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데메트리오스 > 생활에 꼭! 필요하지는 않은 잼있는 상품들
제가 맘에 든 것만 남기고 다른 건 지웠는데, 다른 것들이 어떤게 있나 궁금하신 분들은 데메님 서재에 가 보셔요. ^^
1. [파란 감자] - ‘색다른’ 감자 어때요
스코틀랜드의 ‘스페셜리스트 포테이토’에서 개발한 ‘파란 감자.
천연 그대로이며, 어떠한 색소도 사용하지 않은 ‘건강식품’. 가격은 1kg에 2유로40센트(약 3천4백원) 정도.
아, 쫌 엽기군요. ㅋㅋ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2. [굽높이 조정 구두] - 애인 만날 땐 쭈욱 높여요
일하는 낮 동안에는 낮은 굽이지만, 퇴근 후에는 높은 굽으로 변신할 수 있는
이 구두는 0°~38°까지 여섯 단계로 높이를 바꿀 수 있다
오옷! *ㅂ*
3. [아스피린 커프스링] - 단추속에 알약 저장
남성 액세서리 중 한 종류인 커프스링.
단지 멋지게 보이기 위한 목적 외에도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커프스링이 나왔다. 이 커프스링은 그 안에 알약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고객이 갑자기 두통을 호소할 때 커프스링에서 아스피린을 꺼내준다면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가격은 50달러(약 6만원).
이건 생긴 게 깔끔해서 맘에 듭니다. ^^
4. [양동이 사무실] - 사무실 하나가 뚝딱
영국에서 만든 이 ‘Office in a bucket’이라는 제품을 이용하면 양동이 안에 천으로 된 사무실과 송풍기가 설치되어 있어 어디에서나 금세 사무실을 만들 수 있다.
이건 저 안이 아늑해 보여서 찜. ^^
5. 아쿠아골프 - 패스
6. 믹서 컵
영국에서 만든 이 믹서 컵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양만큼만 밀크셰이크나 코코아를 만들 수 있다.
컵 안에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켜 분말과 물이 섞이게 하는 원리인 이 믹서 컵은 작동중에 공기도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맛이 더욱 부드러워 진다고.
가격도 10파운드(약 2만원)로 부담 없다.
이것도 맘에 들어요 o(^_^o) (o^_^)o
7. 티백 타이머
차가 적당히 우러났을 때 펭귄의 부리에 걸어놓은 티백이 저절로 올라간다.
귀여우면서도 실용적인 이 제품의 가격은 3천엔(약 3만원).
이건 진짜 필요한 아이템! ^ㅂ^
8. 화장실 겸용 벤치 - 패스
9. 양손잡이용 아이언 - 패스
10. 소리나는 프라이팬 - 패스
11. 오뚝이컵
비행기가 흔들릴 때 컵 안의 음료가 쏟아지는 이유는 컵의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이다. 오뚝이의 원리를 이용한 이 컵을 사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컵의 바닥이 둥그렇게 되어 있어 잘 쓰러지지 않는 것.
이 컵은 50년대 프로펠러기의 퍼스트 클래스 손님들을 위해 사용되었던 컵을 폴란드의 노르만사(社)에서 다시 생산한 것.
7백90엔(약 7천9백원) - 이건 조금 관심이 가네요. ^^
12. 색 변하는 스푼 - 패스
13. 잠 깨우는 곰인형
저녁 때 알람 시각을 맞춰놓고 인형을 껴안거나 곁에 두고 잠을 자면, 알람 시간에 진동과 멜로디로 잠을 깨워준다는 원리.
가격은 4천엔(약 4만원)이다. - 으아 이건 진짜 갖고 싶어요. 파란 색으로다가!
14. 스시디스크 - 패스
15. 안전작업복 -패스
16. 피자용 가마
보통 돌가마에서 3백℃ 이상의 원적외선으로 단번에 피자를 구워낸다. 그 온도가 바로 피자맛의 비밀이었던 것.
이 피자용 가마는 이탈리아의 돌가마를 연구한 끝에 엄선된 내열토를 사용해 제작된 것.
가정용 가스레인지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3천엔(약 13만원)
쪼끔 신기하다..
17. 무릎 베개 - 맘에 안 듬
18. 택시기사들에게 인기 호신용 조끼 - 패스
19. [파이로 타이쿤] - 불꽃놀이 게임 등장 - 패스
20. 조용한 시계
째깍째깍’ 하는 시계 초침소리에 밤새 잠 못 이루는 사람들에게 희소식.
일본의 유명한 시계 제조회사 ‘세이코’가 날이 어두워지면 알아서 초침이 멈추는 시계를 발매한다.
불면증이 있거나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이건 엄마 사 드리고 싶어요.
21. 자국 남는 베개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얼굴에 베개의 재봉선 자국이 남아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베개 자국이라고 해서 모두 보기 흉한 것은 아니다.
영국에 등장한 ‘모닝 메시지 필로우’라는 베개를 베고 자면 ‘Good morning sweetheart’와 같은 사랑스러운 메시지가 얼굴에 찍혀 아침에 무심코 거울을 봤을 때 미소를 짓게 만든다.
크하하 귀여워라!
22. 손가락 씨름용 링 -패스
23. 따뜻한 양말
전지를 사용하는 이 히터 양말만 있으면 스키나 겨울 낚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낮은 암페어의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젖은 상태에서도 감전위험이 없다.
가격은 24.95달러(약 2만7천원)
오 - 이거 꼭 필요! ' ㅁ '
24. 휴대폰 스트랩 -패스
25. 실리콘 오븐 글러브
프랑스에서 만든 이 오븐 글러브는 고분자 실리콘으로 되어 있어 -40℃에서 3백℃까지 견딜 수 있다.
뜨거운 냄비를 마음대로 집어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방수성도 뛰어나 끓는 물 속에서 음식물을 꺼낼 수도 있다.
가격은 4천엔(약 4만원)
이거 쫌 재밌다. ^^
26. 움직이는 컵받침
27. 얼음 양초
이것은 신소재를 이용한 물에 뜨는 양초다.
본체는 일본의 양초제조회사인 카메야마에서 개발한 유동 파라핀으로, 마치 송곳으로 깎아낸 얼음과 같은 디자인은 장인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낸 것이라고.
가격은 2개에 7백35엔(약 7천4백50원)
예쁘네요. ^^
28. 스테레오 카메라
29. 북 치고 캐럴 부르는 ‘PC 산타’
30. 자동 샤워기
스위치를 켜고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브러시가 회전해서 몸의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기본적으로 자동세차기계와 비슷한 원리.
가격은 한 대에 1백70만엔(약 1천7백만원)으로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샤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이나 양로원 같은 시설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우와- 탐나네요! " ㅂ "
31. 방귀 뀌는 휴지걸이
휴지를 잡아당기면 진짜 같은(?) 방귀소리가 난다는 것.
가격은 15달러(약 1만6천5백원)
크하하- 이건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32. 크레용 재활용기구
부러진 크레용을 모아 녹여서 새로운 크레용을 만들어 쓸 수 있으며, 집에서 크레용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도 있다.
(약 2만7천원). ‘오펜하임 토이 포트폴리오’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한 최고의 장난감이기도 하다
부러진 립스틱을 모아 새로운 립스틱을 만들 수는 없나요? @ㅂ@
33. 디지털 해시계
34. 가정용 자판기
35. 지진 예측 식물
36. 일출일몰시계
37. 양손 다 쓰는 가위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인 이 가위는, 일반적인 가위의 상식을 뛰어넘어 각자 자신이 사용하기 편한 손을 이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위를 쥘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가격은 1천8백엔(약 1만8천원)이다.
약간 신기..
38. 손목시계 카메라
39. 분필 필요없는 칠판
문구제품으로 유명한 일본의 파이로트사에서는 ‘자기반전표시식 보드’라는 칠판을 개발했다.
전용 자기펜과 지우개를 사용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필가루가 날리지 않는 것은 당연. 가격은 5만5천엔(약 55만원)부터.
오, 재밌겠습니다. 몸에도 좋겠구요. ^^
40.리벤지 CD
41.레코드 버스
42.스탠드로, 책상으로 ‘변신램프’
43.치매 걱정 없애고 게임도 하고 ‘휴대게임기’
44.[일기예보 공] - 출근 전 기압체크
미국에서 만든 ‘Amazing Weather Ball’이라는 공은 고기압일 땐 공 안의 수면이 내려가고 저기압일 땐 수면이 올라간다.
이 공을 현관 등에 놓아두면 매번 외출할 때마다 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하다. 가격은 20달러(약 2만2천원).
^^ 예쁘기도 하네요.
45.[얼음 대용 돌] - 음료수에 돌을 넣자
소프스톤’(활석의 일종)을 사용해보자.
이 돌을 물에 적셔 냉동실에 넣어 두면 표면에 하얗게 서리가 생길 정도로 차가워질 것이다. 이를 음료수 등에 넣으면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한다고 한다. 물론 돌이기 때문에 녹아 없어질 리도 없다. 몇 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
핀란드의 디자이너가 만든 이 제품의 가격은 3천45엔(약 3만4백50원).
우와- 신기하기도 하여라!
46.[병아리 비누] - 솜털이 점점 자라요
이 비누는 2~3일 동안 가만히 놔두면 비누의 성분으로 인해 솜털과 벼슬이 생기는 신기한 비누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이건 정말 가지고 싶어요--- 너무 귀엽죠! ' ㅁ '
47.[벌레잡는 액자] - 빛으로 꾀어 끈끈이로 탁
48.[한장 커터] - 뒷장은 멀쩡해요
49.발광 입욕재
보통 빛이 나는 생물이라고 하면 반딧불이를 떠올리지만, 바다에는 더욱 많은 종류의 발광생물이 존재한다.
그런 생물들의 발광 단백질을 이용하여 만든 이 입욕제는 몇 방울을 욕조에 떨어뜨리면 물에서 빛이 나는 신기한 상품이다. 불을 끄면 더욱 환상적으로 보인다고. 일본에서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1천2백원(약 1만2천원).
아아- 갖고 싶다 갖고 싶다. ^^
50. 오토바이용 에어백
51.TV 접근금지 센서
52.[전화 면도기] - 면도와 통화 동시에
53.[변기 수족관] - 물고기 보면서 볼 일
변기 뒷부분의 물탱크를 수조로 바꿔 물고기 등을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화장실을 아름다운 미니 수족관으로 꾸며보자. 물론 물을 내려도 물고기가 떠내려가는 일은 없다.
ㅋㅋㅋ 물 내릴 때 떠내려가면 큰일이지..
54. [여드름 제거기] - 시원하게 뽑아내
우리나라에서는 주방용 칼 등으로 유명한 독일의 헹켈사에서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짜는 기구를 선보였다.
뾰족한 부분으로 여드름에 구멍을 낸 후 반대편에 구멍이 난 부분으로 여드름 안의 피지를 짜내는 원리다. 가격은 4백엔(약 4천원).
음.. 이건 뭐 평범하네. 쌍둥이칼 만드는 회사에서 별 걸 다 만드는군요. ^^
55.[입김 장갑] - 호~하면 따끈따끈
손등에 있는 뚜껑을 열어 충분히 입김을 불어 넣은 후 뚜껑을 닫으면, 손등에서 손가락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체 히팅시스템이 따뜻한 입김에 반응해서 손 전체가 따뜻해진다고.
가볍고 방수성도 뛰어난 데다 충격흡수재로 만들어져 미국 볼티모어 경찰당국에서도 채택했다고 한다. 가격은 6천8백엔(약 6만8천원).
조금만 더 이쁘게 생겼더라면..
56. 멋쟁이 여성 필수품 ‘매니큐어기계’
손을 넣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매니큐어가 칠해지는 이 기계는 미국의 ‘이매지네일(Imaginail)’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가정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열 손가락 모두 칠할 경우 약 7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와.. 비싸겠다.... 근데 하나 있으면 좋겠네요.
57. [아이스크림 요요] - 10분만 돌리면 ‘시원’
58.[돌돌 말리는 프라이팬] - 펴고 싶은 만큼만 펴
59.[캐피털 후크] - 단추 채워줄게
60.[먹는 향수] - 뿌리지 말고 마셔
이 ‘마시는 향수’를 복용하고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입 냄새가 향기로운 장미향으로 바뀌고, 매일 복용하면 체취나 땀냄새까지 모두 바뀌게 된다.
장미가 지니는 향기와 탁월한 미용효과 때문에 스튜어디스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주요 성분은 로즈 오일과 포도씨 오일, 비타민 C와 A로 구성되어 있어, 향기뿐만 아니라 피부의 노화방지와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가격은 50정에 6천엔(약 6만원)이다.
맛있을까...... ? ' ㅁ '
61.[목소리 변조 도어폰] - 혼자 사는 여성에 ‘딱’
일본의 마쓰시타에서 카메라로 방문객의 얼굴을 확인한 후에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는 기능의 도어 폰 ‘Stylish Sollie’를 내놨다.
이 도어 폰은 여성의 목소리를 남성의 목소리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딸린 것으로, 무선전화나 가정용 팩스 등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맨날 혼자 있으니까 이런 것도 있으면 좋겠다.
62.[TV 인쇄기] - 명장면 프린트해서 본다
‘아~ 저 장면을 그대로 인쇄할 수 없을까.’
누구나 한번쯤 TV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다고 사진기로 찍자니 화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일본에서 일명 ‘TV 인쇄기’라 불리는 휴대용 프린터가 등장했다.
‘신코 일렉트릭’에서 선보인 SP-250이 바로 그것.
토스터기처럼 생긴 이 프린터는 TV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으로 인쇄 버튼만 누르면 원하는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다.
이밖에 디카 메모리를 꽂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토 프린터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고. 가격은 약 3백유로(약 42만원)다.
ㅋㅋ 이건 투풀님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