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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찌리릿 > 영구 완전도서정가제가 실시되야 출판계를 살릴 수 있다고?

문제. 다음 보기1, 2)번에 A, B, C, D를 대입하면 참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보기1)  A때문에 B이 생겨났다.
보기2)  C를 한다면 D이 생긴다.
 
A : 인터넷서점 할인
B : 출판계 다 죽는 현상
C : 완전도서정가제
D : 출판계가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
 
그렇다면 보기 1)2)가 "참"이 될 확률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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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다가 편집팀 동료가  "완전 도서정가제 실시된데요"라고 하길래, "에이~ 장난하슈~ 현 도서정가제가 2007년까진데, 아직 많이 남았는데, 또 개정이 되려고.. 게다가 이 법 자체가 원래 한시적으로 하려고 했던 법안인데.. 영구 완전도서정가제라니.. 말도 안돼~"하면서 뭔가 잘못 본게 아니냐며 웃으며 밥을 먹었다. 돌아와서 뉴스를 검색해보니... 이런.. 정말로 "완전 도서정가제"를 하려고 법안을 제출했단다. 아니, 아무런 이야기도 없다가 언제 도대체 여기까지 이야기가 진전되었단 말인가?
 
내가 인터넷서점에 근무하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다. 인터넷서점에서 일하기 전에도 반대였고, 내 머리로 암만 생각해봐도 '할인을 하지 말아야 출판업계가 발전한다'는 논리를 이해할 수가 없다. "책은 할인해서 파는 단순한 상품이 아니다"라고 하는 말은 부분 긍정한다고 쳐도,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좋지도 않은 책, 필요하지도 않은 책, 할인만 한다는 더 좋은 책 놔두고 나쁜 책을 산다는 말인가?
 
신간 10% 할인이라는 한계도 없애고, 구간과 잡지까지 완전 정가제, 거기에다가 인터넷서점의 배송료까지 생기면, 정말로 안 팔리던 분야의 책들이 팔리고, 동네 서점들이 활기를 찾을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전혀 아니다. 
 
인터넷서점 할인폭을 생각해서 책값을 높게 책정한다는데, 그건 그럴 수 있을 것도 같지만, 정가제를 한다고 해서 출판사들이 책값을 더 내릴까? '아파트 원가 공개'처럼 '책값 원가 공개' 정책을 펼쳐서, 모든 출판사들이 책 한권 낼 때마다 원가를 공개한다면 모를까.. 이런 주장은 뻥에 가깝다.
 
영구 완전도서정가제, "완전히 영구같은 도서정가제"다. 
 
그리고, 사실 관계는 명확히 해야한다. 기자들 왜 이런지 모르겠다. 알라딘과 예스24에 '화장품몰'이 있기는 하고, 예스24의 경우 mp3플레이어도 팔지만, 전체 매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미미하다. 도서 매출 비중과 다른 부문의 매출은 비교할 대상도 아니고, 도서 매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도서 부문 매출이 줄었고, 대신 다른 상품을 팔아먹기 위한 미끼상품으로 도서를 판다'는 기사는 악랄한 사기다. 아니 어떤 미친 인터넷서점에서 화장품을 팔기 위해서 책을 할인해서 사이트 오라고 유혹할까...
 
그리고 아래 기사의 마지막에서 우상호의원은 "위기에 처한 출판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서정가제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만큼 개정안이 별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과연 누구와 누구와의 공감대인가? 과연 소비자, 네티즌들의 몇 퍼센트가 완전도서정가제에 찬성할 것인가? 과연 이것이 철없는, 한치 앞도 못 보는 어리석은 소비자기 때문일까?
 
과연 누구를 위해 해야하는 도서정가제일까? 오프라인 서점? 유통업자? 아니다. 모두 아니다. 다같이 죽자는 것인지? 과연 이렇게 해서 안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누가, 우둔한 나를 위해, 도서정가제를 실시하면 인문/사회/순수과학 분야 도서가 많이 나오고 팔리며, 오프라인 서점도 많이 생겨나고 매출도 많아지고, 양서가 많아지는, 지금 보다 나은 출판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는 논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다.
 
단순히 인터넷서점 못될 것 같다고 화내는 게 아니다. 난 인터넷서점에 근무하면서 인터넷서점이 출판업계를 망치고, 사람들에게 할인율 높은 책만 사게하려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좋은 책을 잘 추천해서 많은 이들이 보게끔 만들고, 책 읽는 문화를 만들려 노력하지 않았다면 벼락을 맞아도 좋다.
오프라인 서점의 어려움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WinWin이 아닌 DieDie 게임을 뛰자는 당신들이 너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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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수술대 오른다
[한겨레 2005-04-01 17:42]
[한겨레] 출판계의 논란거리인 도서정가제(출판 및 인쇄진흥법)가 개정될 전망이다. 완전 도서정가제를 위한 출판및 인쇄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열린우리당 간사 우상호 의원의 발의로 이달 중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에 제출된다. 그동안 도서정가제 개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온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다음달 6일 도서정가제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해 여론수렴을 거쳐,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되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

■ 도서정가제란?=도서정가제는 책을 출판사가 정한 가격대로 독자에게 판매하는 제도로 책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난 2003년 2월 도입돼 2007년까지 시행되는 한시법이다. 발행 1년 이내의 책에 한해 의무적으로 정가 판매를 하는 대신 인터넷 서점의 경우에만 1년 이내의 책을 10% 할인해 팔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책값을 고정시키는 이런 제도는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들에서도 채택하고 있다. 세계적 시장을 가진 미국을 빼면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출판 선진국들 대부분이 이 도서정가제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인터넷 서점 변칙할인 금지 5년 한시법→항구적 법안
발행 1년 넘어도 정가 판매 출판사 할인신청 길은 터놔


■ 무엇이 문제인가=규정은 이렇지만 온라인 서점들이 ‘마일리지제도’(누적점수제)를 활용해 실제로는 1년 이내의 신간도 2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고, 책 한 권을 사면 덤으로 한 권을 더 주는 ‘1+1’ 등의 변칙 할인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어 사실상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문제는 이들 인터넷 서점들이 실제로는 이런 할인판매로 손해를 보면서도 책 이외의 다른 상품들을 팔기 위해 손님을 모으려고 책을 집객용 미끼상품으로 쓰면서 출혈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인터넷 서점과는 달리 책을 할인할 수 없어 경영위기로 몰리고 있는 일반 서점들이 도서정가제가 원래 취지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다 내용을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서련쪽은 “책은 공공적이고 문화적인 속성상 일반 공산품처럼 무조건적인 할인경쟁이 적용되는 성격의 상품이 아니란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할인경쟁이 얼핏 소비자들에겐 이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할인을 대비해 책 값을 올리는 거품현상이 등장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팔리는 책만 취급하게 돼 책의 다양성이 사라져 좋은 책이 나올 기회가 봉쇄될 우려가 크다”고 강조하고 있다.

■ 어떻게 개정되나=변칙할인을 봉쇄하기 위해 사은품, 누적점수제, 할인쿠폰 등을 금지하는 조항이 신설돼 완전히 정가대로만 팔게 된다. 또한 발행 1년이 넘는 간행물은 10% 이상 할인해도 되는 현행 조항도 삭제해 구간 할인도 사라지게 된다. 대신 출판사쪽이 출판한 지 오래된 책을 할인해 팔기를 원할 경우 별도 심의기구에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깎아 팔 수 있도록 허락받는 길을 열어놓기로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이런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잡지도 이런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도서정가제를 5년 한시법으로 규정하던 조항도 삭제해 도서정가제가 항구적 법안으로 바뀌게 된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간사인 우상호 의원은 “위기에 처한 출판산업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서정가제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만큼 개정안이 별 무리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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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홈쇼핑 할인금지’ 도서정가제 법안추진
[경향신문 2005-04-01 17:39]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우상호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1일 ‘완전한 도서정가제가 시행돼야 한다’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창연·이하 서련)의 제의를 받아들여 국회의원 23명의 동의를 받은 ‘출판 및 인쇄진흥법’ 개정안을 의안과에 접수했다. 오는 6일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연 뒤 문화관광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르면 이달 임시국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온라인 서점·할인점·홈쇼핑 등을 통한 도서의 할인판매를 완전히 금지하자는 것이다. 현재는 발행한 지 1년 이내의 신간은 온라인 서점에서 10% 할인혜택을 주고 1년이 지난 구간은 정가제의 제한을 받지 않도록 돼 있는데 할인혜택과 함께 신간·구간의 구별도 없애자는 내용이다. 이렇게 되면 구매의 편의를 제외하고는 온·오프라인 서점간의 가격차별이 사라지는 셈이다.

이창연 서련 회장은 “현행법에서 온라인 서점의 할인폭을 10%로 제한했으나 마일리지 제도, 무료배송을 감안하면 신간의 할인폭이 30%에 이른다”면서 “이는 출판산업의 기반을 붕괴시킬 뿐 아니라 할인을 고려한 책 가격 책정으로 오히려 오프라인 소비자에게 손해가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상품에 비해 생명력이 긴 책을 구간·신간으로 구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설명했다. 서련측은 1997년 5,407개이던 서점 수가 지난해 9월 현재 2,205개로 감소했다는 자료를 제시했다.

출판업계도 서련측 주장에 원칙적으로 동조하고 있다. 박맹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김혜경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은 “도서정가제를 지지하며 서점유통망을 살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대형출판사들이 온라인 서점이나 홈쇼핑 채널을 통해 구간·전집류를 대폭 할인판매해 큰 수익을 올리는 건 사실이지만 출판계 전체로 볼 때 책의 할인판매가 출판사간의 빈익빈 부익부를 가중시키고 장기적으로 출판산업에 도움이 안된다는 데 대한 공감대는 이뤄진 상태다.

2002년 현행 ‘출판 및 인쇄진흥법’ 제정 당시 도서정가제에 극력 반대했던 온라인 서점들도 잠잠해진 상태다. 초기에는 할인판매로 인해 오프라인 서점의 구매자를 끌어들였으나 경쟁심화로 수익구조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예스24’ ‘알라딘’ 등 대표적인 온라인 서점도 책 판매 이외에 음반·티켓·DVD·의류·화장품 등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 쇼핑몰로 변모해 도서부문 매출이 크게 줄었다.

이 때문에 도서정가제가 시행되면 오히려 인터넷 구매에 익숙해진 독자층을 유지하면서 수익구조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다. (===> 누구 맘대로 이런 말을 하는지??? 인터넷서점까지 같이 싸잡아 비난을 받게하자는 의도인가?)

완전 도서정가제에 반대하는 곳은 공정거래위원회, 규제개혁위원회와 소비자단체 쪽이다. 도서정가제가 소비자의 손해를 담보로 업계 이익을 보장한다는 논리를 내세워 향후 도서정가제가 폐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다. 2003년 2월27일부터 시행된 도서정가제 조항은 5년 한시조항으로 올해부터는 실용서, 2007년부터는 학습참고서가 정가제 적용에서 벗어나도록 돼 있다.

출판계 관계자는 “일부 할인판매를 허용했던 현행 도서정가제에 동조했던 출판사들도 현재 완전 도서정가제 시행쪽으로 많이 돌아섰다”면서 “출판계의 의지에 따라 완전 도서정가제가 시행될 수도 있다”(==> 누구 맘대로 출판사들도 완전 도서정가제에 찬성하고 있다고 말하는가? 출판계의 의지에 따라 완전도서정가제가 시행될 수 있다고? 이런 답답한 양반들... ㅠ.ㅠ)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경제관련부처, 소비자단체의 반대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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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2 0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에스페란샤. 여자아이. 4개월. 역시 7월 장마 무렵 엄마를 잃고 울고 있던 아가이다. 이름만큼이나 매력적인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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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4-12-18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귀엽네요
 
 전출처 : Fithele > 서재 소개 25문 25답

1. 사용하시는 닉네임의 의미와 유래

zooey. 샐린저의 소설 <프래니와 주이>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골목 밖의 철학자>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름으로 출간됐을 때 읽었는데,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 책이었거든요. 사실 zooey가 오빠, franny가 여동생 이름인데, franny는 너무나 여성적인 이름인 것 같아 zooey를 골랐습니다. 그렇게 흔한 이름이 아니라는 것도 선택의 이유 중 하나. 알라딘 쪽에서만 이 닉네임을 쓰고, 개인적으로 쓰는, 오래된 닉네임은 따로 있습니다.

2. 서재 이름의 의미와 유래

처음엔 '타인의 취향'이었어요. 직업상 다른 사람들의 시각과 취향을 많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붙였던 이름. 그런데 뭔가 조금 지겨워져서 바꿨습니다. '그리고 나의 남은 이야기'는 장 그르니에의 책 제목에서 따온 거지요. '알라딘 서재'라는게 제게 있어서는 반쯤은 공적인 공간, 반쯤은 사적인 공간이라 적당한 타이틀이라 생각했습니다.

3. 나의 이미지를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의미, 출처, 만들어주신 분 등등)

지난 4월 이탈리아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본 피렌체 풍경이지요. 노을이 질 무렵. 아, 그 풍경은 정말 최고였어요!

4. 서재 타이틀 이미지를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의미, 만들어주신 분 등등)

저도 현재는 알라딘 디폴트 이미지.;;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재주가 없어서.)

5. 서재를 처음 만든 시기와 이유는

서재가 생기자마자요. 흐흐. 이유는 알라딘 직원이니까; 는 아니고, 원래 알라딘 직원들이 알라딘 팬이랍니다.; 뭔가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면 제일 좋아해요. 흐흐.

6. 지금 서재를 운영하는 이유는

이것저것 개인적 생각들을 끄적거릴 공간이 필요하니까요. 편집팀 서재 말고.

7. 5번과 6번이 다르다면 달라진 이유는

처음엔 열심이었는데 너무 게을러져서 큰 일입니다.

8. 알라딘에 처음 쓰신 리뷰 or 마이페이퍼

처음 쓴 알라딘 리뷰 <키재기>.

페이퍼는 밑줄긋기. 위화 책이로군요.

http://www.aladin.co.kr/foryou/mypaper/866

9. 마이페이퍼 분류를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

  • 밑줄긋기 - 책을 읽다가 내맘대로 그은 밑줄 모음
  • 포스트 잇 - 이것저것 잡담 모음
  • 페이퍼 이야기 - 이것저것 책에 관한 이야기
  • 필름, 무비, 시네마 - 영화감상을 쓰려고 했으나 거의 못하고 있음. -_-;.
  • 주홍빛 베네치아... - 이탈리아 여행기를 쓰려고 만든 분류이나 언제 쓸지는 모름.;.
  • 낚시 - 다른 곳에서 퍼온 글 창고
  • 그외 비공개 폴더가 3개 있습니다.

10. 만일 귀하에게 원하는 오프라인 서재를 새로 꾸미거나 더 멋있게 만들 충분한 공간과 자금이 주어졌다고 합시다. 어떤 서재를 꾸미고 싶으신가요?

아주 진한 색 책장과, 편하게 다리 뻗을 수 있는 의자. 그리고 컴퓨터. 무엇보다 읽던 책을 마구 쌓고 늘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정리된 서재도 좋지만, 정말 편하게 뒹굴뒹굴할 수 있는 곳.


11. 오프라인에 진짜 서재가 있습니까?

나름대로 책/컴퓨터 방이 있지요 동생과 같이 쓰긴 하지만.

12. 지금 읽고 계시는 책은 무엇입니까?

 

 

 

 

 

13. 지금 가장 갖고 싶은 책 or CD, DVD는 무엇입니까?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DVD 확장판!

14. 읽을 or 살 책을 고르는 기준은 보통 무엇입니까?

좋아하는 작가, 장르의 책은 거의 다 보려고 합니다. 알라딘 입사 이후 예전보다 기준이 모호해졌어요. 정말 가리지 않고 모든 책을 훑어보게 되어서, 요새는 내가 진짜 누구를 좋아하는지조차 헷갈립니다.;

15. 이벤트를 개최하신 적이 있습니까?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당첨된 경험이 있습니까?

개최한 적 없고, 마태우스님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선물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언젠가 이벤트를 하고 싶기는 해요.)

16. 악플 혹은 원치 않았던 토론으로 맘고생 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어, 없습니다. 아무래도 직원이라 조용히 물러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서.

17. 16번에 '예'라고 답하셨다면, 그런 고생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온라인에서의 글쓰기가 때로 '말'보다 더 많은 상처를 남긴다는 걸 항상 인지할 것. 그러나 너무 조심스럽거나 깊이 생각하면 일이 더 꼬이는 경우가 있음.

18. 자신이 서재 폐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네에. 흔적은 거의 안 남기지만 매일매일 구경모드.

19. 주간 서재 순위권에 드신 경험이 있습니까?

없지요.;

20. 즐겨찾는 서재 브리핑을 이용하십니까?

네. 너무 좋아요.

21. 하루에 서재에는 대략 몇 번 오십니까?

셀 수 없음. 시시때때로.

22. 다른 분의 서재가 부러웠던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면에서요?

가끔, 제가 알라딘 직원이 아니었으면 보다 즐겁게, 적극적으로 서재활동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쉬워 하기도 해요. 그러나 선천적인 귀차니스트라 어려웠을지도...

23. 서재를 즐겨찾으시는 분은 몇 분입니까? 즐겨찾아주시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음 134분이군요. 이유는. 으음, 글쎄요.

24. 찾아주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씀 한 자 적어 주세요 ^^

아아, 업데이트를 거의 못해서 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ㅠ.ㅠ

25. 앞으로 서재를 어떻게 가꾸어 나가고 싶으신가요?

일단, 여행기를 써야 할텐데요. 큰일이네요. ㅠ.ㅠ 밑줄도 열심히 긋고. 하반기엔 보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서재를 가꿀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가벼운 마음가짐이 필요한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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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09-17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이블 보고 계시는군요. 아... 부럽습니다...

zooey 2004-09-17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미네트 월터스는 처음인데, 어제 조금밖에 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더군요. ^^

Fithele 2004-09-18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즐찾하는 사람이지요 ^^ 음 쭈이님께서 재미있다면 저도 한번 (크윽)

2004-12-06 09: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늘빵 2004-12-18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라딘 직원이시군요.. ㅋㅋㅋ 예전에 알라딘에 입사하고파서 채용계획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낸적이 있죠? ㅡㅡa 답변은 채용계획이 없습니다 ㅋ
 

오로라 투어 관광 상품

 최근 북극권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는 오로라를 직접 보려는 사람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일본인들이 특이한 체험을 하기 위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들이 향하는 장소는 대부분 `오로라 대`가 있는 북반구의 캐나다의 엘로나이프와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이다. 현재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는 오로라 투어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고, 캐나다의 엘로나이프는 국내 에어캐나다 항공사는 올해 캐나다 관광청 함께 국내 11개 여행사에서 오로라 투어 상품을 내 놓고 있다. 하늘기획도 이 오로라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엘로나이프에 있는 레이븐 투어가 10년간 일본인들에게 제공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인들에 대단히 인기가 있어 매년 6~8000명의 오로라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한다.
 

에어캐나다 - 캐나다 오로라 환상체험 4박5일

날짜

지역

교통편

시간

일정

식사

1일

밴쿠버

AC 64

18:30

밴쿠버 도착

B: X
L: 한식
D: 현지식

밴쿠버
에드몬튼
옐로우나이프

AC 3248
AC 9007
전용차

14:15
09:35
19:45
21:28
21:28

밴쿠버 출발
에드몬튼 도착
에드몬튼 출발
옐로우 나이프 도착공항에서
가이드 미팅/호텔로 이동
오로라 오리엔테이션 및 체크인
오로라 관람
오로라 관광 종료
호텔로 귀환

B: 간이식
L: 기내식
D: 현지식
오로라 특식

2일

옐로우나이프

전용차

09:00
12:30
14:00
16:00
18:00
21:00
00:30
(01:30)

조식 및 오전 휴식
중식
Great Canadian Experience
호텔 귀환 및 휴식
석식
오로라 관람
오로라 관광 종료
호텔로 귀환

B:호텔조식
L: 현지식
D: 현지식
오로라 특식

3일

옐로우 나이프

전용차

09:00
12:30
14:00
16:00
18:00
21:00
00:30
(01:30)

조식 및 오전 휴식
중식
개썰매
관광호텔 귀환 및 휴식
석식
오로라 관람
오로라 관광 종료
호텔로 귀환
방한복 반납

B:호텔조식
L: 현지식
D: 현지식
오로라 특식

4일

옐로우 나이프
에드몬튼
밴쿠버


AC 9002
AC 3245

07:15
08:56
10:15
10:55

옐로우나이프 출발
에드몬튼 도착
에드몬튼 출발
밴쿠버 도착

B: 기내식

밴쿠버 서울

AC 063

12:15

밴쿠버 출발

L: 기내식
D: 기내식

5일

서울

AC 063

17:00
(16:00)

서울도착 후 해산

다음날 도착

 오로라 투어에 참가하려면...
 에어 캐나다와 캐나다 관광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 `로얄 홀리데이즈 캐나다`를 통해 누구나 오로라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11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판매하는 오로라 투어 상품은 2인 이상이면 출발 가능하다. 6박 7일간의 관광일정 중에 매일 밤 오로라 관찰과 함께 옐로나이프 시내 관광, 아이스도로 종단등을 할 수 있다. 또 설원에서 즐기는 개썰매, 스노우 모빌, 얼음낚시, 설피 트렉킹, 모피 설매 등이 있다. 옐로나이프에서 현지 일정은 10년 베테랑의 레이븐 투어 회사가 책임지고 진행한다. 옐로나이프에 3일 정도 묶으면 오로라를 볼 확률이 90%가 넘기 때문에 참가자 대부분이 환상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다. `로얄 홀리데이즈 캐나다` 오로라 투어 상품은 국내 11개 여행사에서 취급하고 있다. 취급 여행사는 아래와 같다.

 넥스투어 5544-7777, 웹투어 558-6200, 대한여행사 585-1191, 아이러브튜어 734-5677, 세방여행 300-4125, 여행디자인 552-3482, 투어터치 7750-100, 국민카드 3782-3812, 탑항공 737-6567, 허브투어 757-0606, 클럽오뜨 3445-1133

본인은 매년 신비한 오로라 촬영하고자 카나다 엘로나이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함께 여행이나 사진 촬영을 하고자 하시는 분은 전화(032-348-4841, 011-331-4841)또는 메일(thesky@thesky.co.kr) 주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옐로우나이프

 옐로우나이프는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호수인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의 북쪽 해안에 있다. 정확하게 북위 62도 27분. 서경 114도 11분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높이는 공항기준으로 206m이다. 옐로우나이프는 는 북서(노스웨스트) 준주의 수도이자 캐나다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이다. 북서 준주는 1999년 4월 1일에 누나바트 준주와 북서 준주로 분리되었다. 하지만 이 두 준주는 캐나다 전체 면적의 1/3을 차지하면서도 인구는 총 70,000 가량이고 이중 18,000이 옐로우나이프에 산다. N'dilo 의 인디언 마을엔 300명 정도의 인디언이 살고 있다. 옐로우나이프에 거주하는 한인은 약 10여명으로, 캐나다에서 최초로 한인 주의원을 배출했고, 현재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옐로우나이프의 주 산업은 1700년대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모피 무역이 이 지역의 주요 경제활동이었다. 하지만 1930년대에 금광이 발견되면서 채굴회사와 광부들이 마을을 이루었고, 광업이 현재까지 주 산업으로 남아있다. 1930년대부터 시작된 2개의 금광은 시경계 지역에서 아직도 채굴 중이고, 북미 최초의 다이아몬드 광산은 시의 북쪽에서 채굴 중이다. 요즘은 오로라를 보기 위해 옐로우나이프를 찾는 관광객은 1만명에 이르자 이 관광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옐로우나이프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호수가를 따라 형성된 색색의 구 시가지는 raged ass road를 따라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다. 이중 유명한 wildcat cafe는 여름엔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의 수상 가옥과 스키 비행장 등 골드 러시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는 1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얼어 붙어 도로로 개통되며 걸어볼 수도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다운 타운에는 몇 군데 재미있는 곳이 있는데, 박물관과 방문자 센터, 북서 준주 행정부가 있다. he Prince of Wales Northern Heritage Center (박물관)은 북쪽 지방의 독특한 전시물인 원주민 유물, 초기 개척자, 자연사, 항공사에 대한 것들을 소장하고 있다. 방문자 센터에는 북위 60도를 넘었다는 증서를 준다. 그리고 다양한 여행 정보와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옐로우나이프의 레스토랑들은 사향소, 순록, 대형 민물고기 메뉴를 갖고 있다. 숙박시설은 거의 시 중심부에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옐로우나이프는 오로라대(aurora ova)l 아래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오로라 관측지이다. 또한 산악지역과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구름을 만들어 내는 요인 적고 탁트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다. 아래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옐로우나이프는 1년에 100번 넘게 오로라를 볼 수 있지만, 남쪽으로 내려 갈수록 줄어들어 가장 남쪽은 1년에 0.1번 정도 보게 된다.

옐로우나이프의 청정일수(캐나다 환경청의 1951~1980 통계자료.)

Month

맑은 날

구름 조금

구름 많음

흐림

08월

22.5%

17.9%

42.4%

17.2%

09월

18.6%

12.1%

38.1%

31.2%

10월

12.5%

7.3%

29.8%

50.4%

11월

20.2%

7.6%

20.9%

51.3%

12월

30.7%

9.8%

20.9%

38.6%

01월

39.1%

11.0%

19.1%

30.8%

02월

40.9%

10.4%

19.9%

28.8%

03월

40.8%

10.8%

22.7%

25.7%

04월

36.7%

13.3%

25.8%

24.2%

05월

27.4%

16.7%

34.5%

21.4%

 

 옐로나이프의 기후
 옐로나이프는 북귀 62도에 위치해 여름 시즌의 낮은 평균 18시간이고, 6월에는 20시간 동안 태양을 볼 수 있다. 겨울 시즌은 낮의 평균 시간이 8시간 정도이고, 12월에는 태양을 5시간 정도 볼 수 있다. 극지 지방으로 우리나라와 비해 추운 곳이다. 여름 시즌인 6월부터 8월까지 평균 기온은 16.5도로 선선하지만, 밤에는10도 정도 일교차가 나기 때문에 두터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1월주터 2월까지 한 겨울에는 평균 기온이 -27도로 매우 낮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 기온은 -35도 정도이다. 온도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습기가 없고 바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별도 크지 않다. 오로라 투어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제공하는 방한복, 방한화, 모자를 입으면 추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전형적인 엘로우나이프의 날씨와 바람(캐나다 환경청 1942~1990 통계자료)

온도와 날씨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년

일일 최고

-24

-20

-13

-1

10

18

21

18

10

1

-11

-20

-1

일일 최저

-32

-29

-25

-12

0

8

12

10

3

-4

-19

-28

-10

일일 평균

-28

-25

-19

-6

5

13

17

14

7

-1

-15

-24

-5

사상 최고

3

6

9

20

26

30

33

31

26

19

8

3

33

사상 최저

-51

-51

-43

-41

-23

-4

1

-1

-10

-29

-44

-48

-51

평균 강수량(mm)

15

13

11

10

17

23

35

42

29

35

24

15

267

평균 강설량(cm)

19

17

14

11

4

0

0

0

4

22

34

21

144

일조시간(hrs)

69

105

191

264

336

378

374

286

153

64

43

23

2,253

가장 자주 부는 방향

N

E

NE

E

NE

S

S

S

SE

E

E

E

E

최대 풍속

105

98

70

93

87

89

85

80

105

89

113

80

113


옐로우나이프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확률
 

 옐로우나이프 가는 길
 옐로우나이프는 우리나라와 직항로가 없어 밴쿠버에 도착해, 국내선을 타고 에드몬튼을 거쳐 들어 가야 한다. 서울 밴쿠버 구간은 약 12시간이 소요된다. 에어 캐나다는 매일 1편 운행하고 있다. (밴쿠버는 대한항공도 취향하고 있다.) 밴쿠버와 에드몬튼은 약 1시간 30분 소요되고 하루에 12편 국내선 연결편이 있다. 에드몬튼과  옐로우나이프은 약 1시간 50분 소요되고 하루에 3편이 운항한다. 에어 카나다 편은 인천에서 매일 19:05분에 출발해 당일 저녁 22시 50분에  옐로우나이프에 도착할 수 있다. 총 소요시간은 19시간 45분이다.

 화폐 및 환전, 시차
 기본단위는 캐나다 달라(CN$), 지폐는 5, 10, 20, 50, 100달러. 동전은 1센트(penny), 5t센트(nickel), 10센트(dime), 1달라, 2달라가 있다. 캐나다 1달라는 2001년 8월 현재
852.14원이다. 미국 달라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1:1로 적용하는 예가 많아 출국 전에 환전소에서 직접 캐나다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는 광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로 6개의 시간대로 나누어져 있고, 썸머 타임을 적용하는 나라이다. 서부의 브리티시 컴럼비아주와 동부 뉴펀들랜드주와 무려 4시간 30분의 시차가 있어, 주를 벗어 날 때면 시차에 주의해야 한다. 옐로우나이프는 가는 길에 밴쿠버와 에드몬튼은 1시간 시차가 난다.

 숙박시설 및 전압과 전화
 숙박시설은 대부분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겨울 오로라 시즌에는 대부분의 숙박 시설들이 일본이 오로라 관광객으로 넘쳐 객실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표적인 호텔은 익플로어 호탤, 노바샤토 호텔, 옐로나이프인, 디스커버리인, 이글루인 등이 있다.
 전압은 110볼트로 우리나라 110볼트는 가전제품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220볼트 가전 제품도 호텔 프론트에서 220볼트 업 트렌스를 빌려 주기도 한다.
 한국으로 전화를 하려면 001-82를 누르고 지역번호에서 0을 빼고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한국인 교환원이 나오는 수신자 부담이 전화 비용은 떠 싸다. 한국통신 수신자 부담 전화 번호는 1-800-663-802, 데이콤 1-800-633-9889이다. 호텔에서 수신자 부담 전화를 할 때는 외부 접속번호(local call)를 누리고 한국통신이나 데이콤 전화번호를 누르면 된다. 공중전화로도 수신자 부담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옐로우나이프 시내 통화는 25센트이다.

 언어와 음식
 캐나다의공용어는 영어와 불어이다. 공든 공공 건물과 표지판에는 영어와 불어가 동시에 표기하고 있다. 옐로나이프는 불어보다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 캐나다는 다민족 국가로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옐로나이프에서 사슴사욕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어 카리브 스튜(북미산 사슴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설탕 대신에 단풍나무 수액으로 만든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 독특한 맛을 낸다. 캐나다식 요리외에도 일본식, 중국식, 베트남식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요리는 맛볼 수 없다.

 

 

 

A postcard from the sun
제7회 별이 있는 하늘 [오로라 댄싱] 사진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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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2004-11-25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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