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순이가 준 문화상품권이 현금화가 되는 관계로 마일리지의 유혹에 지고 말았다 ㅠ.ㅠ
이건 마일리지에 쿠폰까지 ㅠ.ㅠ
날개님이 재미있다고 하신 디지털 포트리스를 지를까도 생각했지만 댄 브라운은 아주 나중에 50% 할인하면 생각해 볼란다...
아, 그나저나 다른 책들도 사야하는데...
죽갔다 ㅠ.ㅠ
깍두기님의 꼬임은 대단했다... 그리고 2천원 쿠폰의 조기 마감이라는 협박도...
나는 안 보면서 사야 하는 신세여~~~~~~~~~~
어차피 써야 할 쿠폰 마감 날짜가 내일...
답답한 마음에 오늘 그냥 질렀다.
마지막이다.
만순이가 너무 좋아해서 마지막 권 사내라는 통에 정말 산다.
나 볼 것도 아닌데 둘이 좋아하니 할 수 없지...
참, 그렇게 땡스투 때문에 말을 많이 했건만 땡스투를 눌렀다.
누가 뭐래도... 인가보다.
그래, 누가 뭐래도 책은 사고, 땡스투는 누르고...
단순하게 살아라를 확 읽어볼까...
벼르고 별러서 질렀다.
저 샀어요.
아시죠. 제가 말 안해도...
모스 경감은 좀 있다가 살려고 했는데 사고야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