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영화 개봉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영화를 보다 <치킨 리틀> 영화는 영화관에 가서 보지 않고 dvd로 보았다.

도토리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주인공인 치킨 리틀은 그것을 단순히 도토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재미있게 보았고 전반부 보다 영화 후반이 너무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인해 넋을 잃고 볼 정도였으니...

나 역시 전래동화는 우리 나라의 이야기나 외국의 옛 이야기를 그래도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책을 찾아보다가 제이콥스 동화집에 나오는 <암탉 페니>가 바로 영화 <치킨 리틀>의 원작인 것 같았다.

꼭 읽어보아야지 생각하고 또 우리 아이도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동화이다.

게다가 지난 번 해물탕에 든 미더덕을 보고 도토리라고 한 울 아이 때문에 요즘 도토리는 아이의 주 관심사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녀 위니의 일곱번째 책인가요?

우리 아이가 보면 무척 좋아할 것 같네요.

<마녀 위니> 첫번 째 책부터 시작해서 <바다에 간 마녀 위니> 까지 아이랑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렇게 빨리 다음 시리즈가 나올 줄 생각도 못했답니다.

아이에게 말해주지 않고 몰래 주문해서 주면 아마도 깜짝 선물이 될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집에 <마법의 저녁 식사>라는 그림동화책이 있다.

바로 이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동화로 재미있게 만든 책.

우리 아이랑 재미있게 일었던 책이고,  이번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를 한다고 해 따로 빼놓고 읽으려고 한다.

그러다 책 검색을 하고 발견한 이 책.

혹시 이 화가의 책이 있을까 하다 <르네 마그리트>라는 이름으로 알라딘 검색을 통해 단 하나 나온 책이라 더욱 반갑다.

빨리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다른 책이랑 함께 주문하려고, 어차피 내일도 휴일이라 그 다음 날 우리 집으로 올 일이 없을테니 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주문을 내일로 미뤄놓고 있다.

설마 무척 어려운 책은 아니겠지 하는 생각이랑 워낙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있을테니 우리 아이도 같이 볼 수 있을거란 행복한 상상도 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르네 마그리트 전시회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이런 저런 책 찾고 또 집에 있는 책 따로 골라내어 전시회 가기 전 아이랑 다시 읽으려고 한다.

그러다 알게 된 책이 <르네 마그리트>라는 시공아트의 저서.  이건 그나마 내가 알고 있고 또 그림이 재미있으니까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였다.

그리고 다른 화가의 책은 어떤 게 있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책이 바로 요 책이다.

<포스터> 의 역사와 세게 유명 포스터들의 원화 그림이 들어있다길래 궁금해진 책.

그런데 너무 어렵지는 않을까 고민되기도 한다.

초등학교 시절 무지 그림이 어렵게 느껴졌을 때에도 그나마 쉬웠던 게 포스터였지만... 이제 포스터 그리는 것과는 동떨어져 살다 새해가 되었다.

이번 봄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 다시 포스터랑 가까워질것 같은 예감에 이런 책 한 권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지난 번 동네에 있는 이마트 갔다가 아이들의 포스터를 보았다. 요즘 아이들이 그린 포스터는 예전과 달리 무척 세련되진 느낌이 확 들었다.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주제가 불조심에 대한 것이었는데 포스터가 재미있어 아이랑 즐겁게 본 기억이 난다.

어떻게할까 자꾸만 망설여지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그란 지구의 하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이다.

우리 아이의 생일이  1월 1일 이기도 하고 또 워낙 유명한 동화작가들이 함께 모여 만든 책이기에 더욱 좋은 책이다.

게다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새해 첫 날의 세계 각국의 풍경과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에도 무지 좋은 책이다.

몇 달 전 이 책을 처음 구입한 후 아이에게 읽어주었는데 막연하게 우리나라가 낮일 때 미국이 밤이라고 아알고 있는 아니는 시간 개념과 시간의 흐름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에 이 책에 나온 이야기들을 혹은 그림들을 다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무척 재미있고 또 우리 아이도 나름 재미있게 본 책이지만 내 요구와 기대에 아이가 그만큼 보답하지 못했던 책이기에... 결국 엄마의 욕심이 너무 과했다고 판단, 결론 지었다.

내일 아이의 생일.

우리 아이랑 내일 <동그란 지구의 하루> 책으로 시작해보련다.

새해 첫 날이라 즐겁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생일축하 인사도 받았지만 손해본 것도 꽤 있는 것 같고...

즐거운 새해,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도 우리 가족에게도 더욱 멋진 일만 가득한 2007년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