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의 일 - 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컬러 시리즈
로라 페리먼 지음, 서미나 옮김 / 윌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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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색을 다루는 사람에게 
《컬러의 일》






색채 이론을 훑어보고 다음 장인 색 프로필로 넘어왔다. 인류의 긴 역사와 함께 한, 검정과 하양과 함께 첫 번째 색이었던 빨강으로 시작했다. 같은 레드 립스틱이 없듯이 무수한 빨강이 있다. 이 중에 사플라워는 고대부터 전해져오는 식물로 메소포타미아인들은 기원전 2500년 경부터 재배했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꽃잎을 추출해서 직물로 염색했다고 한다. 사플라워는 일본에선 '베니'라고 불리는 잇꽃 안료다. 게이샤의 상징인 빨간 입술을 칠하는데 쓰이기도 했다는데 최고급 배니 화장품은 물에 녹기 전에는 초록색을 띠다가 어느 시점에 선명한 빨간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주황색에서 분홍색까지 여러 색상으로 표현된다. 몇 해 전 유행한 칠하면 바뀌던 립스틱의 성분이지 않을까 싶다. 사플라워의 다른 중에 익숙한 체리 레드가 있었다. 역시 아는 컬러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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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 매일 한 장씩 따라쓰는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지음, 로버트 홀든 엮음, 박선령 옮김 / 니들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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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 챙김

긍정 확언 필사집






인생의 모든 순간이 새로운 시작점이기에
우리는 옛것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새해 첫 날, 긍정 확언을 필사하며 마음을 정돈합니다. 모든 순간이 시작점이라는 말이
자꾸 맴도네요.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늘 힘을 내봅니다.
지나간 순간은 흘려보내고 다가온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보는건 어떨까요.






내면이 바꾸고 정신적 노력을 기울이기 전 까지는
결코 아무것도 변하지 않기에 새해 계획에 앞서
우리 안에 작은 아이을 들여다 볼까요.

지난 해, 무엇이 가장 기쁨을 주었고,
무엇이 가장 슬펐는지 떠올려 보아요.

저는 올해 하고 싶은 일을 이미 하고 있어요.
아~ 행복합니다.








우리에게는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나에게 흘러나간 사랑은 다시 돌아오니
사랑을 마구마구 퍼다 줄게요. 오늘도 내 사랑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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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1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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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

『프랑스 여행 컬러링 북』






마카롱이란 동그란 머랭 크러스트에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 쿠키입니다.

에클레르도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데요.
프랑스에는 달달한 디저트가 많은것 같아요.
이번에도 마카로 진행중인데
네번째 마카롱이 실패입니다.
으흑... 그 옆에 마카롱은 만쥬처럼 보이고요.
이를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와인하면 보르도 와인이죠.

보르도 레드 와인은 2 가지 이상의 포도 품종을 혼합하여

복잡하고 풍부한 맛으로 마무리합니다.

포도를 여러 종류를 사용하면 깊이감있는 맛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와인과 치즈는 후~! 침이 고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햄맛이 나는 스모크 치즈도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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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외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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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창작의 원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인간의 본능 중 모성은 자연스러운 성질이 아니라고 한다. 19세기 말까지 서양 부르주아 계급에 속하는 여성은 자식을 유모에게 맡기고 돌보지 않았다. 하류 계급도 마찬가지였다. 추운 겨울에 아기를 엷은 천에 돌돌 말아 벽난로 근처 벽에 매달아 두곤 했다는 것이다. 당연히 유아 사망률을 높았다. 


서양 정부는 20세기 초가 되서야 모성 본능이 경제적, 사회적, 군사적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곤 육아에 관한 정보와 질병 예방법을 널리 보급하게 되었다. 그럼으로 부모는 어린아이를 잃을 염려에서 벗어나 마음껏 사랑을 줬다는데, 그렇다면 일찍 죽을지도 모르니 애초에 애정을 주지 않았다는 것인가? 


몇 해 전 프랑스 문화를 담은 '시크:하다'에서 프랑스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다. 아이가 어른의 눈치를 보는 게 당연한 문화였다. 어른의 영역에 함께 있다면 아이는 어른에게 맞춰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게 프랑스식 육아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서양은 아이의 영역을 확장시켜주는 육아로 상향곡선이 이뤄진다. 우리나라는 아이가 자랄수록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반면 서양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육아. 어떤 육아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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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1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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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취미생활

『프랑스 여행 컬러링 북』



몽마르트 언덕이에요.
쇼핑거리같아요.
사크레 쾨르 성당도 보입니다.
몽마르뜨 언덕을 상징한다죠.
간단한 퍼포먼스가 종종 펼쳐졌다는 곳이랍니다.
요즘도 여전한지 궁금합니다.
프랑스도 저는 마카로 색칠하고 있어요.




오늘은 물랑루즈 거리를 색칠합니다.니콜 키드먼이 넘놔 이쁘게 나왔던 영화가 생각나네요. 연기, 노래, 춤 다 되는 이 언니는 사람이 맞나요? 정말 인형이지 말입니다.

영화속 장면으로 색칠하려면 낮보다는 밤을 배경으로 해야하겠죠.
완성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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