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마녀고양이 2010-06-29  

오기 언니 서울 잘 다녀오셨어요? 

오신 김에 한번 참 좋았을 것을.... 만날 분들이 무지하게 많으셨죠? 

푹 쉬시고 나오셔염. 오늘 너무 흐리고 찐득한 날이예요. 그래두.. 운치 있네요.

 
 
순오기 2010-06-29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일정이 변경돼서 서울땅은 밟아보지도 못했어요.
그냥 인천에서 죽치고 있다가 어제 심야에 돌아왔어요.
여름에 후애님 오면 광주이벤트 할 거니까 끄때 우리 만나요!^^

마녀고양이 2010-06-30 10:26   좋아요 0 | URL
헉, 광주. ㅡㅡ;;;;;
 


마노아 2010-06-28  

순오기님, 생일 축하해요. ^0^ 맏딸과 함께 즐거운 생일 날 보내셨나요?   

어제 만나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어요. 또 다른 날이 빠르게 다가오겠지요? 그때 진하게 회포를 풀어요~ 

이것저것 마무리 짓고 집으로 돌아가셔야 해서 무척 바빴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같은 날은 순오기님 본인을 위해서 꼭 짬을 내셨기를! 

생일에 맞추어 선물을 보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어요. 

책이든 무엇이든 콕 찝어서 꼭 말씀해 주세요. 제게 나누는 기쁨을 주실 거라고 믿어요.  ^^ 

지금쯤 혹 광주로 가는 버스 안에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여독을 남기지 말고 휴식을 취했다가 알라딘에서 다시 만나요. 굿나잇~!

 
 
순오기 2010-06-2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날 생각도 못한 분에게 점심 대접을 잘 받았어요.
이게 다 순오기의 복이라는...그분도 그리 말씀하더군요.ㅋㅋ
작년에 마노아님께 생일 선물로 받은 책 못 읽은거 들고 올라갔는데 많이 읽지 못했어요.
감사의 마음을 모아모아서 비문학으로 골라 댓글 남길게요.^^
 


꿈꾸는섬 2010-06-28  

순오기님 생신은 잘 보내셨나요? 

 

 
 
2010-06-28 23: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0-06-28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신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0-06-29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정말 감동이에요.
오늘 출근하면서 이번엔 꼭 사야지 했는데
딱 내가 사려던 선물이 와 있어, 절묘한 타이밍과 맞춤 선물에 놀랐어요.^^
 


사랑 2010-05-04  

순오기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잊지 않고 찾아주시다니 고맙고 감동스러워요ㅠ 카네이션 모아두신 걸 보면서 순오기님은 역시 마음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저도 마음을 드리는 딸이 되어야 할텐데 요즘엔 손쉽게 선물만 드리니 걱정이네요. 중학교 때 한번 가슴으로 쓴 편지를 써서 드린 적이 있는데 얼마 전 어머니 가방에서 닳고 닳은 그 편지를 보니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이번 어버이날 진정이 담긴 편지를 한번 써내려가야겠다 순오기님 서재에서 다짐합니다.ㅎㅎ  

순오기님 자주 찾아와서 추천은 꾹 누르고 가는데 댓글은 달지 못해 죄송해요. 몇달 전처럼 아직도 댓글 달기가 안되고 있어서요^^; 지금도 댓글을 달지 못해 방명록을 남겨요. 포맷을 하려고 외장하드도 사고 윈도우 씨디까지 구워놨는데 컴맹이라 쉽지 않네요. 뜬금없이 방명록에 짧은 글 가끔 남기고 갈게요 괜찮으시다면~ 편안한 밤 보내세요^^ 

 
 
순오기 2010-05-05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런 훈훈한 인사를 남겨주시니 제가 고맙네요.
저는 우리 아이들이 쓴 편지나 기타 등등 모두 간직하고 있답니다.
마음을 담은 편지, 그게 진짜 감동을 주는 선물이지요.
좋은 딸이 되는 건, 역시 어머니 마음을 알아주는 일인 것 같아요.
저도 브리핑에 사랑님 새글이 뜨면 달려가렵니다.^^
 


찌찌 2010-05-02  

볼 것 없는 저의 서재도 다녀 가시고 감사합니다. 그냥 동향 분이라고 저가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뵙고 싶은 주책맞은 생각도 들고 말이죠.  얼마전 차 안에서 조용필이 부르는 봄날은 간다를 듣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답니다. 벗꽃은 꽃비처럼 날리고 저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니, 새삼 나이들어(?)감을 실감 합니다. 이렇게라도 위로가 되어 주시니 겁나게 감사드립니다. 법정스님 말씀처럼 찬란한 봄에 저는 어떤 꽃을 피울지 궁리만 가득하니..... 순오기님은 찬란한 꽃을 피우시는것 같아 마냥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순오기 2010-05-03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날은 가면 푸르름이 절정에 달하는 여름이 오겠지요.^^
제가 자칭 전국구라서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갑니다.
살다보면 인연이 닿아 만나기도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