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딱 알맞는 책.
지난 번 동네 서점에 갔다 눈여겨 보았는데 시간이 없어 그냥 대충 보고 왔던 책이다.
하지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
정말 이런 책 처음 보았는데 아직 한글 쓰는 게 서툴고 한글 받침이 어렵기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싶었는데 너무 좋은 것 같다.
소리나는 대로 써보고 또 비슷하게 나오는 글자를 묶어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단기간 공부시키기 정말 좋을 것 같다.
모두 네 권이라고 하는데 아직 두 권만 나온 것 같다.
학교에 가기 전 부지런히 구입해서 아이랑 공부를 해야겠는데, 게다가 요즘 사면 연필도 준다고 하니 학교에 가지고 가고 또 공부할 때 사용하고. 너무 좋다.
드디어 네 권이 다 나왔다.
내일이 유치원 졸업식이라 오늘 유치원에서 일년동안 배웠던
작품이랑 활동집을 가지고 왔다.
삐뚤빼뚤 쓴 글씨와 그림이 얼마나 귀엽던지...
드디어 본격적으로 글씨를 쓰고 공부를 할 날이 다가왔다.
기적의 굶틴껑?1,2권을 사서 해본 결과 그 효과가 넘 좋아서
나머지 두 권의 책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