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입었다고
언제까지 그 상처를 껴안고만 있을 것인가?
자신를 진일보 시키는 상처라 여기면
조금은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일 수도 있음이야.
 

 
자신이 타인에게 준 고통과
자신이 타인에게서 받은 고통의
저울질 따위는 하지 말자.
 

 
어차피 인간은 그렇게 고통을 받으며
고통을 주며 살아가는 존재임에
한발짝 물러서서 사물을 바라보면
한결 여유로워짐도 아는 나이 아니던가.
 

 
이젠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밝음으로 이끌어내는
현명함도 필요한 게야.
악몽을 꾼 것이라 여겨 버리고
상대의 허물이 있다면 덮어 주고
자신의 실수도 인정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니까.
 


하늘을 봐.
너무 맑고 깨끗하잖아.

먹구름 드리워진 하늘이 비를 뿌린다면
맑고 푸른 하늘은 밝은 햇살을 주는 거야.
 

 
아픔을 주는 상대는 하나이지만
너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는 이는 아주 많아.
 

 
어둠속에서 빠져나와 이젠 밝은 햇살을 보듬어 안으렴.
 

 
그들은 우울한 회색톤의 하늘보다는
하늘 밝음으로 수를 놓는 코발트 빛을 원해.~~
 

 
앞만 보고 가는 거야.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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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0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이뻐서 퍼가요^^
 


Sting - Spanish Guitar solo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날이 있었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 뒤에도 조금씩 비켜갈수없는 아픔도 있었습니다.

느려지면 서둘러야하는 이유가 생기고 주저앉고 싶어지면 일어서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하루하루 삶의 이유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하루가 아니고 계절마다 햇빛의 크기가 다른 것처럼 언제나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돌아보니 나는 그리 위험한 지류를 밟고 살아오진 않은 모양입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꿈에 다다르는 길은 알지 못하고 살았지만 내 삶을 겉돌 만큼 먼 길을 돌아오지는 않았으니 말입니다.

아직도 가끔씩 다른 문밖의 세상들이 유혹을 합니다. 조금 더 쉬운 길도 있다고 조금 더 즐기며 갈 수 있는 길도 있다고 조금 더 다른 세상도 있다고..

어쩌면 나라는 사람은 우둔하고 어리석어서 고집처럼 힘들고 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

돌아보고 잘못된 길을 왔다고 후회한 적 없으니 그것으로도 족합니다. 이젠 내가 가지지 못한 많은 것들과 내가 가지 않은 길들에 대하여 욕심처럼 꿈꾸지 않기로 합니다.

이젠 더 가져야 할것보다 지키고 잃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어느새 내 나이~ 한가지를 더 가지려다 보면 한가지를 손에서 놓아야하는 그런 나이가 되었으니까요.

내가 행복이라 여기는 세상의 모든 것들 이젠 더 오래 더 많이 지키고 잃지 않는 일이 남았습니다. 세상으로 발을 내디디는 하루하루 아직도 어딘가 엉뚱한 길로 이끄는 지류가 위험처럼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삶도 남아 있어서 아직도 세상 속으로 문을 나서는 일이 위험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는 믿지요. 길은 결국 선택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걸 행복은 결국 지키는 사람의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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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03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가요^^

놀자 2005-10-0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놀자 2005-10-0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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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가지 행복 ----


1 :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십시오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2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십시오.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3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십시오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4 : Happy work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십시오.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5 : Happy song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6 : Happy note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십시오.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7 : Happy mind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십시오,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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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 오닐을 좀 더 일찍 만났다면 사랑을 찾아 헤매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세상의 단 한 사람에게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다.."
 
- 찰리 채플린 -

 

 

"내 인생에서 단 한가지 후회되는 일이 있습니다..
베로니크를 조금 더 빨리 알아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알아보지 못한 만큼 사랑해 주지 못해서 무척 미안합니다.."
 
- 그레고리 팩 -

 

 

"빨리 살고, 일찍 죽는다..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남긴다...."
 
- 제임스 딘 -

 

 

"요꼬와 내가 만나기전에 우리는 반쪽짜리 인간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완전한 인간이 되었습니다..
사랑조차, 우리 두 사람 사이를 비집고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 존 레논 -

 

 

"나는 어림잡아 천명이 넘는 여자들을 만났다..
하지만 사랑을 느낀 것은 단 한 번 뿐 이었다.."

 
- 엘비스 프레슬리 -

 

 

"나에게 기적은 다시 일어서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내와 하루 하루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은 날마다 기쁨이고 기적입니다"
 
- 크리스토퍼 리브 -

 

 

"난 이제 쉰 여섯 살의 중년 남자입니다..
그리고 이 나이에 와서야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

 

 

"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그들의 사랑 덕분에 살아왔고, 살아가게 될테니까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앞으로도 나를
기억해 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장국영 -

 

 

"내 아내는 나를 사랑하는 팬들까지 포용할 줄 알았던 지혜로운 여자였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너무 큰 희생을 강요당했던 그녀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성룡 -

 

 

"나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영화를 할 것이고
지금 내 곁의 여인을 만날 것이고 그녀를 사랑할 것입니다..
또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모든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주윤발 -

 

 

"아름다운 장미가 먼저 꺾이 듯
아바와 제니퍼 역시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기에
먼저 하나님 앞에 불려갔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들을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 키아누 리브스 -

 

 

"그녀는 부족한 나를 가득 채워주는 느낌입니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내 삶은 영화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 브래드 피트 -

 

 

"처음 빅토리아를 보았을 때는 눈부시게 예뻤습니다..
지금 아이를 안고 있는 그녀는 성스러워 보입니다..
사랑은 그 사람의 백 가지 모습을 모두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마음이 아닐까요?"
 
- 데이비드 베컴 -

 

 

"나는 동양무술과 동양인을 사랑한다..
내 영화에서, 폭력이 아닌 사랑을 발견해 주길 바란다.."
 
- 이소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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