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투표가 있길래) 몇 개 했더니.. 블로그에 죄다 올라오는군.


그나마 추천평 없이 투표한 것은 올라오지 않는구나...


이런 투표 할 때마다 느낀 것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분야도 없고, 책들도 후보에도 없고..


더구나 작가도 없고..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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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불매 몇가지 있는데... 남양유업 하나 또 추가..


삥 뜯는 것도 정도가 있지...


http://tvpot.daum.net/v/v9283FIeT5bTkQkKbEbE5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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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3-07 2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한기호 소장의 글을 몇 편 봤는데, 씁쓸하다.


왜 그렇게 알라딘에 매몰되었는지 모르겠네.. 내가 이상한건가? 


물론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도서정가제 정착을 위해 애쓴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계속 옆으로 새는 느낌이랄까?


이런 것도 노이즈 마케팅이려나?


기냥 씁쓸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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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2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2-03 0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나 많은 인명 피해를 냈더군요.


사망자가 200여 명을 넘는다니 왠만한 국가적 참사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기사를 보니 500여 명의 사상자를 냈군요. 이 정도면 국가적 참사도 이런 참사가 없지요.


그 작은 공간에서 500여 명이라니...


어떻게 해서 사진을 몇 보았는데, 사진 속 희생자들은 마치 잠자는 듯 누워 있더군요. 


이는 질식사나 압사에 의한 사망으로 보입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다음] 불꽃쇼 나이트클럽 참사...브라질이 처음 아냐」(클릭하면..기사창으로)


이 기사를 보시면 2003년에 미국에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고 나옵니다.


밴드 공연 중에 불꽃을 일으키고 불꽃과 어우러진 노래를 들으며 관객들은 환호하고, 


그러던 와중에 불꽃이 위로 치솟아 화재를 일으킵니다. 연기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죠. 


처음에는 모두들 알아차리지 못하지만 시커먼 연기가 나오자 공연은 중단되고 사람들은 어리둥절하죠.


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다들 주위를 둘러보며 갈팡질팡 합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뒤로 이동하구요..


이것을 제가 어떻게 아냐면 꽤 유명한 동영상이 유튜브에 있습니다. 한 관객이 찍었더라구요.


제가 찾아보니 제가 예전에 봤던 동영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것 보다 조금 긴 것 같기도 하구요.


총 13분 짜리영상인데, 노래가 멈추고 1분이면 아비규환으로 변하구요. 2분이 지나자 사실상 게임 오버 됩니다.

(동영상 안에 따로 시간 표시가 나옵니다.)


1분도 안된 그 짧은 순간에  피했던 사람만 요행히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말하고자 제가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은 어떻게 그 상황을 맞게 되고 왜 몇발자국만 나오면 되는데 다수가 나오지 못하는지..


이 영상속에 조금 해답이 보입니다. 


영상은 끔찍하거나 충격적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있노라면 심성이 흐려지고 조금 무서울 수 있습니다.


보지 않아도 되겠지만, 저는 이 영상을 한번 쯤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폐쇄적인 공간, 특히 지하 공영장이나 극장 안과 같은 공간에서는 정말 신속함이 목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이 비디오로 느꼈습니다. 일단 연기가 조금 보이면, 무조건 튀어야 합니다.


대신 어려운 것은 사람들에게 대피하라고 알려가며 피할 것인지, 아니면 충분히 대피가 쉬운 곳까지 자리잡은 다음에 알릴 것인지.. 이게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쨌든 국내, 국외 할 것 없이 사건 사고는 언제나 벌어지고 있고, 준비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삼성의 불산 누출 사고도 있었구요. 


그냥 기사를 보고 예전에 보았던 동영상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올려봤습니다.


동영상은 따로 올리지 않고, 유튜브로 직접 링크를 걸겠습니다.


이런 영상 좋아하시지 않는 분은 굳이 볼 필요는 없습니다.


** 동영상 링크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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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9일은 나의 평행우주가 새로이 갈라져 나온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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