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아침에 미역국에 쌀밥 말아 먹구요.

이밥에 괴기먹는게 저희집 생일입니다^^;;;

점심때도, 저녁에도 그렇게 먹었습니다.

아침에 아버지께서 나가시면서 금일봉을 하사하셨지만 엄니한테 뺐겼구요 ㅡㅡ;;;

만순이가 밤 열시 넘어서 와서 늦게 생일 케잌에 불 붙였더랬죠.

근데 노래를...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이래야 하는데 엄마가 개사를 하셔서

거의 타령으로 우리 만두 무조건 건강해라~

이러시는 바람에 웃다가 생일 노래도 다 못들었답니다^^;;;

만돌이가 서비스라고 초를 서른아홉개만 가져왔다고 아주 으쓱댔는데

만순이가 초 4개면 될 걸 이러는 바람에 서비스하려다 머슥해졌죠.

한창 나이에 민감한 넘이라^^;;;

11시에 케잌을 먹으려니 안 넘어가던데 갑자기 엄마가...

"케잌에 왜 철사가 있냐?"

이러셔서 봤더니만 초콜릿을 얇게 해서 여기저기 모양으로 감은 건데 그걸 철사로 보신거더군요.

어쩐지 그런거만 전문으로 드시는데 안드신다 했습니다.

케잌 사진이라도 찍었어야 했는데 밤이라 패스했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은 그리 보냈습니다.

제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11월이네요.

님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달 보내세요*^^*


댓글(2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11-01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도 만수무강(?)하세요.^^

물만두 2007-11-01 11:10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hnine 2007-11-01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라도 축하드려요.
아무 일 없는 듯 하지만, 따뜻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가족이 참 좋지요...

물만두 2007-11-01 11:10   좋아요 0 | URL
그럼요. 감사합니다^^

마노아 2007-11-01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롱리브~ 비교적(?) 조용한 생일날이었군요^^

물만두 2007-11-01 15:35   좋아요 0 | URL
늘 조용한데요^^;;;
그리고 당연히 동생넘들한테 선물도 못받았어요 ㅜ.ㅜ

마노아 2007-11-01 19:29   좋아요 0 | URL
헉! 그럴 수가! 금일봉은 오마니께, 동생들은 묵묵부답이라니오ㅠ.ㅠ

물만두 2007-11-01 20:49   좋아요 0 | URL
놀라시기는^^;;;
원래가 그래요^^

울보 2007-11-01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님도 건강하고 행복한 달 보내세요,

물만두 2007-11-01 20:49   좋아요 0 | URL
님도요^^

Koni 2007-11-0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아~ 뒤늦게 축하드려요~ 알라딘에 뜨문뜨문 들어오니, 이런 일이.
Happy Birthday to 만두님!

물만두 2007-11-01 20: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토트 2007-11-01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감기도 조심하셔야해요.^^

물만두 2007-11-02 09:5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프레이야 2007-11-0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낳느라 고생하신 어무이가 금일봉을 챙기셨군요.^^

물만두 2007-11-02 09:53   좋아요 0 | URL
원래 제 돈이 엄니 돈이고 엄니 돈이 엄니 돈이고 그랴요 ㅡㅡ;;;

Kitty 2007-11-02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만두님 생신 +_+ 축하드립니다!!!! 가족들과 보내는 생일이 최고죠!
저희 엄마 생신도 오늘이라서 조금 아까 집에 전화했더니
저 빼고 조카까지 가족들 다 모여서 같이 아침먹고 있다고 해서 쪼끔 서운 ㅠㅠ
만두님 올해는 더욱 건강하세요!!!!!!

물만두 2007-11-02 14: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어머님 생신 축하드리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yukino37 2007-11-03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물만두 2007-11-03 11: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알맹이 2007-11-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저도 너무 늦어 면목 없지만, 정말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

물만두 2007-11-03 12:0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07-11-05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1-05 15: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종일, 

살아야 한다는 근사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손뼉을 칠 만한 이유는 좀체

떠오르지 않았어요.

 

소포를 부치고,

빈 마음 한 줄 같이 동봉하고

돌아서 뜻모르게 뚝,

떨구어지던 누운물.

 

저녁 무렵,

지는 해를 붙잡고 가슴 허허다가 끊어버린 손목.

여러 갈래 짓이겨져 쏟던 피 한 줄.

손수건으로 꼭, 꼭 묶어 흐르는 피를 접어 매고

그렇게도 막막히도 바라보던 세상. 

세상이 너무도 아름다워 나는 울었습니다.

 

흐르는 피 꽉 움켜쥐며 그대 생각을 했습니다.

홀로라도 넉넉히 아름다운 그대.

 

지금도 손목의 통증이 채 가시질 않고

한밤의 남도는 또 눈물겨웁고

살고 싶습니다. 나는,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 있고 싶습니다.

 

뒷모습 가득 푸른 그리움 출렁이는 그대 모습이 지금

참으로 넉넉히도 그립습니다.

 

내게선 늘, 저만치 물러서 저 혼자 살아가는 세상이여,

풀빛 푸른 노래 한 줄 목청에 묻고

나는 그대 생각 하나로 눈물겨웁습니다.

 

 

악취미들을 보다가 이 시를 알았다.
처음 꼭 살아야 한다는 근사한 이유가 있어야 하나 하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세상 사는 모든 이들의 살아감 자체가 근사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7-10-29 1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9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9 16: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10-2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사한 이유'라...어떤 사람에게는 필요해요.
'살아가는 이유'가 없으면 자신의 존재가치나 정체성에 늘 방황을 하게 되니까.^^

물만두 2007-10-30 10:27   좋아요 0 | URL
살아가는 이유를 생각해야만 한다는 사실 자체가 조금 슬프답니다^^;;;

2007-10-30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30 10: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리스 레싱이 2007년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런 작품들이 번역되어 나와 있는데 황금 노트북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했다.

다섯째 아이를 사놓고 읽지 않고 있는데 읽어봐야 겠다.

작년에 오르한 파묵에 이어 아는 작가가 수상을 하다니 놀랍다.

진작 읽어볼걸...

그나저나 이 책이 어디 있는지 찾기부터 해야겠다.

암튼 레싱 여사 축하드려용.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넷 2007-10-11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름이 익숙했는데... 다섯째아이의 작가였네요.

물만두 2007-10-11 21:51   좋아요 0 | URL
그렇습니다.

레몬향기 2007-10-11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은님 받으실꺼라고 은근히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네요.. 어쨌든 도리스 레싱, 축하드려요~

물만두 2007-10-12 10:23   좋아요 0 | URL
고은님은 글쎄요^^;;;
레싱여사도 십년을 기다렸다지요.

다락방 2007-10-12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은님이 또 못받으셨군요. 흑 ㅜㅡ
여튼 레싱 여사의 작품은 오래전부터『런던 스케치』만 보관함에 있고 읽어본게 없어요. 이번 기회에 한번 읽어봐야 겠군요 :)

물만두 2007-10-12 10:24   좋아요 0 | URL
저도 사놓고 안 읽었어요.
이번 기회에 읽어볼려구요^^

바람돌이 2007-10-12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 처음 들음. 책 몽땅 처음 들어봄. ㅠ.ㅠ

물만두 2007-10-12 10:24   좋아요 0 | URL
이 기회에 한번 읽어보시죠^^

프레이야 2007-10-12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리스 레싱. 와 그렇군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물만두 2007-10-12 14:13   좋아요 0 | URL
읽어보세요^^

icaru 2007-10-12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리스 레싱이 탔군요. 저도 드물게 아는 사람이 나와서 신기 ^^
저는 풀잎은 노래한다 라는 책을 처음 읽고, 그의 다른 작품인 런던 스케치를 샀는데...
책의 표지에 심히 반한 상태... 그러나... 단편집 내용들은 무지..건조하더라고요~

물만두 2007-10-12 16:11   좋아요 0 | URL
저는 작년에 이어 두번씩이나 아는 분이 수상해서 내년 수상자를 찍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섯째 아이는 미스터릭한 면에서 샀다지요~

미미달 2007-10-13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런던스케치 스무살 때 읽어봤는데 넘 난해해서 가혹한 혹평을 했던 기억이....
그런데 노벨문학상 작가가 쓴 소설이라니.............. 제가 무지한가봐요. ㅋㅋㅋㅋ

물만두 2007-10-15 10:17   좋아요 0 | URL
뭐 꼭 노벨문학상이라고 다르겠어요?
님의 생각이 더 중요하죠^^

pain69 2007-10-1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금 노트북, 평민사(?)에서 나온 2권짜리 갖고 있습니다. 레싱이 노벨상을 받았다니, 한번 더 읽어봐야겠네요...

물만두 2007-10-16 16:05   좋아요 0 | URL
읽어보셨군요. 저는 산 책을 보고 제게 맞나 결정할랍니다^^

빌보 2008-02-16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얼마전에 다섯째 아이 읽어봤는데..그저 그랬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작가의 다른 책은 읽어볼 생각을 안 했는데..황금 나침반 함 읽어봐야겠네요..ㅎ
그래두..오르한 파묵의 빨강은...읽고 나서 완전 반함..대가의 작품이란 생각이 마구 들더라구요..ㅎㅎ

물만두 2008-02-16 10:36   좋아요 0 | URL
다섯째아이를 사놓고 어디다 둔지를 못찾아 못 읽고 있습니다 ㅠ,ㅠ
파묵의 다른 작품도 읽어야 하는데...
황금 나침반 읽어보세요^^
 

167 죽은 자에게서 걸려온 전화
168 은행원 니시키씨의 행방
169 나폴리 특급 살인
170 얼어붙은 송곳니
171 이런 사랑
172 벽장속의 치요
173 구형의 계절 
174 사육장 쪽으로 - 서평 써놓고 올리지 못함. 맘에 안들어서 ㅡ..ㅡ
175 돌아보지 마
176 방과 후 - 서평도 못씀. 그게 이유가 될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잘 모르겠어서.
177 개 조심
178 미싱(missing) 
179 바람의 화원 1, 2
180 폼페이
181 루팡의 소식
182 스릴러 1 - 2권 마저 읽고 쓸려고.
183 죽어도 잊지 않아 
184 빨간 고양이
185 차가운 피부
186 대유괴

20권...

약간 저조한 것은 엉덩이의 물집의 탓이구먼 ㅡㅡ;;;

벌써 10월이다.

비가 온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초지일관 책을 읽는다.

아자!!!

그나저나 컴이 맛이 가는 중.

언제 다운될지 모르는 상황임 ㅜ.ㅜ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10-01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덩이 물집이 만두님을 무척 괴롭히는군요 --+
어여 나으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고 컴이 쌩쌩 잘 돌아가길 바랄께요 ^^*

물만두 2007-10-01 14:07   좋아요 0 | URL
엉덩이는 거의 다 낫어요^^
컴이 말썽이라 언제 다운될지 몰라 후다닥 씁니다.

이매지 2007-10-01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에도 읽은 책이 한 권도 없다니 ㅠ_ㅠ
반성해야겠어요 ㅠ_ㅠ

물만두 2007-10-01 14:08   좋아요 0 | URL
헉, 님 바쁘셨군요.
쉬엄쉬엄 마음 가는데로 즐겁게 독서하세요^^

Koni 2007-10-01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권도 굉장한걸요. 전 가을에 연휴도 많았는데 정작 독서는 등한시했네요...

물만두 2007-10-01 17:02   좋아요 0 | URL
저도 연휴가 오히려 안좋았답니다^^:;;

다락방 2007-10-02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물만두님. 정말 많이 읽으셨내요. 속도가 대단하신것 같아요.

물만두 2007-10-02 21:2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거친아이 2007-10-0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저, 반성하고 갑니다. ^^

물만두 2007-10-03 10:43   좋아요 0 | URL
저두요^^
 

1. 토요일이 시작되자마자 의자에 앉았는데 엉덩이가 따끔거렸다.

이상하다 싶어 캐토톱이 엉덩이를 찝었나 하는 생각에 캐토톱을 뗐다.
그래도 아팠다.
오후에 급기야 엄마에게 살펴봐달라고 사정을 했다.
우띠, 아프다고 하면 왠만해서는 눈도 꿈적안하신다 ㅜ.ㅜ

엄마 : 어? 너, 엉덩이에 물집생겼다. 꽤 큰데?

나 : 에잇, 그래서 아침부터 봐달라고 했잖아~

엄마 : 터트렸으니까 누워있어.

그래서 토요일 오후부터는 누워 있었다.
하지만 밴드는 갈아줘야하는데 이걸 또 무시하시더니만...

일요일에

엄마 : 앗, 옆에 또 생겼다.

나 : 그러니까 어제 보라고 했잖아~

엄마 : 확실하게 짰으니까 누워있지만 말고 앉아서 깔고 붙여라.

이렇게 해서 일요일은 아픔을 참고 조금 앉아 있었다.

2. 만순이가 갑자기 만화책을 사달라고 했다.

어디가 싸나 알아보다가 내 마일리지 다 썼다.

나 : 너, 내 마일리지 다 떨어졌으니까 내 책값 책임져.

만순이 : 알았어.

만순이 : 그런데 언니, 아직 안 읽은 책 많은데 그거나 다 보면 어때?

나 : 야? 새로 나오는데 있어 밀리는거야. 돈 대기 싫냐?

만순이 : 아니야. 언니, 근데 언니도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으니까 이제는 좀 써보면 어떨까?
            내가 봐줄게.

이걸 동생이라고. 아주 책 사주기 싫다고 노골적으로 얘기를 해라. 우띠...

3. 영화가 재미없었다.

기대가 컸다.
아일랜드 - 재미없었지만 설명하는 동생들땜에 정신없었고 시간이 모자라 끌려가 잤다. 췟.
타짜 - 김윤석만 좋았다. 역시 기대가 컸나보다.
천하장사 마돈다 / 미녀는 괴로워 - 천하장사 마돈나를 보다 만순이의 방해로 미녀는 괴로워로 넘어가서 아쉬웠다. 그나마 천하장사 마돈나가 좋았는데... 미녀는 괴로워는 만화가 백배는 재미있다.

이상...

아직까지 엉덩이 보호차원에서 오래 못 앉아 있음.

추석 마지막 연휴 잘 보내세용^ㅡ^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7-09-2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일랜드는 저도 이번에 보게 되었는데..복제인간 둘을 잡겠다고 도시를 구워 삶아먹을려고 하는 모습이 좀 이해가 안되더군요..^^

물만두 2007-09-26 18:41   좋아요 0 | URL
저는 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비로그인 2007-09-26 1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물만두 2007-09-26 18:41   좋아요 0 | URL
^^

마노아 2007-09-26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일리지가 쌓여야 자매간의 우정이 돈독해지더라구요.(울집도 그래요..;;;)
엉덩이 어여 나으셔욧! 천하장사 마돈나는 아쉽네요. 참 재밌는데^^;;

물만두 2007-09-26 18:42   좋아요 0 | URL
자매간의 우정이라굽쇼? 일방적인데 무슨 ㅡㅡ;;;
엉덩이는 시간이 약이구요.
아쉽네요.

chika 2007-09-26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ㄲㄲㄲ 엉덩이 물집이 아녔으면 사진이 있었을라나? 만두언냐 엉덩이는 워찌 생겼을까나?
=3=3=3

물만두 2007-09-27 10:06   좋아요 0 | URL
흐흐흐 니 죽고 나 죽자~=3=3=3

sokdagi 2007-09-26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성만 익히 듣다가 첨으로 글 남기네요. 당사자는 힘든 일일텐데 읽는 전 왜 이리 웃길까요? 발바닥과 손바닥에 물린 모기의 흔적만큼이나 엉덩이의 종기도 처치 곤란이겠네요. 어여 나으세요^^

물만두 2007-09-27 10:08   좋아요 0 | URL
sokdagi님 반가워요^^
그게 저의 아픔은 님들의 기쁨이라고나 할까요 ㅜ.ㅜ
감사합니다^^

마태우스 2007-09-27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성은 원래 알고 있었는데 올만에 글 남기네요. 히프 어서 나으시구요 동생분한테 말리지 그만쓰삼^^

물만두 2007-09-27 13:28   좋아요 0 | URL
마태님 방가방가^^
올만예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감사합니다. 그게 안되니까 문제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