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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컸다고 느낄때..ｌ중2 재진

sooninara () l 2006-04-10 21:55

https://blog.aladin.co.kr/1004book/855536

3학년 사회에서 우리고장 탐험이 있어서 4명이 모둠으로 토요일에 모였다.
그런데 완성이 안되어 일요일에 또 모이는데 조장이 안온것..(집안일이 있었겠지)
다음부터는 시간을 낼수 있는 모둠장을 뽑겠단다.

이런 일기를 보면 재진이가 컸구나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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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6-04-10 22:2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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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 그래요..ㅠ.ㅠ
맘 내키면 이렇게 쓰다가 아니면 개발쇠발..

바람돌이 2006-04-10 22:3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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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다 이렇게 일기를 잘 쓰는 건가요. 아님 재진이가 특별한건가요? 저 어릴때 일기랑 비교하면 정말 부끄러워집니다. ^^

ceylontea 2006-04-11 15: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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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도 또박또박 잘 썼네요.. 흐..

sooninara 2006-04-11 22: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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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우님..요기 올린 편지만 해도 필체가 다 제각각이라죠?ㅋㅋ

바람돌이님. 저도 어릴때 쓰라고 하면 이렇게 못 썼을겁니다.
요즘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글도 다 잘 써요^^

실론티님. 아무래도 학기초다 보니..재진이도 신경을 썼나 봐요^^

부모님과 닮은점..재진이 일기ｌ중2 재진

sooninara () l 2006-04-10 21:52

https://blog.aladin.co.kr/1004book/855534

재진이 3학년 선생님은 일기 제목을 정해 주실때가 있다.
이날은 "부모님과 나의 닮은점"

아빠와는 뒷통수가 닮았고..
엄마와는 화내는 것이 똑같다니..ㅠ.ㅠ

거기에 붉은 펜으로 줄까지 치신 담임 선생님..
부끄럽사옵니다..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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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6-04-10 22: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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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똑같은 건 열심히 하는 거라잖아요. *^^*

sooninara 2006-04-10 22:1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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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 사람이 아빤지 엄마진 모르겠네요.ㅋㅋ

바람돌이 2006-04-10 22: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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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아빠와 엄마 두분 다겠지요. 그래도 열심히 하는 부모님을 닮았다는 말! 부모에겐 최대의 찬사 아닌가요? ^^

ceylontea 2006-04-11 15: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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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두분 다이실듯... ^^

sooninara 2006-04-11 22:0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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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님. 실론티님.
무서워서 못 물어보겠어요..ㅠ.ㅠ 그냥 우리 둘다 닮았다고 생각할래요.
화내는 엄마..정말 반성해야 하는데..ㅠ.ㅠ

새벽별님..재진이 일기요ｌ중2 재진

sooninara () l 2006-04-10 21:50

https://blog.aladin.co.kr/1004book/855531

재진이가 답장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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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6-04-10 21: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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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새벽별 아주머니, 좋으시겠어요~ 답장 꼭 써주셔야겠는걸요?

물만두 2006-04-10 21:5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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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선물을 주시면 좋겠어요^^ 역쉬 귀여워^^

sooninara 2006-04-10 21:5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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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블루님. 이건 새벽별 아줌마에게 보내는 협박성 페이퍼예요.ㅋㅋ

만두성..그렇네요. 선물 주면 답장이라..쿄쿄

바람돌이 2006-04-10 22:3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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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운 저 간절함! 재진이가 너무 귀여워요. 저도 담에 선물하면 재진이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건가요? 기대만땅!!! ^^

ceylontea 2006-04-11 15: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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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새벽별님 답장~~~!! ^^

sooninara 2006-04-11 22:0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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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님. 선물과 편지의 교환이군요.ㅋㅋ
재진이에게 물어보겠습니다^^ ㅎㅎ

새벽별님. 그러게요. 바쁘신가 봐요. 초코렛은 잘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실론티님. 우리 같이 압력을 넣자구요.^^

sooninara 2006-04-12 10:0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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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몇개 안되는걸..그냥 드세요..ㅠ.ㅠ

sooninara 2006-04-12 10:0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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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 사진은 안찍으셔도 되는뎅..ㅋㅋ

소년00 일보 보면 좋나요?ｌ중2 재진

sooninara () l 2006-03-15 09:11

https://blog.aladin.co.kr/1004book/839289

재진이가 3학년이 되니 신문을 보여줄까 말까 고민입니다.

학교에서 단체로 보는 곳도 있던데 지금 다니는 학교는 그렇지는 않구요.
한달에 3,500원이라는데..
집에서 구독시켜 줄까 말까...

아이들 신문 나오는 곳이 조선,동아,한국일보인가 하던걸요.
어떤분은 어려서부터 ㅈㅅ일보와 ㄷㅇ일보에 익숙하게 한다고 안된다고 하시공..
제가 미리 신문 보기를 보니 순 선전으로만 도배가 되서 아이 교육에 더 나쁠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들에게 어린이 신문 보여주시는 분들..
어떠신지 한말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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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3-15 09: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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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단체로 구독을 시키니 주하도 2학년이 되면서
신청을 했어요.
아침에 그것 가지고 한자 공부한다니 어쩔 수가 없네요.
신문은 내용이 알차지 못한 건 물론이고 따로 구독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sooninara 2006-03-15 09: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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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예요?..ㅠ.ㅠ
그냥 다른 책이나 더 사주어야겠군요.
말씀 감사^^(신문으로 아침 공부한다는 학교.학부모 반발이 심하던데..)

2006-03-15 0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6-03-15 11: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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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중에서는 한국일보가 좀 나은 것 같은데요.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크죠. 그나마 학교에서 구독하면 선생님이 신문보는 시간도 주고 조금이라도 수업으로 활용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신문과 익숙해지기도 하고, 나름대로 얻는 것도 있어서 아주 나쁘진 않더라구요. 그러나 집에서 개인적으로 받는다면 동기부여가 부족해서 제대로 안 볼 확률이 높네요, 저처럼^^;;;;

세실 2006-03-15 12:1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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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논술공부 조금이나마 할 요량으로 무료신문 받아보고 있는데 맘 같이 보지는 않아요. 만화 보는 정도....어쨌든 열심히 나르기는 합니다.
무료신문은 중앙지 보면 어린이신문은 잘 이야기하면 공짜로 주네요. 물론 도서관에서 한 일입니다. ......
신문 보는 습관 들이기에는 좋은 듯해요. 유료보다는 무료로 안되겠니?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