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언니^^
보내주신 책이랑 편지 잘 받았어요.
언니에게 더블로 축하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치매증상 운운 때문에 한참 웃다가 뒷골이 띵~해요.ㅋㅋ
내년 5월 17일엔 제가 따따블로 축하해 드리고 싶어요.
고맙습니당~~~~~
오늘은 천천히 여러 서재를 둘러보다가 이제야 님의 아들 소식을 읽었네요.
결핵 약은 꾸준히 먹으면 완치도 가능하지만, 중간에 약을 끊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고 2면 내년에 수능을 치겠군요.
저는 왜 중3이라고만 알고 있었을까요?
님의 글에 넘치는 에너지를 보면, 아들도 금방 나을거라고 믿어요.
_()_
비가 많이 오네요.
태풍이라죠?
한꺼번에 세개가 지나간다는데.
여긴 그다지 심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조심하시는것이 좋을거에요
태풍에 순오기님 날아갈지 모르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