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4-07  

invu!
우와, 바티칸이라고! 몽골은 영하 10도 안팎을 왔다갔다~ 책상에 책이 산데미로 쌓였소이다, 음하하! 농담이고, 그럭저럭 되어가고 있으니 이왕간 것 편안히 쉬다 오시구랴!
 
 
zooey 2004-04-08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여행온지 1주일이 지나니 슬슬 집에 가고 싶어지네. 회사도 가고 싶고.; 아무래도 로마가 다른 두 곳에 비해 정이 덜 가서 그런듯 하오. (여긴 거의 서울 비슷하오.) 곧 봅시다!

비로그인 2004-04-08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닛, 회사에 오고 싶다닛! 농담이지! 난 여행 후 이사까지 무사히 마쳤다우. 집들이 때 놀라운 광경(텅 빈 공간)을 보여드리리다. 훗.
 


초록미피 2004-03-29  

으하하...전대 필요없어요
그냥 지갑을 잘 챙기십셔.
가급적이면 몸에 딱 달라붙는 작은가방에 지갑을 휴대하시고...

전대를 차는 것은 그렇다치고.
유럽 여행 중 아직도 잊을 수 없는 모습 하나가
바티칸 성당 근처 어둑어둑한 구석에서
치마-반바지가 안 된다기에 덧입음-를 훌렁 뒤집고 전대에서 돈을 꺼내던 동행자들의 모습이라오...
 
 
zooey 2004-03-29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그렇군요. 고맙습니다. 첫 해외여행이라 정신이 없어요. ㅠ.ㅠ 도대체 뭘 싸갖고 가야 하는지. 분명 이탈리아는 우리 나라보다 잘살텐데, 아무것도 없는 미개지에 가는 기분입니다.;;
 


비로그인 2004-03-07  

흠흠.....
<몬탁씨의 특별한 월요일> 찜하고 갑니다...
근데요, 제가 이리 굳이 흔적을 남기고 가는 이유는 말이죠....
흠흠......전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 왔다> 사인본을 받았다 이겁니다. 자랑질입니다! ^^v ~
 
 
zooey 2004-03-08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 아침까지만 해도 흑흑 울었으나, 퇴근 무렵 작가분께서 직접 사인본을 보내주시겠다는 연락을 받았답니다.(제 리스트 코멘트를 보셨다네요. 의도는 아니었는데. ^^V) 하하. 저도 자랑입니다~

그루 2004-03-11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엇.. 저도 사인본을 받았는데 직접 보내주시는 사인본이라니 더 부럽군요. ^^
 


비로그인 2004-03-06  

새단장~
헛! 순간 다른 집에 온 줄 알고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
산뜻하고 봄내음 가득하네요. ^^

 
 
zooey 2004-03-07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고맙습니다. 제가 자주 쓰는 월페이퍼 중 하나인데요. 날씨는 아직 겨울이지만(추운 걸 몹시 싫어함) 봄 기분이라도 내보려고 바꿨답니다. ^^
 


비로그인 2004-02-27  

흘러흘러~
"주목할만한 문학책들" 리스트를 따라따라 이리 들렀습니다.
제 리스트를 주로 문학 중심으로 채우다 보니 다른 분들의 문학 관련 리스트에 관심이 많거든요.
님의 서재에서 앞으로 읽어 봐야 겠다 싶은 책들이 있어 보관함에 책 몇 권 담아 가지고 갑니다.
그럼, 자주 뵙죠 ^^
 
 
zooey 2004-02-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고맙습니다. 업무정리를 위해서 만드는 리스트이기도 한데,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이렇게 흔적 남겨주시니 감사감사. 자주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