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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생각법 - 지혜로운 생각을 위한 7가지 전략
도야마 시게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다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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𝔼𝕂𝕀𝔻𝔸_𝕃𝕀𝔹ℝ𝔸ℝ𝕐

𝔼𝕂𝕀𝔻𝔸_𝕃𝕀𝔹ℝ𝔸ℝ𝕐


정보의 홍수 시대 내게 필요한 정보만

쏙쏙 빼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만은 늘 과잉 상태다.

뇌관을 건드는 수많은 정보이 뒤엉켜

있다보니 송출되는데 한참 걸린다.

이러니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엔간한 막장으로는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없다. 점점 더 뒷목을 잡는 스토리를 만드느라 작가들은 골초가 되어가고

안방 마님들은 전문 욕쟁이가 되어간다.

(이..흐름 뭐지.. 정신이 또 샜다.-_-)

#어른의생각법

줏대있는 어른이 되고 싶다.

사시사철 흔들리는

수숫대 같은 마음...

생각의 늪에서

그만 허우적되고 싶다.

그런데 이 줏대없는 마음이

유용할 때도 있더라.

발상을 하려면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 사소한 것에도 두근거리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된다는 것이다.

요리조리 여러 방향에 귀와 마음을 쫑끗

세우고 작은 것에도 감흥하는 태도.

여러번 실패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하는 힘(#세렌티피티)을 얻기도 한다.

경험과 지식이 지혜로 숙성되는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니 조급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과

잘 담그는 습관을 이 책에서 찾아 활용하길 추천한다.

도야마 시게히코가 집필한

250만 부 베스트셀러

‘사고의 정리학’ 등 주요 저서의

핵심 내용만 모은 책.

이 책은

지혜로운 사고를 위한 7가지 전략을

안내한다.

제1장 발상력을 기르는 법

제2장 사고의 프로세스

제3장 사고력을 높이는 방법

제4장 지성을 기르는 생활

제5장 사고로 이어지는 독서

제6장 발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잡담’

제7장 미래를 여는 생각

휴식, 숙면, 메모, 독서 등

다각적으로 그만의 스킬을 볼 수 있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잡담이 발상력을 풍요롭게 해주고

여럿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렇게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는 것일까.😂

잡담력이 하수인데... 학원을

알아봐야할꺼나.

👥혼자서는 안 된다.

두 사람도 부족하다.

그런데 세 사람이 되면 지혜가 생긴다.

하지만 세 사람도 부족하다. 대여섯 사람은 모여서 떠들어야 다원적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서 최고의 지혜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남기고 싶은 문장을 필사하려고

펼쳤는데 통필사로 다시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된 책이었다.

간결함은 지의 정수

𝑆𝑖𝑚𝑝𝑙𝑒 𝑖𝑠 𝑏𝑒𝑠𝑡 !

최근 읽은 #라쇼몽

그리고 이 책의 공통점은

간결한데 꽉 차있다는 것.

⧂추천대상

생각은 많은데 정리가 안되는 분

창의력 부족으로 고민이신 분

사고력 키우고 싶으신 분

예전과 달리 변화를 꾀하시는 분

#주간심송 에서

함께 읽고 필사해요.

소중한 기회주신

@darambooks

감사합니다 ☺️

❈출판시 지원 도서입니다.

#도야마시게히코

#자기계발 #생각법

#발상 #아이디어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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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습니다 - 좋아하는 일, 꾸준히 오래 하면, 생기는 일
정헌재(페리테일) 지음 / 아워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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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귀여움수집가

<귀여운 거 그려서

20년 살아남았습니다>

#페리테일#정헌재

이키다의 본캐 @쿠쥬니

모임 내 다른 이름 #만세

(만화 그리는 세은 ㅎㅎㅎ)

하고 싶은 일하며 배고프지않게

살고 싶었다. 순수미술을 뒤로하고

디자인에 공들인 어린 시절..

그만큼 회수가 되었냐고? 노노.

철없던 나는 오만했고 게을렀다.

무관한 일을 하며 모인 돈은

유희로 탕진했고 주머니에 먼지만

쌓여가는 날이 오면

또 무관한 일로 젊음을 허비했다.

만화가문하생, 사진인화소, 포토그래퍼..

이것마저 없었다면 나는 무엇으로

구성되었을까.

무관하던 무관하지 않던

그런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내가 되었겠지.

☆·⁺ ⊹ ゚.⋆

20년간 그림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의

에세이에서 지난 시간을 반추해본다.

내가 놓지 않았다면 보냈을 그 힘듦..

미루기만 했던 소중함들..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용기를 주고

위로를 건네주는 다정함으로

마음에 환한 조명이 켜진다.

만화 그러기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했고 글 쓴 것은 초등학교 때 일기 쓰면서부터 했고 노래 부르며 살고 싶다는 생각은 대학교 들어가서 학교 친구들과 첫 밴드 할 때부터 하게 되었습니다./09

다이어리를 포함한 36 권의 책을

냈다고 한다. 그 외

웹툰 연재, 캐릭터 사업, 사진 촬영, 글을

쓰고 거의 모든 것을 하며 살았을 작가의

긴 시간이, 20년간 귀여운 거

그려서 살아낸 이야기가 이 책에 있었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고 

풍족함과 궁핍함을 가로지르며 

그중에서 우리를 살아남게 한 

귀여운 것들의 이야기..

나를 살아내게 한 

반짝이는 사람들, 

사건들, 

어떤 물건, 

따뜻한 기억, 

작고 소중한 털뭉치들 ···. 

생각해 보면 거의 모든 것들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11

그림을 그리고 글 쓰는 일이 전업이 된

후 매년 ' 살아남기'가 큰 화두​였던

작가의 귀여움을 수집하는 노하우를

엿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귀여운 게 우주최강이다!!

나는 귀엽지 않으니까 

그림이라도 귀엽게 그려야지. 

아무도 뽑아주지 않으면 

내가 나를 뽑아줘야지. 

아무도 나에게 일을 주지 않으면 

내가 일을 만들어야지.

/29

오늘 하루 안에서 귀여움을 찾고

내 안에 귀여움을 발견하고

주변 사람들의 귀여움을 칭송하며

그렇게 귀여움을 모아모아 서랍에

고이 넣어두련다.

오늘 기분이 좀 그래?

이 책 꺼내 볼 타임이야~!

🥖ⵢ₊🍈ᜊ🌸᛫ ᤲ ✦

🪕매일 보는 것을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을 때

살아내는 기술을

하나 더 얻습니다.

/35

🪕저는 다정한 말을 좋아합니다.

저는 다정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말이 있어요.

그 말은 다정하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정해도 될 일과

다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구분하고

오로지 기분에 따라서만

움직이지 않으면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면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117

🪕인생은 제안의 연속입니다.

특히 저처럼 작가, 혹은 프리랜서의 삶은

더욱 그렇습니다. ‘작가라 쓰고 백수라

읽는다‘라는 이야기가 우스개로만

들리지 않은 것은 경험해 보면

너무나 맞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129

🪕망해도 괜찮은 건...

세상에 없습니다.

망해도 괜찮은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그냥 ‘망해도 괜찮다고

안아주는‘ 사람이 있는 거죠.

/174

🪕버려야 되는 시간을

붙잡고 있으면

지금의 시간이 낭비되고

간직할만한 시간을 버리지 않으면

지금의 시간이 늘어납니다.

/323

@ourmedia_star

@boramchan.everyday

🙏 감사합니다

*이벤트 응모로 지원 받은 도서입니다.

#귀여운거그려서20년살아남았습니다

#도서협찬 #서평이벤트

#아워미디어 #그림에세이 #에세이

#이렇게살아야지 #내년엔달리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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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 - 최고의 나를 만나는 하루 20분의 약속
켈리 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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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모닝 ❞은
인생을 황금으로 바꾼다.



#100일아침습관의기적
#켈리최

유독 연말연시에 찾는 게 #자기계발서 다. 한해를 리뷰하며 아쉬웠던 점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마음을 잡기 위해 책선생을 불러 옆에 앉힌다. 이번에 뫼셔온 일타강사는 #웰씽킹 의 저자 캘리 언니다.



20만 독자가 사랑한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웰씽킹』 실천편!
부와 성공을 끌어당긴 ‘아침 성공 습관 마스터플랜!



돈 냄새나는 글을 혐오한다.책제목에 부자가 보이면 외면하게 된다.부자가 아님에도 십원 한장 아껴쓰지 못하고 십원 한 장 벌려고 하질 않는다. 마음만 부자면 나름 행복한 거 아닐까.


성공이란 것도 일종의 자기 만족이니 반드시 부자대열에 낑기려 아둥바둥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한가지는 부러운 점이 있다. 누군가를 도울 때 여러 생각하지 않고 시원하게 지원해주는 행위는 참~~~ 부럽다. 내가 가진 것을 헤아릴 것 없이 맘껏 베풀 수 있는 부자들.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지금까지의 마인드를 버리고 새로운 습관을 불러들일 때다. 그렇다고 부내만 풍기는 책은 싫단 말이지.


⏰아침 시간을 오롯이 자신을 위해 쓰라는 원칙은 풍요와 성공을 거머쥐기 위한 인생의 황금률이다.


⏰하루를 이상적 으로 보내는 자기 모습을 ' 확언'을 통해 발설하고 , 깨달음과 다짐을 '기록'하며 , 하루 중 반드시 해야 할 일과 하면 안 되는 일 을 정한다 . '운동' 과 '독서' 로 육체 와 정신을 충만 하게 채우는 것은 기본이다 .


⏰존경받는 컨설턴트이자 리더십의 권위자인 스티븐 코비 Stephen Covey 는 말했다. " 시간 관리의 핵심은 이미 적힌 일과 중에 무엇부터 할지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순위의 일부터 일정에 넣는 것이다."


⏰시간을 똑똑하게 활용하려면 우선순위를 알아야 한다. 저기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단 1초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사람은 점심도, 저녁도 그 패턴으로 살게 된다. 아침을 장악하는 사람은 점심도, 저녁도 자기 의지대로 산다.


패턴으로 살 것인가!
의지대로 살 것인가!
나의 행동력에 달렸다.
내 안에 거인을 아침에 깨워야 한다.



아침은 하루 중 잠재의식이 가장 활발한 때로, 잠재의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면 목표 달성이 수월해진다고 한다.

저자는 인간의 세가지 속성 육체, 정신, 영혼을 조화롭게 발달시켜 잠재의식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한 강력한 루틴을 제안한다.

💫하루 20분 모닝 시크릿 루틴
3분 시각화
3분 확언
1분 명언 필사
3분 독서
10분 운동


⠀<100일 아침 습관의 기적>에는 켈리 최가 지금껏 밝히지 않았던 성장통의 과정이 더욱 내밀하게 담겨있었다. 언니야는 누구라도 간절히 바라면 성공할 수 있으며 지름길에 닿도록 이정표를 제시해주고 있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역시나 독서가 필수였다. 경험과 경제적 자유를 위한 지름길은 좋은 글을 읽고 행동하는 것이었다.



오늘이 디데이라고 여길때
비로소 의미있는 하루를 시작된다.



❝ 기적은
아침에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온다. ❞


부록으로 실린 내용을 참고해
하루 20분 '모닝 시크릿 루틴' 일일 기록지를 채워보려 한다.
2024년에는 올해보다 나은 이키다를 기대해줘.

🌷💧 ⌇ᝰ 🎨 ᶻᶻᶻ

※도서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작비지원 #베스트셀러 #습관#끈기프로젝트_100일아침습관의기적
#골든모닝#켈리최끈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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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일의 공부법 수업 - 인생의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 수업 시리즈
한동일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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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성취를 이루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수업⛪

🔗공부하는 태도에 대하여

1. 공부는 나만의 악보를 찾아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2.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3. 나만을 위한 공부에서 벗어나세요.

4. 겸손해지세요.

5. 몸을 가두기.

6. 그냥 하세요.

7. 몸을 풀어주기.

8. 삶의 행복을 잊지 마세요.

열 살 때 가출을 시도했고

중학생일 때는 삶을 정리하려 했던

지독히 방황했던 그 기간에 저자는

한 권의 책을 만난다.

지난한 삶에 위로와 용기를 주었던

문장을 독서실 책상 앞에 붙여 놓고

마음을 잡으려 했다.

당시의 자신을 떠올리며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 마음의 갈피를 못 잡던

그 시절에 좋은 문장에서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자신의 경험을 담은 이 책이 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 책은 맹목적으로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진 않는다. 모든 학생이 공부에

매달려야한다는 비정상적인 현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담겨 있다.

억지 공부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앎의 기쁨을 깨달아가는

진짜 공부에 대해서 말한다.

좋은 목적을 가진 학생이 많을수록

사회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한다고

믿으며 이런 분들이 사회적 통증을

귀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공부는 몸으로 아닌 마음을 쓰는 행위로

연결될 때 좀 더 좋은 결과를 보인다.

누구라도 시험 전날 벼락치기 경험은

있을 것이다. 시험 종료 후 채점을 하고

난 후 기억에 남던가. 금새 휘발된다.

몸으로 한 공부가 인이 박히려면 많은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마음을 다해야한다.

우리는 목적을 정화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지적인 호기심을 채우고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대할 때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라틴어수업>의 후광효과를 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공부법 수업> 이 책 한 권으로도

매우 흡족했다.

공부가 힘들고 진짜 공부를 하고 싶다면

강추!!!!!


*흐름출판 서포터즈 자격으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흐름서포터즈 #도서지원 #라틴어수업

#한동일 #공부법수업 #공부이렇게해봐 #야너두 #수업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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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쥬니 2023-08-31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터널에 끝은 있습니다.
다만 끝까지 간 사람의 한해.
33

아우구스티누스의 말 36
길에 머물러 있지 마세요. 목표에 다다르지 못할 겁니다. 그대가 다른 어느 곳에 도착하더라도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그냥 지나치세요.



열심히 살며 매듭지은 하루하루가 모여서 우리의 인생이 되듯 결심도 그렇게 매일매일 새롭게 하면 됩니다. 결심이라는 건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상심하거나 자책하지 말고, 그저 매일, 매 순간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며 결심하기를 반복하세요. 그게 삶입니다.279
 
칼럼 레시피 - 논리와 감성을 버무린 칼럼 쓰기의 모든 것
최진우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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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칼럼을 베껴쓴다.

송숙희 저자의<최고의 글쓰기 연습법, 베껴쓰기>

읽고 써야겠다는 결심은 했었다. 노트를 찾아보니

벌써 4년차이다. 매일 1,000자 내외의 신문 칼럼을

한 편씩 베껴 쓰는 게 최고의 글쓰기 연습 법이라고 했다.

과연 나의 글을 성숙해졌던가. 잘 모르겠다.

(확연하게 보이는 건 글씨체가 바뀌었다는 것 ㅎ)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먼저 제대로 많이 읽어야 한다.

제대로 쓰려면 제대로 읽어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고 체득하여,

쓰기를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야 한다.



송숙희 저자는 말했다.

✓글쓰기는 가르칠 수 없다. 쓰면서 배워라.



베껴쓰기에만 그치지않고 나의 글을 써야

성장할 수 있다. 칼럼 작법을 공부해야 할

때가 왔다.



《칼럼레시피》


이 책의 저자는 매일 칼럼을 쓰고 글쓰기 강의나

모임을 진행한다. 칼럼은 글쓰기 비법이 담긴

보물상자라고 했다. 칼럼을 내가 쓸 수 있을까.

칼럼? 사회 이슈를 다루는 글이 아니던가?




✓에세이는 사유를 지닌 삶의 통찰을 전하고

칼럼은 일상, 작품, 사유와 성찰 모두를 포함한다.





저자는 칼럼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의 집필을

제안받고 여러 고민 끝에 주꾸미 낚시가 떠올린다. 낚시대를

드리우고 기다리다가 추 위에 주꾸미가 올라타면 바로 챔질을

하는데 , 글의 소재 또한 취득방식이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다.

낚은 소재를 손질하고 예열을 거쳐 불판을 달군 후 본격적으로

가열하고 마지막에 불을 끄는 순서로 칼럼 쓰기를 설명하기로 한다.




1장 누구나 칼럼을 쓸 수 있다: 지적 허기를 달래 줄 최고의 한 끼


2장 재료만 좋아도 음식 맛이 산다: 좋은 글감 찾는 법


3장 요리든 글쓰기든 설계가 중요하다: 칼럼 여정 그리기


4장 팬을 달구듯 독자를 달구려면: 흡입력 있는 첫 문단 쓰는 법


5장 굽고 삶고 찌고 끓이고: 글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가


6장 나만의 비법 레시피 활용하기: 글의 격을 높이는 고급 기법들


7장 다 익었다고 끝난 게 아니다: 마지막 문단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법


8장 단번에 완성되는 요리는 없다: 완성도를 높이는 퇴고 테크닉


9장 맛깔난 요리는 이름부터 다르다: 매혹적인 제목 달기


10장 맛의 차이는 디테일의 차이: 나만의 문장과 문체가 필요한 이유


11장 최고의 셰프도 연습만이 살길: 글력 향상을 위한 필수 루틴





거대 담론이나 심오한 이론 같은 거창한 소재가

아니어도 괜찮다. 일상에서 접하는 생생한 경험

이야말로 나의 요리 실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재료이다.

쓰고 싶은 글과 쓸 수 있는 글의 간격을 좁히려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고규홍 나무 칼럼니스트는 나무만 보면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해 전국의 나무를 찾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모았다고 한다. 소재의 규모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소재를 정하는 방법


주꾸미를 선택하듯 나의 취향, 관심을 존중하자.

주꾸미를 기다리듯 늘 오감을 세우자.

주꾸미 낚듯 바로 메모하자.



⬢소재를 글감으로 발효시키는 방법


1단계 글감 창고를 만들어아.

2단계 글감 창고를 장악하라.

3단계 문제를 만들어 질문하고 답하라.



⬢칼럼쓰기 초간단 레시피


1단계 이야기 서술+의미부여

2단계 개인 경험을 사회 문제로 확장하기

3단계 주제를 정해 주장하기





❇Check point


✓ 칼럼은 다양한 소재와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의 한 장르일 뿐이다.

누구나 쓸 수 있다.


✓글쓰기기 어렵다면 칼럼이라는 해결사를 고용해라.


✓칼럼쓰기를 요리에 비유한 게 신의 한 수












*출판사지원도서입니다.

#칼럼레시피


#최진우 #한겨레출판


#하니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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