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아빠는 볼일보러가고 동서는 입덧때문에 집에 있고..
시동생과 조카들과 종이박물관을 갔다.

 







재용아 우리 사진 찍자.

 



도레미..착칵.

 



잉 나 갈래..놔주셈.

 



화면에 나오는 자기들 보고 좋아한다.

 



본것은 많은데 사진 찍지말라는 것은 안찍어서 사진이 없다. 나 너무 착한거 아니야?

 



요건 몰래 찰칵. 종이작품인데..넘 귀엽다

 



한지 만들기 체험실.

 



닥나무를 처리해서 이렇게 하면 한지가..

우리아이들이 할땐 내가 은영이를 도와주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우리 시동생은 어디 가버린거야.ㅠ.ㅠ

 



탈수기를 거쳐 말리기를 하면..한지 완성.

 



방문 기념 도장 찍기

 



시누이 딸..주영이

 



한지 만들기 미션 완성.

 

이젠 정읍 할머니댁으로 출발^^

 

추신) 요기 가기전에 요책을 읽고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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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6-10-12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주 종이박물관도 재밌겠네요. 어떻게 하다보니 전주는 아직 한번도 못가봤네요.
올 겨울에는 전주나 한 번 가볼까? ^^
아이들이 여전히 예뻐요. 저 아이들이 저 손으로 저런 종이를 만들어내다니.... 저보다 잘합니다. ^^

ceylontea 2006-10-12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에서 전주 많이 멀지는 않나요??
종이박물관 한지 만들기 체험 좋네요.

sooninara 2006-10-12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전주도 볼게 많고..근처에도 찾아보시면 많아요.
아이들이 좋아할겁니다.

실론티님. 3시간~4시간은 걸려요.ㅠ.ㅠ
잔주가 시댁근처고 가족들도 많이 살아서 자주가는데..이렇게 체험학습 가는것은 처음. 앞으론 시댁갈때도 요기조기 찾아다니려구요.
 



 



 



한옥마을쪽 새로 지은 건물에 갔다.
전통혼례식도 하고 공연도 하는곳이라는데..

굴렁쇠를 굴리는 아이들

 





널뛰기를 해보자.
이거 왜이렇게 어려운거야?ㅠ.ㅠ

 





아빠들의 시범이...
그런데 정말 아빠들도 못하네^^

 



대충 해보자구.

 



이젠 투호로..

 







골인!!!!!!!!!!!!!!!!!

 







한옥마을쪽으로 조금 와서 기념품 상점앞에서..

재진이 고모부가 내가 탐내던 향과 향꽂이를 사주셨다.
감솨^^

 



식당으로 이동해서 백반을 먹는데..
일인당 5,000원짜리가 반찬만 30가지다.

둘째 임신한 동서가족도 불러서 세가족이 식사를 했다.
작은 소년은 동생 보게 된 재용이.^^

 



밥 먹다가 창피를 무릅쓰고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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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0-12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합니다...
박물관 사진과 전통놀이에 눈길을 돌려야 하지만..본능적으로 마지막 사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ceylontea 2006-10-12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한상 푸짐하네요.
저도 널뛰기 해봤는데... 참 어렵더라구요..^^;

sooninara 2006-10-1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저두요..저기 또가서 먹고싶어요^^

실론티님. 널뛰기 정말 안되더군요.ㅠ.ㅠ
아이들도 힘들었는지.."옛날 여자들은 널뛰기도 잘하고..대단해요"합니다.ㅎㅎ
 

 







추석연휴에 정읍시댁으로 곧장 안가고 전주로 갔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시누이 가족과 만나서 전주역사박물관을 갔다.

 

"볼게 아주 많아요"
까부는 재진.

 



동학에 대한 전시물들...

 



일학년인 시누이딸과 은영이는 전시물 구경은 커녕 놀기에 바쁘다.

 







장터모형

 





 

 

 

3층은 조선시대 교지등을 전시

 

'진품명품'에 나오면 얼마일까? 궁금

 



은영이와 조카는 놀기만하고..

 

2층은 민화전시..사진을 안찍었네.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전주의 역사..
1층이다.

 



로비에 있던 '동양척식 주식회사 이리지점 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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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10-12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도 제법 여기저기에 많은 박물관을 가지고 있는 듯 싶습니다..^^

sooninara 2006-10-12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역마다 박물관이 다 있네요. 잘찾아 다니면 역사 공부가 되겠어요.
 





 

 

* 피카소전 관람







 


* 농업박물관

 









 

*경찰박물관

 









 

*신문사 견학










(하트로 오린것...은영이 짓이다^^)

 





 

*과자로 만든 집

 

 





 

 

*팔공산과 갓바위

 



 

*몬스터 하우스 영화 관람

 





(영화 주제에 맞게 잘 그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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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26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동안에 많은 것을 체험하도록 하셨군요. 엄마의 바지런함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남길 수 있도록 래 주셨습니다. 엄마의 힘! 다시한번 대단함을 느낍니다.

hnine 2006-09-26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요즘 초등학교 방학 숙제의 수준이 이 정도 인가요? 은영이의 특별한 예라고 말씀해 주시어요. 엄마 도움 없이 은영이 혼자 다 했다고 말씀해 주시어요 흑 흑...

ceylontea 2006-09-26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보고 싶었는데, 올려주셨군요..
이렇게 만들고 나니 정말 했던 일도 그렇고, 뿌듯하네요...(왜 제가 더 뿌듯해 하는지.. ㅋㅋ)

날개 2006-09-27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정말 너무하십니다..!!!!
재진이꺼도 그렇고 은영이꺼도 그렇고.. 숙제를 이리 훌륭히 해보내시면, 저같은 엄마는 어찌 고개들고 산답니까...ㅠ.ㅠ

똘이맘, 또또맘 2006-09-27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허걱입니다. 저번에 '가족독서신문' 보고 님의 자녀들이 (두루 두루) 보통 솜씨 를 가진애들은 아니구나라고 느꼈지만, 은영이의 '방학체험보고서'... 으메 기죽어~

sooninara 2006-09-27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일주일간 몰아치기로 본거라죠?ㅋㅋ

hnine님 은영이도 엄마가 도와주었어요. 초안 잡고..사진 배치도 대충 해주고..글만 은영이가 쓴거랍니다.

실론티님. 저도 뿌듯^^

날개님. 이 숙제 한개만 해보냈어요. 상도 못 탔는걸요.

똘이맘.또또맘님. 그냥 자극을 주려고 엄마가 욕심 내고 있어요^^
 






 

 

*피카소전 관람



 


 

 

*농업박물관 견학



 



 


 

 

*경찰박물관 견학



 



 


 

 

 

*신문사 견학



 



 



 



 



 



 



 

 

 

*과자로 만든 집

 



 



 



 

 

 

*팔공산과 갓바위

 



 



 

 

 

*몬스터 하우스 영화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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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09-26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세상에나,,넘 멋져서 어쩐대요..
이렇게 완벽한 방학 과제 내는 아이들 글구,,그 엄마들,,,미웡~~

sooninara 2006-09-26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는 요거하고 일기..딱 두개만 해갔어요.
상장은 많이 해 온 아이들이 받아 가더군요^^

ceylontea 2006-09-26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버전과 재진이 버전이군요...
같으면서 참 다르니.. 재미있네요.. ^^

똘이맘, 또또맘 2006-09-27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재진이 대단하셔~ 알찬 방학 보낸티를 이렇게 팍팍낼수 있다니...

sooninara 2006-09-27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엄마가 초안을 잡아주었어요. 아이가 혼자하게 두어야하는데..
엄마 욕심에..

실론티님. 두아이 비교하는게 재미있죠?

똘이맘,또또맘님. 작년엔 이런거 안했더니 전시회 본게 말짱 도루묵이더라구요.
역시 결과물이 있으면 두고두고 봐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