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이 하나가 대기로 걸려있어 못 가는 거 아닌가 조마조마했는데
드디어 확정됐습니다. 휴우- ^^

7월 9일 토요일 낮 4시 반 출발 - 싱가폴 4박 - 14일 아침 7시경 도착입니다.

큰집 식구들이 9일 낮 3시 반 비행기로 홍콩엘 가신대서(시누도 볼 겸)
공항에서 만나려고 생각중인데 (진우맘님표 비즈 팔찌랑 목걸이도 주고 생색 좀 내고.. ^^)
토요일이라 사람이 무지 많을 것 같아 과연 잘 될지 걱정도 되는군요. ^^


가서 맛있는 것 잔뜩 먹고 올 생각에 벌써부터 두근두근해요. (살뺀다며? - _ -;)
가이드북에 줄 좍좍 그어가며
그럼 이 짝에 가서 이걸 먹고 저기로 가서 또 요걸 먹어보는 거여. 그러고 있는데
계획한 거 다 먹고 오려면 하루 평균 5-6끼는 먹어야하지 싶어요. ㅎㅎㅎ (정말 그럴 지도.;;)

 

 무지 기대됩니다.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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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7-01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좋으시겠어요.... 부러워라..휴가 가는 사람은 모두 부러워라...^^

미완성 2005-07-01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러실 순 없는 거예요! 흙~~~~~~
하루 5-6끼는 잘 생각하신 거구요.
흙, 사랑해요 밀키스!

놀자 2005-07-01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갑자기 배가 아프네요...ㅋㅋ
암튼 , 즐거운 여행되시길~~^^*

panda78 2005-07-0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여행 다녀오신 지 며칠이나 되셨다고.. 저는 요즘 라이카님 여행 사진 보면서 우와우와-그러고 있는데요. ㅎㅎ ^^

앗, 오랜만에 보는 솨과양! 솨과아- 판다를 살찌워서 어쩔 셈이오? ㅋㅋ
저는 밀키스는 안 좋아하는데요.

놀자님, 이미지 너무 귀여워요. ^^ ㅎㅎ 메롱메롱-
한번 가 봤던 곳이라 별 문제 없이 잘 다녀올 듯 싶습니다만, 영어가 ... ;;;

별 언니, ^^ 제가 선물 사오께요- (냉장고 자석이 좋으세요, 아님 컵같은 게 좋으세요? ^ㅁ^)

panda78 2005-07-01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알았셔요- ^ㅂ^

이매지 2005-07-0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부럽습니다!!!
저도 어떻게 낑겨서 -_ -;

비연 2005-07-01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히 다녀오세요^^

울보 2005-07-01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네요,,
잘다녀오세요,,미리 인사,,꾸벅,

비로그인 2005-07-01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벼르고만 있는 싱가폴로 떠나신다니....흑흑흑...
저도 이번 여름에 가고야 말리라, 아자아자!
먼저 길을 터 놓으시옵^^

인터라겐 2005-07-01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다.. 에고 나도 휴가계획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도 못정했으니.... 올핸 어디루 가나...생각만 하다 끝날것 같은 예감이...준비 잘하시고 즐거운여행되세요

짱구아빠 2005-07-01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싱가폴 가셔서 맛난 거 많이 잡수시고 오동통한 판다가 되어서 오시겠군요 ㅋㅋㅋㅋ
재미있는 여행기 많이 올려주세요,음식기행도 좋겠네요..그죠??

BRINY 2005-07-01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고3 보충수업 끝나고 8월 14일날 싱가폴로 뜹니다. 경리과장인 친구는 급여일이 20일이라 오래 있지도 못하고, 번갯불에 콩 구어먹는 일정으로, 그것도 패키지로 다녀온답니다. 패키지 싫지만, 너무 바빠서 준비할 여력이 없네요. 먼저 다녀오셔서 좋은 정보 많이 주시길~

stella.K 2005-07-0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에 이어 계속 염장이구려! >.<;;

숨은아이 2005-07-01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아, 다음 주말이군요. ^^

난티나무 2005-07-01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맛난 거 많이 드시고요~~~^^

실비 2005-07-01 2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케따 조케따 조케따 조케따...

panda78 2005-07-02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다녀올게요. ^ㅂ^

실비님, ^^;; 사실 좋아요 =3=3=3
난티나무님, 맛난 거 진짜 잔뜩 먹고 올 예정입니다. 돌아와서가 두려워요.^^;;;
숨은 아이님, 녜. ^^ 인제 진짜 얼마 안남았어요. 7월15일 이전은 비수기 요금이라 더욱 좋구요. 헤헤.
스텔라님, 죄송합니다- ^^ ;;

브리니님, ^^ 아이디도 사실은 겹칠 뻔 했고(님도 판다시라면서요? ^^), 발레도 같이 보러 가고, 싱가폴까지! 이렇게 공통점이 많을 수가- *ㅂ*
저는 싱가폴 한번 다녀왔는데 무지 좋았거든요. 그래서 또 간답니다. 싱가폴은 자유여행이 최고다 싶지만, 패키지로 가셔도 충분히 좋으실 거에요. 다녀와서 가이드북이라도 보내 드릴까요? ^^

짱구아빠님! 이미 오동통해요.. 으흐흑... 가서 뚱땡이가 되어 올 거에요. ㅠ_ㅠ 그치만 진짜 많이 먹고 올 거에요. 와서 빼죠 뭐 (말은 쉽다. - _ -;;)

인터라겐님, 님도 어서 일정 잡으셔서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래요- (그 여행 계 깨졌다는게 인터라겐 님이셨던가요? )

별사탕님, 싱가폴 좋아요. ^^ 먹을 거 싸고 많고- 담번에라도 꼭 가셔요! 빈탄도 좋다 그러더라구요.

울보님, 잘 다녀올게요- ^^ 감사합니다-

앗, 우리 비연님! 감사합니다- 화상은 어찌 다 나으셨는지... 흉 안지게 조심하시고.. 병원은 다녀오셨나요? @ㅁ@

이매지님, ㅎㅎ 진짜 같이 가면 참 재밌을 거 같은데.. 저는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이었어요. ^^ 아이 생기면 가기 힘들 거 같아서 그 전에 나갔다 오려고요.

mira95 2005-07-0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싱가폴.. 부러워용~~~
 

이게 너무 맘에 든다..

근데 소매가 캡소매라... 팔뚝때문에 못 사겠다. ㅜ_ㅜ

 

대학다닐 때 친했던 남자애 중 하나가 팔뚝을 잡고 허억! 했던 기억도... ;; 흑흑..

저주받은 팔뚝살은 빠질 생각을 안 하네..

 

 

그래서 쉬폰 원피스 샀는데 같이 입을 볼레로가 마땅치 않아 못입고 나가고 있다.

소매가 좀 긴 볼레로가 필요한데, 쩝.

요즘 사람들은 다 어찌나 날씬한지, 보세에서 옷을 사면 종종 못입을 때도 있다.

슬프다.

슬프면 쬬꼬렛이 땡긴다.

어제 마지막 남은 몽쉘을 다 먹었구나.  우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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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6-28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뿌죠- 검은비님 입으심 이쁘겠어요. 흑..
운동 너무 하기 싫어해서 큰일이에요... 운동능력 테스트하면 60대로 나올 거야. ㅠ_ㅠ

mira95 2005-06-28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색 정말 예쁜데..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요즘 여름옷이 거의 캡소매라 팔뚝살이 정말 신경쓰이겠어요.. 전 그나마도 못 입지만..

panda78 2005-06-2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럴까요? 헬스 끊어놓고 네 번 간 아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
(그니까.. 그게 한 번에 얼마야? @ㅂ@;;;)

panda78 2005-06-28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다 뭘 하나 덧입으면 입을 수도 있을 거 같지만..
그러면 덜 이쁘겠죠, 미라님.
흑흑..이노무 살!

이매지 2005-06-28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작년에 줄넘기 한참 했었는데,
처음에는 귀찮았는데 하다보니 중독성이 있어서 밤마다 했던.
근데 올해는 역시 시작이 귀찮아서 아직도 -_ ㅠ

panda78 2005-06-28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넘기요.. 저는 무게가 많이 나가서 줄넘기 하면 무릎 나갈까봐 겁나요. ;;

울보 2005-06-29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제기억으로 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어찌하오리까....

panda78 2005-06-29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 울보님 저 보신 적 없으시죠? 보시면 이해하실 터인데- ;;

merryticket 2005-06-2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뚝살? 판다 동생..그 날씬한 몸매로, 한 팔뚝한다는거 아무도 안믿을것이고,
그 조그마한 얼굴로 무게가 나가면 얼마나 나갈것이며, 그무게론 아무리 줄넘기해도 무릎 나갈 걱정은 하질 말것이며, 그 가녀린 팔과 다리로 살 빼기 위해 헬스 다녔다면,
이 올리브 언닌, 자진 굴러다니겠네그려~~
(뭔소린지, 횡설수설이여~)

얼룩말 2005-07-08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옷 어디서 살 수 있어요?.. 정말 맘에 쏙 드네요..

2005-07-08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7-0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죠? 요즘 유행들이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살랑살랑 치마에다가- ^^
몸매만 받쳐주면 진짜 카드가 닳도록 긁고 싶은데 말예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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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6-28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물만 흘리신다는말씀이신가요,,

실비 2005-06-28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저런답니다.ㅎㅎ 아무말 없이...

물만두 2005-06-28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 2005-06-28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울면서 비벼보자 이 말이죠. 최대한 불쌍해 보이는 것이 포인트. ^^


날개 2005-06-2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 저렇게 이쁜 눈썹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면 봐주고 싶겠당~~~ ^^

mira95 2005-06-28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저와 아무 인연이 없는 듯 하여이다...항상..

panda78 2005-06-28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제 눈입니다. 진짜라니까요- ㅎㅎ

미라님, 저도 캡처는 영---- 안 됩니다만, 그래도 가서 노는 것도 재밌어요. ㅎㅎ

merryticket 2005-06-30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눈썹 심은 눈 같은디..
이 눈이 진짜 판다 동상 눈이라면 매우 아름다워요~

마태우스 2005-06-2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판다님은 눈이 예뻐요... 근데 눈 주위의 검은 테는 어디 갔나요?
 
 전출처 : 진주 > 12345를 9시 안에 잡아 주세요!

앗. 남들은 12345에 숫자 켑쳐를 하던데 저도 할래요.

그런데 단서가 하나 있어요.

오늘 밤 9시 안에 12345를 잡아 주셔야 합니다.

평소같으면 충분하겠지만 오늘 휴일이라서 될지 안 될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더 재밌죠. 만약 오늘 밤 9시 안에 12345가 없으면 눈물을 머금고

이벤트는 취소되고 말겠지요?(아무래도 그럴 가능성이 더 높아 보여요ㅠㅠ)

아셨죠? 9시 안에 12345!

선물은 1등 딱 한 분에게 드립니다.

 

050626진주배상

 

현재  33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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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판다님께 판다사진을...

아기판다... 내민 혀가 귀엽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나무에 끼인 것 같네요. 119를 부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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