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panky 2003-08-31  

아 맞다.
주이님, 저 주이님한테 4000원 갚을 돈 있구요(황석영 선생님과의 대담 자리... 그 때 빌렸던 거), <너를 비틀어 나를 채운다>도 돌려드려야 해요.;;; 조만간 예린씨와 점심 먹으러 들를 테니까, 그 때 돌려드릴게요. 죄송 죄송... 워낙에 후다다닥 정리를 하고 나와서리. 떼먹지 않을게요... ㅠ_ㅠ
 
 
zooey 2003-08-31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그냥 잊어버려셔도 되는데.; 늦게까지 저랑 함께 있어주신 것만 해도 충분히 감사한 걸요. 나중에 회사에 들르시면 그때 주셔요~ ^^

digitalwave 2003-09-01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팡키. 오늘부로 당신 마우스 내가 접수했슴다. ㅋ
 


skytosea 2003-08-29  

콜라 콜라 콜라...ㅡ.ㅡ;
깜박 잊어버리고 못사와서 죄송...
무신 콜라는 그리 많이 먹는게요...
더 까매진다니까..ㅡ.ㅡ 담부터는 사이다를 먹어요.... ㅎㅎ...
 
 
zooey 2003-08-30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그렇다고 방명록에 글을 남길 것까지야. ^^ 누가 보면 내가 콜라 중독자인줄 알겠소.(사실이지만;;) 난 콜라 때문에 까만 게 아니란 말야! (우겨본다)
 


비로그인 2003-08-27  

배고파요
아침부터 데이빗 소로우의 신간으로 귀찮게 해드려 죄송해요.
결국 개정판임이 밝혀졌지만, 어차피 <월든>밖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저는 사도 괜찮을 책이었군요.
9월의 내맘대로 좋은 책에 무엇을 할 지 약간 고민이 됩니다.
이번 달에는 잡식성으로 이것저것 읽기도 하고, 도무지 감을 못 잡겠군요.
문학책을 상대적으로 적게 읽고, 실용서를 좀 많이 읽은 주입니다.(테마위클리의 영향이 절대적이었음)
아아..이번에는 주이님의 책과 겹치는 사태가 없도록 주의해야지요.(짜고 치는 고스톱인 줄 오해하실라..<비타민 F>, <제인에어 납치사건>..3번째는 뭐가 되려나?
 
 
비로그인 2003-08-27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씨..나 주이 스토커 아니란 말야..-_ㅜ
이번 달에는 아무도 겹치지 않을 실용서로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제인에어는 얼마든지 납치하시오. 저는 집에 따로이 소장중이니..허허..
참, 를 보고 싶으신 분도 얘기해주시오.

zooey 2003-08-27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찮긴요. 미리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 아, 난 이번 달에 내맘대로 좋은 책, 할만한 거 두어권 있지롱~ (뭔지는 비밀 ^^;)
음, 세진씨와 제가 이래저래 자꾸 겹치는 이유는 뭘까요? (나의서재에서 노는 시간이나 내맘대로 좋은 책이나...) 으음, 혹시 ** ***. ^^;

zooey 2003-08-27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자면, 세진씨와 저의 '내맘대로 좋은 책'이 자꾸 겹치는 건, 짜고 치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난 그전엔 편집장님이랑도 겹쳤었음. 무려 세번!;;)

zooey 2003-08-2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리고 세리씨, 델피니아는 다음달에도 안 나와요. -_-; 10월에나...

digitalwave 2003-08-27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무래도 나는 가족사냥 아니면 깨달음이 있는 경영 둘 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소만... 그 외에는 기억에 남을만한 책이 없는 듯하오...

digitalwave 2003-08-2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빨리 가족사냥 독자서평을 써야 될터인데... 아. 그리고 얘긴 했었지만 제인에어는 지금 내가 납치 중이오.... 다른 책 몇권을 주면 풀어주겠소....

H 2003-08-28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고 싶어요...라고 얘기만 하면 되나요????
저도 최근 읽은 소설 중에선 제인에어납치사건이 가장 유쾌하고 책장이 잘 넘어가는 소설이었어요

digitalwave 2003-08-27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를 들자면 기생수라던가.... 아니면 폭소라던가... 음... 그도 아니면 빨리 10일이 되어서 델피니아가 나오게 해주시오 ㅠ.ㅠ
 


Fithele 2003-08-24  

몽크 팬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저는 Home CGV는 못보고 KBS2에서 배한성씨가 더빙하신 걸 봐 왔습니다. 오늘로 방영이 끝난 거 같아 슬퍼집니다. (항상 '다음 이야기'가 뜨는데 더 이상 안 뜨더라고요 ㅜ.ㅜ) 토니 셜룹은 다들 아시다시피 엑스파일 시즌 2에 잠깐 등장했었는데, 그때 그 연기에 감탄해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실험을 하다가 그림자가 암흑물질로 변해서 정부와 경찰, 멀더가 추격하는 얘기였죠. 좋은 연기자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주연을 맡아 일을 하나 냈군요 ^^
 
 
zooey 2003-08-2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kbs에서도 벌써 방영이 끝났군요. 몽크 1시즌은 역시 너무 짧아요. 13개 에피뿐이라니. ㅠ.ㅠ 생각난 김에 cgv 홈피 가서, 1시즌 재방영을 (언젠가) 한다는 것과 2시즌을 연말~내년초에 방영한다는 소식을 물어왔습니다. 이번엔 꼭 전편 녹화를! 음, 엑파에 토니 설룹이 나왔었군요. 저는 워낙 사람들 얼굴 구별을 못해서 전혀 몰랐네요. 감사. ^^

zooey 2003-09-0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거 1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인데, 진짜 재미있지 않아요? 너무 불쌍한데, 동시에 너무 웃겨서 죽을뻔 했음. ^^;

digitalwave 2003-09-01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는 토욜이라 몽크 낮에 봤는데... 비행기타는 거였걸랑? 역시 몽크 너무나 번잡 ㅋㅋㅋ 불쌍하기도 하구... 암튼 보는 사람은 즐거운데, 이거 좋아하는 건 좀 새디스트 같은 느낌이 드는 게...
 


H 2003-08-22  

CSI...
전 집에 TV랑 비디오를 갖추어 놓고도
(큰소리치고 숟가락 젓가락 밥그릇도 하나도 없이 집 나와서
젤 처음 알바비로 산 게 저것들이었죠. 그땐 밥 안먹고 영화만 봐도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_- 착각이더군요. 배가 고팠어요,,,)
TV 수신을 하지 않아서
친구들에게 타박을 받는데요..-_-

티비 그거 바보 상자야!!! 라고 말했으면서
오랜만에 고향집에 내려갔을때
TV를 보면서 뒹굴뒹굴 거렸답니다.

요즘 TV에서도 좋은 영화를 많이 해줘서 TV수신의 유혹을 받고 있는데
그날도 집에 내려가서 어느 멋진 날, 이집트 왕자, 디 아더스를 봤죠.

그리고 의외의 수확이 바로 CSI였습니다.
딱 한편 <영화에서처럼> 을 보고 완전히 매료되었달까나...
이거 보고 싶어..라는 마음이 간절해져서
이사하고 나면 TV 수신 신청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zooey 2003-08-2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몽크가 끝나서 좀 편해졌지만, 한번 티비에 매이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사회(사교)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때맞춰서 집에 들어가려다 보면.;;; 음. 티비 수신이 되면 그다음엔 케이블을 신청해야지, 라고 마음먹게 되실지도 몰라요. 아무래도 케이블에서 재방을 많이 해주니까. 하하. 그래도 CSI 월드에 입문하신 것을 두손 높이 들고 환영합니다. >_<

zooey 2003-08-2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영화에서처럼'. 교환살인 에피소드를 보셨군요. 사실 저도 요즘 티비를 거의 안봐요. 챙겨보기로 작정한 시리즈 빼고는 거의 뉴스도 안보죠. 근래까진 월화 밤 12시엔 몽크, 역시 월화 밤 9시엔 CSI 라스베가스, 수목 9시엔 CSI 마이애미. 주말에 시간되명 버피. 이런 식으로 챙겨보느라 엄청 힘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