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책 포기하고 쿠폰 많은 쪽에서 구입함...

치카 미안혀~

내 담에 꼭 기억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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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7-21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왜 제게 미안하단 말씀을...?
아하~!! 혹시 이 책이 냉열사 준다는 책이었어요? ㅎㅎ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오~ ^^ (담에 남는 책이나 좀 던져주시면..^^)

물만두 2005-07-21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았으^^

눈보라콘 2005-07-21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구매하셨나 보네요... 이 책은 사이트마다 행사 내용이 다 틀려서..

물만두 2005-07-21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놀자 2005-07-21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의 집회 작가죠?? 그 책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이것도 보고 싶어지는군요~
 

에휴...

드디어 샀다. 빨리 와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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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7-1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자주 지르시네요?

물만두 2005-07-18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순이가 사 내라는 통에요. 쿠폰쓰는 날짜도 있고... 아직 한권 더 남았어요 ㅠ.ㅠ

마늘빵 2005-07-18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요즘 꽤 많이 지르시는거 같은데...

물만두 2005-07-19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ㅠ.ㅠ
 

만순이 압력때문에...

에잇... 25권 샀다 취소하고 다시 샀다.

그래서 쿠폰 2천원 날라갔다.

올해 손해본 쿠폰만 6천원...

알라딘 주급인데...

무지 덥고 가렵고 속상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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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은 모두 쿠폰이 달려 있어서 이 책을 샀다. 권한 분들이 많으니 언젠가 읽어야쥐~

산다 산다 하고 이제서야 산다. 해리포터 다음을 안 읽었으니 또 나오는 것이 무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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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7-16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궁금.. 다른 책들은 다 쿠폰이 달려 있는데 왜 저 책을 사셨죠?

하루(春) 2005-07-1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 6편 나온 거 아세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half-blood prince)요. 미국시간으로 토요일 밤 0시부터 판매한다는 것 같던데...

물만두 2005-07-16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곳에서 샀어요.
네, 우리나라에는 11월쯤 나온다더군요...
 

알렙을 샀다. 좀 더 버틸까 했는데

오, 자히르를 읽어야 하는데 보니까...

코엘료는 이번 신작 소설을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단편소설 「자히르」에서 영감을 받아 구상했다. 원제인 ‘O Zahir(The Zahir)’는 원래 아랍어로, 어떤 대상에 대한 집념, 집착, 탐닉, 미치도록 빠져드는 상태, 열정 등을 가리킨다. 이것은 부정적으로는 광기 어린 편집증일 수도 있고, 긍정적으로는 어떤 목표를 향해 끝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원일 수도 있다. 그것은 난폭한 신과 자비로운 신의 두 얼굴처럼 양면적인 힘이다. 아랍어에서 ‘자히르’는 신의 아흔아홉 가지 이름 중 하나일 정도로 신성한 것이다. 코엘료는 바로 이 ‘자히르’를 이번 신작의 중심 주제로 내세운다.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그런데 알렙에 목차를 보니

죽지 않는 사람들
죽어 있는 사람
신학자들
전사(戰士)와 포로에 관한 이야기
따데오 이시도르 끄루스(1829-1874)의 전기
엠사 순스
아스테리온의 집
또 다른 죽음
독일 진혼곡
아베로에스의 추적
자이르
신의 글
아벤하깐 엘 보하리, 자신의 미로에서 죽다
두 왕과 두 개의 미로
기다림
문턱의 남자
알렙

자이르가 눈에 띄었다. 이 단편이 자히르가 아닌가 싶어 주문했다. 먼저 이 단편을 읽어 본 후에 읽어야 개운 할 것 같아서...

그러니 오, 자히르는 좀 더 있다 읽게 될 것 같다.

책이란 그저 글만 읽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작가와의 교감...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나는 작가가 영감을 얻었다는 작품을 반드시 먼저 읽어야겠다.

그나저나 어쩔 수 없게 되었다. 보르헤스를 피해 다녔건만 두 권을 샀으니 다 사야 되겠다.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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