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이번엔 다들 과자 사진 올리는 것 안 하시나요.?? 어쩐지 다들 연말에 바쁘셔서 그런가봅니다.
편의점에 가면 편의점에만 파는 과자가 있어요. 종류도 다양합니다. 편의점마다 포장이 다르고 종류도 약간 다를 수는 있는데, 맛은 크게 차이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마늘바게트를 집에서 식빵이나 바게트로 할 수는 있는데, 오래 걸리지만 금방 먹는다는 점이 아쉬워서 생각나면 가끔씩(실은 조금 자주) 사먹습니다.
베이커리에서 맛볼 수 있는 마늘빵(또는 갈릭브레드나 갈릭바게트) 보다는 조금 더 건조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과자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며칠 전에 사진 찍으려고 사서 먹었는데, 내년엔 올해보다 과자나 간식을 조금 덜 먹으려고 합니다. 올해는 과자를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서요. 전에는 한두 개 먹고 다음에 먹었지만 요즘은 과자 한 봉지를 다 먹고 아쉬운 것 같아, 이러다 안되겠다 싶었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과자 안먹기를 하고 싶지만, 그건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하기‘ 또는 ‘~~안 하기‘가 많아지면 사는 게 피곤해질 것 같거든요.
과자도 좋지만 따뜻하고 맛있는 저녁 드시고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