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에 올려놓여 있는 <로알드 달의 최신동화>

난 처음에 화면에 뜬 자막만 보고 초등학생이 읽는 동화인줄만 알았습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도 그렇게 로알드 달의 책을 참 좋아하지만 역시 그림책을 보지 못한 것 같아서였지요.

그런데 화면을 클릭하자 나온 책은 그림동화였답니다.

너무 좋아서...

<무섭고 징그럽고 끔찍한 동물들> 사실 제목이 좀 공포스럽기는 하지만 아이들 그림동화인데 별 일 있겠습니까? 그냥 좀 괴상한 괴물 모습이겠지요.

미리보기도 살짝...

우리 아이에게 딱이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읽어보고 싶은 책. 게다가 역시 퀸틴 블레이크의 그림이라니 정말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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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 책을 보았는데...

처음만 봐서 어떤 내용인 줄 몰랐는데...

귀여운 여자 아이의 절규가 인상깊었는지라 어떤 내용인지 참 궁금했습니다.

책을 검색해서보니 자신이 기르던 새가 죽어서 그렇다고 나와있네요.

죽음.

아이들에게는 역시 큰 공포일텐데...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이들에게는 더 큰 충격이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죽음에 대해 작년 깊이 생각했던 날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을 꼭 읽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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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 아이들 1,2권>

처음 보는 책이고 처음 듣는 출판사.

우리 아이도 읽을 수 있는 동화인지 궁금하고...

이제는 거의 다 잊어버렸는데 네안데르탈 아이들이 주인공이라니 너무 궁금하다.

 

그럼 석기시대인 것인가!

빙하기 시대에도 사람이 있었는지, 또 빙하시대가 석기시대 전이었는지 또 중간이었는지도 궁금한데...

올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니까 자꾸만 학교 수업과 연계할 수 있는 책에 눈길이 많이 간다.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책인데 무척 궁금해진다.

이럴 때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이 200페이지가 된다고 하니 우리 아이에게는 좀 길듯 하지만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요즘 제법 이야기가 재미있으면 꽤 오랜시간 집중해서 보는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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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예프 2007-02-03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3학년 이상 고학년의 경우에는 혼자서 읽으면 아주 재미있고요,
저학년이나 유치원생에게는 그림을 보여주면서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정말 좋아해요. 특히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의 상상력의 날개가 훨훨 날아간답니다.
부모님들도 읽으시면서 잊어버렸던 학창 시절과 꿈에 잠길 수 있어서 재미있고요.


올리브 2007-02-03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우리 아이도 저랑 재미있게 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올 초등학생이 되는 남자아이랍니다.
 

 

 

지난 번 길벗어린이에서 나온 <개구리 네 한솥밥> 을 읽었다.

보림출판사 책으로도 읽었지만 그림책으로 나온 것이라 우리 아이에게 더 좋은 것 같아 신나게 보았던 그 책.

그리고 이번에 <준치가시>라는 책을 읽고 [집게 네 네 형제]라는 백석 선생님의 동화시를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 책은 절판이나 품절이라고 하니...

여러가지 책 검색을 하다 <백석우화>책이 작년에 이가서에서 나왔다는 말에 너무 기뻤다.

드디어 백석 선생님의 동화시를 만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빨리 책을 읽고 싶고 내 마음이 막 설렌다.

게다가 나는 잘 모르지만 7, 80년대 민중화가 임옥상 씨가 이 책의 내용에 맞춰 수개월 동안 작업한 작품이 어우러져 있다고 하니 그림 역시 기대할만 하지 않을까!

귀머거리 너구리
개구리네 한솥밥
집게네 네 형제
어리석은 메기
말똥굴이
준치 가시
오징어와 검복
배꾼과 새 세 마리
가재미와 넙치
나무 동무 일곱 동무
산골총각
쫓기달래

이렇게 11편의 동화시가 실려있다니 올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랑 함께 재미있게 읽으련다. 너무 좋은 책을 발견한 기쁨!

금은보화가 부럽지 않다.  <그래도 마음 속으로 금은보화도 많으면 좋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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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내다버릴 테야>  <내가 언제 동생 낳아달랬어>  <안 무서워 안 무서워 안 무서워>

  그렇게 무서운 말을 하다니...

보림출판사에서 신간이 나왔다. 그런데 제목이 상당히 충격적이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한데, 이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 나중에 7명을 골라서 꼬마 과학자 시리즈를 선물한다고 한다.

그게 아니어도 궁금했는데, 이런게 꿩먹고 알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까!

 

  세 권의 책이 모두 같은 작가의 책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아직 혼자라 외로움이 많은 아이. 다섯 살까지만 해도 동생 낳아달라고 했었는데 여섯살부터는 동생이 싫다고 한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할 수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달은 아이.

 

그래서 가끔은 형을 만들어 달라고 하기도 하고, 또 친구가 동생이 생길 때면 동생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지만 동생을 한번 보고 나서 도로 뱃속에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도 한 적이 있었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너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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