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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8-02-25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의 말:재미있게 봐주세요. 그리고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아무리 틀린부분이라도 재미있게 봐주세용~!

hnine 2008-02-25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재미있게 잘 봤다!! 은영이의 장래 희망이 무척 궁금하구나 ^^

sooninara 2008-02-26 20:47   좋아요 0 | URL
은영이에게 전해드릴께요^^
은영이의 꿈은 가수였는데..지금은 뭔지 모르겠네요.
엄마는 이 연극보고 피디를 해보라고 권했답니다.

Mephistopheles 2008-02-25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정도면 헐리웃에서도 통하겠습니다. 비나 전지현 보다 은영이를 헐리웃에 보내야겠습니다.^^

sooninara 2008-02-26 20:47   좋아요 0 | URL
메피님. 감사. 은여이 외모가 헐리웃에서 통하겠죠?
루시 루인가 미녀삼총사 보며는..ㅋㅋ

울보 2008-02-26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가 많이 자랐군요,,
어엿한 숙녀같아요,
아줌마도 잘 보았단다,,

sooninara 2008-02-26 20:48   좋아요 0 | URL
네. 벌써 3학년이랍니다.
류도 많이 컸죠??
 

은영이가 영어 공부를 다닙니다.
호주인남편과 한국인부인이 가르치는 공부방인데..
같은 팀에 남자둘,여자둘..네명인데요.
그룹식 수업이라 엄마들끼리도 대충 알고 있고 아이들 학습수준도(?) 괜찮은편.

은영이는 성격도 무난하고 학습도 중간정도라서 튀지를 않는데..
정말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여자친구가 있어요.
학교 시험도 올백에 근접하는 욕심도 많고 똑부러지는 아이인데..
영어팀에서는 한달에 한번 단어 시험을 봅니다.
여기에서도 계속 일등만 하네요.


처음엔 영어로 쓰여진걸 한국말로 쓰기였다가
이젠 한국말로 쓰여진걸 영어 단어로 쓰기를 봅니다.
milk->우유 가 두번 시험 본것이고..
우유->milk 로 쓰기가 세번 시험을 봤습니다.
150개의 단어인데..
은영이는 한국어 쓰기는 대충 보고..영어로 쓰기는 처음엔 16점
두번째는 36점..이번엔 세번째는 아직 점수가 안나왔어요.
저로서는 고사리 손으로 쓰고 외우는게 대견스럽기만..호호

그런데 위의 여자아이는 80점대였다가 90점대를 받았다네요.
다른 두 남자 아이들은 30점대와 50점대를 받아서
은영이가 3등을 했다고 좋아하더군요.
사실 한국어 쓰기에서 두번이나 은영이가 꼴등(4등)을 했거든요.

저도 스펠링이 가물거릴때가 있는데 150개를 시험봐서
거의 만점에 육박한다니..같은 2학년이라는게 안믿겨지네요.
이번 시험도 점수는 안나왔는데..
은영이는 시험범위를 잘못 알아서 그나마 하루 공부하고 본게
어찌될지..본인은 아는게 많아서 썼다고는 하더군요.^^

아이들 키우면서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지만..
사실 태어난 그릇이 다르기도 하고..
노력도 다르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결과인 점수만 가지로 뭐라고 한다는게..참..
저도 두 아이에게 지금 당장의 점수보다는 공부를 할수 있는 힘을 키우라고
말은 하지만 아이 키우면서 점수에 연연 안할수가 없죠.
괴물같은 학업능력을 가진 친구를 보니 은영이도 조금 기가 죽은 듯 싶지만
엄마가 "은영아. 너 정말 잘하고 있어. 점수도 올라가고..대단해"
칭찬해 주니 기분은 좋아라 합니다.

모든지 일등 하기를 바라지만 각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이 할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게 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앗차차...또 딴길로 갔네요.
위의 여자친구랑 은영이가 학교에서 하는 3일짜리 독서교실을 갔는데요..
은영이가 준비물을 못 가져가서
"00야. 좀 빌려줘"했더니
"그럼 넌 나에게 뭐해 줄건데..생각해봐"
결국엔 은영이는 선생님께 빌려서 썼다네요.
어젯밤에 오빠에게 말하면서 좀 서운한 표정의 은영양...
"은영아. 그럴땐 너 그럼 안돼. 친구끼리 빌려 줘야지 뭘바라냐?"
라고 말하라고 가르치는 재진이.
그 친구가 장난으로 했을수도 있지만 마음 착한 은영이는 상처가 됐나 봐요.
사실 우리 은영이라면 친구가 해 달라는걸 너무 잘들어 주어서 문제이니까요.

오늘 아침 은영이에게 한말.
"은영아. 00가 그렇게 말해서 속상했구나.
 그 친구는 언니가 있어서 평소에 억눌리고 억울한게 많을지도 몰라.
 언니가 안 빌려주고 그럴수도 있지. 너는 오빠가 잘 해주니까 모르겠지만
 언니들이랑 싸우는 친구도 많거든.
 00가 그러면 그런가 보다 생각하고 속상해 하지 말고..
 은영이는 친구에게 잘 빌려주니까 엄마는 좋아."

은영이는 지금 그 친구랑 논다고 나갔습니다.
목에 못 보던 목걸이를 하고 있기에 물어 보니 어제 그 친구가
선물이라고 주었다네요.
아이들에겐 아이들만의 세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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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01-04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그 친구 농담이라고 받아들이기에도 애들이 할 농담이 아닌것 같네요.
정말 어디서 그런 대화가 오고가는걸 듣고 따라하는건지..
우리 은영양. 정말 이뻐요~☆

sooninara 2008-01-04 13:03   좋아요 0 | URL
넵..저도 좀 놀라긴 했어요.
순진하고 어리버리하고 공부도 그저그렇지만..
전 우리 은영이가 쵝오예요.^^
(고슴도치맘)

울보 2008-01-04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무섭다는 말밖에는 ,,
우리동네에는 어떤 맘이 절대로 아이에게 기죽인다고 준비물을 못챙겨오면 그자리에서 사주는 맘을 보았습니다 이다음에는 어쩔라나 살짝 걱정도 되는데 참 아이들의 순수함을 어떤때는 부모가 망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요 그 아이가 아무리 똑똑해도 아이만의 생각이었을까요 그동안 듣고 보고온것이 그런것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은영이는 너무너무 귀여워요
은영이가 너무 많이 상처받지 말고 즐겁게 생활했으면 하네요,

sooninara 2008-01-04 13:10   좋아요 0 | URL
준비물을 챙기는게 기본이지만..친구끼리 빌려주는 것도 필요하죠.
그 친구는 똑똑하고 자기것을 챙기는 성격이라서 그런가 봐요.
은영이야 막내라서 전부 자기맘이지만..그 친구는 언니에 남동생에 낀 신세거든요. 그래서 욕심이 많아요.
그 친구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받았다고 해서 조금 놀라기도.
이래저래 둥글게 커가는게 좋을듯 싶어요.

hnine 2008-01-04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엄마세요 ^ ^

sooninara 2008-01-08 20:4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 정말 좋은 엄마는 아니예요^^

세실 2008-01-0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수니님 좋은 엄마^*^ 그런 엄마를 보고 배운 은영이도 배려 잘하고, 사려깊은 딸~~
수니나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빌어요~~~~

sooninara 2008-01-08 20:44   좋아요 0 | URL
짓밟아도 살아나는 잡초 같은 생명력이 울아이들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엄마에게 그렇게 당해도 씩씩한 것이..호호

털짱 2008-01-10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을 엄마로 두고 자라나는 은영양과 재진군은 전생에 복을 많이 지었나봐요.^0^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알라딘에 올 때면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님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sooninara 2008-01-11 19:15   좋아요 0 | URL
털짱님..저도 님의 서재에 가서 눈팅만 하고 오는뎅.^^
우리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악독한 마녀 엄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01-11 17: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일 방학식을 앞두고 은영이가 학교 비품과 책 일체를 가지고 왔다.
마구 던져 두고 나가버려서 정리 하던중 웃기는 쪽지들을 발견.

 





 




은영: 보라에게 보라야, 지금 방금 파일을 갔다노러갔어. 그런데 내파일이 노랑색이래서
노랑생파일이 많은곳에 꽂았는데 그뒤에 누구이름이 써있는지 알아!!!
깜작 놀라지마 정두*

보라: 허걱~~~정말? 최악이다. 후후 갑자기 기운빠진다. 자리는 올겼어? 경살났네
어여, 자리바꺼. 하필 정두*

은영: 그래서 파일 딴대로 옴겼지롱 ^^ 휴우~ 다행이다. 나 <구사일생>같지안니?

보라:구사일생이 뭐야? (내가 좀 멍청해)

은영: 물론 몰르는 사람도있지. <구사일생>은 예를들면 죽을려는 곡에에서 살려주는 사람이있어.
그러면 죽을려다 살았잖아. 그러니까 그걸<구사일생>이라고 불러
우리집에 오면 유치원때 배운한자 다 보여줄게. 오늘 4시에 우리집에 올수있으면 보여줄게

보라: 오늘 4시 딱좋아. 근데 너 특기적성 오늘해? 하면 언제 끝나는지 알려주봐!
될수있으면 같이 가자! 기발한 생각이지.

 

곡에에게-> 고개에서
송은영양. 도대체 맞춤법은 어디로 가버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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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7-23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쪽지채팅이라..너무 귀엽고 깜찍한 발상이네요^^ 인터넷으로 하는 채팅이 아니라 정말 쪽지채팅을... 너무 귀여워요~ (기발해요^^)

sooninara 2007-07-25 15:22   좋아요 0 | URL
방학앞두고 책상과 사물함 물건들을 다 가져오다보니 이런 재미가 있네요^^

조선인 2007-07-23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흐흐흐 초등학교 1학년이 벌써 쪽지를 돌리다니 간 크네요. ㅋㄷㅋㄷ

sooninara 2007-07-25 15:22   좋아요 0 | URL
은영이는 2학년인디.ㅠ.ㅠ 아마 수업시간에 쪽지 주고 받았겠지?ㅋㅋ

무스탕 2007-07-23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수니님. 걱정마삼. 울 정성도 맞춤법 띄어쓰기 무조건 무시입니다 ^^;
전 매일 알림장을 보며 암호 해독을 하니까요..
요렇게 이쁜것(틀리는게 뭐가 이뻐?! 앙?!)도 한 때 라고 생각하고 전 나름 즐겨요.. ㅎㅎ

sooninara 2007-07-25 15:23   좋아요 0 | URL
저희 4학년도 아직 맞춤법이 엉망인데..은영이는 심각해요.ㅠ.ㅠ
크면 괜찮을까요?
 

방과후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했다.
뮤지컬에선 '노트'역을 맡아서 열연을 펼친 은영양





날이 더워서 아이들 표정이 다 지쳐보인다.호호

 



이번엔 원어민 영어 수업.

마지막에 게임을 앞두고..

우리팀이 잘하나???




두팀으로 나눠서 코끼리 그리기를 하는데..
은영이는 귀를 그렸다.

즐거운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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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7-1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칠판이 조금 더 낮아서 애들이 코끼리를 칠판 가득 마음껏 그렸으면 좋겠어요..
은영이가 아주 신나게 즐기고 있네요 ^^
 

은영이가 사라졌다.
어제 (금요일) 저녁 8시가 돼도 은영이가 집에 오지 않았다.
6시까지만 놀라고 했었는데 낮이 길어져서 7시까지 놀고 들어오기 시작해서..
유달리 낮이 길게 느껴지는 날이라서 7시30분까지는 놀고 오겠지하면서 기다렸다.

8시가 되자 갑자기 어둑해지고..
아이가 안오니 재진이와 걱정하다가 친구집에 전화를 했다.
"혹시 은영이가 그집에 있나요?"
"00랑 은영이가 홈에버에서 집으로 오고 있다고 전화 왔었어요."
은영이 친구인 00의 언니가 말한다.
순간 눈앞이 아득..
홈에버는 우리집에서 버스로 5~6정거장 떨어진 곳에 있는데..
어떻게 갔다가 온다는건지..

00양 엄마와 전화 바꿔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00와 은영이가 시식도 하고 구경도 한다고 홈에버를 걸어서 갔고..
지금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가 왔단다.
우리집에도 전화를 한듯한데..수신자 부담 전화를 자주 안해본 은영이는
통화에 실패한거다.
00양 엄마는 "30분 정도 기다리면 올거예요"
순간 할말이 없었다.
그집은 큰딸이 있어서인지 전에도 걸어서 홈에버에 간적이 있었나 본데..
은영이는 보호자 없이는 안양천도 못나가게 했었는데..
그집은 태평한건지 딸을 믿는건지..아니면 표현을 안하는건지..헷갈린다.ㅠ.ㅠ


00양의 엄마와 전화를 끊고 30분정도 있자 은영이가 집으로 들아왔다.

종아리를 몇대 때리고..무릎 꿇고 앉아서 손들고 있기를 조금 시키고..
반성문을 쓰라고 했다.

잠자는 아이 얼굴을 보면서 기가 차기도 하고..
회식한다고 안오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속상한 마음을 이야기해도 가슴이 답답하다.
아이 키우기가 힘들다.

 

이번주에 좋은 엄마 한번 해보겠다고 안하던 짓을 시작했다.
책 읽어주기..그것도 네버랜드 클래식의 피노키오..
잠들기 전에 30~40분 읽어주고..뒷 이야기가 궁금한 재진이는 혼자 조금 읽고..
그날 밤은 은영이는 대충 줄거리만 이야기해주고 재진이가 읽은 다음부터 조금 읽어주기를
며칠째하고 있다.

오늘 아침 재진이가 "엄마. 저 어제 피노키오 남은거 다 읽었어요"한다.
"그런데..은영아...너 정말 피노키오 같다"
"왜?"
"피노키오가 친구 꾐에 빠져서 집 나간거나..여우의 꾐에 빠져서 금화 심으러 갔던거나..
은영이는 피노키오랑 비슷하네"

오늘부터 다음주까지 친구들과 놀기 금지..
피아노 학원 다녀오면 집에서 혼자 놀면서 반성하기를 시켰다.
일주일간 과연 반성을 할지..

반성문이라고 쓴거 보면..아직 자기 잘못이 뭔지도 모르는거 같기도 하다.
송은영...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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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6-1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아~ 수니아우 정말 많이 놀랬겠다. 잘 타이르고 다시는 그러지 못하게 해. 에휴...

홍수맘 2007-06-16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이들에게 한번씩 이런 일이 일어날때마다 생각이 많아져요. 은영이가 엄마가 걱정을 많이 해서 그런거란걸 알아주면 좋을텐데....

울보 2007-06-16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놀라셧지요,
크는 과정이려니 해야하는데 엄마들 마음이어디 그런가요,
은영이랑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무조건 야단맞는것보다는 왜 야단을 듣고 벌을 받은것인지 홈에버에 가서 야단을 들은건지 전화를 하지 않아서 벌을 받은것인지,,아니면 엄마가 걱정한 마음에 야단을 친것인지,,아마 은영이는 분명히 이해할거예요,,아직 모르기에 그런것이므로 설명이 필요할것 같아요,,너무 걱정마세요,

무스탕 2007-06-1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 놀라셨겠네요.. 정말 만만한 거리가 아니구만.. -_-
무사히 돌아왔으니 알아듣도록 이야기 잘 해주시면 은영이도 이젠 그런일없을거에요.
(그래도 나름 신나는 시간이었을거에요 ^^;;)

건우와 연우 2007-06-17 0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가끔씩 심장을 철렁철렁하게 하지요...
그래도 은영이가 야무지니 앞으론 잘 하겠지요...

세실 2007-06-18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놀라셨겠네요. 5-6정거장이면 꽤 먼 거리인데....그래도 무사귀환해서 다행입니다.
은영이 반성문 보면서 키득키득 웃었어요. 호호호 은영이다워요~~

sooninara 2007-06-21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신 여러분들..감사합니다.
아이 키우다 보면 별 일이 다 생기죠?
엄마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