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티에프 2003-09-14  

예전에 글 주고 받은적 있지 않나요?
예전에 글 주고 받은 적 있지 않나요?
이메일로...
 
 
zooey 2003-09-14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젊은거장님. 저번에 행복한책읽기 SF총서 때문에 몇번 메일 주고 받았었지요... ^^
 


비로그인 2003-09-08  

새로 올라온 리스트...
참 좋네요.

"구조와 계층의 문제, 적절하게 배치된 상징과 탄탄한 구성, 고난의 극복과 인간애의 발현... 내가 끔찍히 좋아하는 요소들이 모두 담겨있다. "
어쩌다 보니 "분노의 포도"를 아직까지 못읽었었는데, 언제 시간 내서 한번 읽어보아야겠읍니다.

추석이 다가보면 인터넷 서점에 계신 분들은 참 바빠질 것 같아요. 혹 배송담당하시는 분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digitalwave 2003-09-09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주이도 샤갈? 저도 샤갈. 아 이제는 오키프도 너무 내 맘에서 커졌는데... 음... 아니다. 샤갈은 사실 스테인글라스 작품이 더 좋고... 유럽에서 가장 좋았던 미술관이 샤걀 미술관이었어요. 그래서 니스에는 꼭 다시 가고 싶죠. 샤갈 미술관을 가기 위해...

비로그인 2003-09-10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zooey님도 digitalwave님도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로그인 2003-09-0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주헌의 책을 보고서 니스의 샤갈 미술관에는 꼭 가고 싶었는데, 여행 일정상 못들렸었죠. 언젠가는 꼭 들리고 싶네요.
오키프는 잘 모르던 사람인데, 웹에서 찾아보니 "뉴멕시코 사막에서 은둔생활을 하며 그림을 그렸다. "라.... 마음에 드네요. ^^
그림들(http://ellensplace.net/okeeffe3.html)중 나팔꽃 피는 것은,
꼭 매그놀리아 오프닝에서 꽃 피는 장면을 연상시키네요.

zooey 2003-09-10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그 '색감' 때문에 샤갈을 너무 좋아합니다. 진짜 제대로 된 샤갈 화집을 갖는게 소원! (지금 갖고 있는 건 얇고 그냥저냥 수준의 것)
pilgrim님,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셔요~ ^^

zooey 2003-09-09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
제가 워낙 스타인벡을 좋아해요. 게다가 어릴 때 읽어서 인상이 강렬하게 박힌 작가라 애착이 더 큰듯 합니다. 주인공들이 죽도록 고생하고 고난을 겪는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그속에 드러나는 의지라든가 인간애라든가 이런거.;;

추석이면 사실 편집팀은 많이 안 바빠요. 출판사나 그 주변업체도 다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책이 덜 출간되거든요. 차라리 추석 이후가 더 끔찍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밀린 책들이 한꺼번에 쏟아질 것을 생각하면.;; 배송 담당하는 물류팀은 으음. 아무래도 바쁠 수밖에 없겠지요.

* 앗, 바뀐 그림은 혹시 샤갈인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화가가 샤갈인데...

비로그인 2003-09-09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주인공 괴롭히는 것 좋아한답니다. ^^
네, 그리고 바뀐 그림은 샤갈의 "부활제" 맞습니다.
색채와 신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요~
 


H 2003-09-05  

아..찌뿌등한 날씨

안그래도 허리가 안 좋은데
7월 내내 날씨가 흐려서
허리가 말을 안 듣더군요.
양말신고 팬티갈아입는 것도 힘들 정도로 뻣뻣한 허리가 되어
매일매일 침 맞으러 다녔었는데..-_-

자꾸 비오니까
7월의 공포가 떠올라서..ㅠ.ㅠ

주이님도 늘 컴터 앞에 앉아계시겠죠?
컴터 앞에서 자주 스트레칭 해주세요
허리 아프니까..-_- 허리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뼈저리게 후회했답니다..

화창한 가을 하늘이 그립네요..
 
 
zooey 2003-09-07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린 나이에 벌써 허리가 안 좋으시다니요! 나이 들면 어쩌시려고. 전 침을 한번도 안 맞아봤어요. 보아하니 오늘 또 비올 것 같던데, 제발 그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 비올 때 나다니는 걸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근데 회사는 어쩔 수 없이 와야 하니... ㅠ.ㅠ)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컴퓨터에 들러붙어 있는 인생인데, 다행히 아직까진 허리가 괜찮습니다. 알라딘에서 오후시간이 되면 모님의 주도로 집단 스트레칭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제가 입사한 이후로는 두어 번밖에 한 기억이 없네요. 사실 책도 바른 자세로 봐야 하는데 진짜 안좋은 자세로 얼굴을 쳐박고 보죠.;
정말 맑게 개인 하늘과 마른 땅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
 


skytosea 2003-09-04  

아... 심심해....
일도 하기싫고....
심심해서 글 남겨요..ㅡ.ㅡ
으아아....
재미있는 일 없어요? @@
내일이 추석같당...
 
 
zooey 2003-09-0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변의 나카타상, 윗글 삭제해버릴까요~ -_-;;

zooey 2003-09-04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나도 요새 비슷. 웹팀에 넘 자주 놀러가서 민폐를 끼치는듯 하여 눈치가 보입네다.; 주부도 아니니 명절 증후군은 아닐테고... 무기력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끝내주게 재미있는 책이 없어서 그런가. -_-;; 추석 지나고 놀러갑시다!

찌리릿 2003-09-04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일하기가 싫단 말이세요? 이런~~이런~~ 이런~~
메인 페이지 리뉴얼을 모두다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데~~ ㅎㅎㅎ
일하라~ 일하라~ 일하라~ 푸하하하~~~

skytosea 2003-09-05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렁 삭제해버리세요...ㅡ.ㅡ
 


요다 2003-09-02  

배웅 잘 받았으니, 인사를 해야지!
너무 늦었지만, 용서해주오.
서재에 들린 시간도 없이 일만 했다고 하면 믿어줄랑가?
아직도 쌓인 보도자료는 해결 못하고... 오늘은 또 회의가..
아, 그래도 다시 복귀하니 좋긴 좋구만.
(특히, 점심시간은. ^-----------^)
 
 
요다 2003-09-03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휴가 내버려!!
앙.. 그러다간 그 담날 또 죽음이겠지만.
(현재, 휴가때 쌓인 보도자료를 씹으려고 생각 중..)

zooey 2003-09-02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어. 요다님 바쁜 거야 알죠. 화요일은 정말 특히 바빠요. 오늘은 거의 패닉상태로 일을 했음. (사실 나도 점심시간이랑 회의할 때가 좋아요. 모여서 수다 떠는 즐거움!)

그리고 오늘 오후 밍밍의 만행이란! -_-;; (눈앞에다 콜라를 들이대다니. 엉엉) 너무해. 휴가낼테야. ㅠ.ㅠ

zooey 2003-09-03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쉰다고 내 일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