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구매 페이퍼를 썼어야 하는데 그동안 게을러서 못쓰다보니 구매한 책들이 좀 많이 늘었다. 앞으로는 밀리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해본다.


일단 책탑의 높이가 좀 된다. 12권이지만, 시집 두 세트가 있다보니...실제 권수는 30권? 이걸 언제 다 읽나 걱정이 되긴 하지만...그래도 쌓고 보니 뿌듯하다.


간단히 구매평을 해보자면,


1. 마틴 에덴 1권 : 잭 런던

녹색광선에서 나온 책이니 안살수 없었다. 양장도 마음에 들지만, 녹색광선에서 나오는 작품들이 나랑 잘 맞는것 같다. 지금까지 안좋았던 작품이 없었던것 같다. 마틴 에덴 2권도 아주 기대된다.


2. 지하로부터의 수기 : 도스토예프스키

이미 읽었고 민음사 버젼으로 가지고 있지만, 열린책들 버젼으로 모으려고 구매했다. 도선생님은 열린책들 시리즈로 모두 구비 완료. 기왕 구매한 김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3. 토성의 고리 : 제발트

제발트, 제발트 이름만 들어봤지 안읽어봤는데 이 책 중고가 있길래 구매했다. 일단 태양계에서 토성이 가장 아름답지 않은가.


4. 모피 코트를 입은 비너스 : 사바하틴 알리

이 책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다. 너무 읽어보고 싶었는데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구매했다. 오늘은 이책을 읽어야 겠다.


5. 커피와 담배 : 정은

커피랑 담배는 안좋을수가 없다. 말들의 흐름 시리즈도 한번 모아봐야 겠다. 이미 읽고 리뷰를 남긴 책.


6. 동주 각본집 : 신연식

이 각본집 때문에 갑자기 한국시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동주 각본집 너무 좋고 소장각이다. 이미 읽고 리뷰를 남긴 책.


7.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 엘레나 페란테

최근에 페란테의 <홀로서기>를 읽었는데, 막 좋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기억에 남았다. 올해안에 나폴리 시리즈도 다 구매하고 꼭 읽어야겠다.


8. 레이디 L : 로맹 가리

그동안 로맹 가리에게 너무 무심했다. 미안, 이제 다시 읽기 시작할께. 그러고보니 필립 로스도 읽어야 하고, 에밀 졸라도 읽어야 하는데...


9.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1권 : 프루스트

잃시찾도 다시 읽기 시작해야 하는데, 약간 자신이 없다 ㅋ 너무 공백이 길었다. 그래도 읽긴 읽어야 하니까 일단 11권을 구매했다. 페넬로페님이 10권 읽으실때 따라 읽어야 겠다.


10. 세피아빛 초상 : 이사벨 아옌데

이사벨 아옌데의 작품을 조금씩 사서 모으고 있지만 아직 시작을 못했다. 이 책으로 먼저 시작해볼까?


11.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바람 세트

12.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나온 또하나의 소장용 세트. 시는 전혀 모르지만 이번 기회에 읽어봐야겠다. 이 세트는 일단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벌써 시를 다 읽은것 같은 착각이 든다.



벌써 올해도 3분의 1이 채 못남았는데, 남은 기간 열독하고 리뷰도 부지런히 써서 150권 읽기목표를 달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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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함께 2022-09-13 15:0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탑입니다!!

새파랑 2022-09-13 16:11   좋아요 2 | URL
간만에 책탑을 쌓아봤습니다 ^^ 시집 세트가 맘에드네요~!!

미미 2022-09-13 15:0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와!! 새파랑님 책탑👍 나중에 토성의 고리 읽으실때 알려주세요^^*
저도 읽고 싶던 책인데 얼른 사둬야겠어요. 나폴리 시리즈는 오늘 구매했는데
윌라 오디오북 한 달 무료이니 나중에 시간여유 있으실때 한번 들어보세요.
종이책만 고집했는데 배우들이 참여해서 그런지 집중이 꽤 잘됩니다.(실감나고 흥미진진)
녹색광선 컬러가 넘 럭셔리해보여요😆

새파랑 2022-09-13 16:14   좋아요 2 | URL
윌라 오디오북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단 어플을 깔았습니다 ㅋ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녹색광선 양장 맘에 듭니다 ^^

바람돌이 2022-09-13 15: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
책탑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한국시집이 든든하게 받치는 책탑은 더욱 영롱하네요.

새파랑 2022-09-13 16:15   좋아요 2 | URL
역시 시집은 한국 시집이 좋은거 같아요~!!
책탑은 이제 그만하고 읽어야 겠습니다~!!

scott 2022-09-13 16: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높고 푸른 하늘 가을
진정한 독서의 계절
새파랑님 책탑 아직 🤗
몇권 더 도착ㅎ할것 같은 예감이 😆

새파랑 2022-09-13 16:16   좋아요 2 | URL
몇권 더 도착하면 9월 2차 책탑으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갑자기 제가 무슨 책을 더 샀는지 궁금해지네요 ㅋ

페넬로페 2022-09-13 16: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열린책들에서 시집 세트 출간했군요~~
역시나 빛나는 책탑입니다.
새파랑님!
저 오늘부터 잃.시.찾 10권 시작했습니다^^

새파랑 2022-09-13 16:17   좋아요 2 | URL
앗...ㅋ 벌써 시작하셨군요 저도 빨리 시작해야겠습니다 😅 열린책들 세트 완전 맘에 듭니다~!!

mini74 2022-09-13 16:1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집세트이름이 하늘과 바람이라니 새파랑님과 어울립니다 *^^* 진짜 책탑 멋있음 👍

scott 2022-09-13 16:18   좋아요 3 | URL
아직 조금 더 높이 올라갈것 같습니다😆

새파랑 2022-09-13 16:18   좋아요 3 | URL
저보다는 미니님과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사은품으로 고를 수 있는 컵세트도 좋습니다~!!

잠자냥 2022-09-13 16:5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모피 코트를 입은 마돈나> 아닙니까? <비너스>로 쓰셨네요. 마돈나와 비너스 한 단어 차이이지만 두 작품은 정말.... ㅋㅋㅋㅋㅋㅋ 내용이 완전 달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넬로페 2022-09-13 17:14   좋아요 3 | URL
아, 정말 ‘모피를 입은 비너스‘가 있군요^^

새파랑 2022-09-13 17:14   좋아요 4 | URL
아 ㅋㅋ 제가 <모피를 입은 비너스>를 너무 인상적(?)으로 읽어서 잘못썼습니다 ㅋ 완전 극과 극인가 보네요~! 다행입니다 ㅋ

희선 2022-09-14 01: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시집과 다른 책까지 해서 높은 책탑이 됐네요 읽을 책이 많아서 기분 좋으시겠습니다 기분 좋으면서 언제 다 보나 하기도 하는... 기분 좋은 걸 더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희선

새파랑 2022-09-14 07:49   좋아요 3 | URL
시집은 천천히 읽으면 되니까 그나마 다행인거 같아요 ㅋ 기분좋은걸 더 생각하겠습니다~!!

coolcat329 2022-09-14 07:2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 다 멋진 책들입니다! 저 나폴리 시리즈 다 있는데 잊고 있었어요. ㅠㅠ
읽지는 않고 사놓기만 ...😥
세피아빛도 사야지 싶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도 얼마 안 남았네요. 화이팅!

새파랑 2022-09-14 07:50   좋아요 3 | URL
이미 구비는 하셨군요 ㅋ 책 두께가 장난아니더라구요 ㅋ 쿨캣님도 올해남은 기간동안 많이 읽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나리자 2022-09-14 17: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책탑입니다~!!
남은 9월도 화이팅 하세요~새파랑님.^^

새파랑 2022-09-15 07:51   좋아요 2 | URL
나름 의지를 가졌었는데 어제는 책을 못읽었네요 ㅜㅜ 모나리자님도 9월 화이팅 입니다~!!

서니데이 2022-09-14 18: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열린책들에서 한국시집 초간본도 나왔군요. 이건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색감이 예뻐서 사고 좋은데요. 저는 시집을 잘 보는편이 아니라서 패스하지만 좋아하는 분들은 많으실 것 같아요.
새파랑님, 올해 아직 많이 남았으니, 좋은 목표 잘 이루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새파랑 2022-09-15 07:52   좋아요 2 | URL
이 시집 세트는 예전에 나온 열린책들 35주년 세트 보다는 인기가 덜한거 같더라구요 ㅋ 저도 시집은 잘 모르지만 이번에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레이스 2022-09-20 23:3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토성의 고리 발견이요^^
그나저나 리뷰 써야 되는데 ...ㅠ

새파랑 2022-09-21 07:14   좋아요 1 | URL
토성의 고리 재미있나요? 다음 책으로 이 책을 읽을까 고민중입니다 ~!!
 

8월에는 일이 좀 많아서 책도 별로 못읽고 걷기도 잘 못하고 글도 별로 못썼다. 강제 슬럼프행이었다. 그래도 기록은 남겨야 하기에 글을 써본다.

8월에는 8월이어서 8권 읽었다 ^^ 1Q84 문고판 일색이어서 8권이라 하기에 좀 부끄럽지만... 

읽은 책이 워낙 없다보니 좋았던 책을 꼽는게 의미가 없어서 좋았던 책 선정은 생략해야겠다.

필사도 밀려서 거의 한꺼번에 썼다. 뭐든지 밀리는건 안좋은거란 생각이 든다.

8월의 부진을 9월에는 꼭 만회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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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2-09-04 20: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독보적 달력만 봐도 엄청 성실하신 새파랑님! 책도 많이 읽으셨는걸요?

9월에는 더 많이 읽으시길!

새파랑 2022-09-04 20:52   좋아요 2 | URL
몰아서 쓴 달력이지만 ^^ 9월에는 더 많이 읽겠습니다~!!!

페크pek0501 2022-09-04 20:4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 님, 열심히 사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런 건 축하 받으셔야 해요.
일평균 만보가 넘네요. 저는 오천보쯤이에요.
이번 달은 9월이니 저는 9권을 읽어야겠네요. 그러나 불가능한 일이죠. 그것의 반만 읽어도 성공, 되시겠습니당~~~

새파랑 2022-09-04 20:53   좋아요 2 | URL
일하다가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해서 좀 걸었습니다 ㅋ 따로 산책은 거의 못했네요 ㅜㅜ 열심히 8월을 보냈으니 9월은 즐겁게 독서하겠습니다~!!

유부만두 2022-09-04 20:5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지세요. 저도 새파랑님 따라서 9월엔 열심히 걸어보겠습니다. ^^

새파랑 2022-09-04 21:00   좋아요 2 | URL
유부만두님은 책을 워낙 많이 읽으시니 걷기만 하시면 완벽하실거 같습니다~!!!!!!

미미 2022-09-04 21: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밀린 필사를 마저 쓰셨군요!와우!
저도 이번달에는 새파랑님처럼 걷기 되도록 안빠지려고 마음먹었어요. 9월 마음껏 읽으셨음 좋겠네요😉

새파랑 2022-09-04 22:16   좋아요 2 | URL
저번달에 걷기 하루를 못했더라구요 ㅋ 왠만하면 억지로 하는데 저날 정신이 없었나 봅니다 ㅋ 9월에는 열독 해보겠습니다~!!!

그레이스 2022-09-04 22:0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 👏 👏

새파랑 2022-09-04 22:17   좋아요 4 | URL
저번달은 좀 부진했는데 😅 칭찬 감사합니다 ㅋ

바람돌이 2022-09-04 22:0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한달에 8권 읽고 책 얼마 못읽었다고 자책하는 곳은 여기밖에 없을듯요. ㅎㅎ
저는 계획했다가 잘 안되면 대충 포기해버리는데 새파랑님은 그래도 계속 하시는게 대단하세요. 저같았으면 저 필사 밀린김에 확 그만둬버렸을듯요. ㅎㅎ
자 9월입니다. 새파랑님 화이팅입니다. ^^

새파랑 2022-09-04 22:18   좋아요 5 | URL
제가 21년에 필사 실패해서 22년에는 어떻게든 해볼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ㅋ 바람돌이님도 9월 화이팅입니다 ^^

페넬로페 2022-09-04 23: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바쁜 와중에 8편이나 읽어내신 새파랑님!
독보적과 필사도 반짝반짝 빛나네요~~
9월에도 기대합니다**

새파랑 2022-09-05 08:16   좋아요 3 | URL
8월이어서 여덟권 맞췄습니다 ㅋ 9월에도 함게 독서 하시죠~!!

모나리자 2022-09-04 23:5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럼에도 많이 읽으셨어요~ 저에겐 8권도 높은 산입니다! 9월엔 2배로 읽으실듯!!^^ 9월도 화이팅입니다. ^^

새파랑 2022-09-05 08:16   좋아요 2 | URL
그럼에도 많이 읽은건가요? ㅋ 9월에는 15권 목표로 달려보겠습니다 ^^

scott 2022-09-05 01:1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강제 슬럼프 기간 동안
하루키옹 책을 읽으신
새파랑님
이제 도끼옹 전집 읽기로
빽!투 ^^

새파랑 2022-09-05 08:17   좋아요 3 | URL
도끼옹 전집은 아직 박스안에 있다는 😅 요것도 다시 읽고 싶습니다~!!

mini74 2022-09-05 11: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어디가 슬럼프라는겁니까 ㅎㅎ 새파랑님 추석연휴에는 맘 편하게 읽고싶은 책 읽으며 보내시길 ~~

새파랑 2022-09-05 11:57   좋아요 1 | URL
미니님에 비하면 슬럼프 맞습니다~!! 빨리 추석이오면 좋겠네요 ^^

서니데이 2022-09-05 18:1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매일 조금씩 하는 거 중간에 잠깐 쉬면 하기 싫어져요.
그러니 빠지지 않고 하는 것만으로도 한 달 잘 보내셨다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태풍이 오고 있어요.
새파랑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새파랑 2022-09-05 20:41   좋아요 3 | URL
저도 그래서 일단 꾸준히 하는걸 하려고 노력합니다. 질보다는 양? ㅋ 그냥 자기만족하고 있습니다 ^^

독서괭 2022-09-05 20: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니 새파랑님 8권 읽으셨음 좋았던 책 꼽으셔도 될 것 같은데요 ㅎㅎ 9월엔 19권 읽으세요^^

새파랑 2022-09-05 20:57   좋아요 3 | URL
꼽자면 좋았던 책은 단연 1Q84 입니다 ~!! 역시 좋은책은 재독해도 좋습니다 ^^ 9월에는 15권 목표로 ㅋ 19권은 너무 많습니다 ㅎㅎ

희선 2022-09-06 01: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구월도 벌써 엿새째네요 구월엔 팔월보다 좀 시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랑 오늘은 비가 와서 서늘하겠습니다 새파랑 님 구월에 만나고 싶은 책 많이 만나시기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기세요


희선

새파랑 2022-09-06 07:54   좋아요 1 | URL
그러고 보니 벌써 6일이네요 ㅜㅜ 시간이 참빠르다는~~태풍이 그래도 무사히 지나간거 같아 다행입니다~!!!
 
 전출처 : 새파랑 > 광복절 연휴 이후 구매한 책들의 책탑

벌써 1년전이라니 놀랍다. 북플한지 이제 만 2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안읽은 책이 많다. 이때 구매한 24권 중 18권은 읽었고 6권은 아직 못읽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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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화가 2022-08-30 12:4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죽을 때까지 불가능한 미션이 아닐까요? 읽을 책들과 읽은 책의 간격은 너무나 큽니다.
근데 6권이면 9월에 충분히 다 완독하실것 같네요^^

새파랑 2022-08-30 13:56   좋아요 2 | URL
저때 구매하고 아직 안읽은 책들은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 그래서 요새는 신중을 가해서 구매합니다~!!

페넬로페 2022-08-30 13: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24권중 18권을 읽었다면 괜찮은 비율입니다.
1년 전 이 페이퍼로 미미님은 책을 얼마나 구매하셨을까요? ㅎㅎ

새파랑 2022-08-30 13:57   좋아요 3 | URL
500권? ^^ 생각해보니 비율상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mini74 2022-08-30 14:1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그 정도면 선방 아닌가요 새파랑님 ㅎㅎㅎ

새파랑 2022-08-30 14:51   좋아요 3 | URL
문제는 저게 1년전 글이라는 😅

미미 2022-08-30 18: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 이름이 반갑게도 똭ㅎㅎ
벌써 1년전이군요 다시봐도 책탑이 아찔합니다 저는 아직도 책 구매 디톡스를 못하고 있는...다짐주의자ㅎㅎ😅

새파랑 2022-08-30 23:14   좋아요 2 | URL
미미님은 북플하실때부터 셀럽이셨다는 ^^ 제 책 구매 기준은 미미님 입니다. 미미님보다 적게 구매하기 ㅋㅋ

페크pek0501 2022-08-31 13:3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읽지 못한 책이 쌓였는데도 저는 어제 책을 또 주문했어요. 꼭 사야 되는 책이었거든요.ㅋㅋ
북플 입성이 만 2년 되어 가시는 것, 축하드립니다.^^

새파랑 2022-08-31 21:13   좋아요 0 | URL
페크님 같은 분이 계셔야 도서산업이 흥하게 됩니다~!! 20년 더해보겠습니다~!!

그레이스 2022-08-31 13: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 아이들하고 무려 한시간 지하철타고 청국장 먹으러 갔다가, 둘째가 들고 간 책 가는 길에 다 읽었다고 근처 알라딘 책방 들려서 책 사자고 해서 신나게 갔죠.
간 김에 제 책도 샀습니다.
집에 왔더니 배송된 박스가 있네요 ㅋㅋ

심지어
알라딘 우주점에서 골라서 데스크 가져갔더니 그 중 한권을 보여주며 ˝이 책은 고객님이 어제 구매한걸로 뜨는데, 또 구매하시나요?˝ ㅋㅋ
아이들이 옆에서
˝헐, 대박˝
ㅋㅋ

집에 온 박스 안에 그 책이 있었습니다
ㅋㅋ

새파랑 2022-08-31 21:15   좋아요 0 | URL
ㅋㅋ 대박이네요. 그 책이 뭔지 궁금합니다~!! 저도 가끔 이책을 샀었나? 이런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그래도 바로 어제 산건 기억하는데 😆 그레이스님의 열정의 증거처럼 느껴집니다~!!
 


매달 1~2회 정도 그달에 구매한 책을 소개했었는데 7~8월에 좀 바빠서 쓰질 못했다. 7월은 넘어갈까? 생각도 했지만 한번 빼먹으면 계속 빼먹을거 같아서 늦게라도 올려본다. 그래야 8월 구매한 책도 쓸 수 있으니까 (이번달에 얼마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8월 구매한 책들도 약간 쌓여있다...)


간단히 소개해보자면,


1. 꿈속에서도 깨어나서도 : 시바사키 도모카

작품에 대한 정보도, 작가에 대한 정보도 없이 그냥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우주점에서 한권 골라왔다. 왠지 별로일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2. Normal people : Sally Rooney

다락방님 리뷰보고 영어공부나 할까 하고 사봤는데 아직 한페이지도 읽어보지 못했다....언젠가는...언젠가는...


3. 스무편의 사랑의 시와 한편의 절망의 노래 : 파블로 네루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읽고나서 이 책을 안살수 없었다. 조금 읽었는데 막 좋지는 않았다. 시간이 날때 집중해서 읽어야겠다.


4.  홀로서기 : 엘레나 페란테

이미 읽고 리뷰를 쓴 책. 책을 읽는 내내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여운이 남았다. 그래서 작가님의 나폴리 4부작을 하나씩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ㅋ


5. 순교자 : 김은국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 작품. 이미 읽고 리뷰를 썼는데 너무 좋았다.


6. 고도를 기다리며 : 사뮈엘 베게트

우주점 갔다가 상태가 좋은 고도가 있길래 바로 구매했다. 이 작품이 그렇게 좋다든데 과연 어떨지~ 예전에 이 작품이랑 비슷한 <대머리 여가수> 읽고 실망했었긴 하지만 ㅎㅎ


7. 바보 : 엔도 슈사쿠

내가 읽은 슈사쿠의 다섯번째 작품이었는데, 이전에 읽은 네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별로였지만, 그래도 슈사쿠는 슈사쿠니까 평타 이상은 하는 작품이었다


8. 악의 꽃 : 보들레르

중학교때인가 <악의 꽃>을 처음 읽었던거 같은데 그때는 읽으면서도 무슨 의미인지 잘 몰랐었다.  지금 읽어도 잘 모를거라는 확신(?)이 들지만 그래도 다시 읽어보고 싶어서 구매했다.


7월에는 구매하자마자 바로 읽은 책들이 많았던거 같다. 충동구매보다는 읽고 싶은 책을 사서 그랬던거 같다. 7월과 마찬가지로 8월에도 독서는 슬럼프이지만 그럼에도 일단 구매는 한다. 8월 구매한 책은 택배박스가 도착하는데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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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8-28 11: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샐리 루니 보고 반가웠네요!! ㅋㅋ

새파랑 2022-08-28 12:33   좋아요 2 | URL
저는 9월부터 읽어보겠습니다 ㅋ 기대가 됩니다~!!

페넬로페 2022-08-28 12:0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은 정말 얼마든지 책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잘 읽으시니까요.
그리고 리뷰도 착착 쓰시고요~~
언제나 모범생!
학교 다닐때도 그러셨죠!?

새파랑 2022-08-28 12:34   좋아요 4 | URL
제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스타일이라서 ㅋ 모범생은 아니지만 사고는 안쳤던걸로 😆

mini74 2022-08-28 12: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8월 책 뭐 사셨는지도 넘 궁금합니다 ~ 노멀 ㅍ플 영어판이라니 ~ 새파랑님 파이팅! 입니다 *^^*

새파랑 2022-08-28 12:35   좋아요 3 | URL
요새 시집에 꽂혀서 시집을 좀 샀어요 ㅋ 아직 택배박스 안뜯은게 세개 있습니다 😅

미미 2022-08-28 12: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넘 바빠지셔서 독서 러닝메이트를 잃은 기분입니다.
이중에 아직 읽지 못하신 책들 리뷰 올려주실 날을 기대합니다.*^^*

새파랑 2022-08-28 12:36   좋아요 2 | URL
ㅋ 러닝메이트는 위에 많이 계시는거 같습니다만 ^^ 제가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

건수하 2022-08-28 14: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7월 산 책 결산도 안 올리셨었군요 ^^ 어쩐지 요즘 글이 자주 안 올라온다 싶었어요.

8월 산 책도 궁금합니다~

새파랑 2022-08-28 16:19   좋아요 2 | URL
7,8월이 생각보다 좀 바쁘더라구요 😅 자주 올리고 싶습니다~!!

햇살과함께 2022-08-28 17:2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전엔 저도 가끔 작가나 책 정보 전혀 모르고 제목이나 표지에 끌려서 사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즘은 책 추천 정보가 워낙 많아 찜해놓은 책 사기도 바빠서~ “서재 결혼 시키기” 제목만 보고 샀는데 저에겐 대만족이었던 책입니다~!

새파랑 2022-08-28 20:33   좋아요 2 | URL
저도 서재 결혼시키기 사고 아직 안읽어봤는데 곧 읽어봐야겠습니다~!! 전 제목 표지 끌리는책이 좋더라구요 ^^

파이버 2022-08-28 2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영어원서도 도전하시는군요! 멋지십니다. 저는 엔도 슈사쿠 <침묵> 이제 시작하고 있는데 <순교자>와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서 기대 중 입니다.

새파랑 2022-08-28 20:34   좋아요 2 | URL
원서도전은 그냥 객기일 뿐입니다 ㅋ 개인적으로는 순교자보다는 침묵이 네배 더 좋더라구요 ^^

scott 2022-08-28 23:3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탑 사진 맨 꼭대기가 잘려 나간 것 같습니다
독보적인 알라디너 새파랑님의 칠 팔월 책탑 높이가 저얼대로 이정도 일리가 없습니다 ㅎㅎㅎ
9월 독서의 달
새파랑님
1일 1리뷰 달려여
🏃🏻‍♂️🏃🏻‍♂️🏃🏻‍♂️🏃🏻‍♂️🏃🏻‍♂️🏃🏻‍♂️🏃🏻‍♂️=3=3=3=3=3=3=3=33=3=3=3

새파랑 2022-08-28 23:42   좋아요 3 | URL
저는 딱 이정도가 맞는걸로 😅 2.5일 1리뷰 정도가 딱 저에겐 맞는거 같아요 ^^

거리의화가 2022-08-29 08: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노멀 피플 !!! 저도 관심두던 책이라. 다만 원서는 읽는데 시간이 더 걸려서... 그럼에도 저 책은 읽어보고 싶어 찜해두고 있었습니다. 두달간 바쁘신 것 같았는데 다음달부터는 여유가 생기셔서 읽고 싶은 책 더 많이 읽으시면 좋겠네요^^*

새파랑 2022-08-29 16:39   좋아요 1 | URL
제가 노멀 피플이어서 그런지 이 책이 좋더라구요. 책 내용이 결코 노멀하지는 않지만~!
담달부터는 열독 하겠습니다 ^^
 

7월의 독서도 좀 힘들었다. 6월에도 11권 읽었는데, 7월에도 11권을 읽었다. 여름이 끝나면 좀 시간이 날꺼 같다. 9월부터는 다시 열독 해야겠다.



7월 가장 좋았던 책 : 노르망디의 연

역시 로맹가리. 난 로맹가리의 그 감성이 좋다.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우울함이 담긴 문장들. 아직 내가 읽지 못한 책이 많이 남아있다는데 위안을 삼는다.

˝널 사랑해. 하지만 사랑이 모든 것의 끝은 아니야. 나는 너의 절반이 되고 싶지 않아. 너, 이 끔찍한 표현 알아? ˝나의 반쪽은 어디에 있나?˝ ˝나의 반쪽을 못 보셨나요?˝. 5년, 10년 뒤 너를 다시 만나게 될 때 나는 심장에 강렬한 충격을 받고 싶어. 하지만 오랜 세월 동안 매일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너를 보면 심장에 충격을 받을 일은 없을 거야. 벨소리밖에 못 듣겠지.˝




7월 가장 매력적인 책 : 죽음의 병

왜 뒤라스가 인기가 많은지, 읽고 싶은지 알게 해준 작품. 난해하다고 해서 좋지 않은건 아니다. 이 작품은 확실히 매력이 있다. 강추! 까지는 아니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작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당신이 묻는다: 사랑하는 감정이 다른 것에서도 불시에 생겨날 수 있을까요? 당신은 말해달라고여자에게 애원한다. 여자가 말한다 : 모든 것에서요, 저 밤새의 비행에서, 어떤 잠에서, 잠 속의 어떤 꿈에서, 다가오는 죽음에서, 어떤 낱말에서, 어떤 죄악에서, 스스로, 저절로, 어떻게 생겨나는지 모른 채.˝




7월 가장 안좋았던 책 : 더 로드

개인적으로 미국 작가보다는 프랑스 작가의 작품이 더 마음에 와닿는 7월이었다. 프랑스 언제 한번 가봐야 하는데 ㅋ <더 로드>는 그 중에서도 정말 나랑 안맞았던 작품이었다. <성서>에 비견될 정도는 아니었던듯. 차라리 7월에 읽은 <바보>나 <순교자>가 더 종교적이고 좋았다.



8월도 좀 힘들겠지만 그래도 10권 목표로 읽어야겠다.



ps.100자평 이벤트 썼던 책들. 개인적으로 별 다섯에 좋은 책들만 엄선해서 썻다. 미자막 사진에 있는 책들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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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22-08-01 10:3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도 프랑스 감성이셨구만유!!! 반가워라! :)

새파랑 2022-08-01 10:40   좋아요 4 | URL
vita님 감성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저도 프랑스 사랑 입니다 ^^

미미 2022-08-01 11:4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는 일주일간 파리에 있었는데 부족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이해못했던ㅋㅋㅋ 다른 지방도 그만큼씩 다 지내보고싶은, 적어도 1년은 살아보고픈 곳.새파랑님 꾸준한 필사 감동적입니다. *^^*

새파랑 2022-08-01 13:05   좋아요 3 | URL
역시 미미님은 유럽파시군요~!! 저 필사는 언제나 몰아서 씁니다 ㅋ 8월도 화이팅 입니다^^

바람돌이 2022-08-01 13: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우 진짜 완벽한 1달인데요. 책읽기도 필사도 100자평도요. 저는 저 백자평 초반에 나가떨어졌다는.... ㅠㅠ 뭔가를 꾸준히 빠짐없이 하는건 정말 너무 어려워요. 새파랑님 정말 대단요. 저의 존경의 눈초리를 지금 막막 씁니다

새파랑 2022-08-01 13:30   좋아요 3 | URL
제가 쓸데없이 좀 부지런합니다 ㅋ 완벽하진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해봤습니다 😅 존경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

레삭매냐 2022-08-01 13:1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독보적 지난달에 처음
시작했는데... 하는 둥 마는
둥이었답니다 :>

<노르망디의 연> 읽기 시작
했는데 어느 순간 날아가 버렸
네요 노르망디의 그 연이 -

새파랑 2022-08-01 13:31   좋아요 4 | URL
그 연이 어디로 날아갔을까요? 😅 이것도 습관이 되니까 할만하더라구요 ^^

페넬로페 2022-08-01 14:5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전교 1등이 성실하기도 하고 운동까지도 열심히~~
착하고 불란서적(이럴 땐 프랑스라고 하면 안돼요)문학청년의 감성까지^^
거기다 얼굴도 잘 생겼다고 확신함**
한마디로 완벽하십니다👍👍📕📖

새파랑 2022-08-01 18:10   좋아요 4 | URL
과연 그럴까요? 😅 전혀 완벽하지 않습니다 ㅋ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거리의화가 2022-08-01 17:1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빼곡찬 북플 독보적 기록과 매일의 필사 기록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역시 새파랑님은 성실의 아이콘이세요~ 올려주신 백자평이벤트 좋았던 책들 저도 참고해볼게요~
8월도 화이팅입니다!ㅎㅎㅎ

새파랑 2022-08-01 18:32   좋아요 2 | URL
필사 좀 밀려서 쓰긴 했지만 22년에는 꼭 다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자평책 꼭 보세요 ^^

mini74 2022-08-01 21:26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새파랑님 👍모범생 인정 ㅎㅎㅎ 페넬로페님 말씀에 공감 ! 북플 전교 1등 ㅎㅎ

새파랑 2022-08-02 10:35   좋아요 3 | URL
해본적 없는 전교 1등을 북플에서 해보는군요 ^^ 칭찬 감사합니다~!!

Yeagene 2022-08-01 23: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도 프랑스 작가 작품들이 좋더라구요 ㅎㅎ 새파랑님 역쒸 북플의 모범생이십니다!♡

새파랑 2022-08-02 10:35   좋아요 2 | URL
Yeagene님도 프랑스 감성이시군요~!! 모범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레이스 2022-08-02 12:0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이 녹색의 향연!
예술입니다~~

새파랑 2022-08-02 15:59   좋아요 2 | URL
저보다 더 많이 걸으신 분들 많을겁니다 ㅋ 책을 좀 더 많이 읽었어야 하는데 😅

독서괭 2022-08-03 17: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6월 7월 계속 11권, 8월도 10권 목표, 9월부터 달리시겠다니, 새파랑님도 8월까지 바쁘신 모양입니다. 저는 새파랑님의 절반을 목표로 해야겠군요 ㅎㅎ

새파랑 2022-08-04 06:39   좋아요 2 | URL
독서 구매를 5권으로 늘려주세요 ^^ 당분간은 시길이 없어서 ㅜㅜ 그래도 열심히 읽겠습니다~!!

scott 2022-08-04 2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대단 합니다!
알라딘은 새파랑님이 쌓아 올리신 독보적 책탑 높이 만큼
앱 퀴즈를 날려 줘야 함^^

새파랑 2022-08-05 04:51   좋아요 0 | URL
앱퀴즈 열심히 풀어서 적립금 잘 쓰고 있는데 어떻게 아시고 ㅋ 한달에 다섯번 있으면 좋겠습니다 ^^

희선 2022-08-05 01: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팔월이 가고 구월이 오면 책을 볼 시간이 더 난다니... 지금도 적게 보신 건 아닐 거예요 팔월에도 책 즐겁게 보시기 바랍니다 걷기도 즐겁게...


희선

새파랑 2022-08-05 04:52   좋아요 1 | URL
요새는 정신이 없어어 책보다는 걷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ㅋ 틈틈히 책도 읽겠습니다~!!

alummii 2022-08-05 07: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우 제가 다 뿌듯해요 ^^ 7월도 알차게 읽으셨군요 ㅎㅎ8월도 킵고잉~~^^

새파랑 2022-08-05 18:54   좋아요 1 | URL
8월 위기입니다 ㅋ 북플들어올 시간도 없네요 😅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페크pek0501 2022-08-05 14: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새파랑 님의 목표 권수에 3분의 1만 목표로 하겠사와요.
저도 9월부턴 완전 열독에 빠지기로...^^

새파랑 2022-08-05 18:54   좋아요 1 | URL
페크님은 8월부터~!! 페크님은 그동일 많이 읽어놓으셔서 조금만 읽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