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의원시험 보러 가던 허준은 주막에 묵는다.
밤중에 '사람 좀 살려 달라' 고 온 사람을 따라서 어느 마을로 가서 치료를 해주고
시험을  보러 가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서로 고쳐 달라고 잡았다.
병자를 고쳐 주다 보니 의원 시험을 보지 못했는데..

문제) 병자도 고치고 의원 시험도 볼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서 써 보세요

당첨된 사람만 고치고 안된 사람은 시험을 끝나고 고친다.

제비뽑기를 해서 병자 고치기..재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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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5-1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로또 공 돌리고 있는 허준 상상 중....

물만두 2006-05-1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재진아 대단하다~

아영엄마 2006-05-1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번 읽어보고서야 뭔 뜻인지 감을 잡았네요..^^;; 나름대로 좋은 방안을 내 놓았잖여요~ ^^

sooninara 2006-05-16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사실 저도 로또를 생각했어요.ㅋㅋ

만두성..잼있죠?

아영엄마. 그러게. 시험도 보고 환자도 고치라니 너무 어렵죠..ㅠ.ㅠ

조선인 2006-05-16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제가 너무 어려워요. 재진이의 기발함은 멋지구요. 추천!!!

비로그인 2006-05-17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핫핫 동네아줌마가 재진이 이뻐서 뽀뽀해주고 자러갑니다. 아이구 귀여워라^^

인터라겐 2006-05-17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정말 대단한 재진이... 그런데 요즘 시험문제 너무 어려워요... 음 난 뭐라고 쓸까나....
 

한달전부터 광고를 보면서 사달라고 조르던 그책
드디어 출간..
오늘 주문했다.
마일리지 뻬고 5천원만 받고 주문해 주었다.
책값은 재진이 용돈으로 냈다.ㅋㅋ
전 재산이 5천원이라며..
은행에서 돈 찾아서 책 사달라고 하길래 가지고 있는 돈 다 내 놓으라고 했다.

 

 

 

 

 

살아남기 시리즈..언제까지 사야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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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5-03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잘 하셨어요. 저두 보림이에게 늘 써먹는 수법입니다.
규환이는 웬일로 어린이날 선물로 책을 사달라네요....ㅋㅋ

치유 2006-05-0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엄마들은 다 똑같나봐요..ㅋㅋㅋㅋ난 왜 이렇게 동지들을 보면 즐거울까...

진주 2006-05-03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이 살아남아 있는 한 사야할 걸요....에효....ㅡ.ㅡ
(저런 책은 서로서로 빌려 보면 좋겠어요)

진주 2006-05-03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수니님 응원으로 8강에 나가게 되었답니다 ㅋㅋ

진주 2006-05-03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수다^^

2006-05-04 1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5-08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 >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송작가의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신 유명 출판사, 최고의 책이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그 알흠다운 출판사, 아무에게나 그 작품을 손에 쥐게 하지 않는다는 고품격의 출판사.

송송출판사.

오래 전에 송송출판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시고 작품 활동에만 전념하신다는(아니... 비행기도 보러가신다는...) 송작가님께서 제게 귀한 작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것도 한 분만 보내 주신 것이 아니라 송작가 남매 분께서 각각 보내 주셨지요.
그리고 송송출판사 매니저 겸 오우너이자 대주주이자 막후 실력자이신 모친께서 손수 맛난 초컬릿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거 어째 오오쿠 분위기가... )

먼저 모친께서 보내 주신 초컬릿부터 보시겠습니다.


제일 아끼는 책 위에 올려 놓고 찍었더니 초컬릿이 흐리게 나온 것이 한입니다. 포장 상자도 너무 예술적이죠?
그렇습니다... 송작가의 모친께서는 이미 고난도의 기술을 습득하시어 늘 군침을 흘려대던 제게 화려한 공주거울(사실은 작은별 감시용 거울)을 하사하신 바가 있습니다.
상자 뚜껑을 열겠습니다.




좀더 군침을 흘리셔도 괜찮습니다. 이미 다 먹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이번에는 아무에게나 손에 쥐게 하지 않는다는 송작가의 작품을 감상하시겠습니다. 우매한 독자인 제가 한두줄 다는 것은 오히려 송작가의 세계에 누가 되는 일이라 작품만 쭈욱 걸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송작가의 작품 세계로 가시죠.







송작가! 초등학교 5학년보다 그림을 더 잘 그리고, 글씨를 예쁘게 쓰는 비결은 정녕 무엇이옵니까?

이번에는 빼어난 미모가 작품만큼이나 유명하다는 또 다른 송작가의 작품입니다.





두 송작가! 고마워요!
이 아줌마는 쬐끄만 선물을 주고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서 무어라 이 감격을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줌마가 사진을 찍는 게 좀 늦었죠? 우리 두 송작가가 너그럽게 이해하리라고 믿어요. (송작가의 일기 주제가 된 것을 보면 참으로 찔리지만...)
대구에서 씩씩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마음이 놓입니다. 좋은 친구들도 새로 사귀고, 선생님과도 잘 지내야 할텐데 하면서 아줌마가 걱정을 조금 했거든요. 엄마도, 재진이도, 은영이도 모두 대구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 무척 다행이어요.
씩씩하고 명랑한 소식 자주 주셔요. 송작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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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2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4-26 11: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석과 조도 한자로 쓰면 좋으련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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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4-13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일석이조도 적절히 사용할줄 알고..똑똑한 재진이~
중간 글씨는 참 잘썼어요~

sooninara 2006-04-1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eylontea 2006-04-13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재진이는 이젠 정말 글씨 또박또박 예쁘게 쓰네요.. ^^

sooninara 2006-04-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꺽기로 쓰니까 재진이도 꺽어서 쓰네요.ㅋㅋ
 



중국황사 나빠..4월 8일(토) 최악의 황사가 온 다음날 쓴 일기.

황사때문에 나가 놀지도 못하고..비디오도 안 빌려 준다고 했더니 뚱해져서 대충 쓴 일기다.
얼마나 투덜거리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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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4-13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기분 좋을 때는 글씨도 예쁘고, 황사때문에 화가 나신 우리 재진군.. 여긴 글씨가 어지러웁네.. 나쁜 황사넴.. ^^ 흐흐.. 그래도 이젠 정말 잘 쓰네요..
나도 지현이 크면 일기 보는 재미가 생기겠지요? 음.. 최소 4년은 기다려야 하나? --;

sooninara 2006-04-14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도 글쩍 거리는데..일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