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겐 미안한 일이지만, 리디북스의 새로운 구독 프로그램 리디셀렉트를 시작해보았습니다.

한 달에 6,500원 정도 하는데, 일단 이벤트 기간에는 두 달간은 무료로 이용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맛보기로 신청했네요..(물론, 구독 시스템이라 신용카드 정보는 넣어두어야 합니다..)

그동안 알라딘과 예스에서는 종이책 구매는 거의 하지 않고 있으며...(책을 거의 읽지 않고 있어서 책 사는 일이 정말 생소할정도...ㅇㅇ:) 읽어보고 싶은 이북만 한 달에 한, 두 권 수집하고(역시나 읽지는 않으므로..) 있습니다.... ㅜㅜ...

이렇게 책을 읽지 않음에도 이북을 구독하는 이유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북 대여 프로그램으로 이북을 종종 싸게 장기대여를 하곤 했었는데, 이젠 대여기간이 최장 3개월로 제한되어 대여시스템은 전혀 사용하지 않게 된 것이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사실... 대여프로그램에 큰 관심은 없는데... 일단 읽고 싶은 책이 이북으로 나오는 경우도 그리 크지 않고, 또 나온다고 해도 이것이 대여로 풀리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간혹 궁금증에 한 번 맛보기로 읽어보고 싶은 책들... 혹은 책 제목 때문에 내용이 궁금한 것들이 대여로 풀리는 경우가 있어 이때에만 대여를 하곤 하지만... 목차만 한 번 훑어보고 다시 다운로드 한 것 삭제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네요... ㅜㅜ...

만약 이 두 달간의 이벤트 기간에 리디셀렉트를 나름 잘 이용한다면 계속 구둑할 의향도 있고요... 지금으로선 구독할 확률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리디셀렉트에 나온 책들 리스트가 뭐... 나름 괜찮게 보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책 구매를 통하면 되기에 크게 아쉬울 것도 없네요..^^

알라딘도 뭔가 나름 획기적인 프로그램 한 번 내놓아 주세요... 알라딘이 자극받을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이렇게 페이퍼를 작성해봅니다.

알라딘 뭔가 하나 내주시길... 이왕이면 장르소설(무협, 판타지쪽)을 포함하면... 참 좋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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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케이님의 블로그에 들려 글들을 보곤했는데.. 책으로도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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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3-17 07: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블로그를 가본 적 있는 것 같네요. 요즘도 계속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남편분이 한국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쿼크님,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10월 마지막 날.. 이북 10년 대여로 '레드 스패로우'를 구매했다. 미완인 것도 구매하면서 알았다. 그래서 잠시 눈에 동공이 흔들리면서 갈등도 일어났는데... 그럼 5권, 6권 나오면 이것은 정말 사야하나? 4권까지는 대여인데... 5, 6권은 구매면... 이건 좀 뭔가 밸런스가 맞지 않자나!! 잠시 이런 생각도 하긴 했다.


사실... 구매할 생각도 없었는데...어떤 분께서 레드 스패로우의 여자 캐릭터가 '스티그라르손'이 지은 밀레니엄의 여주인공 '리스벳(리스베트) 살란데르'와 유사하다고 하여... 


잠깐... 리스벳? 정말 그 리스벳???



리히터 규모 -15의 동공 지진을 겪고(여기서 규모 -15가 어느 정도냐면.. 무려...나머지는 그림으로 대체..)

('랜들 먼로'의 '위험한 과학책' 중에서... 참고로 리히터 규모 -2는 고양이가 서랍장에서 굴러 떨어진 정도..ㅎㅎ)


암튼... 리스벳과 비슷한 캐릭터라 하니 무슨 말이 필요있겠는가....


바로 구매..아니 빌렸다. 오늘(이 글 쓴 날짜가 11월 1일 이었음..) 보니 11월에는 10년 대여가 사라진듯 보인다. 오호... 다행이다. 이번 달로 넘어가기 직전에 구매해서... 


정말 리스벳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책 읽을 때 미치도록 좋아했다. 뭔가 먼치킨스러우면서도 세상을 다 가진듯한(필요하면 조롱도 서슴치 않는...) 캐릭터였으니까... 세상을 다 가졌다는 표현은 사실 맞지 않고... 세상과 담 쌓고 살다가 뭔가 엮일 일 있으면 잠시 하산하여 그냥 털어버리는 정도? 순siri가 꼬레아를 손 안에 쥔 듯 행동했다면... 리스벳은 그 까짓거 줘도 안가져?쯤... ㅎㅎ... 암튼 권력, 금력, 폭력을 티끌처럼 다루었다는 인상이 남아있다. 근데 책 본지가 좀 되서 가물가물해서 그런지... 뭔가 카타르시스를 주긴 했는데... 과정이 잘 생각나지는 않는다... ㅎㅎㅎ.. 그냥 캐릭터에 완전 몰입해서 이야기에 빠졌었다는 얘기임... 참.. 은행 하나 털어먹는 것은 기억에 남아 있다.


아... 작가가 고인이 되어... 더 이상의 리스벳을 볼 수 없다니... 정말 애석하구나..


여튼.... 지금까지 제일 좋아하는 소설 속 여자 캐릭터는 '리스벳 살란데르'라는 말..


레드 스패로우는 아직 읽어보지 않아... 누가 어떻게 짓밟아버리는지 모르지만... 기대된다..^ㅇ^


여기까지 읽었다면... 그럼 좋아하는 소설 속 남자 캐릭터는 누구요? 하고... 


아무도 묻는 사람은 없겠지만 (- - ;)


그래도 굳이 언급하자면...


'아사다 지로'의  '칼에지다''에 나오는 '요시무라 간이치로'이다.


가만... 이 남자도 먼치킨이자나... 음.. 난 먼치킨 취향인듯...


요시무라 간이치로는... 읽으면서 눈물이 글썽글썽...


(두번째로 좋아하는 남자 캐릭터는 '제이슨 본'... 나는 누규? 여기는 어디얌?으로 시작하는 본 아이덴티티는 정말... ㅠㅠ

처음 본 아이덴티티를 읽었을 때는 고려원에서 나온 '잃어버린 얼굴' 시리즈로 봤었음..)















또 좋아하던 캐릭터는 누가 있을까... 갑자기 생각하려니 생각이 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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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먼치킨이란 말을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간략히 언급하자면... 그냥 엄청...무지 센 것을 의미합니다. 그냥 센 것도 아니고 시공간 마저 찢어 발길 정도로 강함을 의미하는데, 일반 소설에서는 물론 이런 경우는 없고, 무협지나 판타지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인물들이죠. 대표적 인물로는 '묵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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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2016-11-0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 캐릭터 중 두번째로 좋아하는 인물은... 그랜드 펜윅 시리즈의 `글로리아나 대공녀`... 잭팟을 터뜨리는 백치미 소유자라고나 할까?... 팬윅 시리즈도 이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세번째 남자 캐릭터는 혼블로워 시리즈의 `호레이쇼 혼블로워`. 이것도 이북 출간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책..
 

피터 왓슨의 책...몇 년 전부터 기다려왔던...근데 넘 비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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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하다 구석에서 발견...

음...절반 못미치게 읽었었군...근데 앞부분도 너무 새로워 다시 읽기 시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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