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이 도착했답니다. 얼마나 반가운 메시지를 전하던지요.
언니가 오면 사진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카메라를 안 가져왔대요ㅡ.ㅜ
흑흑...
사진은 나중에 첨부하겠습니당. 멋진 글귀를 꼭 찍어두고 싶거든요. ^^
첫 페이지 열어보고는 좋은 단어를 배웠어요.
글을 올리려고 하면 여기에 체크가 되어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먼댓글 바로 쓰기를 누르긴 했는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소리소문없이 알라딘 서재 2.01, 2.02... 이렇게 변할 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당장은 어수선하고 익숙하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한데, 새 체제에 또 금세 익숙해질 테죠.
그러면 기존 서재보다 좋은 점들을 많이 찾아가며 사랑할 테지요.
그 시간이 단축되길 바래봅니다. ^^
지기님들 모두 수고 많으셔요~
하루도 채 쓰지 못할 테지만, 그래도 바꿔 보았다.
굿바이, 알라딘 서재 1.0
일년 남짓 쓴 거니까 남들만큼 오래오래 잊지 못할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아쉽다.
기념으로 지붕 바꿔주고, 흔적을 남겨 본다.
안녕하세요. 알라딘 마을지기입니다.
원래 6월6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재2.0 오픈 작업을 해서, 이날 정식 오픈을 한다고 예고드렸었는데, 오픈일은 며칠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일 하루 전에야 오픈 연기 공지를 드리게 되어 무척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픈 후에 안정화나 속도에 문제가 생기는 것 보다, 오픈을 며칠 연기하더라도 좀더 완벽한 성능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어, 이렇게 연기를 말씀드립니다.
다음주 중에 정확한 오픈일을 재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