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키스받아야 해. 물론 자주. 그것도 잘 하는 사람으로부터.”
(You should be kissed. And often. And by someone who kno-ws how.)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년)에서 클라크 게이블이 비비안 리의 오른손을 두 손으로 꼭 잡으며.

“만약 비행기가 이륙하고, 당신이 그와 함께가 아니라면, 후회 할꺼요.
아마 오늘은 아니겠지, 그리고 내일도. 하지만 곧 그리고 평생동안 후회할거요..”
(If that plane leaves the ground and you’re not with him, you’ll regret it. Maybe not today, maybe not tomorrow, but soon, and for the rest of your life.)
카사블랑카(1943년)의 그 유명한 마지막 장면에서 험프리 보거트가 잉그리드 버그먼에게.

“너를 안 뒤부터 난 사실 두려운 적이 없었어.”
(I haven’t been afraid since I’ve known you.)
가스등(1944년)에서 잉그리드 버그먼이 찰스 보이어가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뒤.

“(사랑이) 이런 줄은 미처 몰랐어요.”
(I never knew it could be like this.)
지상에서 영원으로(1953년)에서 데버러 커가 해변을 거닐며 버트 랭카스터에게

“내가 여자들에게 묻는 질문이라곤 ‘당신 남편이 몇시에 집에 돌아오냐’는 것이지.”
(The only question I ever ask any woman is ‘What time is your husband coming home?’)
허드(1963년)에서 폴 뉴먼이 패트리샤 닐을 유혹하며.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냐.”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I’m sorry.)
러브스토리(1970년)에서 알리 맥그로가 라이언 오닐에게.

“당신을 사랑해요.”(I love you.) “나도 알아.”(I know.)
스타워즈1(1980년). 캐리 피셔가 해리슨 포드와 키스하기 전에.

“난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I’m in love with you·니컬러스 케이지)
“그럼 빠져나와!” (Snap out of it·셰어)
문스트럭(1987년)에서 니컬러스 케이지의 고백에 셰어가 퉁명스럽게 대하며.

“난 주정뱅이야. 그리고 당신이 창녀라는 걸 알아.
그런데 나는 내가 이런 상황에 매우 익숙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I am a drunk. And I know you’re a hooker. I hope you understand that I’m a person who is totally at ease with this.)
라스베이거스를 떠나며(1995년)에서 니컬러스 케이지가 엘리자베스 슈에게.

“당신은 나로 하여금 더 나은 남자가 되고프게 만들고 있소.”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1997년)에서 잭 니컬슨이 헬렌 헌트에게 마지막 장면에서 사랑을 고백하며.
“난 그저 사랑해달라며 한 남자 앞에 서 있는 여자일 뿐이에요.”
(I’m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 boy. Asking him to love her.)
노팅힐(1999년)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휴 그랜트에게 마음을 열어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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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조건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각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을 잘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나아가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작은 일에도 일상적인 생활속에서도 감사를 발견하고 그 감사를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좋은생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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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퍼가요^^

내맘이쥐 2005-09-18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항상 감사한 마음이 중요하지요^^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하고 꽃을 피우게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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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0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nicksy28 2005-09-11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이네요.
 

 

 
 
Blue Oak at Dusk


진짜 유일한 마술, 유일한 힘, 유일한 구원, 유일한 행복..
사람들은 이것을 소위 사랑이라고 부른다.
- 헤르만 헤세 -

 
 
Women's Gallery

고개를 들고, 마음을 열어, 또 다른 곳도 볼 수 있게....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그러나 흔히 우리는 닫혀진 문을 오랫동안 보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문을 보지 못한다.
-헬렌 켈러-

 
 
Blessed Mother

사랑이란 뿌리는, 땅 속 깊숙이 박았지만
가지는 하늘로 치뻗은 나무이어야 한다.
- L.모리스

 
 
Stations of the Cross

말하는 권리는 자유의 시작일진 모르지만,
그 권리를 중하게 만들려면
반드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월터 리프먼-

 
 
St. Casimirs Lane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은 사는 대로 생각할 것입니다.
- 폴 발레리-

 
 
Franciscan Church of the Assumption

과학은 배우는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고
시(詩)는 알고 있는 사람을 위해서 존재한다.
- J 루소-

 
 
Five Oaks

시는 가장 행복하고
가장 선한 마음의 가장 선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의 기록이다.
-M.W 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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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07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요^^ 퍼가요^^

놀자 2005-09-08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과 글이 참 좋죠~^^

내맘이쥐 2005-09-08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다~
 

 

 

잘 웃는 사람

 

 

언제나 잘 웃는 사람은

마음이 많이 여리고 쉽게 상처 받으며

자신의 슬픔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 한다

 

어찌보면 웃음이란

기쁠 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수단이면서

한편으로는 무언가를 감추기 위한

슬픈 도구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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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7-30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자신의 슬픔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