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간에 부모님께 편지를 썼다고 보여준다.
읽으면서 눈물이 한방울 났다. 이런게 자식 키우는 맛일까?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6-10-2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으신분..넵..저도 이편지 보고 감동이 울컥..ㅎㅎ

새벽별님. 유치원에서 마지막 멘트가 꼭 "효도하겠습다"였다죠?
호강시켜주겠다는 아들..든든한데요^^

물만두 2006-10-26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공증받아놓으라구. 발뺌하는거 순식간이잖아^^ 기특한 은영이^^

달콤한책 2006-10-2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근 눈물 나오지요...우리집 어린이는 1학년 때 '오래 사십시오'로 마무리해서 에미가 깜짝 놀랐다는....^^

클리오 2006-10-26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별 내용 아닐 수도 있는데 정말 저까지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아이들이란.... ^^

건우와 연우 2006-10-26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을 들여다보며 편지를 읽으니 은영이의 마음이 더 짠하게 다가와요...^^

진/우맘 2006-10-26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벌써 일학년이나.....범상치 않은 표현이야, 은영양.^^

하늘바람 2006-10-26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눈물 나겠어요 1학년이면 아직 어린데 참 대견하네요

sooninara 2006-10-26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공증이요?^^ ㅋㅋ

달콤한 책님...오래 사십시요도 눈물이 돌겠네요^^ㅋㅋ

클리오님. 저도 ...벌서 일학년이나 되었서요에서 눈물이 ..ㅠ.ㅠ

건우와 연우님. 아이 키우는 엄마맘이야 다 똑같죠?

진우맘..그렇지?ㅋㅋ

작게님. 그래도 어머님은 작게님 맘을 알았을겁니다.

하늘바람님. 이렇게 엄마를 울리네요^^

해리포터7 2006-10-26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효녀네요..이뻐요..당근 눈물나지요..감동의 물결입니다.수니나라님..

ceylontea 2006-10-26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좀 더 크면 이런 예쁜 짓도 하는군요.. 하지만... 모든 아이가 그런 것은 아닐테죠... 은영이라서 그런가?? 애교 많은 은영양.. ^^

울 지현이는 회사 가서 먹으라고, 과일이나 고구마 챙겨서 제 가방에 넣어줘요.. ㅋㅋ

호랑녀 2006-10-27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공증에 한표 ^^
울 언니네는 버는 돈 너희한테 다 들어가서 노후대책이 없으니 번 돈의 10%는 아빠에게, 10%는 엄마에게 보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각서까지 받았대요. 지금 그 녀석들 대학생인데... 지키려나?

sooninara 2006-10-27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아이 키우면서 이럴때 가슴이 저리죠?ㅋㅋ

실론티님. 지현이도 잘할걸요? 벌써 먹을것도 챙겨 준다니..아이고 이쁜것..

호랑녀님. 언니분께 물어보세요^^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며느리가 싫어할텐데..ㅎㅎ

씩씩하니 2006-10-2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글씨도 잘쓰구,,세상에 저렇게 맘이 가득한,,글....참,,아이들 짧은 글 하나도 가슴이...찡하곤해요,,그쵸??
나중에 신나게 비행기 타시게되면,,저도 좀 태워주세요,,네?

비연 2006-10-2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가슴 저릿하셨겠어요...아이 키우는 기쁨이 이런 데 있는 거겠죠...^^

sooninara 2006-10-30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은영이는 요즘 사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ㅠ.ㅠ
쇼핑중독에 걸린 것 같은데..엄마가 안사주어서 속상한가 봐요.

비연님. 네. 아이들이 웬수같다가도 이런 글 하나에 스르륵 녹아버려요^^
 


댓글(11)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6-10-2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제가 조강지처고 은영이는 첩이라니깐요^^

진/우맘 2006-10-25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동영상 올리는 법을 터득하셨군요!^^

sooninara 2006-10-25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영상 올리기는 모르고..그냥 다음 블로그에서 퍼오면 되네.
다음 블로그는 바람돌이님이 동영상 올리신거 보고 따라했음.ㅋㅋ
싸이는 동영상 올리기는 되는데 퍼올줄을 몰라서리.ㅠ.ㅠ

세실 2006-10-25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저두 동영상 올리고 싶어요~~ 은영공주 귀엽기도 하징....
나두 은영이 사랑해요~~~

sooninara 2006-10-2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다음에 회원가입후에 블로그 개설해서 동영상을 올리시고..
소스 복사해서 html로 올리시면 돼요.
간단하죠?

씩씩하니 2006-10-25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너무 이쁘네요,,,아빠가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
진지한,,통통얼굴, 그리고 꼬무락거리는 이쁜 손,,,아이구,,이게 바로 딸키우는 재미 같애요,,ㅎㅎㅎ

sooninara 2006-10-25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요즘은 딸 없는 사람이 불쌍하다고들 한다죠?ㅋㅋ

실비 2006-10-26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에 보고 안넘어갈수가 없겠는걸요.. 잘보고 갑니다. 너무 깜찍해서.>_<

sooninara 2006-10-26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아직 어려서 귀엽죠? 더 크면 이때가 그리울것 같아요^^

바람돌이 2006-10-26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피아노솜씨가 정말 멋지네요. ^^ 근데 들리는 목소리들의 톤이 우리집과는 전혀 다릅니다. 우리집은 경상도 사투리가 찐한데... 역시 사근사근.. 음....^^

sooninara 2006-10-27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투리도 귀엽잖아요? 경상도분들은 서울말하면 이쁘다고 좋아하시더군요.호호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씩씩하니 2006-10-25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한참 디다보구 있었는대..........그냥,,까매요~~~

sooninara 2006-10-25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땐..다른거 보다가 다시 클릭하시면 화면이 떠요..
요게 이상하게 잘 안 뜨네요^^
시간도 짧은데..

바람돌이 2006-10-26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보여요. 저도 그런거 있던데 그럴땐 그냥 링크를 다시 하시면 돼더라구요. ^^

sooninara 2006-10-27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6-10-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이 크다.ㅠ.ㅠ
앞줄은 동생들..뒷줄은 친구들과 언니들..

엄마카메라를 의식하는 은영이.ㅋㅋ

sooninara 2006-10-25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도 은영이가 제일 잘해요..하더군요.ㅋㅋ

씩씩하니 2006-10-25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카메라,,정말,,의식하면서,,무지 열중하는 모습,,,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님.이런 거 잘 아주 소중히..잘 간직하세요..요걸,,일년 뒤에만 봐도,,애들이 얼마나,,,컸는지 실감이 나면서,,,엄청 잼나요...
은영이..아싸,,화이팅~

sooninara 2006-10-2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아이들 커서 보면 엄청 좋아할것 같아요^^

바람돌이 2006-10-2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진짜 귀엽네요. ^^ 발레복 입고 이런 춤 추니까 신선해요. ^^

sooninara 2006-10-27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제일 인기가 많았어요^^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ooninara 2006-10-25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페이퍼 보고 저도 다음에서 올렸다가 퍼왔어요^^

따우님. 감사합니다..^^

새벽별님. 목소리만 그래요.ㅎㅎ

씩씩하니 2006-10-25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낄낄...얼매나,,웃었는지 몰라요...
님,,,저도 목소리가 젊어보인다는 말 많이 듣는대....거,,목소리 이쁘면 얼굴도???흐...
그나저나,,,귀여운 은영이 위에서,,,재진이의 개구진 춤이..정말,,환상입니다...
남푠이랑,,은영이 정말,,닮았어요~~

sooninara 2006-10-25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과 한번 만나봐야 진실을 알텐데..호호

재진이 정말 개구장이죠?
은영이는 울 부부 다 안닮았다고 했었는데..크면서 닮아가네요.

엔리꼬 2006-10-26 0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제 알라딘도 동영상의 시대가 열리나요? 그 선봉에 수니 님이 있으시네요..
오호.. 캠코더 땡기는데요.. 책임지세요.

sooninara 2006-10-26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은 디카로 찍은거라서 화질이 별로.ㅠ.ㅠ
바람돌이님 댁은 캠코더 새로 사서 빵빵한 화질을 자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