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물만두 2004-06-07  

안녕하세요...
저의 무심함을 꾸짖으시길...
처음 찾아뵙는 것 같아서요... 죄송합니다.
정신없는 어리버리라...
주홍빛 베네치아밖에 못 읽었는데 님의 마이페이퍼 보니 시오노 나나미의 삼부작을 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주 들르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zooey 2004-06-09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물만두님. 안녕하세요? ^^ 님의 리뷰와 페이퍼 늘 즐겁게 보고 있답니다. 저도 시오노 나나미 삼부작을 다 읽은 건 아닌데요. 다만 제가 그 세 도시 여행을 근래에 다녀와서 이름을 그렇게 정했답니다. 저도 빨랑 읽어야겠네요. ^^
 


kimji 2004-05-06  

안녕하세요-
zooey님 안녕하세요.
마이리스트,를 보고서 문득 방명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쩌면
'개인적으로 작가들이 본업인 소설 말고 에세이 쓰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 편입니다만.; '
이라는 의견에 무척 공감을 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 중에 하나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나온 김연수의 산문집,을 보고서 어떨까 싶은 생각도 했었거든요. (어떤가요? 괜찮은가요?)

뭐, 아무튼 첫 인사 하는데 조금 머쓱해서 두서없이;;
휴일은 잘 보내셨고요? (하- 계속 두서없기는 마찬가지; )
또 뵈요. ^>^
 
 
zooey 2004-05-06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kimji님. ^^
확실히 소설가가 쓰는 산문은 시인들 것보다는 재미가 덜한 것 같아요. 김연수 산문집은 괜찮습니다. 워낙 영리한 작가라 매끄럽고 깔끔하게, 때로는 얄밉다 싶을 정도로 잘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요즘 작가들은 왠지 열기가 모자란 느낌이에요.)

흐흐, 첫 인사란 늘 그렇게 조금은 머쓱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kimji님도 휴일 잘 보내셨으리라 믿고,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
 


마태우스 2004-05-04  

축하드립니다!
만명 이벤트에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당첨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선물 골라 주세요. 마태우스 드림
 
 
zooey 2004-05-06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민망합니다. 마태우스님 서재에 늘 들리면서도 정식으로 인사도 못 여쭸는데. (사실 <대통령과 기생충 2>를 만든 사람이 접니다만. ^^;)

사실 선물이 탐이 나서 응모한 건 맞습니다만, 정작 이렇게 되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1번으로 할랍니다. 말 사인본 기대하겠습니다~ ^^
회사로 보내주시면 되는데, 주소는 서울시 중구 중림동 157-2 알라딘 2층 편집팀 박하영 앞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편번호 100-360. 아니면 저희 회사에 놀러오셔서 술 사셔도 좋구요. ^^ (아, 학교 졸업한 후로 객관식이 오랜만이라 고르기 넘 어렵군요.)

마태우스 2004-05-0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잠시 방심했었다가, 이제야 이 글을 봤습니다. 하핫. 1번을 선택하신다구요? 음... 그렇게 하겠습니다. 월요일날 빠른등기로 보내드리죠. 책 보시고 저 미워하지 마세요!!

zooey 2004-05-23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감사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책 4권 모두 잘 도착했구요. 편집팀원들 모두 모여 그 유명한 말싸인 구경하면서 너무 즐거워했답니다. 보내주신 책, 잘 보고 잘 모셔두겠습니다! ^^
 


레이저휙휙 2004-04-25  

이번 주에는~
세리씨가 도착하기 전, 헥센레넨으로 워밍업^^
-> 에델로 분위기 살리고~
-> 새로운 게임 티켓 투 더 라이드로 마무리 ^^

 
 
zooey 2004-04-26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헥센 레넨 말고 뭔가 딴 거 없을까. 넷이 블로커스를 하면 어떻겠소?

레이저휙휙 2004-04-27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게임을 고르게 모두 사랑하는 하영씨가 모두가 좋아하는 헥센 레넨을 안좋아하니, 참 별일이군요~ ^^

zooey 2004-04-27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난 복잡하게 머리쓰는 게임이 좋다우~ (흐흐, 헥센 레넨도 물론 좋아요. ^^)
 


초록미피 2004-04-12  

무사귀환 환영
무사귀환 환영합니다~
새 회사는 심심해 심심해~
우리 빨리 봐요~
꺄악~
 
 
zooey 2004-04-12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감사. 아침에 지하철 타니까 돌아온게 실감 나더군요. 지금은 그동안의 업무 파악 중.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