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항목에서 특정 카테고리 항목을 서재 브리핑에 안뜨게 하는 걸 채크 안해놨더군요..^^ 

혹시라도 그 영화 40평 때문에 눈 버리셨을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9-03-10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므낫~
아니에요. 요즘 제가 바빠서 일일이 열어보지 못하고 있는게 아쉽기만 한걸요.
그리고 메피님의 영화에 대한 한도 끝도 없는 사랑과 지식에 놀라고 있는 중이에요 ^^

Mephistopheles 2009-03-10 22:32   좋아요 0 | URL
ㅋㅋㅋ 지식이나 사랑보단 요즘은 아주 오기로 발버둥 치고 있는 중입니다. 원인은 좀 심하다 싶은 리뷰와 40자평 때문에요..^^

이매지 2009-03-10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목표했던(?) 참가상 당첨이 됐더군요.
귀찮아서 관둘까봐요 ;;;

Mephistopheles 2009-03-10 22:32   좋아요 0 | URL
앗 당첨되셨군요 전 그것마져도 못받았어요 흑흑..

카스피 2009-03-10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도 체크해야 겠네요 ^^;;;
메피님 근데 어떻게 하는 방법좀 아르켜 주세요

Mephistopheles 2009-03-10 22:33   좋아요 0 | URL
그게 서재관리 > 카테고리 관리로 가시면 체크사항이 있습니다 즐겨찾기 브리핑에 띄울꺼냐 말꺼냐. 물론 40자 평을 따로 카테고리 만들어 관리하셔야 하고요.^^

순오기 2009-03-10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에 눈이 멀어~~ 하시니까, 나도 같이 눈이 멀어 볼까 막 유혹이 일렁이네요.ㅋㅋ
오늘 사진리뷰전 적립금 10만원 적립됐다고 문자 왔던데~~
영화도 예전에 쓴 거 막 복사해서 올려도 되나요?^^

Mephistopheles 2009-03-10 22:35   좋아요 0 | URL
대부분이 그렇게 리뷰를 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TB리뷰는 링크만 걸면 되고요 썼던 페이퍼를 돌리는 경우도 있고..^^ 40자 평은 관람전, 관람후 친절하게 항목 선택 가능하여 안 본 영화더라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이 한마디로 가능합니다..ㅋㅋ

chika 2009-03-1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전 이미 40자평으로 도배된 서재브리핑을 봐버려서 눈 버렸습니다. 그 댓가로 반드시 이벤트 상품 받으셔야됩니다!! ^^
- 40자평만 읽고 영화제목 알아채기...를 시도해보고 싶었으나 오늘 좀 바빠서 일일이 확인 못하겠더군요. 그래도 몇개는 확신을 가졌던 것도 있었는데... 그것도 재밌던걸요? ㅋㅋㅋ

암튼 끝까지 홧팅입니다!!

Mephistopheles 2009-03-11 14:32   좋아요 0 | URL
글쎄요...전 이벤트 상품을 노린다기 보다.(가능성이 희박하다죠) 그냥 오기 발동이라고 보시면 되요. ㅋㅋ 사실 전 본 영화만 쓰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아마 하나하나 40자 찾아가면서 영화제목 맞추기 재미도 쏠쏠하실껍니다.^^

마노아 2009-03-10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핑만 보면 메피님과 너구리님의 양자 대결로 보여요.ㅎㅎㅎ
반드시 두 분 선두 3위 안에 꼭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알라디너의 명예가 달려 있어요!(응?)

Mephistopheles 2009-03-11 14:32   좋아요 0 | URL
하하. 1~3등 하시는 분들 서재를 보시면 파악이 되시겠지만 이번 이벤트에 올인하는 분들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웽스북스 2009-03-10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전 이미 40자평으로 도배된 서재브리핑을 봐버려서 눈 버렸습니다. 그 댓가로 반드시 이벤트 상품 받으셔야됩니다!! ^^222222

완전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Mephistopheles 2009-03-11 14:33   좋아요 0 | URL
만약 받으면~~ 근사하게 이베트 할까 합니다 기대하세요라고 말하지만 선두권의 무한질주가 아주 무섭습니다..ㅋㅋ

전호인 2009-03-1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과 너구리님으로 인해 약간 짜증이 나긴 했습니다.
무슨 일인가 했지요.
두분이 카테고리로 해결하시고 나니 이번에는 카##님이 설치고(?) 다니시네염.
에흉.
잘되면 한턱 쏘시길.....ㅋㅋ

Mephistopheles 2009-03-12 13:28   좋아요 0 | URL
이벤트 참여한 이유는 끝나고 말씀드리도록 하죠..^^ 말씀하신 그분도 정리 브리핑에 뜨는 일 없게 정리하셨을 껍니다. 설치고 다녀서 미안해요 전호인님~~ ^^

rosa 2009-03-11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쏟아지는 페이퍼를 다 읽지 못해서 약간씩 스트레스(?) 받고 있었어요.^^
노력하시는 만큼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ㅎㅎㅎ

Mephistopheles 2009-03-12 13:59   좋아요 0 | URL
생각보다 재미있는게 봤던 영화들을 다시 기억하고 기록할 수 있다는 면에서는 나름 좋은 취지의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뭐 결과는 그닥 흥미가 없답니다..ㅋㅋ
 
욕인지 칭찬인지 알쏭달쏭 '자미두수'

 

 

이 사람은 공부를 많이 할수록 더 큰 일을 하겠지만 살아가는데 학벌이 큰 상관은 없다. 하지만 외국어는 필수(나의 영어는 아엠어뽀이 수준)로 익혀두는 것이 좋고 한가지 특기만 가지면 자기 능력 것 먹고산다고 보면 된다. 사람이 정직하고 개성이 강하며 다정하지만 가끔 엉뚱한 데가 있고 남의 단점을 잘 파악하며 관찰력이 세심하다고 볼 수 있다. 얼핏보면 대충 넘어가는 것 같아도 알아볼 것은 다 알아보는 사람이고 편하면서도 집고 넘어갈 것은 확실히 집고 넘어가는 타입(마님왈..넌 은근히 집요해)이라 은근히 까다로운 성격(마님껜 까탈이란 소리도 듣는다는)이라 하겠다. 자기가 필요하다 싶으면 암기도 빨리 하여 때가되면 그 말을 적절하게 써먹고 일을 할 때 좀 늦장을 부리는 것 같아도 마무리가 꼼꼼하고 깔끔하기 때문에 두 번씩 손이 안가는 사람이다.  


대개 맏이나 막내에서 많고 효자로서 남에게 속을 잘 안내보이고(어려서 부터 우리집은 날 크레믈린이라 블렀고~YO)구속받는 것을 싫어하여 남이 일일이 시키는 것은 못한다. 상대가 건들이지 않으면 먼저 화를 내는 일도 별로 없고 남의 잘못을 한 두 번은 이해를 하고 용서를 하지만 그 선을 넘으면 매섭게 돌아선다.(예 저 냉정할땐 꽤 냉정합니다.) 직업의 귀천은 가리지 않고 능력도 대단한 사람인데 계산 관계가 정확하고 아니다 싶은 것은 직선적으로 바로 말을 하는 형이다. 보통 눈이 반짝 반짝하는 사람이 많고(줄야근,줄철야하면 동태눈깔 됩니다.) 화장실에서도 신문이나 책을 보는 사람(이젠 화장실에도 몰카를 설치?)으로 어려서는 욕심도 많고 대가 세지만 나이 들면서 부모생각 많이 하고 효도도 한다. 타당성이 없는 일은 아무리 간곡히 부탁해도 분명히 거절하며 일을 어설프게 손대지 않고 한번 하면 한꺼번에 처리해나가는 타입으로 일할 때도 누가 잔소리하면 하던 일도 집어치우고(어디 몰카가 설치되어 있나..)간섭만 안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하는 사람이다.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사람(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이라 인정이 많고 밖에서 있었던 일은 집에서 말도 잘 안하며 잘났던 못났던 부모의 도움은 크게 좋아하지 않는 타입이라 하겠다. 공부는 수학에 별로 이고 어학 쪽이 잘 맞으며 밤에 공부하면 능률이 더 오르는데 안 하다가도 한꺼번에 몰아서 하면 금방 제 성적을 유지하는 사람으로 전공은 미술 디자인, 어학, 컴퓨터, 무용, 연극 등 예술성이 있거나 전문적이 분야가 좋겠다.  


종교는 불교나 천주교에 많고 맞는 대학은 국립대, 홍대, 성균관대, 한양대, 건국대, 단대, 국민대, 인하대, 이대, 숙대 등이 좋고 지방대나 분교 쪽도 상관없다. 이 사람은 한가지 특기만 잘 살리면 학벌과는 상관없이 사는데는 지장 없는 사람이다. 학벌이 좋아도 현실 상황에 따라서는 중노동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약간 보수적이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이 있어 양보도 잘하며 술 담배도 함부로 하진 않지만(아직...담배를 못 끊었어요.) 그렇다고 예쁘게만 보고 만만히 대하면 오산이다. 한번 화나면 안하무인격으로 무서운 면(그렇다고 제가 헐크는 아닙니다.)이 있고 착하지만 오기도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에게 맞는 직업은 교직, 군경, 사법, PD, 사진, 예술 등이나 관의 별정직, 무역, 금융 쪽이 좋고 프리랜서나 자영업이 잘 맞는다. 


결혼 운은 서기로 홀수 년에 들어오는데 주로 연애는 안맞고 중매로 궁합을 맞춰가야 하며(연애결혼했는데..??) 만약 짝수 년에 연애 결혼했다하면 살면서 많이 힘들어진다. 배우자감은 맏이나 막내에서 많고 효자이며 개성이 강한 사람(마님의 개성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임다.)인데 생김새는 별로(미인이에요)지만 사람 됨됨이와 능력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다.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하기 힘들며 애로가 많고 궁합만 잘 맞으면 현재 당장은 아니지만 대기만성형으로 나중에 자수성가를 하는 팔자다.(마님 좀만 기둘려봐 자수성가한데..) 직업은 국가 관직이나 무역, 금융, 특수 별정직 등이 잘 맞는데 아무튼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 하겠다. 


여자인 경우 다정다감하면서도 어느 선에선 남자에게 속을 잘 안주고 남자가 따라다니다가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결혼이 쉽지 않은데 이런 여자들은 대개 남자하고 대화도 잘하고 친구의 애인도 좋고 나쁘고를 잘 보지만 정작 자신의 남자는 잘 판단을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 주의 할 것은 결혼하여 일단 애를 낳으면 남편이 학대를 하더라도 애 때문에 이혼이 잘 안되니 잘 보고 결혼하고 만약 이혼을 한다면 남자가 포기하고 스스로 나가던가 아니면 애나 빚은 여자가 떠 앉는 경우가 많다.  

 

 어떤 건 맞고 어떤 건 좀 틀리고.....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9-03-10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공은 미술 디자인, 어학, 컴퓨터, 무용, 연극 등 예술성이 있거나 전문적이 분야가 좋겠다." 늦지 않았어요. 마님을 따라서...

Mephistopheles 2009-03-10 21:29   좋아요 0 | URL
나름 제가 하는 일도 예술이라고 우겨볼래요...공간예술이라고 하잖아요 주절주절..ㅋㅋ

무해한모리군 2009-03-10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좋은 거 같은데요 ^^

Mephistopheles 2009-03-10 21:29   좋아요 0 | URL
문제는 좋은 거 같은데 저게 100% 나와 싱크를 이루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비로그인 2009-03-11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마디로 쿠~울한, 현명하고 반듯하게 살 명운이네요, 타고난 성품이.

Mephistopheles 2009-03-11 17:21   좋아요 0 | URL
어...전 누가 봐도 지X맞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인걸요..ㅋㅋ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요즘 알라딘에 거대한 떡밥이 하나 떴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이 엄청난 떡밥에 사람들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물론 예외는 아닙니다. 이 험난한 경제사정에 가카께서 도움은커녕 열심히 뒤통수만 쳐주시는데 위대하신 알라딘께서 1등만 한다면 거금 30만원이라는 선물을 앵겨주신다니 눈에 불이 켜집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사무실도 요즘 탱자탱자 아주 널널합니다. (오늘 소장마마는 2시에 나 간다.~~주말 잘 쉬어라~~ 실장마마는 3시에 나 퇴근혀!)

그리하여 알라딘이 던져주신 거대 떡밥을 물어보겠다고 용을 써봤습니다. 그냥저냥 봤던 영화들 중에 아직도 내 뇌세포에 제대로 각인된 영화들을 끄집어내서 활자화하기 시작했죠. 워낙에 글 실력이 아우~즈질 이라 겨우겨우 한 편 한 편 쓰고 있는데..

세상에....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에 나올 정도로 하루에 수 십 편의 영화리뷰를 올리는 분들이 갑작스럽게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겁니다. 오! 정말 놀랍습니다. 그래도 제가 영화 쪽에서는 침 좀 뱉겠거니 했었는데 이 거대떡밥의 출현으로 강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고수들이 삽시간에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전 명함도 못 내밀고 좌절합니다. 아니 어떻게 이벤트가 시작한지 이틀밖에 안 지났는데 점수들이 높은 거지 허걱..!! 호기심 발동했습니다. 그리고 고수님들의 서재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
.
.
.
.
.

전 완전 이뭐병 되었습니다.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대충 영화 제목 몇 줄과 감상 몇 줄로 200자만 넘기면 점수를 받습니다. 용을 써가며 이런 저런 생각을 굴리며 리뷰를 쓰는 건 사실 바보 같은 짓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방법이 있습니다. 관람하지 않은 영화더라도 40자 서평에

'oo감독과 ooo배우의 조화 정말 기대됩니다. 보고 싶어요.'

이거 한 줄이면 30점 먹습니다. 타자 빠르신 분은 한 시간 300편 문제없습니다. 900점 그냥 먹는 겁니다.

여러분 알라딘에 이렇게 손 쉬한 이벤트가 어디 있었습니까. 이벤트 신청 후 운에 맡기는  추첨도 아니고 매력적인 글빨로 적립금을 하사받는 이벤트도 아닙니다. 그냥 40자가 안 넘게 꼭 영화를 안보더라도 한 줄만 남기면 되는 겁니다. 

경제여건도 안 좋은데 보고 싶은 책을 얇아진 지갑 때문에 애써 외면하시는 분들 많으실 꺼라 봅니다.. 무조건 참여하세요. 정성을 들여 쓸 필요 없습니다. 그냥 200자면 영화 내용과 관련되게 흔적만 남기세요. 그것도 힘들다면 그냥 한 줄....단 한 줄로 앞에서 말씀드린 대입식에 감독과 배우이름만 갈아치워 올리세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일수 찍듯 이벤트 마지막까지 매진하면 분명 좋은 결실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 날로 먹는 이벤트입니다. 그냥 무조건 참여합시다.

링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알라딘은 민주적인 평등정책에 의해 TTB를 통해 올리는 것 역시  자사의 서재를 이용해 올리는 리뷰와 평등한 점수를 부여합니다. 이 얼마나 평등하고 공평한 정책입니까? TTB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알라딘의 하회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정말 정말 쉬운 이벤트를 만들어주신 고마움에 열심히 홍보한 메피스토 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흥 안 속아! 메피스토는 낚시쟁이. 이건 분명 낚임성 페이퍼야! 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시는 분들 이번만큼은 뻥 아니고 진심입니다! 믿어주세요 제발 !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09-03-0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영화리뷰 이벤트보고 혜경님이랑 메피님 생각했더니...
기냥 포기하세요. ㅠ.ㅠ

Mephistopheles 2009-03-06 22:52   좋아요 0 | URL
저야 다음주부터 사무실이 바뻐질 예정인지라 참가하고 싶어도 못할 것 같아요. 시간이 허락되시는 분들은 이 얼마나 날로 먹는 이벤트입니까. 시간 되시면 바람돌이님도 열씸히 참여하세요!!!

이매지 2009-03-0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하이드님의 댓글이 생각나는군요 -ㅅ-;;;
저도 다음주까지는 한가해서 몇 편 옮겨볼까 싶었는데, 귀찮아졌어요 -ㅅ-ㅋ
5만원 넘어가면 세금 떼니까 2만원짜리 노리고 있었는데, 그것도 힘들듯 ㅎ

Mephistopheles 2009-03-06 23:55   좋아요 0 | URL
포기하시긴 하직 이르십니다. 제가 문의를 해봤는데 아직 아무 답변이 없는 걸 보니 40자 서평 한 줄로 그냥 저냥 대충 배우이름이나 감독이름 집어넣어도 아무 문제 없어보이나 봅니다.. 승부수를 띄워 보세요 이매지님!

하이드 2009-03-06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스24에서 제가 해봤다니깐요. 한달간 했는데, 천편가량 올리신 분도 있으셨던듯합니다. 읽지도 않은 책 티 팍팍 나는데, 꼴 같잖게 혹평 해 놓은 ;;

나중에는 고딩들( 제 생각에는 그 정보가 모 고등학교 모 반에 퍼졌던듯..)이 친구들 불러모아,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며 올리더군요. 뭐, 문제집 사려고 그랬겠지요. 이해합니다.

Mephistopheles 2009-03-07 10:08   좋아요 0 | URL
제가 봤을 땐. 머리에 쌓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마음을 채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적립금 30만원이 제일 중요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고딩들이라....그런 애들이 커서 아파트 부녀회장 되면 집값올리는 주범이 되고 증권계로 나가면 고객돈 가지고 장난칠 가능성이 좀 높겠죠..^^

chika 2009-03-07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시간이 남아돌아도 절대적으로 이벤트에 당첨되기는 힘든거 아닙니까?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단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니까요.
- 아마 제가 아는 분들은 도저히 감당이 안될 듯. ㅋ

Mephistopheles 2009-03-07 10:08   좋아요 0 | URL
물량 공세에도 어느정도의 퀼리티는 존재한다지만...이거야 원..시정잡배라고 밖에는.. 하긴 30만원짜리 자존심도 존재하긴 합니다. 참 싸죠.

웽스북스 2009-03-07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비스 시작부터 질 낮은 리뷰들로 가득하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Mephistopheles 2009-03-07 10:09   좋아요 0 | URL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웬디양님!! 이미 현실화 되었습니다. 남은 건 같이 진흙탕에서 뒹구는 일밖에 업습니다.!!

땡땡 2009-03-07 0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딱 저 같은 사람을 위한 이벤트군요 *.*

분당 700타 이상.
1년에 영화관이라곤 한 번 갈까 말까 할 정도로 영화에 무지함. 고로 "이 영화 정말 재미있겠네요" 같은 말은 거의 모든 영화에 대고 할 수 있음.

좋은 떡밥 감사합니다.

아 근데 그럼 왜 굳이 뭔가 '말'을 써야 하나요?

"ㅁ;ㅣㅏㅐㅔ댜ㅗㄹ;ㅏㅡㅜㅊ;ㅣ마ㅓㄴ;ㅣㅏ품;ㅣ재댜ㅜ;';매" 또는
"654843213658433213584.21368541.21543241.20" 또는
"☆★○◎♥♤♧▶▒☎▩㉿◑®◈"

이렇게 쓰면 안 되나요? 40자 안 되는뎅;

Mephistopheles 2009-03-07 10:09   좋아요 0 | URL
40자 이내로 써야 하고... 영화와 관계없는 내용이면 점수처리 안된답니다!!

순오기 2009-03-07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게 있는 줄도 모르는 순오기, 떡밥을 물기엔 너무 늙어버렸어요.ㅋㅋㅋ
나의 열정을 바친 수고의 댓가에 만족하는 사람인지라 사양할래요.^^

Mephistopheles 2009-03-07 22:09   좋아요 0 | URL
어쩌면 저렇게 열심히 리뷰 올리는 분들도 자신이 이런 열정에 바친 수고의 댓가로 1등을 노를지도 모르겠군요...^^

Forgettable. 2009-03-0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관뒀어요!ㅋㅋ
근데 저 고양이 사진 메피님 댁 고양이인가요?
으아 뒤에서 눈 똥그랗게 뜨며 놀라는 고양이 무지 귀엽네요 >.<

Mephistopheles 2009-03-07 22:09   좋아요 0 | URL
설마요 집에 애완동물은 단 한마리도 없는걸요..^^ 그냥 이리저리 웹에 있는 사진들을 긁어 온 거라죠.

무스탕 2009-03-0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는 영화가 10편밖에 없어서 못하겠어요 =3=3=3

Mephistopheles 2009-03-07 22:20   좋아요 0 | URL
음...그럼 10편에 대한 각기 다른 40자평을 100개씩 쓰는 건 어떨까요? 그게 다 점수로 등록이 될지는 모르지만요...^^
 



현대자동차에서 신형 에쿠스가 나왔다고 한다.
아마도 국산차 최고의 가격을 자랑할것이며, 오만가지 최첨단 편의장치를 죄다 장착했다고 한다.이런 차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돼는 사람이며 차를 바꿀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 차를 구매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차를 기사까지 딸려 공짜로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단다.
관용차라는 이름으로 국회에서 열심히 레슬링 하시는 분들은 별도 유지비까지 받으시면서 관용차를 유지하신다는데...내가 알기론 이 분들 지금 차종이 구형 에쿠스니까 아마 못해도 반년 내에 새로 나온 신형 에쿠스로 죄다 갈아타지 않을까 싶은데....

이왕 갈아버리는 김에 요즘 시끌시끌한 국회에도 보안 시스템 최첨단으로 갈아버리는 걸 건의하고 싶다. 우연히 웹에서 봤는데 실용화 단계에 임박했다는데.이 보안 시스템이라면 위대하고 사랑스러우신 전여옥 의원님이 우매한 민중에게 두둘겨 맞았다고 주장하는 사건 같은 건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데...  

 



국회에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치질이 심하시면 인식에 가끔 오류가 발생한다는 약점이 있지만, 그래도 세상에 이만한 보안 시스템은 없다. 귀하신 몸들인데 보안만큼은 철통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9-03-0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가지 이유로 빌려타고 싶은 마음이 절대로! 들지 않겠군요
풀옵션은 룰루도 껴주시길...

Mephistopheles 2009-03-07 22:46   좋아요 0 | URL
아이쿠....고매하신 의원님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엉덩이에 물세례를 맞아야 하겠습니까.. 그냥저냥 구린내만 풍기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전호인 2009-03-06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최상의 보안시스템이로군요.
그렇지 않아도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곳이긴 하지만 지네들 몸에서 나는 구린내쯤은 문제될 게 없겠는 데요.

Mephistopheles 2009-03-07 22:47   좋아요 0 | URL
원래 속이 썩은 사람들은 그 냄새를 절대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국회에 등원하시며 무노동 유임금을 제대로 지키시는 그 분들이야 말로 그쪽 방면엔 달인들 이시겠죠.

비로그인 2009-03-07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솔직히 뽑아 놓은 다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 때문에 무력감을 느껴요. 선출할 자유가 있듯 퇴출시킬 자유도 있어야 할텐데 말이에요.

Mephistopheles 2009-03-07 22:49   좋아요 0 | URL
재미있는 사실은 국회의원 탄핵이나 국민소환제가 아직도 법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이유가 재미있습니다. 이유가 의원들이 활동하는데 위축이 된다더군요. 요즘 하는 짓 보면 위축이 되더라도 단단히 움츠러들게 그런 법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얼마 전 미디어법 강행돌파하면서 '국민의 뜻' 이라는 파렴치한 말씀을 하신 홍의원님은 오래 사실 것 같더군요. 원래 욕을 많이 먹는 분들이 벽에다 x칠하면서 장수하시잖아요.^^

비로그인 2009-03-08 00:18   좋아요 0 | URL
아마 영생의 길을 걷고 있을 것 같네요 ㅅㅅ

Mephistopheles 2009-03-08 23:49   좋아요 0 | URL
재미있는 건 독일에서는 지방의원들은 월급이 없답니다..^^ 봉사직이라는 관념이 강하다 보니 무급여로 지역주민을 위해 일을 하는 거죠..우리나라란 국회의원 뿐이 아니라 시의원, 구의원들도 관용차가 지급되는 걸로 알고 있다죠..소득이 아닌 실질적인 선진국은 아직 갈길 멀었습니다.

새초롬너구리 2009-03-09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하하하, 하지만 갑자기 변비나 치질로 인해서 항문의 동적인 주름패턴 위에 큰 지각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면..여하간, 차종을 보면 운전자들이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게 있어요. 그건 여기서 대놓고 말하면 타시는분 돌맞을 까봐 나중에 시간나면 속닥해드릴께요

Mephistopheles 2009-03-09 20:46   좋아요 0 | URL
그때는 괄약근 주름 인식을 다시 거쳐야 하겠지요.ㅋㅋ 저도 특정 차량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의 경우는 유난히 길거리에서 구형 SM5 흰생 차들의 양아치틱한 운전습관을 많이도 목격했더랬죠.
 


오랜 기간 한 통신사만을 사용한 A씨는 핸드폰의 노후로 인한 핸드폰 교환을 위해 견적을 알아보고 있다. 이런 쪽에 문외한 이기에 얼리어덥터 기질이 다분한 직장동료 B에게 문의 하게 되었다. 역시나 이런 쪽에 빠삭한 B는 A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가 A에게 처음으로 던진 말은..

'뭐 하러 한 통신사 계속 써 갈아 타 그게 남는 장사야'

요즘 통신사의 영업행위를 보면 B의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A처럼 핸드폰의 노후나 분실로 인해 교체를 하고 싶은 고객이 발생하면 같은 통신사 고객은 핸드폰 가격 거의 그대로 지불을 해야 하는 반면 다른 통신사 신나게 쓰다 통신사 갈아타는 고객에겐 1원을 받고 핸드폰을 판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갈아타는 고객은 의무약정 2년이라는 보이지 않는 사슬에 묶이게 되고 가입비 등등의 명복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어느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한 통신사를 계속 고집하는 A같은 사람이 핸드폰을 교체하며 드는 비용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궁금하기에 내가 이용하는 통신사에 문의를 해보면 수화기 너머 예쁜 목소리의 그 언니는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 통신사의 내부 방침입니다. 란 말만 앵무새처럼 떠들어준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에 이리저리 한번 파헤쳐 보는 척이라도 해보았더니만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자사의 통신망을 이용하는 고객이 한 달 통신비용으로만 5만 원 이상 나오는 고객만이 그들에게 속칭 '돈'이 되는 고객이라고 한다. 하지만 핸드폰 써 본 사람을 알겠지만 영업이 아닌 이상 유난히 핸드폰으로 수다를 즐기지 않는 이상 5만 원 이상 쓰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경제도 어려운 시점에 가급적 통신비를 줄이는 요즘 시점에선 더더욱 저 5만원이라는 순수 통신비를 넘긴다는 건 쉽지않는 일이다. 그런 관계로 고액의 사용료를 내지 않는 고객의 경우 돈이 안 된다는 소리가 성립된다. 그에 반면 다른 통신사를 통해 갈아타고 오는 고객은 초기 가입비며 이런 저런 강제약정으로 오히려 돈이 되는 고객이 된다는 것.......

하긴 기업이란 이윤을 추구를 제 1 목적으로 만들어진 집단이니까  저렇게 팔이 완벽하게 밖으로 굽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나 보다. 알라딘 역시 별반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말이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새초롬너구리 2009-03-05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5만원 이상이라. 전 매일 날씨를 알려주는 스킨과 정보를 사용하는데, 언젠가 아직 만료가 안됬는데 또 갱신하라는 문자가 와서 무심코 갱신을 했어요. 나중에 전화 걸어서 물어봤더니, 그건 자기네도 모른다는군요. 그래서, 내가 돈을 텔레콤에 내면, 그걸 콘텐츠 제공사에 얼마 커미션을 떼고 그쪽에다 결재를 해줄터인데, 어떻게 항목별로 알아볼 수 없다고만 말하냐...고 했더니, 바로 그 요금 청구를 지워주던데요. 결국은 소비자가 그만큼 알고있지 않는한, 눈먼돈을 내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아아, 어제 하려던거 - 신용정보조회나 주민등록번호 타인이 몰래 사용하는거 막는 서비스를 쓰는데, 그게 또 여러번 청구가 되어서 전화했어야 했다 - 그리고 보면, 기본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것들이 얼마나 부가적으로 돈을 내고 이용하는지..

Mephistopheles 2009-03-05 21:47   좋아요 0 | URL
이리저리 따지고 들어가면 이루 말할 수 없는 내용에 조근조근 소비자의 주머니가 털리는 현상을 목격하곤 합니다. 특히 통신사들 부가서비스는 유심히 살펴보지 않으면 나중에 부당하게 청구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군요.

바람돌이 2009-03-06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결국 갈아타라는 얘기?? ^^

Mephistopheles 2009-03-06 13:53   좋아요 0 | URL
아마도...그게 제일 현명한 방법일지도 몰라요. 한 통신사를 고집한다고 그들이 장수회원으로 우대를 해주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웽스북스 2009-03-06 0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충성을 보일 필요가 없다는 ㅋ

Mephistopheles 2009-03-06 13:54   좋아요 0 | URL
어짜피 서로 필요한 이해관계로 개인과 기업이 만났는데 그쪽만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매정하게 행동할 필욘 없죠..고객도 아니다 싶으면 냉정하게 끊어줘야 기업 역시 지들이 부족한게 뭔지 알고 발전할껍니다..^^ 근데 요즘 바뻐요???

무스탕 2009-03-0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직하다고 표현하기 머쓱한 무식한 A가 저였어요..;;;
작년말에 핸펀이 완전 아작이 나서 바꾸러 갔더니 한달에 얼마나 쓰느냐, 2만원 내외다 그러니 두 말을 않더군요 -_-+
우리나라 마지막 011이 되리라 굳은 결심을 갖고 있는 제겐 입맛 쓴 이야기에요. 쩝~

Mephistopheles 2009-03-06 13:55   좋아요 0 | URL
미련을 갖지 마시고 보란듯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100번 나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옮기기 전 쌓아 논 포인트는 죄다 써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