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순오기 2009-01-31  

글샘님, 이젠 또 하나의 가족이 되었네요. 

오랜만에 책가족에 가봤더니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셨더군요. 

이젠 같이 읽는, 아마도 청소년소설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축하하고 환영합니다! ^^

 
 
 


풀꽃선생 2009-01-28  

오랫만에 서평도 쓰고 제자한테 줄 선물 고르다가... 케테 콜비츠 책에서 글샘님 서평을 다시 보았어요. 지나간 것들이 그립고 반가운 것이 나이듦의 증거는 아니길... (저 올해로 4땡~) 건강하세요, 선생님~
 
 
 


블루 2009-01-01  

선생님 저에요~  

안녕하시죠?새해 인사를 이렇게 드리게 되네요.  

어느새 이렇게 나이를 먹어 저도 이제 서른두살이 됐네요.하는 일 없이 시간은 잘 흘러가고 나이만 금방 먹는거같아요.이렇게 정신없이 집에서 아기만 키우다 너무 모르고 지나가는 일들이 많아요.세상은 점점 뒤숭숭해지고 꼭 거꾸로 가는거같아요.너무 우울한 뉴스만 보며 지내다보니 무서운 생각도 많이 들고 하네요.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건강하세요.이렇게 인사 드려서 죄송해요~

 

 
 
글샘 2009-01-02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안 그래도 오늘 보댕이 싸이가서 애기 사진 보고 왔는데...
너랑 똑같이 생겼더라 뭐~ ^^
아기 키우는 일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즐겁잖아. 순간순간 아기가 얼마나 신기한 짓을 많이 하냐? 애기때 동영상이라도 하나 더 찍어 놔. 신기한 일 하면 하나라도 더 적어 두고.
7살이면 효도 끝난단다. ㅎㅎㅎ
애기 엄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마립간 2008-12-17  

인사

마립간입니다. 댓글을 통해 안면이 있었지만 인사가 없었던 같아 인사글을 남깁니다. 별명으로 미루어 국어선생님이시라 생각됩니다. '글샘'님의 글을 통해 저의 사고의 약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글샘'님의 글을 인용하게 되고 혹시나 오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해주시리라 생각하며 저의 생각에 오류가 있으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십시오.

새해가 며칠 남지 않았는데, 새해에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대합니다.

마립간 올림.

 
 
 


가을눈 2008-09-13  

잘 지내고 계십니까? 근 1년만에 인터넷으로 선생님을 찾아뵙습니다. 워낙 많은 시간이 흘러서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 선생님을 찾아 뵐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핑계거리만 만들며 피했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들려서 이것저것 읽어보고 갑니다. 선생님의 서재는 항상 이야기거리로 가득해서 방문한 것만으로 마음이 풍족해 지는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십시오. 

 

 
 
gzem 2008-11-10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업, 비평...>에 덧글을 남겨주셨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요즘 루이스 쌔커의 '구덩이'를 읽고 있는데 완전 빠져들고 있어요.
읽지 않으셨다면 권해드리고 싶네요. 청명한 가을날입니다.

글샘 2008-11-10 18:31   좋아요 0 | URL
아, 구덩이 안 그래도 읽고 싶던 책인데요... 요즘 조금 바빠서...
수능 마치고 조금 한가해지면 꼭 읽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