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 서평 (?) 을 마치자 마자
오늘 창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조그맣게 부분이 실린 것을 봤다.
잘 읽어 주었다는 확인 같아서 별것 아닌 것에 혼자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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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7-03-30 11: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자서평을 읽어주고, 이를 ‘전체 공개’하는 출판사들이 좋습니다. 이런 출판사들은 독자들과 늘 가까이하려고 노력하니까요. ^^

[그장소] 2017-03-30 15:21   좋아요 0 | URL
음음, 부분 공개 말고요? 리뷰 전체 말씀인거죠?
요즘은 페이스 북 , 인스타 , 브런치니 브릿g 니
... 자기 글을 공개할 수있는 곳이 늘어서 ..말이죠..

jjinyyeop_n 2017-03-31 09: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봤어요~~~ 보면서 역시! 했더랬죠^^

[그장소] 2017-03-31 19:51   좋아요 0 | URL
이히힛~ 미진님 , 쟁점한국사 정리는 다 끝나셨어요 ? 전 간신히 마무리..
공부한 당 책 남은 두권 신청했는데 ,, 으... 잘 할 수 있을지 자신 없어졌어요!
읽기는 해도 정리가 안된다는!! ㅋㅋㅋ

jjinyyeop_n 2017-03-31 21: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네~~ 저는 주말에 미션완성 했어요^^ 남은 두권도 주문해서 월요일에 올거 같아요.

[그장소] 2017-03-31 23:23   좋아요 0 | URL
저도 월욜 ㅡ 주문서엔 낼 도착이라고 되있지만 주말이니깐 ..
전근대 편은 근대 ㅡ 로 갈수록 읽기 편해지더라고요 . 익숙함도 더 많고요 .
앞으로 보시게 될 부분 ㅡ 화이팅! 입니다~
 

꿈 속에서

오후에 눈이 찌르듯 아프기 시작해서 억지 잠을 청했다 . 감기가 오려는지 목도 숨 쉴 때마다 아프고 발작적인 기침이 나길래 모처럼 열어 둔 창을 닫고 가짜 어둠을 만들어 누웠다 .

잠 속으로 빠지면서 둥 실 떠오르는 내 의식을 느낀다 . 나는 잠으로 빠져들고 있구나 그런 감각을 한다 . 어둔 구석에 있는 단단하고 차가운 금속 문을 누군가 두드린다 . 나는 몹시 성가신 몸짓으로 문을 연다 . 가까스로 든 잠인데 어째 방해를 한담 쯧 ㅡ 혀를 차곤 문을 연다 . 한 친구가 매우 걱정스런 표정으로 두서없이 전하길 저 쪽에 사는 친구 k 가 나를 , 내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니 사정이 괜찮다면 가주길 청한다 .

문을 두드린 것을 미안해 하던 친구 뒤로 보니 길은 진작에 어두워졌다 . 급한 일인 것 같아 자전거를 내오고 친구의 밤길 걱정을 뒤로 하며 자전거에 올라 이웃 동네 일 친구의 집을 향해 패달을 밟는다 . 처음엔 처음 타는 자전거 처럼 이리저리 길에 휘둘리던 자전거 바퀴가 이내 안정적으로 원을 그린다 .

k 가 사는 곳은 내가 있는 곳에서 큰 반 호를 그리는 듯한 산(?) , 호수(?) 의 모퉁이를 거쳐서 가는 수밖에 없는데 그 길은 오래된 낡은 쪽길 처럼 자동차의 양 바퀴가 닿는 곳만 흙길이고 그 가운데나 양 옆은 온통 길게 자란 풀 밭이다 .

더러 삐져나온 큰 돌에 덜컹이면서 이리저리 핸들을 돌려가며 온전히 길만 보며 패달을 밟는다 . 뭔가 물컹했고 순간이었다 . 아주 극히 짧은 순간이었는데 등에 소름이 돋는다 . 뱀이구나 ... 나는 길을 가로놓인 침대 삼아 누운 녀석의 몸 어딘가를 휙 밟으며 지나친 것이다 . 당황해서 핸들이 흔들리고 곧 자전거의 몸체가 휘청휘청 넘어질 듯이 위태로워 진다 .

간신히 다시 핸들을 안정적으로 잡았다 느낀 순간 길 앞은 뱀들의 무리가 서로 엉킨 채 고개를 파묻고 잠들어 있다 . 가능함 그들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자전거를 풀 밭으로 살짝 돌리려는데 그 쪽도 뱀의 무리가 엉켜 꿈틀거린다 . 이 밤에 늬들은 왜 이런데서 잠을 잖다니 ㅡ 불안하게 패달에 올린 발이 이 것들에 닿는 것은 아닐까 두려움이 잔뜩 실린 채 허둥대다가 그대로 밤의 언덕에서 굴러 떨어진다 .

풀들과 뒤엉켜 구르며 아, k 는 어쩌지 ... 뱀들과 엉켜 구르는 게 아니길 동시에 그런 생각들을 한다 . 내가 구르고 있는 것도 모른 채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 ...

그러다 눈을 뜬 나는 조금 울었나 ... 꿈 속에서 ㅡ반원으로 호를 그린 언덕 길을 가진 곳 따윈 이 동네 어디도 없다 . 꿈 속의 내 집은 대체 어디였고 그 너머 마을이었을 것인 k의 마을은 어디 있는 것일까 ...
숨 가쁘던 꿈 속의 동네를 잠이 깨서 떠올려본다 . 꿈 속에선 그린 듯이 가까이 느끼던 곳이었는데 현실에선 가본 적도 없는 곳이다 . 다시 잠이 들면 알아 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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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3-26 00: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시 잠이 들면 이젠 L이 찾아와 길을 나서고 개구리를 밟는다는....

[그장소] 2017-03-26 02:02   좋아요 0 | URL
푸하핫~ Agalma 님이 아는 L ? 내가 아는 L 은 누가 될지 ... 개구릴 밟는 꿈까지 꾸고 싶진 않은데.. 꿈이었어도 감각은 꽤나 현실적이어서 실제 뱀을 밟아 본 적도 없으면서 소름이 돋는 다는 ...^^;;

페크pek0501 2017-03-26 13: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에 따르면 꿈속에 나오는 길은 언젠가(어릴 적일 수도 있는) 가 본 길이라고 하더군요. - 책 읽어 주는 오디오로 들었어요.
백 퍼센트 맞는 말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그럴 수 있겠다 싶어요.

글이 참 좋네요...

[그장소] 2017-03-26 16:20   좋아요 0 | URL
그 비슷한 모퉁이가 희미하게 기억에 있긴 해요 . 완만한 호를 그리는 언덕 ㅡ 지금은 그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없게 변했지만 있긴 했네요 . ㅎㅎ 기억은 단정지을 수도 없는 것이란 생각이 요즘 자주 들어요 . 이것도 노화현상 중 하나일까요? ^^?
좋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와 ㅡ 정말 시간 빠르게 지나갑니다 .

어느 새 3월이네 했는데 허릴 꺾는 지점까지 왔네요 .
11일은 탄핵인용으로 다들 벅찼고 12일 부턴
대통령 예우로 시끌 시끌 합니다 .
앞으로 어떤 주자가 그 자릴 새 기운으로 갈음하게 될 지
기대도 되고 , 광장으로 모이던 이런 저런
에너지들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도 사뭇 궁금해 집니다 .
저는 요즘들어 페미니즘에 조금씩 눈을 뜨고 있는데요 .
학교도 그렇고 여성이나 인권에 측에서보면 크게
변화한 것 같으면서도 또 동시에 큰 변화를 못 느끼곤
해서 아찔해 지곤 합니다 .
이웃님들은 언제 페미니즘을 생각하시는지요?
많이 온 것 같은데 여전히 제자리구나 느낀 점들 ㅡ
같이 생각해보면 싶어서 몇자끄적여 봅니다 .
사실 이전의 저는 분개와 저항 수준일 뿐이었고
여성의 권리 말고 인간의 권리로 놓고 보고 싶어한 1인
입니다만 , 인간으로 정확히 개념을 확대하기 이 전에
한 사람의 여성으로도 눈 떠야 바른 자릴 찾을 수도 있겠구나
그랬습니다 . ^^
간단히 인사만 남기려다 길어졌어요 .
이 번 주도 열심히 살고있는 이웃님들께 쎄게~!
ㅡ 응원 놓고 갑니다.

덧 ㅡ 제가 좋아하는 친목카페에 같은 질문을 했더니 이웃 한분 말씀 ㅡ 페미니즘 이란 용어가 만들어진 것부터 안타까운 일이다 ㅡ 하시데요!
정말 그렇구나 했네요 .
그래도 만들어진 것들을 잘 돌봐 바르게 키워야겠다는 생각도 했구요 .

좋은 , 평안한 밤들 보내시길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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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7-03-14 21: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폐미니즘이란 단어가 생긴 것 부터가 불공정을 전제로 했으니까요...하기야 사랑하고 살아도 부족한 시간인데 반목의 치유는 정말 어려운가 봐요..좋은 밤 되세요..봄 바람은 기약도 없이 불어 오는듯합니다.

[그장소] 2017-03-14 22:43   좋아요 1 | URL
봄 바람 기약없이 ㅡ 우홋~ 시네요! 그냥~^^
언젠가 이뤄지겠지 ㅡ 구체적인 모양을 아직 가다듬지 못했지만 , 곧 생기겠죠? 그런 사회 모습요!!^^

2017-03-15 07: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5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5 19: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15 23:39   좋아요 0 | URL
한 번 고장이 나면 , 이상하게 정도 좀 떨어져서 얼마 못가 바꾸게 되더라고요 . 요즘의 물건은 ..잘 수리된 거면 좋겠는데!!
종일 온 몸을 지압하다시피 그러고 있었네요 .
단전 호흡 해대면서요!!^^ㅋㅋ
아프지 마세요 . 그게 살아 있다는 감각이라고 해도 아흣 ...편두통은 정말 ... 진저리 나요! ㅎㅎ
 

화사한 꽃 한다발

소잉데이지 ㅡ 특별 선물 ~
윤이 선물이니 직접 개봉하면 싶어서 어제 ( 그제?) 도착한 것을 내내 포장을 열지 않고 보관 했다가 너무 오래 접혀있으면 페브릭에 자국이 남는단 말에 화들짝 펼쳐 봤어요 .
선물해준 것도 고마운 노릇인데 후속 서비스까지 넘 배려심 깊은 서니데이님~^^
예뻐요 . ^^ 손잡이가 일반 가방끈인게 서니데이 님이 고민하신 아줌마
취향이 아니게 하더라고요 .
작은 포인트도 앙징 맞고 고급져 보이게 하고요 . 서니데이님 제주가 참 많으시구나 ㅡ 새삼 놀라요 .
윤이 지 취향 아니라고 하면 제가 뻔뻔하게 쓸겁니다~ ^^
입학 선물 챙겨주셔서 고마워요~ 사실 윤이꺼랑 제거랑 놓고 고민하셨을 거 같아요 . 둘 중 아무나 써도 좋도록 신경쓰신 느낌?!
맞나 ...!!^^
복 받을실 거예요~ 서니데이님!!♡
땡큐~ 땡큐~!!♡ 제가 전생에 서니데이님은 몰라도 뭔가를 구하긴 한 모양입니다~ 따듯한 마음 잘 받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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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3-03 22: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두 분이서 뭔가 소근소근 하시더니 윤이 입학 선물 때문였구만요^^ 소잉데이지샵 틴코스터도 깨알같이 보이고ㅎ

yes24 달력ㅋㅋ 알라딘 달력도 같이 좀 두시지ㅎㅎ 알라딘 섭섭하겠다ㅋ

서니데이 2017-03-04 00:15   좋아요 3 | URL
네. 그런 거였어요.^^

[그장소] 2017-03-04 00:41   좋아요 3 | URL
앗 들켰네요! ㅎㅎㅎ 윤이 선물 얘기 였어요! 진작 그냥 제가 개봉할걸 늦게 해서 살짝 후회 ? ㅎㅎㅎ
알라딘달력은 거실책장에 떡하니 점령 중 ! ^^
아 , 핑계지만 알라딘은 머그컵이 ~~ !! ㅋㅋㅋㅋ

보슬비 2017-03-03 22: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봄처럼 화사하니 이쁩니다~~ 윤이가 좋아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2017-03-04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04 00:35   좋아요 3 | URL
예쁘죠 ? 그냥 화사하기만 한게 아니라 새벽같은 바탕에 놓인 꽃이라 한결 더 예뻤어요! 크기도 (저는 ) 맞춤하니 ~ (이런다 내가 쓸것 ...같당~)

2017-03-03 2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04 00:38   좋아요 2 | URL
아 , 구김은 심하지 않고 펴니 바로 되더라고요 !^^ 구김이랄 수도 없었음! ㅎㅎ
크기가 넘 좋아서 이거 윤이 주지 말까 , 막 ...ㅎㅎㅎ
일단 카톡 사진을 보내주니 직접 보고 싶다네요 .
전 무조건 대박 이쁘죠! 윤이가 침 흘리면 약올라서 제가 쓸지도 !!

북프리쿠키 2017-03-04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두분의 케미가 사랑스럽습니다^^

[그장소] 2017-03-04 10:57   좋아요 1 | URL
오홋~ 애정캐릭터 하나더 추가요!^^

보물선 2017-03-04 10: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완전 완전 이뻐요!
같이 쓰시면 되겠네~

[그장소] 2017-03-04 10:58   좋아요 0 | URL
그춍~ 그치만 딸 애는 물건을 곱게 안써서요 . 제 옷도 아이가 한번 입으면 걍 애한테 줘버려요 . 못쓰게 입거든요 . ㅎㅎㅎ
그러니 같이는 공유 안....ㅎㅎㅎ( 씨익~^^)

후애(厚愛) 2017-03-04 21: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윤이 입학을 축하해요♡
정말 같이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장소님이 더 많이 쓰실 것 같은데요. ㅎㅎ

[그장소] 2017-03-05 09:03   좋아요 0 | URL
예쁘죠? 가볍고 사이즈가 좋아서 집앞 에 나갈때 소지품 가방으로 마춤하겠더라는 ~^^

2017-03-07 0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07 03:41   좋아요 0 | URL
음~ 그러게요 . 몸살이 괜히 나서 컨디션이 영 안좋아요! 목소리도 안나고 ..ㅎㅎㅎ
봄 감기 조심하세요!

2017-03-07 03: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07 06:58   좋아요 0 | URL
서니데이님도 몸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바람이 요란한 아침인데 정작 나가보면 이전 겨울 공기는 아닌 듯도 싶더라고요요~^^

2017-03-07 0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7 0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7 0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07 09:18   좋아요 0 | URL
음, 힐머니 몸이 금방 좋아지진 않아서 당분간 가 있을 것 같아요 ~ 신나서 가져갔으니 분명 예쁘게 잘 쓸거라고 생각해요! 안쓰고 처박아 놓을거면 가져가지 말라고 했는데 혀만 쏙 내밀고 후다닥 내뺐어요. ㅎㅎㅎ
아이가 기분 좋아해서 기뻤고 고마웠어요! 서니데이님!

2017-03-10 22: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1 0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0 2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11 01:04   좋아요 0 | URL
검색 되는 책 열어보니 개정판 5.이라서 그대로 주문 넣었어요 . 내일 배송된다는데 도착하면 좋겠어요!

2017-03-11 0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1 1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1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1 2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11 20:41   좋아요 0 | URL
음 , 먹어야겠네요 . 저녁 먹었냔 말에 급 시장기!! ㅎㅎㅎ
다행이네요 . 잘 도착한걸로 보이니 ,
노트인지 책인지 사은품 있길래 다 때려 넣고 보냈어요 . 서니데이 님이 주신 것에 비해 제가 드릴 수 있는게 적어서 무지 죄송했네요 .
초콜릿은 화이트데이 선물 !ㅋㅋㅋ

2017-03-11 2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12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박균호 2017-08-09 20: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선물이 꽃처럼 예뻐요. 부럽습니다.

서니데이 2017-08-09 20:23   좋아요 1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문헌없음
#공유인스타그램

네이버에 참고문헌없음을 검색해봤다 .
경향 신문에서 다룬 기사 , 동아일보에서 다룬 듯한 개시물이 올려져 있었다 .
잊혀지나 했는데 , 여전히 불씨는 살아 있어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

나 역시 페미니즘은 확실한 정의를 못하는 쪽에 서 있지만 , 문단 내 성폭력
뿐 아니라 , 그냥 세상의 모든 성폭력으로부터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되는 세상은 바라기에 소심한 참여를 해본다 ~
오늘의 마음 한쪽에 포스트 잇을 붙여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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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03 20: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게 뭐예요??^^

[그장소] 2017-03-03 20:53   좋아요 1 | URL
음, 위계폭력 , 성폭력 반대 ㅡ 응원 릴레이 ~^^

서니데이 2017-03-03 20:54   좋아요 1 | URL
조금 전에는 위의 설명을 못 봤나봐요.^^;

[그장소] 2017-03-03 21:14   좋아요 1 | URL
아 ㅡ 확인을 잘못 누르는 바람에 수정한 거예요 . 아무것도 없이 올라간 사진만 보셨을테니 ㅡ 잘못 보신게 아니랍니다~ ^^

2017-03-03 2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3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3-04 00: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3-04 01:03   좋아요 1 | URL
제 글씨는 아니지만 그쵸? 다정다정 하죠? 유레카님이 하시면 저도 해야겠어요 . 손글씨 ㅡ 거창한게 필요하지도 않으니까~^^

보물선 2017-03-04 10: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페북에 했는데^^

[그장소] 2017-03-04 11:00   좋아요 1 | URL
오옷~ 페북에 계셨군요!^^ 그 넓고 얉은 지대를 우리는 만나지 못하고 떠도는 걸까요? 페북번개를 해얄라나요^^?

보물선 2017-03-04 1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달라서 못알아보는거겠죠? 찾아주신다면 수락하겠습니다. 그장소라고 밝혀주세요. 허은진 입니다

[그장소] 2017-03-04 13:47   좋아요 1 | URL
아하핫~ 찾았답니다~ 얼마없는 빅데이터( 제 머리) 굴려서~^^ㅋ 친구 신청 넣고 왔어요!
( 이랬는데 아니면 ,, 맞을거야..나를 설득 중^^)

보물선 2017-03-04 14: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페북엔 거의 매일 있어요^^

[그장소] 2017-03-05 09:00   좋아요 0 | URL
아 ~ 네에 자주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