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이책을 빌려왔다.
 조금 읽어보니 '만화21세기 키워드'와 비슷.

 처음엔 만화책만 읽으려고 하더니 관심 분야가 생기니 꾸준히 읽으려고 한다.
 역시 아이들도 보는 눈이 있는듯.
 
나도 읽어서 리뷰 쓸까했더니 오늘 반납하고 새책 빌려온다고 가져가 버렸다.
책이 괜찮았는데...나도 내 대출증으로 빌려봐야지.

추신) 이책은 만화책이 아닙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딧불,, 2006-08-24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같은 만화라도 이런 책은 그저 환영이죠^^

sooninara 2006-08-24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제가 글솜씨가 딸려서..이책은 만화책은 아니구요.
처음엔 학교 도서관에서도 만화책만 찾더니 이젠 의젓하게 책을 빌려오니 대견해서요.

치유 2006-08-24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책 고르는 안목 많이 많이 칭찬해 주고 싶어요..^^&

반딧불,, 2006-08-24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머,죄송합니다. 당근 만화인 줄 알았어요.
저도저도 재진이 칭찬합니다^^*
 

은영이의 카 감상에 감동 받아서

(관련페이퍼 요기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30032)

재진이에게도 질문

"니가 맥킨이라면 어떻게 할래?"

"전 일등하고 나서 다시 가서 도와줄래요."

그래 이 경쟁사회에서 나만 양보하는것도 어렵겠지.
장하다 울아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6-08-08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에서 그랬다면 아마 재미는 없었을 꺼에요..ㅋㅋ
현실이야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요...^^

sooninara 2006-08-08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실은 이렇죠?ㅋㅋ

ceylontea 2006-08-08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카를 봐야하겠군요..

치유 2006-08-08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카를 봐야 할듯..원주엔 언제 들어오려나??한발짝 늦은 원주..문제..ㅠ,ㅠ

바람돌이 2006-08-0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는 참 다르다는걸 새삼 느껴요. ^^

sooninara 2006-08-0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카가 픽사의 다른영화보다 조금 더 큰 아이들용이네요.
청소년정도..아이들의 성장영화라고 할수 있죠.
지현이가 보기엔 어떨지??

배꽃님. 원주엔 늦군요. 아이들과 보세요^^

바람돌이님. 어젯밤 섹스엔 시티 보고 엄청 웃었어요.
남자와 여자는 다른가? 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과거의 연적이던 남자둘이 캐리앞에서 진흙탕에 뒹글며 몸싸움하고 나더니 친구가 된다 이런내용..그옆에서 캐리는 남자들은 왜이럴까 하며 앉아 있었죠.^^

ceylontea 2006-08-09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라도 볼라구요.. ^^
 

재진이는 어제 오늘 이책에 빠졌다.

 

 

 

 

 

팬티맨도 아니고 빤스맨이라니..
원색적인 이름만큼 내용도 뻔뻔하고 황당하다.

그래도 울 아들은 이 시리즈를 다 사고 싶단다.후후

작가인 대브 필러는 문제아고 학교에서 구박당한 어린시절을 보냈다는데..
이렇게 베스트셀러 작가 되다니..
역시 아이들은 어떻게 클지 모르겠다고 생각..
우리 아이들도 좀더 믿어 봐야겠다.

 

작가의 홈페이지에 들어 가니 게임도 있고..
참 이것도 다 알라디너중에 가르쳐 주신분이 있어서 가봤다.

http://www.pilkey.com/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건우와 연우 2006-07-22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은 담아 갑니다. 건우가 유치찬란하거든요.
방학중간점검을 해봐서 성적이 좋으면 안겨줄랍니다..^^

해리포터7 2006-07-22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아들도 이런 유치한책 낄낄거리며 본답니다.^^ㅎㅎㅎ

아영엄마 2006-07-22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쿡쿡쿡.. 아영이도 다 사달라고 조르고 있지 뭡니까~ (그 책이 바로 아이들이 No! No!를 외쳤던 책입니다..^^;;)

Mephistopheles 2006-07-22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럼 저도 저책에 환장해야 하는 건데.......

가을산 2006-07-22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저거 몇 년 전 미국에 있을 때 거기서 히트쳤어요.

2006-07-23 04: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Laika 2006-07-2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치한 남자애들이 환장할 책이라고요? 울 조카가 보면 100% 환장하겠군요..ㅎㅎ

sooninara 2006-07-23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아이들 있으신 분들의 열광적인 반응이..ㅎㅎ
아이들이란 다 좋아할겁니다. 단 교장샘에게 못된 짓도 하고...개구장이란걸 알아두세요. 교훈쪽은 약하답니다. 재미는 별 다섯.

가을산님. 미국에서도 유행했군요. 김영사가 그러니 출판했겠죠?

반딧불,, 2006-07-23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이거 막강지름질이신 것 아시죠???????

sooninara 2006-07-23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는 정말 보장합니다.호호
 



동그라미 두개가 잘한건데..
다 동그라미 두개지만 딱 한가지만 동그라미가 한개다.
선생님이 전부 두개 주기엔 부담스러우셨나??

성적표를 꼬깃꼬깃 구겨서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왔다.
귀퉁이도 다 찢어지고..
아들...가방에 넣어가지고 오면 안되겠니?



재진이는 학습에 대한 이해가 빠르고 여러 가지 학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사 탐구 활동 및 실험 관찰 활동을 매우 잘 합니다.
움직임이 민첩하고 순발력이 뛰어나서 운동 기능이 좋으며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알맞은 낱말을 사용하여 글쓰기를 할 수 있고 발표력도 뛰어납니다.
다만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잘못을 이해하는 마음을 길러야겠으며
참을성이 다소 부족합니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eylontea 2006-07-2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가 은영이한테 하는 것을 보면.. 전혀 못느끼겠던데..--;
그래도 다른 것들은 아주 훌륭하네요... 특히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알맞은 낱말을 사용하여 글쓰기를 할 수 있고 발표혁도 뛰어납니다.'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자신의 생각을 말 또는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워요?^^

sooninara 2006-07-21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기 감정이 앞서서..친구들과 싸우기도 하고..남들 일에 참견을 많이 하나 봐요.ㅎㅎ 선생님이 전에 말해주시던데.."자기것을 먼저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참견 하느라 바빠요" 참을성은 부족해요.ㅠ.ㅠ 극기훈련이라도 시켜야 할듯..

가을산 2006-07-21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둘째도 수업 시간에 상당히 바쁘다고 들었는데....
함께 명상/요가나 시킬까요?

Mephistopheles 2006-07-21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줄의 내용이야 커가면서 점점 좋아지겠죠..^^

세실 2006-07-21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재진이 과학이랑 체육, 국어도 두루두루 잘하네요~ 뭐 남자애들은 좀 참을성이 부족하지 않나요? 선생님이 좀 강하신가봐요. ㅋㅋ

조선인 2006-07-22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로나 은영이에겐 아주 의젓한 오빠던데, 갸우뚱.

sooninara 2006-07-22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맞아요. 아들들은 이런 문제가 많죠?

메피님. 그렇겠죠?

세실님. 참을성을 키우려면 어찌 해야하나요?

마로엄마. 좀 잘 삐진다우^^
 



내가 워낙 속담을 많이 알기 때문이다.

...이건 좀 심하지 않냐? 왕자병 같아 보임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포터7 2006-07-10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이리 자신의 솔직한 감정들을 잘 적었을까요.훌륭합니다..아들!

sooninara 2006-07-10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어리다는 증거죠?

날개 2006-07-10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도 안 심해요...! ㅋㅋ

하루(春) 2006-07-10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243046

방문객 무지 많음. ^^


ceylontea 2006-07-10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것을 안다하는데 심하다뇨.. 당연한거죠.. 흐흐 우리 귀여운 재진군.. 하늘은 나는 기분이라.. 흐.. ^^

sooninara 2006-07-11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ㅎㅎ

하루님. 그렇네요^^

실론티님. 요즘 포도 먹고 찜닭 먹고..매일 하늘을 날아가요^^

새벽별님. ㅋㅋㅋ 아이가 자신감 없는 말을 잘하는데..이때는 자신감이 만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