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날씨 진짜 추운데요. 지금 기온 보고 왔는데, 한낮인데 지금도 영하3도예요. 어제 저녁에 내일 춥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12시가 넘었는데, 점심 드셨나요. 밖으로 점심 드시러 가시면 오늘은 무척 춥겠는데요. 며칠 전부터 가끔 추워도 오늘이 제일 추운 것만 같아요.

 

 11월 말이 되면서 부터 연말은 진짜 빠르게 다가올 것 같더니, 12월의 속도는 진짜 빠릅니다. 오늘은 15일인데, 진짜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올해의 마지막 날부터 100일 남겨놓고 하루씩 세더라도 아주 빨리 지나갈 것만 같은데, 15일? 16일  이 정도 남았다면, 아주 빨리 지나갈 것만 같은 불안감이 생깁니다.

 

 생각해보면, 어제에 이어 오늘 또 새로운 하루인데, 연말을 계속 생각하면 말일 증후군이 다시 심해질 것만 같아요. 말일증후군요? 아, 그런 말은 없을거예요. 하지만 제가 자주 겪는 일이긴 합니다. 한 달의 끝, 한 주의 끝, 하루의 끝, 한 시간의 끝이 다가오면 어쩐지 불안해지는 건데, 다시 한 달, 한 주, 하루, 한 시간의 처음으로 시작하면 없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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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소잉데이지 이어서 씁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입니다.

 

 

 

 소잉데이지 겨울 신상품인 슬림한 가방입니다. 색상은 블루, 오렌지브라운, 다크레드, 카키의 네 가지입니다. 오늘은 카키예요.

 

 슬림한 가방은 크기 34*35 크기인데, 여성패션지도 들어갈 만큼, 크기가 작지 않은 가방입니다. 이 가방은 끈에 솜이 있어서 폭신해서 어깨에 매었을 때나 손에 들었을 때 좋은 가방이고요, 면 소재라서 손에 들었을 때의 느낌도 좋은 가방입니다.

 

 사진에는 카키 색상이 조금 연하게 나와서 약간 베이지 톤으로 나왔는데, 실제의 카키는 베이지에 약간 초록빛이 있는, 진짜 카키 색상이에요. 오늘쪽 옆에 사진을 찍은 장서의 괴로움은 일반 반양장본 정도 되는데, 크기를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조금 더 자세한 설명, 사진 등은 아래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슬림한 가방, 카키, 조금 더보러가기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697358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697358

 

 

 사진과 함께 찍은 소품도 소잉데이지에 있습니다.

1. 오늘쪽 옆 위, 티코스터 도트옐로우,

2. 오른쪽 옆 아래, 티코스터 스칸디일러스트,

 

둘 다 티코스터(컵받침)입니다. 실물은 조금 더 선명한 색상이예요.

조금 더 자세한 사진은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251789266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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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서의 괴로움
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정수윤 옮김 / 정은문고 / 2014년 8월

 

 책을 하나 둘 사다보면 어느새 책장이 하나 둘 늘어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책은 계속해서 신간이 나오고 있으니까, 다른 물건은 아니어도 책의 신상마니아 같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어요. 이 책의 저자는 집에 장서가 3만권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살 때는 좋고, 가지고 있어도 좋지만, 공간이 부족해지는 어느 순간을 만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 해요. 물건을 정리하듯 책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새 책을 살 수 없으니까요. 이 책에서 나오는 정도만큼 책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감이 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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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부터 엄마가 점심 언제 먹을 거냐고 하시는데, 저도 가서 점심 먹고 올게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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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13: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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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13: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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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12-15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림한 가방 다크레드 수량 재고 1개 남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6-12-15 18: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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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6-12-15 18: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겨울은 추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추운 날이 계속 되니 아침에 이불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져요 ㅋㅋ 서니데이님 즐거운 저녁 되세요

서니데이 2016-12-15 18:53   좋아요 1 | URL
내일은 더 춥다고 해요. 겨울호랑이님, 내일은 조금 더 따듯하게 입으세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16-12-15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림한 가방 다크레드 재고소진으로 품절되었습니다.
오렌지브라운은 2개 정도 남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4일 수요일입니다. 이번주는 금방 수요일이 되는 것 같아요. 오늘 날씨 춥다고 하던데, 좀 어떤가 모르겠어요. 1시 다 되어 가는 시간에 페이퍼를 쓰기 시작하니까, 아마 읽으시는 분들은 1시가 넘어서 읽으실 것 같은데,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겨울이 가까워오면 추운 날, 조금 덜 추운 날이 반복해서 오가면서, 이전보다 더 추운 날, 그리고 그 전날보다 조금 덜 추운 날이 오는 것들이, 조금 올랐다 조금 내렸다 하면서 추워집니다. 하지만 가끔은 미리 온 추위가 그냥 계속해서 남은 것 같은 때도 있으니까, 그럴 때는 매일 그대로 내려가 있는 거겠지요.

 

 전에는 수요일이 무척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월요일 아침이 금방 금요일 아침이 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시간이 그만큼 빨리 지나간다는 것을 느낄 때마다, 빠른 속도도 달리는 기차나 자동차 옆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어느 날은 전철을 타고 갔지만, 어느 날은 고속열차를 타고 간 것처럼 빠르게 빠르게 어느 날짜에 도착합니다. 때로는 시내버스를 타고 어디쯤에서 고속버스로 갈아탑니다. 어느 날은 주말이 더욱 빠르게 지나고, 어느 날은 수요일부터 금요일의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기도 합니다.

 

 좋은 날들은 천천히, 힘든 시간은 빠르게 지나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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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잉데이지 사이트 신상품입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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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오늘도 소잉데이지 신상품, 슬림한 가방 입니다. 블루, 카키, 오렌지브라운, 다크레드의 네 가지 색상입니다.

어제 댓글로 예상하지만, 이번에 나온 네 가지 색상 중에서 "다크 레드"가 좋다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이고, 크리스마스도 가까운 시기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 시기에는 어쩐지 '레드'계열 색상이 인기가 있는  시기 같습니다. (다크레드와 오렌지브라운은 기본 준비된 수량이 적은 편입니다. )

 

 

 슬림한 가방 , 다크레드 조금 더 자세한 사진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729548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729548

 

 

 "다크 레드"는 사진을 찍으면 조명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이름처럼 약간 어두운 붉은 색입니다. 겉면에 약간 부드럽게 느껴지는 촉감이 있고요.

 

 이 가방은 처음 만들 때부터 손잡이가 되기도 하고 어깨에 맬 때의 끈이 되기도 하는 끈 부분을 신경써서 만들었어요. 보통의 에코백보다는 두툼하고 약간의 쿠션감이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가방의 크기는 34*35 정도 되고 가방끈도 긴 편입니다. 가방 윗 부분에 지퍼가 있어서 소지품을 넣고 지퍼를 잠그면 편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편리하고 실용적인 가방입니다.

 

 

 가방 오른쪽 옆 위 : 펜슬케이스 파우치, 데일리 화이트

-- 필기구나 여러 소품, 휴대폰 예비 배터리, 화장소품 등을 넣을 수 있습니다. 솜이 들어 있어서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가방 오른쪽 옆 아래 : 슬림파우치, 코코아

-- 연한 코코아 가루 같은 색상입니다. 슬림한 파우치로 여러 소품 넣으시면 좋습니다.

 

 가방의 크기, 소품의 크기와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사진에 찍은 책은 "렛잇 스노우" 입니다. ^^

 

렛 잇 스노우
존 그린.로렌 미라클.모린 존슨 지음, 정윤희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11월

 

 영화 '안녕, 헤이즐' 의 원작 소설인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의 존 그린, 청소년 소설작가 모린 존슨, 로렌 미라클, 세 사람의 작가가 쓴 세 편의 이야기로,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사람의 주인공이 등장하는 로맨스 소설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시기에 출간된 책이라서 그런지 약간 은색과 연한 분홍빛의 표지가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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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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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3: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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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4: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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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4: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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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4:0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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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4: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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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5: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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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5: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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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2-14 15: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구요 ^^..

서니데이 2016-12-14 15:13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유레카님 좋은하루되세요.^^

서니데이 2016-12-14 1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슬림한 가방, 다크레드, 현재 남은 수량 조금 남았습니다.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cyrus 2016-12-14 17: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대구에 눈이 내렸습니다. 눈이라고 하기에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내리는 양이 적었지만, 머리와 옷에 맞았을 때 분명 눈이었어요. 어느덧 12월 중순으로 접어들었어요. 시간 잘 갑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12-14 17:31   좋아요 1 | URL
오늘 여기도 날씨가 추웠는데 대구는 눈이 내렸네요. 함박눈이 오는 날은 어쩐지 따뜻한 느낌인데 아주 조금 비바람과 함께 맞는 눈은 추운 느낌입니다. 네. 벌써 12월의 절반에 이르렀어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2016-12-14 21: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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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2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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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21: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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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22: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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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22:3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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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화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떤지 모르겠어요. 잠시 창문을 열었더니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데, 그렇다고 아주 추운 것 같지는 않네요. 햇볕이 따뜻하고 바람이 없으면 그래도 체감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것 같지는 않아요.

 

 요즘 날씨는 아직은 영하인 날이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어쩐지 낮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간 다음부터는 약간 춥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 여름이 너무 더웠고, 그리고 30도 넘는 더위에 익숙해진 다음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니까 시원하다기 보다는 춥게 느꼈던 것처럼 아직은 추위에 적응되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러고보니 올해 1월엔 너무 추운 날이 가끔씩 찾아와서 실내인데도 세탁기 등이 어는 일이 있었는데, 그러다 여름이 빨리 온 것 같은 올해는 여러 모로 춥고 더운 것으로도 쉽지 않은 한 해 였던 것 같아요.

 

 오늘은 아침부터 엄마와 가방을 만들고 있습니다. 8시부터 하고 있는데 오전 시간을 다 썼지만, 아직도 한 참 남았어요. 일요일부터 어린이용 가방을 만드는 중입니다만, 어제 디자인한 것을 오늘 아침에 엄마가 바꾸겠다고 하셔서, 아침부터 다시 하려니 그러나봅니다. 오후엔 할 일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빠집니다. 그래서 일찍 페이퍼를 쓰려고 했는데, 다시 시간 보니 또 12시 가까워지네요.

 

***

 

 

 오늘도 어제에 이어 소잉데이지 신상 가방 소개합니다. 슬림한 가방 파란색이예요. (어제는 오렌지브라운이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슬림한 가방입니다. 면 소재라서 들고 다니기 좋고요, 그리고 가방끈에 솜이 들어있어서 어깨에 매거나 손에 들었을 때 좋은 가방이예요^^

 크기는 34*35라서 실물로 보면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여성패션지가 들어가는 크기거든요. 그러니 대부분의 책은 조금 크더라도 거의 들어갈 것 같아요. (그래도 아주 큰 양장본 도서들은 안 들어갈지도 모릅니다.) 가방의 오른쪽 옆에 놓인 책은 마스다 미리의 책<잠깐, 저기까지만> 인데, 양장본이라서 조금 작은 크기이긴 하지만, 가방 옆에 있다보니 아주 작은 수첩처럼 보여요.

 

 책 바로 아래 있는 회색에 분홍 고양이가 그려진 사각형은 저희집 티코스터 (미유미유 그레이), 그리고 그 아래는 슬림형 파우치(그린플라워)입니다. 그리고 어제 댓글에 있는 내용이라서 다른분도 궁금하실 지 몰라서 말씀드리면, 가방 위의 네모 여러 개는 그냥 과일맛 캐러멜을 몇 개 두고 사진을 찍은 거예요.^^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입니다.

1. 올겨울 신상품은 ˝슬림한 가방˝ 입니다.
색상은 ‘블루‘, ‘다크레드‘, ‘카키‘, ‘오렌지브라운‘ 네가지 입니다.
가격을 포함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사이트 참조하세요.
오늘 사진은 슬림한 가방 - 블루 입니다.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716670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71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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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저기까지만,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4년 7월

 

 마스다 미리의 책은 복잡하지 않고 간결한 이야기, 일상적인 내용이나 여행 등을 쓰고 있어서 부담없이 읽기 좋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저는 이 책에 나오는 여행지를 거의 가보지 못했지만(그야 대부분 제겐 외국이니까),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것 같은 기억은 있어요.

 

예전에 쓴 리뷰가 있어서 읽어보니까, 저는 "어른이 되면 좀 자유롭단다. 혼자 여행을 떠나도 괜찮아."라는 부분이 좋아서 부분 인용을 했는데, 나중에 다 읽고 뒷 표지에서 다시 이부분을 발견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좋게 생각하면, 이 책의 주제문을 잘 찾은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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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화요일,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후시간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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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6-12-13 13: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진 가방이네요^^..하루도 활활~~활기찬 시간 되시길^^..

서니데이 2016-12-13 13:4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유레카님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양철나무꾼 2016-12-13 16: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흑~, 어제도 이뻤는데 오늘도 이쁜걸요.
내일도 이쁘면 처들어갈겁니다~^^

실은 전 ‘소잉 데이지‘ 홈피에서 어제 미리 본 다크 레드가 제일 이쁩니다~^^

서니데이 2016-12-13 16:03   좋아요 0 | URL
내일은 다크레드 사진 올릴게요. 이번에는 네 가지 색상 모두 괜찮아요.^^
내일도 예쁘니 꼭 오세요.^^

책읽는나무 2016-12-13 16: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깨끈에 솜이 들어가니 잘 흘러내리지 않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가방을 언제 한 번 사진으로 찍어 올린다는게 맨날 색연필을 두고 다녀서요ㅜ
한 번 사용후기를 올려볼께요^^
그리고 저도 어제 잠깐 봤었는데 계절이 계절이어서 그런지 저도 다크 레드가 눈에 확~~들어 오더라구요^^

서니데이 2016-12-13 16:51   좋아요 0 | URL
이 가방도 같은 소재이고 같은 방식으로 끈이 되어 있어서 상당히 편해요.
요즘 계절이 겨울이라 이 계절은 붉은 색이 인기인데, 아쉽게도 다크레드는 총 수량 3개 한정입니다.^^

cyrus 2016-12-13 17: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내일부터 추워지기 시작한답니다. 본격적인 추위, 아니 한파는 1월부터 시작될 것 같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16-12-13 17:23   좋아요 1 | URL
매일매일 추워진다는 소리만 한동안 들을것 같아요. 내일 춥다니 별로 반갑지않은(?) 뉴스예요. cyrus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겨울호랑이 2016-12-13 2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예쁜 제품들의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건가요?^^: 물론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안되겠지만요.

서니데이 2016-12-13 20:18   좋아요 1 | URL
엄마와 상의해서 만드는데, 어떻게 할 건지 매번 고민해요.^^ 실제로 만드는 게 생각만큼 쉽지않아서 여러번 만들어보는 경우도 있고요. ^^;
겨울호랑이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12월 12일 월요일입니다. 구름이 많다고 나오는데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낮시간에도 형광등 없이는 조금 어둡게 느껴지는 날이니까 아무래도 흐린 것 같은데요.^^;

요즘은 날씨가 궁금하면 인터넷의 날씨정보를 찾아봅니다. 맞을 때도 있고 조금 다를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날씨 때문에 계속 텔레비전을 보고 있지는 않아도 됩니다. 전에는 저녁뉴스 끝날 즈음에 기상정보를 전해주는 것을 듣고는 대강 내일은 이렇다는 군, 했을텐데 그 때 예측이 얼마나 잘 맞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느 날 아침 뉴스이던가, 아님 다른 프로그램에서 화면 한 구석에 지역별 기온이 나오는 걸 보았을 때는 아마 신기해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계속해서 지금 기온이 나오고 있는 걸 처음 봤을 때는요. 우리지역은 언제 나오지, 열심히 계속 보다 잠깐 사이 딴 곳을 보면 그 때 지나가는 일도 있었을 거예요.

요즘은 그런 것들이 조금씩 달라져서 인터넷, 앱 등으로 조금 더 실시간의 느낌이 드는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만, 갑자기 내리는 눈, 소나기 같은 건 어쩌면 아직도 창밖을 내다보는 것이 더 빠를지도요. ^^

오늘도 조금 있으면 점심시간이예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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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데이지 사이트 연말 이벤트 합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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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겨울 신상품은 ˝슬림한 가방˝ 입니다.
색상은 ‘블루‘, ‘다크레드‘, ‘카키‘, ‘오렌지브라운‘ 네가지 입니다.
가격을 포함한 조금 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은 사이트 참조하세요.
오늘 사진은 슬림한 가방 - 오렌지브라운 입니다.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8372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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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방 파우치 티코스터 등 여러가지 상품 있습니다.
원하시는 상품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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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6-12-12 12:0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웅~, 이뻐요.
신상품인가죠?
크리스마스 앞에 똑 참하게 나온 것 같아요~^^

양철나무꾼 2016-12-12 12:10   좋아요 1 | URL
아, 근데 링크 안 걸렸어요.
링크 걸어 주세요~^^

서니데이 2016-12-12 12:10   좋아요 0 | URL
네. 신상품이예요.^^
오늘부터 조금씩 사진 보여드릴게요.^^

서니데이 2016-12-12 12:13   좋아요 0 | URL
링크 다시 수정했으니 한번 더 봐주세요. 감사해요.^^

양철나무꾼 2016-12-12 12: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게 북플에서 확인하면 링크가 걸리는데, 그냥 데스크 탑에서는 링크가 안 걸리게 나오네요.
하나는 모바일로,
하나는 컴으로 링크를 걸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서니데이 2016-12-12 12:16   좋아요 0 | URL
네. 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16-12-12 12:26   좋아요 0 | URL
링크 다시 수정했어요.
같은 주소인데, 모바일 환경에서는 모바일 타입으로 , pc에서는 pc에 맞는 화면으로 나와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겨울호랑이 2016-12-12 16: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멋진 상품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마무리 즐겁게 하세요

서니데이 2016-12-12 16:30   좋아요 2 | URL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겨울호랑이님도 월요일 좋은하루되세요.^^

2016-12-12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2 17: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2 17: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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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7: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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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7: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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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7: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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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7: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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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7: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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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7:5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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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6-12-12 17:5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신상들 이쁘네요^^

서니데이 2016-12-12 18:11   좋아요 1 | URL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책읽는나무님, 저녁 맛있게 드세요.^^

북프리쿠키 2016-12-12 20: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상품들이 서니데이님 평소 글쓰시는 이미지만큼이나 심플하고 이뿌네요^^;

서니데이 2016-12-12 20:54   좋아요 2 | URL
이번에는 프린트없는 원단으로 했는데 단색으로도 괜찮은 것 같아요. 내일도 사진 올릴게요. 보러오세요.
북프리쿠키님 좋은밤되세요.^^

꽃보다금동 2016-12-13 07: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단색이라서 깔끔하고 예쁜 것 같아요~가방 위에 있는 카라멜 같은 네모 4개(?)는 가방에 부착된 장식이에요?

서니데이 2016-12-13 08:23   좋아요 0 | URL
그냥 과일맛캐러멜이예요. 가방 위에 놓고 찍은 거예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꽃보다금동님 좋은하루되세요.^^

세실 2016-12-13 1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깔끔하고 예뻐요^^

서니데이 2016-12-13 10: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
 

12월 11일 일요일입니다. 오후 세 시. 맑은 날인데 오전보다 기온이 많이 올랐습니다. 일요일 오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

집안 작은 화분에 꽃이 피었습니다. 손에 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그러다 작은 화분 하나는 창틀로 떨어져서 앞으로 대공사(?)가 남았지만 일단 간단한 페이퍼를 씁니다.

전에 퀴즈로 등장했던 오십령이 며칠전 꽃이 피었습니다. 해가 지나면 다시 꽃은 접히니까 햇볕이 잘 드는 시간에 찍어야 합니다. 작은 화분들이 가끔 꽃을 피우면 길을 걷다 만나는 커다랗고 화려한 장미나 다른 꽃들과는 또다른 소소한 어여쁨이 있습니다.

빗을 깨끗하게 씻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일 것 같은데, 머리를 빗고 나서 빗을 보았습니다. 빗을 씻는 꿈의 의미는 잘 모릅니다만, 매일 쓰는 게 빗인데,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생각은 들어서, 점심먹고는 깨끗하게 씻어두었습니다. 청소를 한다거나 정리를 한다거나, 또는 손을 씻는다는 그런 것들은 사소한 것이지만 가끔씩 기분전환에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을 때 한다면요.^^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소잉데이지 신상품 만들기를 계속하면 저녁이 금방 올 것 같은데요. 아마 다음주면 새로운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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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2016-12-11 23: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육이 꽃이 참 이뻐요. 다양한 모양만큼 다양한 꽃을 보여주네요.

서니데이 2016-12-11 23:56   좋아요 0 | URL
다육식물 화분이 작은 것에 비하면 꽃이 크게 피었어요. 수수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이런 꽃도 예쁜 것 같아요. 보슬비님 좋은밤되세요.^^

양철나무꾼 2016-12-12 12:1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길몽을 꾸셨습니다.
걱정하시던 일이 해결되겠네요~^^

서니데이 2016-12-12 12:15   좋아요 1 | URL
아하. 좋은 거군요.^^
저는 잘 몰라서 쓰던 빗을 씻어두었어요.^^
걱정하던 일이 해결된다는 건 참 좋은 소식이예요.^^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