이미 소장하고 있고, 이미 읽은 책 이지만, 현암사 시리즈로 모아야 겠다는 목표를 위해 구매했다. 기왕 산거 다시 한번 읽어야 겠다. 소세키의 작품은 너무 좋다.


7.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는다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새책)

민음사 카달로그도 받고, 마르케스 전작도 하기 위해 구매한 책. 이미 읽고 리뷰도 썼다.


8.9. 성역, 압살롬×2 : 윌리엄 포크너

민음사 카달로그도 받고, 부쩍 읽고 싶은 작가인 포그너의 작품을 미리 찜해둔다는 목적으로 구매했다. 이전에 샀던 소리와 분노를 먼저 읽고 이 책을 읽어야 겠다.



아직 다 읽고 리뷰를 못쓴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과 <젤다>의 리뷰를 써야 겠다. 그리고 2월이 끝나기 전까지 한권 이상의 책을 더 읽어서 나와의 약속을 지켜야 겠다. 적당한 책읽기, 적당한 채구매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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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2-02-23 12:3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이미 있는 소세키의 책을 시리즈 소장을 위해 재구매! 진정한 소세키의 팬이십니다.😃

새파랑 2022-02-23 13:09   좋아요 6 | URL
이놈의 쓸데없는 수집병이 문제인거 같아요 😅 소세키 완전 좋아요~!!

프레이야 2022-02-23 13:01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2,5,6 찌찌뽕이에요 ㅎㅎ
어느새 오후 한 시가 되었네요.
남은 오늘도 맑음입니다^^

새파랑 2022-02-23 13:10   좋아요 5 | URL
세권이나 읽으셨군요~!! 오늘 날씨는 맑음이나 좀 춥네요 ㅎㅎ

scott 2022-02-23 13:03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28일부터 100자평 잊지말귀😊

새파랑 2022-02-23 13:10   좋아요 6 | URL
스콧님 100자평 남기면 따라서 하면 될거라 안까먹을것 같습니다 ^^

거리의화가 2022-02-23 13:0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구매한 만큼 꾸준히 읽어나가시는 모습 멋져요! 2월 약속 여유있게 지키실 것 같습니다ㅎㅎ

새파랑 2022-02-23 13:11   좋아요 5 | URL
혹시 더 책을 사지 않는다면 약속 지킬 수 있을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미미 2022-02-23 13:27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애치먼 저도 읽기 시작했어요!! <그 해 여름 손님>은 리뷰 올리시는것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믿음은 존재를 증거한다‘ 새파랑님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ㅎㅎ

scott 2022-02-23 13:37   좋아요 5 | URL
콜미바이 영화도😊

미미 2022-02-23 13:40   좋아요 5 | URL
스콧님이 추천하신 영화는 꼭 봐야죠!😆

새파랑 2022-02-23 14:03   좋아요 4 | URL
근데 왜 제목이 그 해 여름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ㅋ 제가 빨리 읽어보고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scott 2022-02-23 14:04   좋아요 4 | URL
제목이 스포🤓

새파랑 2022-02-23 14:08   좋아요 4 | URL
앗 그 해 여름에 누가 죽나요? 🤔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야 겠습니다~~!!

독서괭 2022-02-24 05:39   좋아요 1 | URL
일단 죽는 걸 생각하는 새파랑님 왜이렇게 재밌죠 ㅋㅋㅋ

새파랑 2022-02-24 06:43   좋아요 0 | URL
책 표지가 왠지 쓸쓸해 보여서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 초반만 좀 읽었는데 완전 좋네요 ㅜㅜ

2022-02-23 14: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23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대장정 2022-02-23 14:5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1일1독 하시는가요? 대단하심요. 전 집에 오면 피곤해서 😴 😴 💤 😴. 2,5,6,9 읽지않고 소장중 😂 😂

새파랑 2022-02-23 14:41   좋아요 4 | URL
역시 대장정님 서재에는 네권이나 있군요 ㅋ 1일1독은 아니고 1일 0.65독? 😅

페넬로페 2022-02-23 14:2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읽은 만큼만 책 구매하기!
멋져요~~
그것도 실천하시니 더 빛납니다.
압살롬×2
같이 읽어요
진작에 구매해 놓았거든요^^

새파랑 2022-02-23 14:42   좋아요 5 | URL
제가 페넬로페님 압살롬 ×2 읽고있어요 뜨면 바로 읽기 시작하겠습니다 ^^

mini74 2022-02-23 14:5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2,3,6 갖고 있어요 ㅎㅎ 궁금한 건 8,9 ~ 새파랑님 책탑 완전 반듯합니다 ㅎㅎ

새파랑 2022-02-23 15:04   좋아요 4 | URL
저도 책탑처럼 반듯하면 좋겠습니다 ^^ 9번을 먼저 읽어야겠군요~! 민음사 전집보유자이신 미니님의 신규책들 구매가 필요합니다~!

서니데이 2022-02-23 18: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해 여름 손님, 지금은 콜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다시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저도 그 복숭아 있는 표지를 사서 선물했던 것 같아요. 그때는 그 책도 리커버처럼 새로 나온 표지였어요.
새파랑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새파랑 2022-02-23 21:32   좋아요 3 | URL
그해 여름 손님 표지 보다는 그 이후에 나온 표지가 더 끌리긴 했는데, 직접 보니 이 표지도 괜찮더라구요 ㅋ 읽어보고 좋으면 저도 친구한테 선물해야 겠습니다 ^^

독서괭 2022-02-24 05:4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읽은 만큼 사는데 15권이라니.. 정말 독보적이십니다~!! 저는 <콜미바이유어네임>으로 읽었는데 어쩐지 잘 안 읽혔어요. 좋은 부분들도 있었지만.. 새파랑님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하네요^^

새파랑 2022-02-24 06:45   좋아요 3 | URL
벌써 읽으셨군요 역시 독서광 독서괭님입니다~! 아직 초반이지만 저는 이런 문장들이랑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 내일까지 다 읽기가 목표입니다~!!

희선 2022-02-25 03: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읽은 만큼 사기... 이월엔 잘 지키셨군요 소세키 책을 또 사시다니... 현암사에서 나온 거 한번 더 보셔도 괜찮겠습니다 새파랑 님 다른 책도 다 즐겁게 보세요


희선

새파랑 2022-02-25 06:31   좋아요 1 | URL
이번달에는 이제 책 안사겠습니다~!! 희선님도 즐겁게 책 만나세요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중 세 작품(삼만원 이상)을 구매해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카달로그˝와 ˝리딩 가이드 2022˝를 받았다. 당장 책을 사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순전히 이 사은품을 받기 위해 구매했다.


이 사은품은 기대한것보다 너무 너무 좋았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 대한 애정이 150퍼센트 상승했다. 앞으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읽을 때 잘 참고해서 구매해야 겠다.


카달로그에 읽은 책들 밑줄을 그어봤다. 지금까지 민음사에서 나온 세계문학전집이 총 400권이던데, 나는 그 중에서 121권을 읽었다(다른 출판사 책으로 읽은것도 포함해서 ㅎㅎ). 느낌 같아서는 200권은 넘게 읽었을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적게 읽었다. 구매만 해놓고 안읽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들도 빨리 읽고, 새 책들도 구매해서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 올해 여기있는 책 리스트 중 200권 완독을 목표로 달려봐야 겠다.


혹시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 구매하신다면 꼭 삼만원 이상 채우시고 사은품 받으세요~!  완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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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2-19 14: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 구매욕구 뿜뿜입니다~~
밑줄 그은 제목이 많군요.
역시 새파랑님께서는 독서계의 엄친아이십니다👍👍📕📕📕

새파랑 2022-02-19 14:30   좋아요 4 | URL
일상생활에서도 엄친아였으면 좋겠습니다 ^^ 처음보는 제목도 많더라구요 ㅎㅎ

라파엘 2022-02-19 14:2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단순히 작품 목록이 아니라 질문과 가이드까지 되어있다니, 사은품이 정말 좋네요!! 😃

새파랑 2022-02-19 14:32   좋아요 4 | URL
마일리지 1000원인가? 했는데 완전 좋아요. 2만원 값어치는 할거 같아요 ㅋ 꼭 선택하세요 ^^ (저 민음사 직원 아닙니다 ㅋ)

mini74 2022-02-19 14: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형광팬 줄 그은 거 예쁩니다. 많이 읽으셨는데요 ~ 책에 대한 설명도 담겨있군요. 갖고싶습니다 ㅋㅋ

새파랑 2022-02-19 14:32   좋아요 4 | URL
미니님은 더 많이 읽으셨을거 같아요. 전집 보유자시잖아요 ^^

mini74 2022-02-19 14:40   좋아요 3 | URL
250권까지 있더라고요. 근데 안 읽은게 더 많은 ㅠㅠㅠ 반성합니다 ㅎㅎ

새파랑 2022-02-19 14:44   좋아요 3 | URL
미니님의 읽은 책 목록이 궁금합니다 ^^

미미 2022-02-19 14:3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과 스콧님 주고받으신 댓글보고 저도 구매했어요ㅋ
리딩가이드 오늘 올것같은데 사진보니 카달로그도 괜찮네요?
121권이나 읽으셨다니 역시👍

새파랑 2022-02-19 14:47   좋아요 3 | URL
역시 미미님도 구매하셨군요 ㅋ 미미님이 더 읽으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미미님의 읽은 책 목록도 궁금합니다 ^^ 다시 보니 형광펜 줄을 정말 대충 그었네요 😅

그레이스 2022-02-19 15: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2012년 도서목록 300권까지 있는 가이드북이 있어요
그래서 망설이는 중...!

새파랑 2022-02-19 16:03   좋아요 4 | URL
그 가이드북 부럽네요 ^^ 천원밖에 안해서 고르셔도 될거 같아요~!!

coolcat329 2022-02-19 17:4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이거 받으셨군요. ㅎ 저는 그저 이렇게 북플님들 사진보며 즐거워하겠습니다. ☺

새파랑 2022-02-19 19:21   좋아요 2 | URL
제가 다른 사은품은 거의 안사는데 이건 꼭 사고 싶더라구요 ^^ 쿨캣님도 저 리스트중에 많이 읽으셨을거 같아요~!!

키라키라 2022-02-19 18: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앗. 카달로그 궁금했었는데 피드감사합니다^^
저도 이참에 사은품 받기에 도전해야 할것 같네요 ㅋ

새파랑 2022-02-19 19:21   좋아요 3 | URL
딱 3~4권만 구매하시면 됩니다 ㅋ 나중에 다른 고전 읽으실 때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

stella.K 2022-02-19 18: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와, 저도 있으면 좋겠는데 3만원 채울 일이
없을 것 같아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각 출판사마다 경쟁적으로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ㅋ

새파랑 2022-02-19 19:23   좋아요 4 | URL
얼마전에 문학동네도 이런 카달로그가 나왔었는데 그것도 잽싸게 샀어요 ㅋ 문학동네 책도 얼마나 읽었는지 세어봐야 겠습니다~!!

공쟝쟝 2022-02-20 21:3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 우와 ㅋㅋㅋㅋㅋ 저 이거 비슷한거 있어요! 책 표지 스티커!!! (어디엔가 짱 박아둔… 담에 찾아서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그거 붙일려고 민음사 좀 읽다가 ㅋㅋㅋㅋㅋ (할말 하않…)
고백할게 있어요 심하게 새파랑님…
저 죄와벌 하권 아직도 안 펼쳤어요!! 그래서 새파랑님 서재에 들어올때마다 양심에 찔려요 ㅋㅋㅋ 아직 겨울이고 엊그젠 눈도 왓으니까요? 겨울안에는 읽겠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새파랑 2022-02-20 21:44   좋아요 3 | URL
죄와벌 상권 읽으셨으면 하권 궁금하셔서 잠을 못이뤘어야 하는데 😁 입춘 지나서 이제 봄 아닌가요? ㅋ 공쟝쟝님이야 심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시니 천천히 읽으셔도 될거 같아요 ^^ 공쟝쟝님의 유튜브 업로드가 필요합니다~!!

scott 2022-02-22 16: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민음은 새파랑님에게 200여권 도서 협찬 해줘라!^ㅎ^

새파랑 2022-02-22 17:33   좋아요 0 | URL
제발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 집에 몇권있는지 한번 세어보아야 할거 같아요~!!
 

새해(설날)도 이제 막 지났으니 이제는 스스로에게 했던 다짐을 지켜야 겠다. 그 다짐은 책을 조금만 구매하기인데, 읽은 책 수량 만큼만 책을 사기로 결심했다.


2월 현재까지 8권을 읽었는데, 그래서 2월 1차에는 8권보다 적은 6권을 구매했다. 세트는 예외 이런거 없음. 새책 3권에 중고책 3권이다. 만약 사고싶은 책이 생긴다면 그땐 밤새서 책을 읽어야 하나? ㅎㅎ


몸이 바쁘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안생겨서 책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요즘인데, 그래도 책을 읽고 싶다는 욕구는 더 커지는 것 같다. 언젠가 욕구를 마음껏 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구매한 여섯권의 리뷰를 간단히 해보자면,


1. 계절 산문 :  박준 (새책)

이 책 너무 좋다. 읽으면서도 좋았고, 읽고나서도 다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무실에 놔두고 시간날때 다시 읽어야 겠다.


2. 아버지의 유산 :  필립 로스 (중고책)

요즘 나의 알라딘 검색어 첫번째는 필립 로스다. 그의 책을 다 모으는게 올해의 목표다.


3. 전락 :  필립 로스 (중고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이미 읽은 책이지만, 필립 로스 전작 수집을 위해 구매했다.


4. 인생 이야기 : 나쓰메 소세키 (중고책)

읽고 싶었던 책인데 품절되어서 방황하고 있다가 중고가 떴길래 냉큼 구매했다. 그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는 어떨지 궁금하다.


5. 우미인초 :  나쓰메 소세키 (새책)

전작하기 일곱작가 중 한 작가인 나쓰메 소세키의 책이 집에 없어서 구매했다. 아직 안읽은 그의 책은 순서대로 읽어야 겠다. 소세키 전집 14권중  지금까지 10권을 읽었는데, 이책을 읽으면 11권을 읽은거다.


6. 보이지 않는 소장품 :  슈테판 츠바이크 (새책)

북플의 공인된 독서기계 미미님의 리뷰를 보고 구매한 작품. 지금까지 내가 읽은 츠바이크의 소설은 다 좋았다. 이 책도 당연히 좋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오늘은 일단 소세키의 책을 읽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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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2-02-15 18:1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전부 완소😄하는 작품들 새파랑님 2월 독서 응원합니다 😊짠돌이 알라딘 ✌배로 적립금다오🤗

새파랑 2022-02-15 18:31   좋아요 4 | URL
이제부터는 양보다 질~!! 다 완소하는 작품들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미미 2022-02-15 18:24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저를 언급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n˘v˘•)¬헤헷!
읽은 만큼만 구매하기 정말 좋은 아이디언데요? 저도 꾹 참으면서 견디기 힘들?땐 되도록 중고를 찾아 사고 있어요.ㅎㅎ

새파랑 2022-02-15 18:32   좋아요 6 | URL
미미님은 북플 셀럽이시니 계속 언급될 수밖에 없습니다 ^^

미미님은 읽으신만큼 구매하면 한달에 30권 구매하실듯 합니다 ^^

scott 2022-02-15 22:16   좋아요 3 | URL
두 분 모두 셀럽!
  \\Yeah//
  ∧_ヘ  ヘ_∧
 (/ω・)人(・ω\ )
 /` /  \ `\

새파랑 2022-02-15 22:25   좋아요 3 | URL
스콧님이 진정 셀럽이시죠~!! 전 그냥 일꾼^^

stella.K 2022-02-15 18: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유, 우야면 좋노~!
새해가 아니구요 설이구요. 신정, 구정은 일제시대 표현이라
안 쓰는 게 맞다고 합니다. 근데 의외로 아직도 쓰는 사람이
많더군요. 웬만하면 지적을 안하고 넘어 가는 것이 예의겠으나 역사의 문제고
국어 사용의 문제라 이해허시기 바랍니다.ㅠ
저도 물론 아는 것 보다 모르는 게 더 많습니다 그려~ㅋ

새파랑 2022-02-15 18:34   좋아요 4 | URL
1월 1일하고 구별하려다 보니까 저렇게 썼는데 잘못된 표현이었군요 😅 앞으로는 주의 하겠습니다 ㅋ

독서괭 2022-02-15 18:3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만큼만 사도 많군요!!👍 세트 예외가 없다니 ㅋㅋㅋ 무정하심 ㅋㅋ 욕구를 마음껏 푸시려면 새파랑님은 백수가 되시는 수밖에 없을 듯요😂

새파랑 2022-02-15 18:35   좋아요 4 | URL
그렇게 되면 책을 살수가 없어서요 😅 전 독서괭님과는 반대로 무정한 남자인가 봅니다 ^^ 아직 두권 더 살 수 있습니다~!!

coolcat329 2022-02-15 18: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중고와 새책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잘 구매하셨네요~~

새파랑 2022-02-15 19:42   좋아요 3 | URL
저는 우주점 중고 살때 무조건 상급 이상만 삽니다 ㅋ 그러면 새책 같더라구요 ^^

그레이스 2022-02-15 18: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취향저격입니다

새파랑 2022-02-15 19:42   좋아요 2 | URL
소세키 책이 두권이어시 그런거 같아요 ^^

2022-02-15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2-02-15 19: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넬로페 2022-02-15 19:5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전작읽기 계속 진행중이시네요~~
좋은 책들을 알뜰히 구매하시고 또 잘 읽으시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새파랑 2022-02-15 20:34   좋아요 6 | URL
이상하게 요즘 상태 좋은 중고책 사는데 꽂혀가지고 이러고 있습니다 ^^ 책읽을 시간이 없어어 일단 전작 작가 책을 우선 읽어야 할거 같아요 ^^

얄라알라 2022-02-15 20:4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냥 쌓으셨을텐데도 책탑의 컬러 조합조차 고급스럽습니다! 2월 눈내리는 화요일에 딱 어울리는 차분한 색표지들. 제겐 모두 미지의 세계에 속하는 데 새파랑님이 워낙 애정하시는 작품들이니 꼭 찾아보겠습니다^^

새파랑 2022-02-15 21:09   좋아요 3 | URL
책 색깔들이 알록달록해서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 계절산문은 좋아하실거 같아요~!

라파엘 2022-02-15 21:2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 수량 만큼만 새 책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계획인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책을 구매하려고 하니 택배 파업 때문에 아예 결제도 안 된다네요. 지난 주만 해도 됐었는데 ㅎㅎ

새파랑 2022-02-15 21:51   좋아요 6 | URL
아 택배 파업으로 배송이 안되는 곳도 있군요 ㅜㅜ 빨리 정상화가 되면 좋겠네요~!! 읽은 책만큼만 책 사기 계획을 제가 전파해 보겠습니다 ^^

mini74 2022-02-15 23:0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음. 이런 책을 사셨군하다가 미미님 언급에 반가운 ㅎㅎ 서울은 눈이 오나봐요. ~ 눈 오는 밤 책 일기 낭만적입니다 ㅎㅎ

새파랑 2022-02-16 07:06   좋아요 2 | URL
다음 책 구매시에는 미니님을 언급해 볼 수 있도록 미니님 추천 책을 구매해야 겠습니다 ^^

서니데이 2022-02-16 01:2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슈바이크 책 괜찮나요. 신간 나온 소식은 들었는데, 아직 저도 보지 못했어요.
새파랑님, 조금 늦었지만 오늘(15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좋은 한해 되세요.^^

새파랑 2022-02-16 07:07   좋아요 2 | URL
저도 아직 까보지는 않고 표지만 감상했습니다 ^^ 어제가 정월대보름이었군요 ㅋ 그런것도 몰랐어요 ㅎㅎ 서니데이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희선 2022-02-16 02:1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읽은 책만큼 사기로 하셨군요 책 즐겁게 만나시기 바랍니다 사신 책에서 한권은 벌써 보셨군요 필립 로스 책은 읽었지만 사시고... 이월 반이 넘게 갔네요 이월 남은 시간 책과 걷기로 즐겁게 보내세요


희선

새파랑 2022-02-16 07:09   좋아요 4 | URL
이월에도 열심히 읽고 걷고 싶지만 과연 될련지 모르겠어요 ㅎㅎ 어제 간만에 책을 좀 읽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

파이버 2022-02-22 14:5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을 만큼만 구매하기로 올해 결심했어요 ㅠㅠ 얼마전 이사를 했더니 삭신이 쑤셔요.... 일단 올해 1년 간은 집에 있는 책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새파랑 2022-02-22 15:14   좋아요 3 | URL
전 이미 저의 약속을 약간(?) 어겼어요 😅 그래서 부지런히 읽어서 숫자를 맞추려고 합니다 ㅎㅎ 이사 축하드립니다~!! 두번 안읽을거 같은 책은 파셔도 좋은거 같아요 ㅋ 전 책에 밑줄을 그어서 팔지도 못해요 ㅜㅜ
 


기다리지도 않았던 2022년이 어느새 오더니 벌써 1월이 끝났다. 별로 한것도 없이 시간만 지나가는 거 같아서 슬프기만 하다. 그래도 남는건 읽은 책과 독서기록 뿐이니 위안을 가져 본다.


2022년에는 책을 많이 읽어야지 했는데, 1월에는 책만 많이 샀을 뿐 그렇게 많이 읽지는 못했다. 1월을 정리해보니 독보적 미션은 31일 완료했고, 읽은 책은 18권, 리뷰도 18권에 대해서는 다 쓰긴 했다. 질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일 때문에 시간에 많이 쫓긴 1월이어서 그런지 독서에 집중하지 못한 한달을 보냈다는 기분이 든다.
(이유경 작가님 책은 아직 읽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한가지 위안은 전작하기로 한 일곱 작가의 책을 공평하게 한작품씩 읽었다는 것이다. 왠지 전작하고 싶은 작가가 계속 늘어나는 기분이 들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분일 뿐이다.
(전작 리스트 : 윌리엄 트레버, 필립 로스, 나쓰메 소세키, 에밀 졸라, 로맹 가리, 프랑수아즈 사강, 가르시아 마르케스)


2022년 부터는 아래와 같이 좋았던 책을 선정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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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장 좋았던 책 :
˝가브리엘 마르케스˝의 <콜레라 시대의 사랑>

이 책을 읽는 내내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고, 무작정 한 사람만을 생각하며 기다리는 주인공의 모습이 왠지 안쓰럽지만 공감할 수 있었다. 50년도 기다렸는데 질병 따위야 문제가 되겠냐는 마르케스식의 사랑법은 감동적이었다.
‐-------‐------‐---------------

‐-------‐------‐---------------
1월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
˝윌리엄 트레버˝의 <여름의 끝>

언젠가 여름이 오고, 누군가에게 책을 선물하게 된다면 이 책을 하고 싶다. <펠리시아의 여정>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훨씬 좋았다. 잔잔하면서도 진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읽으면 좋아하실거라 확신한다.
‐-------‐------‐---------------


2월은 좀 짧으니까 16권 완독을 목표로 책을 읽어야 겠다. 그리고 구매는 10권 이하로 해야겠다.(안산다는 거짓말은 차마 할 수 없다...) 플친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2022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캘린더에 있는 문장들을 필사중이다. 글씨를 너무 못써서 이걸 필사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매일 매일 다른 작품들의 좋은 문장들이 쓰여져 있는데, 1월에 나온 31편의 작품 중 22편이 읽은 책이었다. 그래도 나름 읽은 책이 많이 나와서 뿌듯했다. 2022년에는 매일 빼먹지 말고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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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2-02-02 10:2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역시나 1월에도 열정적 독서를 하셨군요~~콜레라 시대의 사랑과 여름의 끝은 꼭 읽어볼께요.
저도 민음사 캘린더 있는데 필사도 좋은것 같네요. 1월에 일이 많아 독서와 글쓰기를 게을리 했는데 새파랑님 페이퍼로 의지가 팍팍 샘솟아요. 열심히 달려 보아요~~
저 위의 아이패드 기록은 앱인가요?

새파랑 2022-02-02 10:36   좋아요 4 | URL
저 어플은 ˝북적북적˝이라고 있어요 ㅋ 책탑 알아서 쌓아주는 앱인데 보기 좋더라구요 ^^ 2월에도 열심히 열독 입니다~!!

blanca 2022-02-02 10:3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필사기록 너무 멋집니다. 저도 해볼까요? 윌리엄 트레버는 전설이죠. 더 많은 책들이 빨리 번역되어 나오기를....책 판형도 손에 쏙 들어오게 나와 너무 좋아요.

새파랑 2022-02-02 10:40   좋아요 3 | URL
한겨레 출판에서 나온 책들이 모아놓으니까 좋더라구요 ^^ 트레버 너무 좋습니다~!!

제가 매년 다이어리 쓰기에 실패해서 올해는 필사로 도전중입니다~!!

수이 2022-02-02 10: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의 멋진 독서 기록 잘 읽었어요. 어쩌면 이렇게 많이 꼼꼼하게 읽으실 수 있어요? 알라딘에 들어와 이렇게 부지런하고 열정이 가득 넘치는 다독가들을 볼 적마다 아이구 나 같은 건 정말 새끼발가락이야 새끼발가락 이러면서 한숨을 내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파랑님

새파랑 2022-02-02 10:49   좋아요 3 | URL
제가 리뷰는 잘 못쓰지만 정리는 잘합니다~!! vita님처럼 원서를 읽는게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vita님은 엄지 손가락 이세요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거리의화가 2022-02-02 10: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많이 못 읽으셨다는데 18권ㅠㅠ 저는 속도가 느려서 감히 상상할 수가 없네요ㅎㅎ 휴먼스테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2월에도 목표한 독서 화이팅입니다!

새파랑 2022-02-02 10:58   좋아요 3 | URL
<휴먼 스테인> 아주 재미있고 책에서 화가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ㅋ 필립 로스는 정말 분노에 찬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벽돌 책을 몇권 안읽어어 18권 읽은거 같아요 ㅎㅎ 거리의 화가님도 즐거운 2월의 독서가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라파엘 2022-02-02 11:0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독보적 행운의 7위!!! 새파랑님은 정말 성실하신 분인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파랑 2022-02-02 11:12   좋아요 4 | URL
그러고 보니 행운의 7위 이네요 ^^ 제가 별로 실속은 없습니다만 마음만은 열심히 입니다~!! 라파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ini74 2022-02-02 11:1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읽고 걷고 필사하시고 ㅎㅎ 새파랑님 항상 멋지십니다 *^^*

새파랑 2022-02-02 11:29   좋아요 3 | URL
필사는 좀 부끄럽지만 그래도 올려봤습니다 ^^ 멋져지고 싶습니다~!!

미미 2022-02-02 11:56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기분일 뿐이라니요ㅋㅋㅋ옆에서 보기에도 전작하시려는 작가가 아주 많아 보이는걸요ㅋ(덩달아 늘어나는 중인1인) 스템프 282개 놀랍네요👍 저는 오류나 문제생길까봐 그때그때 써버렸어요ㅠ필사도 넘 훌륭하고요! 북플의 모범시민,책사랑 만땅 새파랑님 2월도 파이팅!!^^*

새파랑 2022-02-02 11:40   좋아요 3 | URL
스템프 500개 모아보려고 합니다 ^^ 2월에는 좀 집중해서 필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범시민은 미미님이시죠~!! 미미님도 2월 화이팅 입니다 ^^

잠자냥 2022-02-02 12:09   좋아요 3 | URL
저도 스탬프에 놀람! 저도 그때 그때 쓰는 타입이라~ 스탬프 부자 새파랑님 부럽다-!

독서괭 2022-02-02 12:36   좋아요 4 | URL
와 전 열개만 모여도 환전하는 사람이라 정말 놀랍습니다 ㅎㅎ

새파랑 2022-02-02 12:49   좋아요 3 | URL
제가 모으는건 정말 잘합니다 ㅋ 생각없이 하다보면 어느새 쌓여있는 게 많더라구요~ 통장 잔고 빼고는 잘 모으는거 같아요 ^^

햇살과함께 2022-02-02 12: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 새파랑님~ 멋지심!! 제가 읽은 책은 콜레라 밖에 없네요 요즘 소설을 많이 안읽고 에세이를 주로 읽어서. 매일 짧은 필사도 좋네요~ 2월도 화이팅입니다!

새파랑 2022-02-02 12:51   좋아요 3 | URL
필사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저도 에세이 좋아하는데 요새는 에세이를 못읽었네요 ㅎㅎ 햇살과 함께님도 2월 화이팅 입니다~!@

대장정 2022-02-02 12:2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 👍 👍 열정적 책읽기, 열정적 필사, 걷기 본받야겠네요~~☆☆

새파랑 2022-02-02 12:52   좋아요 5 | URL
요새는 추워서 걷기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ㅎㅎ 대장정님도 열정적인 2월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독서괭 2022-02-02 12:3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 독보적 기록이 어떻게 7위죠..?? 1위는 대체 어떻길래…???
추천책 두권은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1월에 저의 딱 두배 읽으셨네요. 앞으로도 새파랑님 반만 하자는 맘으로 읽어야겠어요 ㅎ

새파랑 2022-02-02 12:54   좋아요 5 | URL
이게 순위보다는 매일 하는게 어렵더라구요 ㅋ 미미님이 더 순위가 높으십니다 ^^ 이거 하는걸 까먹으면 안된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월에는 독서괭님도 16권 같이 읽으시죠 ^^

cyrus 2022-02-02 14: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18권이면 많이 읽은 거 아니에요? 1월에 새파랑님이 읽는 책 권수가 저보다 많아요. 책을 많이 사놓긴 하고, 완독한 책은 열 권이 되지 않아요. ㅎㅎㅎ

새파랑 2022-02-02 14:48   좋아요 3 | URL
저번주를 통채로 날려버려서 별로 안읽은 기분이 들었어요 😅 저도 읽는 속도가 구매 속도를 못따라가네요 ㅜㅜ 2월에는 만족할만한 독서를 하고 싶습니다~!!

Yeagene 2022-02-02 14: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많이 읽는 것도 대단하신데 또 엄청 걸으셨네요..전 매일 걷기가 잘 안되던데;;; 저도 더 열심히 걸어봐야겠어요!

새파랑 2022-02-02 14:49   좋아요 4 | URL
겨울에는 특히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ㅜㅜ 추워서 나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예진님도 2월에는 더 많이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모나리자 2022-02-02 16:4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대단하시단 말밖에~~~ㅎㅎ
완벽하게 독보적이세요~~ 빼곡한 스템프, 책탑, 걸음수, 필사 문장까지 정말 훌륭하세요!
추운 날씨 걷기가 제일 힘들 텐데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새파랑님.^^

새파랑 2022-02-02 17:23   좋아요 4 | URL
명절에 많이 먹고 마시고 놀았으니 이제 걷고 책을 봐야할거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bookholic 2022-02-03 00:2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 되셨네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새파랑 2022-02-03 06:15   좋아요 4 | URL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꾸준하게 해보겠습니다 ^^

psyche 2022-02-03 04: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네?? 18권이 적게 읽은 거라고요?!
책도 많이 읽으시고, 걷기도 열심, 거기에 필사까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북적북적‘ 이라는 앱이 저런 책탑 쌓아주는군요. 저도 써봐야겠어요

새파랑 2022-02-03 06:17   좋아요 4 | URL
북적북적 앱 쓰면 기록도 남고 좋더라구요 ㅋ 쌓는 재미도 있습니다 ^^

coolcat329 2022-02-03 10: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정말 많이 읽으셨는데요! 저야말로 1월 망했는데 ㅠㅠ
매일 필사까지 대단하세요 👍

새파랑 2022-02-03 11:32   좋아요 4 | URL
저 필사가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습니다 ㅋ 3분? 처음에는 매일 했는데 점점 몰아서 하고 있어요 😅

라로 2022-02-03 15:5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1월 독보적 활동 마감했어요. 저는 겨우 4권인가?? 그 것도 정확히 기억 못하는데 18권!! ㅎㄷㄷ 하네요!!^^
근데 제가 5위였어요!! 책도 많이 안 읽고 걷는 것도 새파랑님에 비하면 적은데,,, 알라딘의 기준은 뭘까요??^^;;; 암튼 2월도 열심히 독보적 활동해요, 우리!! 화이팅!!!^^

새파랑 2022-02-03 18:16   좋아요 4 | URL
라로님이 더 멋지시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 저는 행운의 7위가 너무 좋습니다~!! 연말까지 계속 이어나가요 ^^

scott 2022-02-04 00: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속도라면
새파랑님 2022년
150권 가득 책장에 채우고
구매 상위 0.4 찍으실 것 같습니다

프로필 독서 초보라는 단어 지우고
독보적이라는 단어를!ㅎㅎ


새파랑 2022-02-04 17:47   좋아요 1 | URL
저 2월에는 아직 책을 안사고 있습니다~!! 2022년은 구매보다 독서에 매진하겠습니다 ㅎㅎ 프로필도 좀 고쳐야 겠어요 ^^ 스콧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2-02-04 01:1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일월이 가고 이월이 왔네요 이월은 짧아서 더 빨리 갈까요 시간 빨리 가지 않았으면 하지만 이월은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이달에도 책 별로 못 볼 거 같고... 이런 거 몇 달이나 이어지기는 했네요 새파랑 님 이월에도 걷기와 책 만나기 즐겁게 하세요


희선

새파랑 2022-02-04 17:46   좋아요 2 | URL
시간이 흐르는건 싫은데 날이 추워서 어서 몸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늘은 책이 고프네요 ㅋ 퇴근후 열독해야겠어요~ 희선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월에는 책은 별로 안읽고 책만 많이 구매한 달이 될 것 같다. 결국 4차 구매 페이퍼 까지 쓰게 되었다. 1월 4차 구매는 11권이다~!!  1월 1차 8권, 2차 10권, 3차 16권, 4차 11권해서 1월에만 45권을 구매했다~!!  그런데 오늘까지 읽은 책은 18권이다 ㅜㅜ


개인적으로 이번주에 부서 이동이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적응한다고 바빴고, 회식도 많아서 퇴근후에 책읽을 시간과 멀쩡한 정신(?)이 없었다. 게다가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책에 집중하기도 힘들었고 북플에 들어올 시간도 없었다. 여러모로 고난의 한주였다.


그래서 독서에 대한 갈증이 점점 커지는걸 느꼈다. 책이 고프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ㅋ


구매한 책 열한권중 사진에는 아홉권만 있는데, 누락된 두권은 사무실에 두고 와서 못짝었다. 그런데 그 두권은 이미 읽고 리뷰를 쓴 책이다. (신기한 구름, 오후의 이자벨)



구매한 책들을 간단히 소개해 보자면,


1. 비온 뒤 : 윌리엄 트레버

제목부터 낭만적이다. 국내에 출판된 ˝트레버˝의 작품은 이제 거의 다 구매한거 같다. 이제 읽기만 하면 된다~!!



2. 모리츠 단편집  : 모리츠 지그몬드

잠자냥님의 별이 다섯개에, ‘헝가리 체호프‘라고 소개해서 바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3.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줄리언 반스 책을 열심히 수집중인데, 읽은 책은 단 한권밖에 없다. 다음달부터는 매월 한권씩은 읽어야 겠다.



4. 한달 후 일년 후 : 프랑수아즈 사강

너무너무 읽어보고 싶었는데, 절판인데다 중고책도 너무 비싸서 못구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중고책이 있어서 바로 구매했다. 가장 기대되는 책이다.



5. 타이베이의 연인들 : 요시다 슈이치

이유경 작가님의 <잘 지내나요>에 소개된 책인데, 작가님의 소개 글을 보고 바로 구매했다. 이 책도 완전 기대된다.



6. 길 위에서 중얼거리다 :  기형도

스콧님이 소개해주신 기형도 시인의 시가 너무너무 좋아서 바로 구매했다. 힘들때마다 꺼내봐야겠다.



7. 윌리엄 트레버 단편집 :  윌리엄 트레버

사실 ˝윌리엄 포크너˝ 단편집을 구매하려 했는데, 실수로 ˝윌리엄 트레버˝  단편집을 구매했다 ㅎㅎ



8. A가 X에게 : 존 버거

그레이스님 리뷰 보고 구매한 책. 개인적으로 서간체 소설을 좋아하는데 내용도 감동적이라고 하니 바로 구매했다. 편지는 언제나 좋다.



9. 포옹가족 :  고지마 노부오

잠자냥님의 설날 특집 책 추천 때문에 구매했다. 믿고 읽는 잠자냥님 추천이 이번에도 유효할지  기대된다.


오늘 부터 본격적인 연휴 시작인데, 연휴 기간동안 술은 좀 줄이고, 책읽기에 대한 갈증을 풀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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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2-01-29 19:2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고난이죠~ㅋㅋ
A가 X에게 반가워요!

새파랑 2022-01-29 19:29   좋아요 7 | URL
그레이스님의 극찬때문에 새책으로 바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아직 비닐도 못뜯었습니다 ㅜㅜ

scott 2022-01-29 19:40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역쉬 설연휴에는 떡국보다 책😄
쟁여둔 책읽는 기쁨😃
새파랑님 독서열기는 북플계 안드로메다🤗

새파랑 2022-01-29 19:55   좋아요 7 | URL
독서 열기만 있고 책은 별로 못읽고 있어요😅 이러다 안드로메다로 갈거 같아요 ㅋ

잠자냥 2022-01-29 19:47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45권!!!! ㅋㅋㅋㅋ 새파랑에게 상 주라 알라딘아!

그레이스 2022-01-29 19:50   좋아요 8 | URL
저두요
이번달 저도 많이 산것 같아서 지금 세보니 44권이네요 ㅎ
며칠동안 중고알림이 계속 와서...^^

Falstaff 2022-01-29 19:51   좋아요 8 | URL
ㅎㅎㅎ 전요, 말을 안 해서 그렇지 1월에 81권이랍니다. 미쳤어요. ㅋㅋㅋㅋㅋ

그레이스 2022-01-29 19:53   좋아요 5 | URL
상은 골드문트님께! ㅎㅎ

새파랑 2022-01-29 19:58   좋아요 4 | URL
역시 골드문트님이 짱이군요~!! 전 평범한 거였군요 ^^
골드문트님 서재 업데이트 사진이 궁금합니다~!!

독서괭 2022-01-29 20:05   좋아요 4 | URL
와 45권 산 분을 평범하게 만드는 알라딘… 🤭

잠자냥 2022-01-29 22:01   좋아요 2 | URL
헉 문트님 81권 알려주세요! ㅋㅋ 문트님 그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1월에 왕창 사시고 책 읽을 계획 세우는 페이퍼요!

Falstaff 2022-01-29 19:50   좋아요 8 | 댓글달기 | URL
백퍼 개인적이고 그래서 사소한 얘긴데요, <비 온 뒤>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영어 역자 정영목을 제가 믿고 거르는 단초가 된 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조율사>... 주어 목적어 그리고 서술어 잘 따져가면서 함 읽어보셔요. 정말 기가 막힌 번역, 이라기보다 우리말 문장이 나옵니다.
정영목을 좋아하시는 독자들이 많으셔서 흠... 댓글 쓸까말까 하다가 엣다 모르겠다, 함 저질러봅니다. ㅋㅋㅋㅋ

그레이스 2022-01-29 19:51   좋아요 4 | URL
저도 그래서 좋아해요
비온뒤도 그래서 갖고 있구요
ㅎㅎ

Falstaff 2022-01-29 19:53   좋아요 4 | URL
윽... 이거 참... 뭐라... 말씀을... 에구... 거시기... 참... 곤란해서리....

그레이스 2022-01-29 19:58   좋아요 5 | URL
무슨 말씀이신지 이제 이해했습니다.^^
거른다는 의미가 부정적인..!
번역에 대한 정영목의 생각을 읽어보고 저는 번역도 하나의 글쓰기 과정이라는 생각을 해서 이 분 번역은 조금 다르게 읽어요

새파랑 2022-01-29 20:02   좋아요 4 | URL
제가 역자는 잘 안보는데 ˝정영목˝님 검색해보니 제가 읽은 책들도 상당히 있더라구요. 특히 ˝필립 로스˝책이 많던데 ㅋ 전 그냥 읽은거 같은데 골드문트님이 그렇게 말씀 하시니 문법(?)적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잠자냥 2022-01-29 22:02   좋아요 2 | URL
예전에 조율사 그 리뷰 읽었습죠. ㅎㅎㅎ

그레이스 2022-01-29 22:34   좋아요 1 | URL
저 지금 리뷰쓰고 있는데...^^;;
ㅎㅎ

독서괭 2022-01-29 19:52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별로 집중을 못 해서 18권 읽으셨다구요..? 구매량이나 독서량이나 정말 넘사벽이네요😱
줄리언반스 책만 제가 읽은 거네요 ㅎㅎ

새파랑 2022-01-29 20:05   좋아요 6 | URL
두꺼운 책을 좀 피해서 그런거에요 ^^ 이번주가 좀 슬럼프였습니다 ㅜㅜ
줄리언 반스 좋으셨나요? ㅎㅎ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

독서괭 2022-01-29 20:08   좋아요 7 | URL
저 결혼 직후에 읽어서 그런지 너무 맘 아파하며 읽었어요^^; 첨에 에세이인 것도 모르고 우연히 전자책으로 보다가.. 막판에 눈물 ㅠㅠ

새파랑 2022-01-29 20:14   좋아요 6 | URL
마음이 아픈 책이라니 제 취향이 맞군요 ㅋ 게다가 에세이군요~!!

미미 2022-01-29 19:58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독서인 새파랑님에게 고난주간 맞네요ㅠ.ㅠ회식을 술 말고 독서로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몇 권을 구매했는지 한번 세어봐야겠습니다. (세어보기만;;) 새파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파랑 2022-01-29 20:09   좋아요 5 | URL
미미님도 저랑 비슷한 수준으로 구매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미미님의 구매리스트가 너무 궁금합니다~!! 제가 술을 좋아해서 회식을 좋아합니다 ^^ 다만 너무 자주는 좀 피하고 싶다는 ㅎㅎ
미미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scott 2022-01-29 22:39   좋아요 4 | URL
2022년 두분 모두 알라딘 구매 고객 최상위 0.3퍼센트에
들어 가실 것 같습니다.
૮ ฅ•ᴥ•აฅ

미미 2022-01-29 23:03   좋아요 4 | URL
저는 다음달에 구매 절대 안할꺼예요.🤭

새파랑 2022-01-29 23:21   좋아요 4 | URL
미미님 구매하신다에 전 적립금을 걸겠습니다~!! 전 현실적으로 10권 이내 구매하겠습니다 ^^

scott 2022-01-29 23:32   좋아요 5 | URL
👍👍👍전 두분에게 땡튜를 🤗

햇살과함께 2022-01-29 20:38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A가 X에게 예전에 김하나 작가님이 추천해서 읽어봐야지하고 아직 구매못했는데 요즘 많이 읽으시니 또 사야겠네요~ 1월도 알찬 구매하신 새파랑님 연휴 즐독하세요~~

새파랑 2022-01-29 20:59   좋아요 5 | URL
A가 X에게 유명한 책이 맞나보네요~!! 표지도 넘 멋집니다 ㅋ 햇살님도 즐거운 연휴열독 하세요 ^^

mini74 2022-01-29 20:46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부서이동 허시고 바쁘시겠어요. 책이 고프다 ㅠㅠ 설 연휴 책 과식하시는거 아니에요 새파랑님 ㅎㅎ 4차 구매라니 ㅎㅎ 새파랑님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파랑 2022-01-29 21:00   좋아요 7 | URL
책이 고픕니다 ㅜㅜ 미니님도 즐거운 명절 집콕 독서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페넬로페 2022-01-29 21:00   좋아요 8 | 댓글달기 | URL
4차까지 구매하신 새파랑님의 독서열정은 넘 대단하세요~~
책이 고프다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저도 지금 집에 친정 엄마가 와 계셔서 책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아마 2월에야 정신 차릴 수 있을것 같네요~~
식지 않는 새파랑님의 독서열정 응원합니다^^

새파랑 2022-01-29 21:02   좋아요 8 | URL
독서열정보다는 구매열정이 더 컸던 1월이었던거 같아요 😅 페넬로페님 2월에는 함께 열독해요 ^^

거리의화가 2022-01-29 21:5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책 못 읽으시면 갈증나실만하죠^^ 연휴 때 마음껏 독서하시면서 보내시길!
저도 새해 첫달부터 구매욕이 과도해서 너무 많이 샀어요. 언제 다 읽을지. 그러나 또 구매욕구가 올라옵니다…ㅋㅋ

새파랑 2022-01-29 22:28   좋아요 4 | URL
뭔가 갈증이 나서 책이 읽고 싶어지는데 집중은 잘 안되고 ㅜㅜ 연휴때 갈증을 해소해야 겠어요 ㅋ 구매하면 언젠가는 읽을테고, 어차피 언젠가는 살 책이니 미리사는거라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은거 같아요 ^^

희선 2022-01-29 23:5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일월에 책 많이 사셨군요 일이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니, 옮긴 곳이 적응 되면 다시 시간이 생기겠지요 명절 연휴에는 책을 만나시겠네요 새파랑 님 명절 잘 쇠고 책도 즐겁게 만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희선

새파랑 2022-01-30 01:26   좋아요 3 | URL
과연 언제 적응이 끝날지 모르겠네요 ㅋ 명절에도 생각보다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ㅎㅎ 희선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2-01-29 23:58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가 아는 작가도 눈에 띄네요. 많이는 절대 아니고...ㅋㅋ
설날 연휴를 행복하게~ 그리고 푸짐하게 책 맛을 보시겠습니다.
보는 저도 더불어 푸짐한 느낌이 듭니다.

새파랑 2022-01-30 01:30   좋아요 3 | URL
저도 아는 작가가 별로 없습니다~!! 페크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눈도 잘 보호하시구요 ^^

바람돌이 2022-01-30 00:3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18권을 읽고 책이 고프다니요. 저는 제일 많이 읽는 달이 그정도인데.... ㅎㅎ 저는 업무가 많고 하루종일 직장에서 시달리는 달은 책이 안읽히더라구요. 그냥 집에 오면 퍼져서는.... 그래서 1~2권 겨우 읽는 달도 있습니다그려.... ㅠㅠ

새파랑 2022-01-30 01:32   좋아요 4 | URL
왠지 저도 다음 달이 그렇게 될거 같아 걱정이에요 ㅜㅜ 책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읽어지는거 같아요~!!

프레이야 2022-01-31 08:52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는 작가 좋아하는 작가 보여서 반가워요.
언제나 입맛 다시게 되는 새파랑님 책구매 페이퍼 ^^ 부서 이동도 하시고 바쁜 중에도 이리 많이 읽고 사고 집중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 해피 설날 보내세요.

새파랑 2022-01-31 11:53   좋아요 3 | URL
프레이야님 감사합니다~!! 설날에 많이 읽을 줄 알았는데 설날 연휴도 시간이 그렇게 안나네요. 가방에 책만 가지고 다니지 꺼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프레이야님도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