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람들이 나오는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은 끝났구요.
시대극 <오오쿠>가 일본 안방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칸노 미호가 주연을 맡고 있으며, 이미 20년전에 후지TV를 통해 첫 선을 보였었다. 당시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다.
‘오오쿠’는 쇼군(장군)의 첩들이 사는 쇼군의 사택을 말하는데, 쇼군 외에는 어떠한 남자도 허락하지 않는 금남의 집이다. 이 드라마는 쇼군을 위해 약 1천명의 여성이 오오쿠안에서 벌어지는 여인들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에도막부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서서히 붕괴되는 과정을 여인들을 통해 보여주게 되는데, 쇼군의 총애와 권력을 얻기 위해, 또는 출세를 위해 미모와 재능을 무기로 한 오오쿠안에서의 증오·분노·이지메 등 다채로운 여인들의 삶을 보여준다.
에도시대 말 13대 쇼군 이에사다의 정부인인 아츠코역을 칸노 미호가 맡았으며, 오오쿠를 관장하는 타키야마와의 갈등이 주요 줄거리다.
최성재 <해외정보작가>
화,수에는 오오쿠, 스페셜을 했고
오늘부터는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 권력의 시작 을 합니다.
오전 9시 반, 오후 4시 반, 밤 11시 DCN
이거 보러 갑니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