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전 8시 45분, 현재 기온은 3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어제 오전 10시부터 폭염경보가 시작되었는데, 오늘도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있어요. 지난 밤에도 기온이 거의 30도 전후였는데, 아침에도 많이 덥고, 오늘 낮기온도 어제처럼 올라갈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2도 높고, 체감기온은 31.8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72%,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 (미세먼지 71 보통, 초미세먼지 27 보통)이고, 동풍 1.9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6도에서 34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지만, 폭염경보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체감기온은 35도 이상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강릉이 매우 기온이 높아서 초열대야 뉴스가 나왔는데, 바람의 방향이 달라진 건지 이번주부터는 서쪽이 더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에는 밀양이 거의 40도 가까이 올라갔다는 것 같았는데, 어제는 경기 일부 지역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폭염이 되었습니다. 7월 초반에 이렇게 더운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이고요, 휴대전화 문자 알림으로도 폭염 관련 소식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일부 지역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하고, 침수된 지역도 있었다고 속보로 나온 뉴스에 있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우박이 내렸다고 텔레비전 뉴스 화면에서 본 것 같아요. 뉴스에서 화면이 빨리 지나가서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비가 많이 오면 우산을 써도 피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니까, 어제는 그 정도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지나서 휴대전화를 보니 비 표시가 있었어요. 여긴 비가 오진 않고 가까운 곳에 비가 왔던 것 같은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 사이 비가 조금 온 것 같았습니다. 이른 시간에는 그래서 조금 덜 더웠을지도 모르는데, 해가 뜨고 더워지기 시작하니 8시가 되기 전에도 실내 기온이 31도가 될 정도예요. 


 오늘 아침 뉴스에서 날씨 관련 소식을 보니까 우리 나라 지도의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에 가까운 진한 색으로 나옵니다. 며칠 전에 많이 더웠던 동해안 지역은 오늘 기온이 많이 높지 않아서 해안선을 따라 길게 회색으로 표시되고요. 폭염경보가 어제 시작되었으니, 며칠간 35도 이상 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아요. 아침에 27.5도 전후의 날씨로 나오고 있었는데, 실내 기온이 30도가 넘었으니, 뉴스나 날씨정보에 나오는 기온보다 체감기온이 더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온열질환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너무 더운 시간 조심하시고, 외출하실 때는 양산 들고 가시면 좋겠어요. 모자도 쓰시고요. 


 이번주 계속 더울 것 같은데,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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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5-07-09 0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침부터 덥습니다, 건강한 여름 이어가세요^^

서니데이 2025-07-09 22:09   좋아요 0 | URL
자목련님 오늘 많이 더웠어요.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7-10 0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칠월인데 좀 덥네요 덥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가만히 있으면 더하고 조금 움직이면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좀 나은 듯한가 봅니다 더워서 처져도...

한낮에는 밖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더위 조심하세요


희선
 

7월 8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34분, 현재 기온은 25.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예요. 전주 수요일이 마지막 페이퍼를 쓴 날인데, 그 날 폭염주의보가 된 이후로 계속 폭염주의보가 표시되고 있는데,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는 것 같아요. 열대야가 시작되었고, 밤이 되어도 더운 날이 찾아왔습니다. 며칠 전에는 강릉이 너무 더워서 초열대야가 되기도 하고, 낮기온이 38도 이상 올라갔다고 하는데, 바람의 방향이 달라지면서 서쪽이 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반대로 강릉의 기온이 조금 내려가고, 서울의 기온이 더 올라간다고 뉴스에서 나오더니, 저녁이 되었는데, 체감기온이 거의 30도에 가까운 날이 되었어요.


 오늘은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2도 높고, 체감기온은 28.9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38 보통, 초미세먼지 29 보통)이고, 남동 풍 2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7 높음이고, 오늘은 25도에서 33도 사이의 날씨로 예상되고 있어요. 어제는 30도 전후로 낮기온이 나왔지만 오늘 33도인 것으로 보아 오늘이 더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어제 7일부터 서울은 폭염경보지만, 뉴스에서 나오는 지도를 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분홍색의 폭염특보에 해당되고, 진한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폭염경보 지역도 조금씩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5도나 36도까지 표시되는 곳도 며칠 사이 있었던 것 같고요, 주간 날씨에서 이번주 33도 36도 표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더워서 폭염주의보에서 경보로 올라가는 곳도 조금 더 있을 수도 있겠어요. 


 7월이 되기 전부터 더워서 잊고 있었는데, 올해는 열대야도 다른 해보다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은 지난달 29일부터 열대야가 계속되고 있고, 폭염경보 시기도 지난해보다 18일이상 빠르다고 합니다. 지난해가 많이 더웠는데, 올해는 더 일찍 시작되고 있어서 폭염은 진짜 걱정이예요. 서울이 있는 중부지역만 그런 게 아니라 남쪽과 제주 지역도 폭염이 심해서 뉴스를 검색해보면 열대야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여름이면 낮의 더위도 힘들지만, 열대야 때문에 잠을 편하게 잘 수 없어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검색해보니 최근 열대야 일수가 더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975년 이후 10년 단위로 비교해보면 평균 열대야 일수는 40년 사이 많이 늘었습니다. 1975년에서 1984년까지는 평균 4.6일이었고, 10년 단위로 4.5, 4.7, 6.8,11.0으로 최근 들어 일수가 더 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24.5일이었고, 2018년에는 16.6일이었다고 하고, 열대야가 시작되는 시기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6월 18일 강릉에서 시작되어 19일에는 전국 12개 지역에서 이른 열대야가 시작되어 올해는 6월도 많이 더운 날씨였습니다. 


 폭염도 1975년부터 10년 단위로 비교해보면 6.7일, 9.3일, 9.0일, 10.3일, 16.4일로 최근 10년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밤사이 최저 온도가 30도를 넘는 날씨를 초열대야라고 하는데, 올해는 강릉에서 지난 1일과 2일, 6일까지 세번 초열대야가 있었는데, 지난해에는 7월 28일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장마가 찾아오고 비가 많이 올 거라는 뉴스도 있었는데, 올해 장마가 지난 3일 남부와 제주 지역에서 종료되면서 짧은 장마가 되면서 날씨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더울 것 같아서, 폭염과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았는데, 작년에 많이 더웠던 것 같긴 하지만 이정도로 크게 차이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올해는 그보다 더 일찍 더위가 찾아오고 그리고 폭염도 그만큼 길어질 것만 같아서,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아침 이른 시간이 기온이 낮은 편인데, 지금도 체감기온이 29.3도로 나오고 있어서 인지 실내에서도 많이 덥네요. 예전에는 더워도 에어컨이 없이 선풍기만으로도 여름을 지나갔지만, 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이 여름필수 가전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페이퍼를 거의 매일 쓰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해서 며칠 쓰고 다시 일주일이 지나는 날이 많았어요. 비슷한 시간에 쓰면 더 좋겠지만 그보다는 짧은 내용이라도 매일 쓰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이른 시간에 써봤습니다.


 더운 날씨입니다.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일들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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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7-09 0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저 국지성 호우가 와서 다행히 이전보다 밤에 무덥지 않아서 다행이에요.서니데이님도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서니데이 2025-07-09 08:45   좋아요 0 | URL
어제 오후 서울엔 갑자기 비가 많이 왔다고 뉴스에서 본 것 같아요. 침수가 되고 지하철 운행에 지장이 있다고 해서 걱정되었는데, 그래도 덜 더워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무척 덥다고 해요.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7월 2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33분, 현재 기온은 25.4도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주 목요일 페이퍼 이후 거의 한주만이예요. 그 사이 6월은 지나고 7월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이 더워졌어요. 오늘 우리 시는 오전 10시부터 폭염주의보가 되었다고 휴대전화로 알림이 왔습니다. 오전 뉴스를 보니까 어제 강릉은 초열대야여서 기온이 30도가 넘었어요. 어제도 많은 지역에 폭염이었는데, 오늘 저녁 뉴스에서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분홍색의 폭염특보이고, 진한 색의 폭염경보 지역도 더 많아졌습니다. 


 어제는 아침에 비가 조금 왔는데, 습도가 높은 편이었고, 오늘보다는 기온이 높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흐리거나 햇볕이 잘 드는 시간이 있었는데, 오후부터는 비가 올 것처럼 습도가 높았지만 아직 비가 오진 않았어요. 대신 아침에 기온이 어제보다 더 높았습니다. 


 지금 날씨는 구름많음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5도 낮고, 체감기온은 28.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96%, 미세먼지는 26 좋음, 초미세먼지 20 보통이고, 남서풍 2.6 m/s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 오늘은 24도에서 30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는데, 현재 폭염주의보인 것으로 보아 현재 기온 또는 체감기온은 32도 이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되는 것으로 보아, 날씨는 며칠간 더 더울 수도 있겠어요. 습도가 높아서 96%나 됩니다. 실내에 있는데 목욕탕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너무 덥고 습도가 올라가서 어제 아침부터 에어컨을 쓰기로 했습니다. 실은 월요일부터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월요일 아침엔 시기를 놓쳤어요. 뉴스를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폭염이 시작되는 것 같았는데, 월요일부터는 매일 더 기온이 올라가서 오늘 아침엔 실내 기온이 29도였습니다. 


 저녁 뉴스에서 러브 버그 관련 뉴스가 있었습니다. 아침이나 오후의 뉴스에서도 비슷한 화면을 본 것 같은데, 인천 계양산 화면은 너무 심각해서 볼 때마다 무서웠습니다. 며칠 전엔 우리집 유리창에서 하나가 보였던 것 같은데, 밖에 나가면 더 많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올해 장마가 길어지고 7월에도 비가 많이 올 거라고 했는데, 장마 전선이 위로 북상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는 내용도 본 것 같습니다. 습도는 높고 너무 더워서 여름이 왔다는 건 알겠지만, 반갑지는 않네요. 


 북반구는 지금 계절이 여름인데, 우리만 더운 게 아니라 유럽도 폭염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프랑스나 스페인 같은 나라는 우리 나라보다 기온이 더 높은 것 같고요, 열돔 현상 그림도 잠깐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몇년 전에 유럽이 심각하게 더웠던 적이 있었는데, 올해 우리 나라도 많이 더운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여름이 오면 더운 날씨에 적응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달라지는 날씨 때문인지 컨디션이 좋지 않아요. 전에는 이 정도 날씨는 7월말 8월 초의 제일 더운 시기만 있었는데, 요즘엔 그런 날이 6월 말부터 오는 것 같고, 이제는 에어컨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선풍기만 돌아가서는 덥고 습도가 높아서 차이가 있어요. 이제 7월 시작인데, 올해는 에어컨 있는 곳에서만 살고 싶다는 생각이 오늘 많이 들었습니다. 너무 더운 시간엔 외출하지 않고 싶은데, 저녁이 되어도 더워서 냉장고 안에 아이스크림 하나도 없지만 나가기 싫어서 참기로 했습니다. 


 폭염시기에는 건강관리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저녁 뉴스에서도 폭염 관련 소식이 여러번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더운 곳에 오래 있으면 당연히 위험할 것 같고, 또 더무 더워서 냉방이 낮은 온도로 되는 곳에 오래 있으면 실외 기온과 차이가 커서 냉방병이 올 수도 있어요. 처음엔 시원해서 좋은데, 시간이 지나면 추운 느낌이 들거나 감기 걸릴 수 있으니 가벼운 긴소매 입어야 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주간 날씨를 보니, 열대야도 있고, 낮에는 자외선지수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지금은 밤이라서 자외선지수가 높지 않은 것 같지만, 낮에는 그렇지 않을거예요. 외출하신다면 양산이나 모자,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광화상이 생길 수도 있고, 조금 귀찮긴 한데 양산이 없으면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잠깐 사이에도 너무 뜨겁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냉방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덥다는 것이 사라지진 않네요. 머릿 속에서도 더위와 폭염만 남은것 같아요. 더워서... 하고 싶다거나 또는 ... 하고 싶지 않다거나. 하지만 그 사이 다른 일들이 많이 밀려있으니, 더위를 조금만 옆으로 밀어두고 메모를 한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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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07-03 02: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7월초인데도 한밤 기온이 25도가 넘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밤이네요.편안밤 되시고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5-07-05 05:19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 날씨가 많이 덥네요. 이번주 부터 열대야라고 하더니 아침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많이 더워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07-03 13: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더위가 시작될 무렵부터 몸 컨디션이 떨어져서 회복이 아직도 안 된 느낌이에요. 감기를 앓아 병원 약을 먹었음에도 기운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을 조금씩만 하려고 조심하고 있어요. 더위와 습도가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모양이에요. 노인들도 여름을 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여름이 지내기 힘든 계절인가 봐요. 잘 먹고 잘 쉬며 기운 냅시다.^^

서니데이 2025-07-05 05:22   좋아요 0 | URL
페크님, 날씨가 6월부터 많이 덥더니 7월이 되니 폭염이예요. 감기는 겨울에 많이 걸리긴 하지만, 여름 감기 걸리면 많이 힘들어요. 더위도 있고 습도도 높아지면서 온열질환 조심해야 할 시기예요. 무리하지 마시고, 빨리 건강 좋아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7-07 05: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칠월부터 많이 덥다니, 유월 말부터 그랬군요 지난주엔 정말 습도가 높아서 더 더웠던 듯해요 이번주도 다르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습한 바람이 분다고 하던데... 그러면서도 비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하네요 날씨 보니 이번주에도 비는 안 올 듯한데... 더위 잘 넘겨야겠지요

서니데이 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7-08 07:22   좋아요 1 | URL
희선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올해는 날씨가 일찍부터 더웠고, 열대야도 일찍 찾아온 것 같아요. 습도가 높아서 더 힘들기도 하고요. 바람이 불어도 시원한 느낌이 별로 들지 않고, 아침에도 기온이 너무 높습니다. 남쪽은 장마가 일찍 끝났다고 하는데, 비가 많이 오지 않아도 습도가 높고 더우니 폭염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6월 2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40분, 현재 기온은 23.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엔 비가 조금 왔는데, 그래서인지 오늘은 조금 덜 더웠어요. 지금은 구름많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9도 높고, 체감기온은 25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80%,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4 좋음, 초미세먼지 8 좋음)이고, 남서풍 1.3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2 낮음, 오늘은 20도에서 2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조금 전에 저녁뉴스를 보면서 들었는데, 오늘은 서울 기준으로 24.8도 전후로 낮기온이 낮은 편이었지만, 내일은 많이 덥다고 합니다. 특히 대구 등 일부 지역은 이번주 며칠 간 계속 더워지면서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계속 올라가네요. 그 정도면 폭염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금요일 또는 주말부터 비가 온다고 하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오늘보다 낮에 더 많이 더울 것 같고, 비가 조금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덥거나 비가 오거나 둘 중 하나라서 외출할 때 우양산을 들고 다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우산은 자외선 차단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고, 양산은 비가 많이 오면 쓰면서도 불안해요. 작은 크기로 접어서 가방 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좋은 점이 있긴 한데, 근데 비가 오지 않는 날에 가지고 다니면 무거운 것 같아서 두고 오면 꼭 비가 오는 게 요즘 날씨 같습니다.


 어제 밤에 비가 많이 올 것 같아서, 창문을 거의 다 닫았더니, 조용한 편이었어요. 그런데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아침 시간까지 계속 조금씩 왔을 것 같은데, 비가 와서 그런지 알 수 없지만, 어제보다는 습도가 조금 적어진 것 같기도 해요. 비가 오기 전에 또는 비가 막 오려고 할 때가 더 습도 높은 느낌이 드는 것과 반대로요.


 오늘이 수요일 같은 느낌이었는데, 아침엔 그랬고, 저녁이 되니 목요일이 아니라 이번엔 금요일 같은 기분이 되어서, 일기예보를 보는데, 금요일을 열심히 보다가 내일이구나 싶었습니다. 뉴스가 끝나고 시작하는 '한국인의 밥상'을 보니 오늘이 목요일이 맞네, 싶었어요. 매일 정해진 날짜에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지난주에 본 것 같지 않고, 어제 본 것 같은 느낌에 가까워져서 요즘 걱정입니다.


 며칠 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반찬이 오후에 도착했는데, 아이스팩이 터져서 물이 가득한 상태로 도착했어요. 두 개 중 하나는 얼음이 다 녹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스티로폼상자에 밀봉이 잘 되어서 다행이었는데,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더울 때는 냉동이나 냉장 식품 사는 것도 신경을 써야겠다 싶었어요. 여름에 아이스크림도 온라인으로 사고, 냉동식품도 사보고, 그런 것들이 일상이 되어서 잘 모르고 살았는데, 빠른 시간에 집 앞으로 도착하는 많은 것들이 있어서, 요즘 오프라인 매장을 조금 덜 갑니다. 


 하지만 텔레비전 보다가 마트 세일이나 광고를 보니까, 주말엔 가보고 싶기도 해요. 온라인으로 사는 것이 편리한 점이 많긴 하지만, 너무 자주 사는 것 같아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는 것들을 더 많이 해야 하는 거 아닌 지 생각되기도 하고요. 카드를 쓰면 현금을 쓸 때보다 조금 더 소비가 많아진다고 하는데, 전에는 잘 몰랐는데, 한번쯤 생각해보게 되고, 습관이라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최근 몇년 사이만 생각해도 이전과 달라진 것들이 많아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좋아하는 것들을 사는 것을 좋아하고, 또 어느 때에는 필요한 것들만 사는 것을 좋아하고, 이유는 잘 모르지만, 집안에 물건들이 너무 많으니 조금 줄여야 하는 것도 매장에 가서 신상품을 보면 잊어버리게 되고. 쓰던 것들을 다 쓰고 나면 바로 새로 사니까 줄어드는 것이 적은 거겠지요. 미니멀한 생활이 되면 조금 더 시간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습관이 달라지는 건 어려운 일 같아요. 그런데 물가가 올라서 좀 덜 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


 하지를 지났지만, 여전히 해가 길어서, 이제 곧 8시가 되어가지만, 아직 저녁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오늘은 오전 5시 14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7시 58분에 해가 지는 날이라고 해요. 날씨가 덥고 비가 와서 조금 그렇지만, 낮 시간이 길어져서 좋긴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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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6-30 04: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밤 여덟시 넘어서 밖에 나갔더니 해는 졌지만 하늘은 아주 어둡지 않더군요 하지 지나고 이제 한주 조금 지났으니 해가 바로 짧아지지는 않았겠습니다 조금씩 짧아지기는 하겠지요 여름엔 차가운 사면 녹아서 오기도 하겠습니다 아이스팩이 터져서 오다니... 요새는 거의 물이더군요 그건 괜찮은 듯해요 예전에는 물이 아니어서 버리기 안 좋기도 했잖아요 그때 많이 사지는 않았지만... 여름엔 더 안 사야겠네요 많이 더울 때는...

서니데이 님 유월 마지막 날이에요 벌써 그렇게 되다니, 2025년 반이 가는 거네요 마지막 날 즐겁게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7-02 22:32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댓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벌써 올해의 절반이 지나고 7월이 되었어요. 하지를 지나서 이제는 조금씩 차이가 생기겠지만, 아직까지는 저녁이 늦게 와서 좋은 것 같아요.
지난주 냉동 냉장식품을 몇 번 샀는데, 요즘엔 보냉팩에 물이 들어서인지, 녹거나 팩이 새서 박스 안에 물이 생기긴 했지만 다행히 다 녹은 건 아니어서 잘 도착한 적이 있어요. 여름에 날씨가 더워서 덜 사는 게 맞을 것 같긴 한데, 더 많이 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더워서 평소엔 그냥 오던 것들도 냉장이나 냉동으로 오는 식품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오늘은 전국이 폭염이라고 해요. 희선님 더운 날씨 조심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6월 2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29분, 현재 기온은 21.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전부터 비가 오는데, 밤 사이 비가 많이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강수 초단기는 1.7 mm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1도 낮고, 체감 기온은 24.2도로 현재 기온보다 높습니다. 습도는 87%,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40 보통, 초미세먼지 18 보통)이고, 동풍 3.4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3 보통이고, 오늘은 22도에서 29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아침에 체감기온이 더 높을 거라고 했는데, 어제 저녁에도 기온이 높은 편이었지만, 아침에도 시원한 느낌은 적었어요. 오후에는 조금 더웠는데, 기온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네요. 지금은 비가 와서 밖에서 들어오는 공기가 조금 시원합니다. 하지만 습도가 높은 편이라서 창문을 열어두면 나중엔 더 습도 높고 더운 느낌이 될 것 같아, 조금만 열고 거의 다 닫았어요. 한시간쯤 전에, 비가 많이 오는 소리가 들려서 그 때 대부분 창문을 닫았는데, 그래서인지 지금은 조용합니다. 


 아직 6월인데... 올해는 너무 일찍 더워지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꼭 올해만 그렇게 더운 것 같고, 비가 너무 자주 온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지난 오늘의 페이퍼를 읽어보면 올해만 그럴 것 같은 날씨가 어느 해에도 있기도 합니다. 이전의 일들을 잘 기억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그럴 때 한번씩 들어요. 하지만 매년 돌아오는 계절은 늘 처음 만나는 것처럼 가끔 낯선 느낌이 듭니다. 


 습도 높은 장마 시기가 되어서인지, 비가 오면 조금 덜 덥고, 그리고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낮기온 30도 가까이 올라갑니다. 오늘은 비가 오려고 그랬는데, 오전에도 생각보다 기온이 높았어요. 하지만 비가 오고 나면 낮기온이 30도 보다 올라갈 것 같은 날씨는 조금 덜 더워질 것 같습니다. 그런 건 좋은데, 비가 많이 올 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저녁에 뉴스를 보니까 중국 일부 지역에 비가 많이 왔다는데,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눅눅해지는 계절이 되니, 걱정이 되는 건 종이나 책이나 습도에 약한 것들입니다. 책장 안에는 늘 제습제를 넣어두지만 그래도 안심은 안되는데, 생각난 김에 잘 있는지 한번 더 찾아봐야겠어요. 에어컨을 자주 가동하면 조금 더 나을 것 같지만, 아직은 우리집은 에어컨을 시작하지 않아서요. 


 매일 이런 것들을 해야지, 하고 종이에 적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생각나는데, 그만큼 계획을 하는 것, 다시 읽는 것들도 중요한 것 같아서, 며칠전부터 메모를 조금 더 자세히 적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그리고 놓치는 것들이 조금 적어졌으면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여전히 시간은 빨리 가고, 그리고 저녁이 되면 앗, 그거, 하는 것들이 없지 않네요. 같은 날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조금 더 많은날이 좋다고 하는데, 가끔은 그냥 별생각없이 지나가는 날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밤사이 비가 오기 시작해서 내일까지 비가 올 것 같아요.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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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5-06-24 23: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급적 에어컨을 늦게 틀려고 아직 틀지 않고 있긴한데 애들이 늘 에어컨 언제 트냐고 묻긴 합니다.
장마철이라 습도 때문에 저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네요.^^˝

서니데이 2025-06-26 19:25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저희집은 아직 에어컨을 쓰지 않고 있는데, 올해는 6월이 다른 해보다 더 덥고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도 자주 와서 잘 모르겠어요. 더운 것도 있지만, 습도가 높아져서 걱정이예요.
저녁 뉴스 보니까 내일 날씨가 많이 덥다고 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6-25 03: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본도 다른 때보다 일찍 더워졌다는 기사 보이더군요 뉴욕도 그런가 봅니다 비가 오고 비가 오지 않을 때 덥다는 말도 봤어요 비가 오면 조금 서늘하기는 하지만 습도가 높아서 안 좋지요 장마는 이제 시작이어서 걱정스럽네요 날씨 보면 비 오는 날 많지 않은데, 그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은 비가 그치고 더울 것 같네요


희선

서니데이 2025-06-26 19:26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네, 올해는 다른 나라에서도 기온이 높아서 뉴스에 나오는 것 같아요. 비가 오기 전부터도 더웠지만, 장마가 시작되니까 이번엔 습도가 올라가서 중간에 비가 오지 않는 날들은 더 많이 더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비가 그치고 조금 덜 더운 편이었지만, 내일은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고 하니까 더위 조심하세요.
희선님도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06-25 12: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제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더웠어요. 그래도 초여름 날씨라 견딜 만했어요.
폭염만 없다면 여름도 좋은 계절이라 여길 텐데 말이죠.^^

서니데이 2025-06-26 19:28   좋아요 1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요즘 날씨가 햇볕이 뜨거워서 낮에는 외출하기 부담스러운 계절이 되었어요. 대신 해가 길어져서 꼭 그시간이 아니어도 된다면 저녁에 다녀오기도 하고요.
네, 맞아요. 조금 덜 덥고, 피해가 적으면 여름을 더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올해 많이 더운 것 같아서 더 그렇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