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책 ㅡ 서평용
#할로윈
#정한아
#스텔라김옮김
#K픽션시리즈017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ureka01 2017-02-16 13: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표지 사진..보니 저도 저런 사진 찍어 보고 싶어요. .^^

[그장소] 2017-02-16 13:29   좋아요 1 | URL
충분히 찍으실줄로 압니다~ 분위기가 꽤 근사한 책이네요 . 근데 이 책 이렇게 작구나 ㅡ 참 알았어요!^^

hnine 2017-02-16 14: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정한아가 분명 우리 작가로 알고 있는데 옮긴이가 있어서 이상하다 했더니 한영 대역이군요.

[그장소] 2017-02-16 14:39   좋아요 0 | URL
네~ 이 k 픽션 시리즈의 매력이 거기 있는 것 같더라고요 . 눈여겨보긴 했지만 직접 k픽션 책을 만난건 이번이 저도 처음이라서 ㅡ ^^

카스피 2017-02-16 18: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0월이 한참 멀었는데 할로윈이라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책 제목이군요.그나저나 작가의 얼굴이 책 전면에 있기에 표지치고 독특하단 생각이 들었는데이 시리즈가 모두 작가의 얼굴을 책 표지로 하고 있네요^^

[그장소] 2017-02-16 20:39   좋아요 0 | URL
ㅎㅎㅎ네 ~ 그렇죠 ? 첨 접한 책이라 저도 호기심 급! 입니다 . 일던 책을 마저 보고 읽을 참이라 조금 미룹니다. ^^ 분위기 괜찮죠 ? 책이...^^
 

오늘 도착한 책 ㅡ 선물

제목은 오늘 ˝ 이라고 쓰지만 사실 어제 도착한 책이다 .
이웃 님의 서재에서 만난 동급생 ˝ 을 보고 내가 추르르릎 ~
흐르는 침을 주체 못하는 걸 아셨는지 살짝이 쪽지가 왔다.
아직 안 본 책이라면 보내시겠다고, ㅎㅎㅎ
보던 책을 보내 주셔도 황감한데 무려 새책을 주문해 보내주셨다 .
m***h 님 땡큐~ 땡큐~ !!

책의 앞 뒤를 이제야 살핀다 .
리뷰를 통해 대략의 이야길 접했지만 직접 읽어봐야 이 책안에
담긴 두 소년의 시간 흐름을 쫓아가지 싶으며...


바로 도착했다고 자랑질 하고 싶었는데 사진만 바로 찍어 카톡으로
도착을 알리곤 나는 기절하다시피 누워버렸다.

졸업은 아이가 하는데 왜 내가 생병이 나는가 몰라...
입학식은 아이 아빠 더러 가라고 해야지..원~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7-02-16 13: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예스24 리뷰 이벤트에 떨어졌어요. 2등이 되길 간절히 원했어요. 예스24 적립금 받았으면 그장소님에게 책 선물 드리려고 했어요. 다음 달에 당선작 적립금 받게 되면 책 선물 드릴께요. ^^

[그장소] 2017-02-16 16:59   좋아요 1 | URL
ㅎㅎㅎㅎ 눈물겨워요~^^ 담 달에 꼭 꼭!! 당선작 되시고 적립금도 받으시길 기도할게요! 스파링 말씀이신거죠 ? 문학동네 이벤트 ㅡ^^ 아쉽지만 , 문학동넨 그 덕에 책 좀 팔지 않았을까 싶어요 . 덕분에 웃었습니다! 선물은 안주셔도 배부르니 당선은 꼭 되시길!!

구름물고기 2017-02-16 1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음달엔 이 책을 저의 책장에 살포시 추가해야지 장바구니에 담긴 책!!

[그장소] 2017-02-16 20:44   좋아요 0 | URL
음 , 일단 읽어보고요 . 저도 추천을 받아 읽는지라~!! (에공 좀전은 댓글을 할로윈에 걸린 얘긴줄 알고 썼다가 후딱 지웠네요! 이제 이 책 시작합니다 !^^
 
[eBook] 전국의 개인주의자들에게
문유석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좀 더 길게 이 얘기를 끌고 나갔으면 싶은데 칼럼 같이 토막 글이다 .
짧지만 생각은 저 혼자 알아서 자라고 넓어진다 . 그러라고 던져주는
생각꺼리 일까 ㅡ
ebook 으로 맛보기를 하고 있는데 아쉬워서 한 권 전부를 봐야겠다 .
남성들에 한 한 문제가 아니고 여성들도 같이 생각해 봐야할 이 사회
분노 주파수 ㅡ 제대로 잘 맞춘 주파수 여야 잡음 없지 않을까 ㅡ
그런 생각을 하며 ㅡ 문유석 ㅡ 개인주의자들 ㅡ 읽다 말고 ,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7-02-14 1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2-14 15:57   좋아요 0 | URL
겨우 겨우 간신히 ,, 지내는데 ~ 늘 그랬던지라 잘 ~ 모르겠어요!^^ ㅎㅎㅎ
쉴때도 있어야죠 . 한껏 한껏 게으름도 부려봐야 힘도 내죠!
안부 고맙습니다~^^

후애(厚愛) 2017-02-14 22: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이 시간에 간만에 서재에 오는 것 같아요. ㅎㅎ
예전에는 새벽에도 돌아다녔는데 이제는 에전같지가 않네요. ㅋㅋ
편안한 밤 되세요.^^

[그장소] 2017-02-14 22:35   좋아요 0 | URL
어쩜 어쩜 , 저도 딱 그래요 . 이전 처럼 마구 활보하자니 기력이..에구구~~ ㅎㅎㅎ
후애님도 편한 밤 되세요!^^
 


릿터 ㅡ부동산 크리피

조남주 : 운수 좋은 날

˝ 진짜 청약 통장 없어도 되는 거 맞아요 ? ˝

민정이 5년 동안 돈을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 , 얼마나 더 대출을 받아야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석준이 몸을 반쯤 과장 쪽으로 기울이며 물었다 .

˝ 그럼요 . 조합원으로 들어오시는 거니까요 . 일반 분양하고 달라서 동 , 호수도 지정 가능하시고요 . 참 , 근데 조합원 가입 조건이 있어요 . 세대주셔야 하고 , 서울 거주 6개월 이상 , 34평형 이하 주택 한 채 이하 소유 . 이 조건은 되시죠 ? ˝

당연히 된다 . 석준은 세대주이고 서울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았고 집은 한 채도 없다 . 마침 27평형을 계약했던 고객이 34평형으로 바꾸며 첫날 가장 먼저 빠졌던 로열 동 , 로열층이 하나 나왔단다 . 자기 고객이라 자기만 알고 있는 정보라며 과장은 조금 거드름을 피웠다 .

˝ 두 분 참 운이 좋으시네요 . ˝

과장은 신청서에 203 동 903호라고 적으며 설명을 이어갔다 .

˝ 계약금은 분양가의 10퍼센트 , 그러니까 4000 이고요 . 지금 2000 , 한 달 후에 1000 , 다시 두 달 후에 나머지 입금하시면 됩니다 . 오늘은 딱 2000만 있으시면 돼요 . ˝

오늘은 , 딱 2000만 ...... 없다 . 이미 전세 대출이 5000 있는데 , 올 봄 보증금을 8000 이나 올려 주느라 갖고 있던 모든 예 , 적금과 청약 통장까지 해지하고도 추가로 4000을 더 대출받았다 . 당장 2000 을 , 한 달 후에 또 1000 을 , 석 달 후에 또 1000 을 마련할 자신이 없었다 . 민정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 그럼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당장 2000만 원이 있다는 건가 . 2000원도 아니고 2000만 원이 ?

자리에 꼭 맞는 퍼즐을 끼우는 것처럼 모든 게 착착 맞아 들어갔다 . 아파트 크기와 구조도 , 위치도 , 입주 시기도 다 좋았다 . 왜 계약금이 있으리라는 생각을 못 했을까 . 민정과 석준은 머릿속으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 그럼 그렇지 . 어쩐지 아침부터 운이 너무 좋았다 .

ㅡ본문 14 쪽 ㅡ





올 해 민음사의 첫 릿터 , 부동산 크리피를 표제로 작가들의 글 행진이 이어진다 .
위에 옮겨 적은 조 남주 작가 이전엔 이 주란 작가의 ˝ 완벽한 집주인을 만나는 법 ˝ 이 , 그 뒤론 정 아은 작가의 ˝ 통과의례 ˝ 가 , 또 그 뒤론 황 현진 작가의 ˝ 잃어버린 귀갓길 ˝ 이 , 높고 가지런한 아파트 동호수처럼 나란 나란하게 있다 . 어느 것 하나 우리 얘기 아닌 게 없어서 , 아 ! 온통 불행하군 ... 뭐 그런 심정으로 읽어나가게 된다 .

모든 게 다 있지만 , 모든 조건이 그린 듯이 딱 맞지만 , 돈이 없다 . 집은 저렇게 텅텅 비어있고 , 빈 집은 저렇게 많고도 많은데 , 어째 이 몸들이 들어가 맘에 맞게 살 집은 없나 ... 아니 그런 집을 살 돈은 없나 . 한국은행이 게을러 돈을 부족하게 찍는게 아닌가 . 우린 다들 매일 일하고 치열하게 사는데 , 왜 집은 닿을 수없는 꼭대기처럼 멀기만 한가 ......

2000원도 아니고 2000만원을 호주머니 털면 짠 하고 나타나는 동전 몇 개처럼 말하는 과장의 입을 그냥 톡 , 때려주고 싶다 .
실상 그 과장 역시 이 집들 몇 호 씩을 팔아야 인센티브가 나오고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을 뿐인지도 모르지만 , 이 일을 하면서는 자신에게도 당장 없는 2000 을 세상에서 가장 쉬운 말을 하듯 내 뱉어야하는 건지도 모르지만 , 그래도 밉다 .

흐흐흣 ~ 뒷 골목도 아니고 ˝ 너 주머니 뒤져서 나오면 십 원에 한 대 ~씩이닷 ! ˝ 하는 어릴 적 풍경이 왜 이렇게 그리워질까 ... 맞는 상황이 그리운 게 아니고 , 그 만한 돈으로 몸을 구할 수 있던 동전 몇 개의 시절이 마냥 그리워진다 .

주택 정책아 , 제발 내 현실과 발 맞춰서 가면 안되겠니 ? 살기 참 팍팍하다 느껴지지 않게 ... 일하면 일 한 만큼의 집이 있어얄텐데 ㅡ 왜 , 점점 멀어지기만 하니 ...... 휴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물고기 2017-02-14 1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좋다!! 저도 어서 읽어봐야 겠네요 ㅎ

[그장소] 2017-02-14 19:54   좋아요 0 | URL
그쵸? 이번 릿터 표지 넘 맘에 들어요!^^
 

안 올래야 안 올 수 없는게 날짜인데 , 왜 안오나 기다린다 . 하루 이틀 사흘 . 9일에 들어서 발표를 뒤져 본다 . 없다 . 아무것도 없다 . 그런게 있었던 적이 없었다는 듯이 흔적도 없다 . 내가 뭣에 홀린걸까 . 아니면 역시 안되는 걸까 . 나 같은 건 . 하면서 한숨을 쉬곤 다시 찾아 나간다 . 흔적은 어딘가 있을테니까 ... 겨우 찾아내선 다시 정보를 읽는다 . 다행이다 . 날짜가 아니었다 . 하아 ~ 10일 이구나 . 어쩐지 거부되지 않은 기분에 역시 아직 안 온거야 안도를 한다 .

 

빨리 10일이 되라고 기도한다 . 10일이 도착하고 그 날을 받아든 나는 그것의 뚜껑을 열고 리스트에서 익숙한 내 이름이 발견되길 기대한다 . 없다 . 그런 건 , 그래 .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맥이 빠진다 . 아직 안되는 거구나 . 아직 한참 멀은 거구나 , 나는 . 뭐 그런 체념에 , 원망이 드는 마음을 온갖 안되는 이유를 불러서 , 그러니까 그러니까 하면서 나를 납득시킨다 . 그렇다해도 상심한 마음이 금방 괜찮아 ! 하면서 좋아지진 않는다 . 저으기 낙담한다 . 뭔가 빵빵하게 부풀었던 마음 같은게 피시식 빠져나간다 . 어깨가 축 쳐지는 것을 내 몸이니까 느낀다 . 거부 된 것 같은 마음 . 아직 닿을 수 없는 그런 곳 .

 

이메일 알림이 뜬다 . 알라딘 이다 . 광고구나 ~ 넘긴다 . 또 딩동하고 이메일이 들어온다 . 알라딘 내 서재에 댓글이 들어왔다는 알림이다 . 어! 반가운 A씨의 댓글이다 . 이게 뭐지 ? 내 서재로 쪼르르 달려가 문을 연다 . 에~ 지난 리뷰의 책에 왜 이제야 댓글을 ..하면서 어머나 놀란다 . A씨가 어깨 춤을 추듯 들썩이면서 내게 제일 먼저 축하를 건낸다 .

 

뭐지 ? 뭘까 ! 하면서 A씨의 말에 확인을 하러 서재 밖 ㅡ 더 넓은 서재로 향한다 . 그 서재 중에 또 다른 문을 열고 들여다 본다 . 그 방은 나와는 관계없는 우수리뷰 자리이다 . 진작 그렇게 내 맘이 정했었다 . 그렇기에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애써 쳐다도 안보곤 했다 . 어쩌면 닿을 수 없는 곳이란 자각을 하는 탓에 그런지도 .

일찍 내가 내다버린 체념이 거기 모여 있다 . 당당하게 어깨들을 겨루며 , 이런 건 이렇게 쓰는 거라고! 하듯이 ... 아 , 네 ~ 네 , 좋은 글을 좋게 읽어도 , 저는 그렇게는 , 그렇게 밖에 못써요 . 그게 저니까 그냥 받아 들여요 . 하던 내 글이 첫 칸에 떠억 있다 . 이 걸 축하해 준거다 . 내 글이 그 방에 들어가 있다 . 이런 일이 ~ 이런 일이 ~ 하면서 ... 이 글이 뭐 였지 . 내 글인데 다시 읽어본다 .  많이도 길게도 썼네 하면서 ...

 

다시 알라딘 내 서재로 돌아와 그 글에 달아준 A씨의 축하를 기쁘게 받는다 . 아까 마구 쳐지던 어깨가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올라가는 것을 느낀다 . 겨우 건져졌구나 . 싶은 이상한 기쁨 . 어디서도 흔한 내 글이 인정 받기는 아직 , 아직 멀다고 그런 이상한 체념을 가지고 있다가 .

이제 조금 공기가 통하는 ㅡ 겨우 숨 통을 틔여 줄 정도의 것이겠지만 , 잘 하는 분들에겐 한없이 당연한 그것이겠지만 . 나는 기쁘다 . 꽉꽉 닫아 놓고 나를 온통 거부한다고만 느끼던 옛날의 어느 감정 지점을 넘어선다 . 조용한 체념을 이제 그만 해도 된다는 말처럼 들려서 ... 조그맣게 기쁘다 .

 

아무도 못 듣는지 , 안 들리는지 모르는 먼 강의 숨트는 소리 . 그냥 지나쳐버려서 그게 뭔지 모르고 어디서 이 시간에 깡깡 대는거냐고 , 투덜대는 소리들이 있겠지만 , 언 강이 숨을 쉬려고 얼음을 뒤채는 그 소릴 . 누군가는 듣는다 . 나처럼 . 한 밤에 듣는다 . 저 소린 언 강이 숨트는 소리란다 . 누가 가르쳐나 줄까 ? 강이 얼었다 풀리고 하면서 빈 틈을 찾아 숨을 내보내는 새벽 . 그런 새벽이 있다는 걸 . 누가 알려는 줄까 !  소중한 기쁨을 혼자서 살짝 즐긴다 . 작은 기쁨을 하룻 밤을 고이 재운다 . 누군가는 듣고 보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된다 . 고마운 일이다 . 그런 기쁨이다 .

 

음 , 아직 닿지 않아 그러지 , 안 되는 건 없을지도 ... 되는 때가 되도록 그저 인디언의 기우제처럼 계속 할 수 밖에 ... 그러다 보면 닿는 날이 있다는 그런 바보같은 이야길 떠들다 간다 .  고마움을 전하며 , 그 고마움은 어디서 어떻게든 못난 글을 부족한 글을 읽어봐 주는 분들에게 전한다 .  서재 이웃님들께 ...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b w/ c 2017-02-11 15: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기다림이라.... 기웃거림이란.... 기쁨이란....

[그장소] 2017-02-11 17:17   좋아요 0 | URL
ㅎㅎㅎ기대죠 기다림이란, 기웃거림도 기대, 기쁨도 기대!^^

2017-02-11 15: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2-11 17:21   좋아요 1 | URL
하룻밤을 삭혔는데도 막 걸러지지 않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 그냥 지나 갈 수 없는 걸 떠들다 가요 . 써 넣고 보니 부끄럽지만 , 고마움에 인사하는건 꼭 하고 가야겠다.. 싶기도 해서 ..^^ 부끄~ 부끄~~^^
함께 기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런 기횐 또 없을지 모르니 저도 실컷 좋아하려고요!^^ ㅎㅎㅎㅎ

응원에 뭉클해져서 ..^^ 와~~락~~

2017-02-11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2-11 17:23   좋아요 2 | URL
ㅎㅎㅎ네~ 이벤트 맞네요. 제게는 !! 당첨도 맞고요..^^ 제게는 ~!! 고마워요 서니데이님 .
확실히 추워져서 제대로 겨울이 왔네 , 그럽니다. 입춘은 지났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