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생거 수도원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 지음, 최인자 옮김 / 시공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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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내 친구!

어떻게 이렇게 늦을 수가 있어?

널 기다린 지 억만 년은 된 것 같아! 」



알게 된 지 팔구 일쯤인데 이사벨라는 캐서린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친구라고 부른다.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는 바스에서 친구가 생긴 것을 축하할 일이지만, 과연 끝까지 소중한 친구로 남아있을지 의문이다.  캐서린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가 되어주길 바라본다. 둘의 우정이 변함없길...






*독서카페로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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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생거 수도원 시공 제인 오스틴 전집
제인 오스틴 지음, 최인자 옮김 / 시공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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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여주인공의 사교계 입문은 삼사일 수에나

이루어질 수 있었다. 그동안 여주인공의 샤프롱께서는

요즘 유행하는 옷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최신 유행의

드레스를 장만했다.



요즘 읽는 소설이 우연하게도 모두 영국 소설이다. 그렇다 보니 같은 지역과 비슷한 이름이 등장하여 조금은 혼란스럽기도 하다. 노생거 수도원에서는 샤프롱이라는 말이 흥미로웠는데 당시 사교계에 입문하는 젊은 여성의 보호자 역을 맡는 나이 든 부인을 뜻한다고 한다. 사교계에 데뷔를 도와주는 매니저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오호~ 시대적 문화를 알아간다는 것 즐거운 일이다. 






*독서카페로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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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지음, 최인자 옮김 / 시공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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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서린이 자라면서 꽤 인물이 훤해졌어.
이제 제법 예쁜 편인걸.」

 

열 살 때까지는 집 뒤편 푸른 언덕에서 굴러 내려오는 걸 세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캐서린이 예뻐지고 있다. 이제는 머리를 말고 무도회를 손꼽아 기디라는 열 다섯 살 소녀는 여주인공에 어울리는 소양을 쌓기 시작했다. 열일곱 살이 되도록 가슴 떨리는 멋진 청년 한 명을 보지 못했던 캐서린에게 사랑이 곧 찾아오겠지. 제인의 명랑한 필체에 어울리는 여주인공인 것 같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계속 읽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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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지음, 최인자 옮김 / 시공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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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캐서린 몰랜드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녀가
여주인공이 될 운명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으리라.


얼마만에 보는 제인 오스틴의 글인가. 아! 가슴이 뛴다. 여주 캐서린 몰랜드에게서 제인 오스틴만의 선함과 사랑스러움이 얼마나 묻어나올지 벌써부터 기대충만하다. 딸기우유처럼 달콤한 책 표지와 같은 이야기들이 가득하겠지? 예쁘게 읽어야지~



출판시 지원 도서로 개인적인 독서 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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