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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번역가.가 되고 싶다.

 

평범한 것.은 나의 성격과 기질.상 딱 질색 팔색.이다

 

잘 알다시피 무라카미 하루키.는 번역 일도 맡는다고 한다.

 

그리고 하루키.는 지적한다.

 

번역 일.이 글에 대한 태도.와 색다른 방향성 같은 것을 선물 한다고 한다.

 

나도 그 글귀.를 보고 무릎을 딱 하고 쳤다.

 

일단 영어 부터 시작 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일본어. 중국어. 불어. 순으로 차차 영역.을 확장 하고 싶으다.

 

솔직히 말해서 영어 하나 부터 일단 시작 인 것이다.

 

근데 일전에도 밝힌 바 있듯이, 영어 조차 지금 진도가 지지부진. 하다.

 

올해 후반기. 그러니까 2018년 7월 1일. 부터 영어.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이리 미루고 저리 미루었다가 지금까지 왔다.

 

올해도 딱 2달 반 이 남았다.

 

솔직히 지금 부터라도 본격적으로 파기 시작하면 결코 영어도 내 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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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애.해 마다 않는, 폴 오스터.의 최근작 글쓰기.에 대해 말하다.에 진지하게 슬로우 리딩, 느리게 읽고 있다.

 

거기에 이 구절이 나온다.

 

글쓰기.는 내가 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나를 선택 하는 것.이라고..

 

백만배 공감하고 또 공감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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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한 4분 전이다.

 

마감 시한 이라는 분명한 목표 의식.이 부여 되니, 나의 뇌가 본격적으로 브레인 스토밍.하는 기분 이다.

 

마감 시한.을 나에게 스스로 설정 하고 부여 한다.

 

이렇게 글 쓰기.가 완성 되고 제대로 자리 잡기 시작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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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간파 한다.

 

평소 부터 입버릇 처럼, 불평 불만.만 늘어 놓는 사람.에게는 굴러 들어오는 부.도 돈.도 행운도 걷어 차는 꼴이 된다.

 

하지만 평소 에도 고마워. 감사해. 사랑해, 너무 이뻐, 라고 입에 버릇 처럼 살고 사는 사람.에게는 부.가 저절로 굴러 들어오고 돈.도 끌어 당기는 법.을 최근에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나의 작고 사소한 입버릇.과 평소의 말 습관.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사려 깊고 주의 해서 내뱉고 있다.

 

당신은 어떤 입버릇 //////// 어떤 말버릇.을 가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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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녀는 나에게 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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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은 모두 (자기만의) 패턴.에 죽고 살고 살고 죽고 하지 않을까?

 

(따로 실명.을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오늘 꽤 유명하고 저명한 노래하는 아티스트.의 신곡을 우연히 듣게 된다.

 

근데 너무나도 뻔한 전개.가 나의 듣는 귀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악기 마저 엇비슷 하게 쓰고 있었다. 또야 또!!

 

그러니까 그 아티스트.는 또 그만의 전개와 그만의 스트리밍. 그만 할 수 있는 곡.을 또 대중에게 지루하게 반복해서 선보이고 있는 것이었다.

 

심하게 표현 하자면, 또 재탕, 삼탕 해서 곡을 만든 것이다. 나아가서 자신의 곡을 자신이 표절해서 내놓고 있는 것이다.

 

나는 심하게 비위가 상했다. 다시는 듣고 싶지 않았다. 나는 다시는 너의 곡을 듣지 않노라고 하늘에 맹세하고 있었다.

 

물론 예술가.들은 자기만의 패턴에 죽고 살고 살고 죽고 한다.

 

노래하는 아티스트.는 반복되는 주제. 반복되는 훅. 반복되는 작곡. 반복되는 가사. 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화.라는 분야.에서는 그 감독 특유의 미쟝센. 그리고 그 영화감독이 자주 거론 하고 자주 표현 하는 주제. 그 감독 만의 연출력, 등이 있을 것이고.

 

그림.을 그리는 미술 분야.에서는 자주 그려지는 색깔. 자주 선택 되는 구도. 자주 표현 되는 패턴.이 존재 한다.

 

그리고 글을 쓰는 아티스트.도 엄연히 그만의 표현법. 그만의 전개 양상. 그만의 주제. 그만이 할 수 메타포(은유). 그만이 결론 지을 수 있는 결말. 등이 있습니다.

 

만약.에 그 아티스트.의 작품.을 오랜 전 부터 존경하거나 동경. 하고 있었다면 그 패턴과 반복.이 기분 나쁘지 않을 것 입니다. 허나 반복되는 패턴.이 엄연히 인지.가 되면 어느 순간. 그 아티스트.에게 경외감. 내지는 존경감.이 일거에 사라지고 없어 질 것 입니다. 저는 수도 없이 경험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패턴.을 파악하라. 패턴.을 읽어라. 패턴.이 눈에 들어오게 기다려라. 패턴.을 읽힐 때 까지 과정을 즐겨라. 라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아티스트.는 그만의 패턴.을 정립해나가고 그만의 건축물.을 오늘 하루도 쌓고 건축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제가 경계.하는 건 그 아티스트.의 스펙트럼.이 넓고 광활하지 못 하다면 예민하고 또 예민한 독자.들은 그에게서 종내에 점점 멀어질 거라는 소리 입니다. 독자.도 바보가 아닙니다. 독자도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습니다. 간혹 알라딘 서재.에서 100자 평.이나 마이 리뷰.를 볼 때 가 종종 있습니다. 그들은 곧잘 표현 합니다. " 또 뻔하잖아. 또 쓰고 있어. 또 똑같은 주제.를 건드리고 앉아 있네. 또 똑같아서 너무나도 식상해. "

 

독자가 예민하고 예민 할수록 그 패턴.은 눈에 들어오기 십상 입니다.

 

그리고 그 예술가.는 자신의 스펙트럼.을 제한적이지 않고 더 넓게 광활하게 깨부술려는 자신의 한계점. 자신만의 변곡점.을 스스로 깨부수지 않으면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심각한 매너리즘 // 무겁고 불편한 슬럼프.에 빠지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작품.을 제시하는 그 예술가.만 패턴에 죽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독자.도 그 패턴에 죽고 살고 살고 죽고 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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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크기.를 만 분 의 로 줄여 봤다.

 

세상이 일순간 너무나도 시시해져버렸다.

 

모든 일.이 식은 죽 먹기.라는 생각 마저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비전 (Vision) 은 불가능하게 원대하게 설정 하고, 꿈 (Dream) 은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 진다!! (완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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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무이가 사다 주신,

 

붕어빵 세 마리,

 

울 어무이.의 진심과 사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안 먹어도 배 부르다~ 꺼이~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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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는 맹렬하게 먹잇감.을 노리고 달려드는 하이에나.를 연상시켰다.

 

 

 

흔들림과 미동.도 느껴지지 않고 재빠르게 자동차.들을 요리조리 피하고 있었다.

 

 

 

기사님.은 무척 훌륭한 드라이버. 인 것 같았다.

 

 

 

운전 실력.이 보통이 아니셨다.

 

 

 

나는 어렸을 때 부터 택시 기사 님들이나 버스 기사 님들을 곧잘 동경하곤 했었다.

 

 

 

간혹 아주 솜씨 좋게 매끄럽게 운전을 잘 하시는 베스트 드라이버. 들을 만나게 되면 나도 몰라보게 존경하는 마음까지 더러 생겼다.

 

 

 

몇 번의 다급한 경적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렸다.

 

 

 

그래도 내가 비록 전속력.으로 달리자고 했지만 왠지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기분이라 마음이 미안해졌다. 그럼에도 나는 운전 중간중간 기사님에게 " 무척 다급한 상황입니다. 전속력.으로 달려주세요~" 라고 무리한 부탁을 연신 해댔다.

 

 

 

그렇게 10분 쯤 달렸을까? 이제 빨라진 속도.에도 익숙해질 무렵, 다급한 마음에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던, 라디오 에서 때마침 귀에 익숙한 노래의 전주 부분.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내가 과거에 즐겨듣고 과거 부터. 좋아하던. 가수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였다. 나는 잘 음악.을 항상 배경음악 삼아 듣는 편이다. 집에는 수 천 장의 CD LP 판 그리고 LP 턴테이블, 라디오.를 늘 틀고 지내서 음악.에 조예가 깊은 편이다. 늘상 음악.만 들어오던 내겐 해당 음악.의 전주.만 들어도 그 곡의 제목.이나 멜로디. 하이라이트 부분.이 자동 출력이 될 정도록 트인 귀.가 내장 되어 있었다.

 

 

 

그때 때마침 익숙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의 전주 부분.이 시작하고 있었다. " ~ 아아~ 아아~ ~ 빠빰 빠빰 빠빰 빠빰 "나의 예민한 귀.는 자동.으로 반응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엄마를 잊고 편안하게 멜로디.에 귀를 본능적으로 기울이게 되었다.

 

 

 

근데 그때 눈 앞에 펼쳐지는 오래된 필름처럼 자연스레 자동으로 시간이 타임 슬립.이 되고 있었다. 시간이 거꾸로 20년 전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괜찮고 준수한 노래, 그리고 나의 마음.을 제대로 두드리는 노래.들은 간혹 나에게 시간 여행(타임 슬립).을 선물하곤 했었다. 작은 떨림과 온 몸으로 흐르는 전율.과 함께.

 

 

 

그 시절.은 지금처럼 완연한 가을.이었다.

 

 

 

나는 작은 병상.에 누워 있었다.

 

 

 

허리.를 이리저리 가누지 못 하고..허리의 통증.은 어제 밤 부터 극심해졌다. 아주 손쉬운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 할 정도로 속은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입 맛.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어제부터 나는 다시 금식.을 하게 되었고 극심한 통증 때문에 그대로 가만히 누워 있는 것 조차 힘들고 버거웠다. 병명.B형 간염.이었다. 담당 의사.는 의료 기술.이 발달 하지 않던 과거.에는 유행.처럼 떠돌았던 질병 이었고 치료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의료 기술. 이 많이 발달 해서 잘 전염 되지 않고 확률도 지극히 낮으나 잘 고쳐지고 바로 치료 되는 병.이라고 안심하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니까 지금 통증.과 고통.만 잘 슬기롭게 버티면 고쳐 질 거라고 안심하라고 귀뜸 하고 가셨다. 그런데 호전이 더디게 되는지 나는 꼬박 3.을 병원에 갇혀 지냈다. 그때 엄마.는 나의 병상.을 항상 옆에서 지켜주셨다. 따로 우리집.으로 가거나 다른 볼 일 도 보러 병원 밖을 나가시지 않으셨다. 항상 내가 어려울 때.를 대비해서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서. 나의 병상.24시간 지켜주셨다. 물 도 떠다주시고 말 벗도 해주시고 가끔 신문과 책도 이것저것 읽어 주시곤 했다.

 

 

 

그때의 분위기.와 공기. 가 여실히 느껴졌다. 가끔 나를 걱정어린 눈으로 지그시 바라 봐 주시던 엄마의 인자한 모습이 손에 잡힐 듯 아직도 생생하다. 내가 그때 누워 지내던 병실.만의 냄새. 병원 특유의 소독 내음. 그리고 손바닥 뒤집듯이, 때때로 엄마.의 근심 어린 표정. 그리고 병상.에서 늘 보던 작은 협탁과 손바닥 만 한 티브이가 까지. 지금 바로 손에 잡힐 듯 눈 앞에서 파로나마 처럼 아른아른 거렸다.

 

 

 

특히 허리 통증.이 절로 신음과 탄식.이 나올 정도로 극심했다.

 

 

 

그렇게 오만상.을 다 하고 인상.을 찌푸리니까 곁에서 조용히 간호만 하시던 엄마.가 나의 손을 지그시 잡아주셨다.

 

 

 

" 괜찮아! 엄마가 있잖아. 참을 수 없을 정도 까지 참다가 도무지 죽을 것 같으면 그때 간호사 선생님.에게 무통 주사 놔 주라고 하자. 참을 때 까지 참아봐. 우리 아들은 장하잖아. 잘 참을 수 있을 꺼야." 그리곤 이내 나의 오른손을 꽈악 잡아주셨다.

 

 

 

불현듯 그때의 장면.이 강렬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눈 앞에서 오래된 영화 필름.처럼 상영 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의 두 눈 에서 또르르 또르르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한 번 흐르는 눈물은 멈추어 지질 않는다. 그대로 오열 하듯 멈추지 않고 처절하게 눈물샘이 터지니까 눈물댐.이 터져버린듯 주체할 수 없었다.

 

 

 

' 엄마!! 죽지 마!! 내가 지금 달려가고 있어!! 엄마 제발 죽지 마!! 내가 구해 줄께!! 제발이야!! 제발이야!!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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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굳은 약속.처럼 오늘도 서재 책장.에 새 책, 9권의 책을 꽂았다..

 

나는 읽는 행위 보다는 사기 전에 검색하는 행위. 택배 상자를 뜯는 행위. 책 특유의 냄새를 맡는 행위. 책을 꽂는 행위.에 더 집중하는 듯 하다. 일전에도 밝힌 바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오늘도 부지런히 책을 매입.해서 책을 여기저기 꽂고 있었다.

 

그리고 근본적인 질문.이 떠올랐다. " 나는 대체 책을 왜 자꾸만 사는걸까? 과연 나는 저 많은 책 들을 죽기 전까지 읽어낼 수 있을까? 너라는 존재는 대체적으로 대책이 서지 않는구나~ 에휴~ " 하면서 땅이 꺼지듯 한 숨 을 내쉬게 된다.

 

아무튼 책.은 읽는 행위.를 제 하고는 여러모로 ($$나에게는$$) 재미있고 행복한 놀이 임에 틀림없는 팩트(사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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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다.

 

내가 글을 잘 쓰면 사람들이 모일 것이고

 

글을 못 쓰면, 쓰레기, 같은 글만, 쓰면 사람들은 단칼에 외면 할 것이다.(관심 보다는 어쩌면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 법이다..)

 

내가 매일매일 필력이 낮나? 높으나? 그런 결과.는 독자.들의 몫이지..너는 단지 매일매일 글을 쓰는 행위. 글을 창조하고 하루하루 마감시한 까지 맞춰서 글을 업데이트 하는 일.에만 오로지 몰두.하면 되는 것이다.

 

방문자 수가 많으니? 적으니?

 

좋아요 숫자가 많으니? 적으니?

 

그건 차차 나중에 생각할 문제이고 지금 생각할 문제.가 아닌 것이다.

 

오로지 오늘만. 오늘 써 낼 분량. 오늘의 마감 시한 까지. 글만 부지런히 업데이트.만 하면 되는 것이다.

 

사족_덧붙여..점점 여기 알라딘 서재. 즉 여기 알라딘 서재.의 플랫폼.의 한계.와 협소함. 확장 능력. 등등등 에 대해서 여러모로 통감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 홈페이지. 나만의 홈페이지 주소.를 만들까? 도 깊이 고민 중이다. 여기 알라딘 서재는 한계가 너무나도 분명해 보인다. 바로 나만의 홈페이지로 이사 하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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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 솔직한 >> 여자 들을 종종 만난다.

 

물론 장점은 있다.

 

솔직해서 나쁠 것 없다.

 

근데 문제는 너무나도 솔직해서 문제이다.

 

너무나도 뜨겁기 때문에 데일 염려가. 뜨겁게 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런 일련의 행위. 행동 들이. 자신은 쿨 하다고 믿거나 착각하는 것이 진정 문제이다. (우리가 뿌리는 향수.도 그렇지 않느냐? 너무나도 과하게 뿌리면 역한 기운과 오히려 역효과 만 유발하는 이치랑 같은 것이다.)

 

그녀들은 대부분 아무 말이나 내뱉는 습성이 있다.

 

그녀들은 그리고 공통적으로 기가 세 보인다. (역마살.이 끼었다고 폄하한다.)

 

그녀들은 그것이 곧 그녀 자신이 다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항변한다. 그것은 아주 지극히 보편적이고도 이기적인 행동.의 발현.이다. 자기 방어기제가 발동해서 하는 정당 방위.라고 우긴다.

 

나는 관상학.을 공부하지 않았지만 그녀들과 몇 마디 섞어보면, 대충 견적.이 나온다.

 

그리고 그녀들은 대체적으로 상대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어드바이저. 조언자. 역할을 자청한다.

 

헤어져버려. 너도 맞바람 피워. 너도 나처럼 솔직히 말해버려. 닥치고 공부나 해. 너는 참 팔자 좋다 그냥 이혼해 버려. 등등등

 

역시나 쿨내가 진동한다.

 

그것 역식 커다란 착각 이나 판단 미스.가 아닐까?

 

솔직한 것과 진짜 쿨 하다. 것은 분명 같은 말. 비슷하면서도 엄연히 다른 말이다.

 

솔직한 것이 나는 당당하다. 너와는 분명 다르다. 나는 생각이 깊다. 나는 통찰력과 심미안. 지혜로운 사람.이다.를 바로 지칭하는 것은 아닐 터이다.

 

제발 착각 하지 말기를 당부 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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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들을 관찰 하기를 좋아한다.

 

길을 산책 하면 나는 생각에 빠져 있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사람을 유심히 관찰 하는 습성.이 있다.

 

그리고 일부러 들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는 그들의 대화.도 한꺼번에 들을려고 한다.

 

그냥 재밌다.

 

그들의 행동 거지와 대화.를 듣고 있으면 절로 흥분.이 된다.

 

그래서 간혹 오해를 사는 경우도 다반사.다

 

근데 그런 일련의 관찰과 들을려는 행동은 이미 자연스런 행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행동 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나에게 어떤 구체적인 이익.을 가져다 주는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그냥 좋아서 하는 일이다. (문득 이 말이 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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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부. 이어서 계속 됩니다.)

 

 

 

 

 

' 그냥 차라리 경찰에 신고 해버릴까? '

 

 

 

 

 

 

사각의 링.에서 코너에 몰린 복서.가 된 마냥 어디에도 공간이 보이질 않았다. 지금은 소나기 펀치.에  떡실신 하기 일보직전이다. 어디에도 출구가 보이질 않는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대로 그로기 상태가 지속된다면 결과는 자명하다. 나는 바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나는 일말의 동정도 허락하지 않고 비참하게도 다운. 당하고 말 것이다. 그리고 심판.도 나에게 단 1 g(그램)의 아량과 자비도 베풀지 않고 최후의 카운트 다운.을 낭랑하게 외칠 것이다..원 투 쓰리 포 파이브 씩스 세븐 에잇..그렇게 나는 결과를 이미 예견하고 어디에도 손을 쓸 수 없게 최후를 맞이하고 있다. 정말감, 낭패감, 패배감, 굴욕감, 수치심, 부끄러움, 등등등........ 이미 흥분 할대로 흥분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성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내지르고 있다. 모든 관중은 이미 아드레날린.이 분비 될 대로 분비되어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 하고 있다. 어디서 부터 잘 못 된 걸까? 메이저리그의 전설. 테드 윌리엄스는 그랬다. " 절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 " '그렇다면 나는 이미 패배를 예감하는데 이 상황에서 도대체 어떡 하란 말인가? 이대로 패배를 인정해야 되잖습니끼? 이건 명명백백하게 사기.지 않습니까? 다음을 기약해야 하나요? 도대체 신은 존재하나요? 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결과를 수용해야 하나요? 앞으로 나의 인생은 어떻게 전개가 되나요? ' 

 

그렇게 오래동안 나는 택시 안 에서 상념과 잡념.에 휩싸이고 있었다.

 

" 기사님! 죄송한데 지금부터 전속력으로 달려주시겠어요? "

 

" 네? "

 

" 지금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냥 아무 말 하지 마시고 그냥 저 믿고 달려주시기 바랍니다. 너무나도 급합니다."

 

" 네. 손님이 그러시면 그렇게 하는 수 밖에 없죠. 지금부터 전속력.으로 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그렇게 말하고 잠시 두 눈을 감고 낮잠을 자려고 했다. 근데 쉽사리 잠에 빠져 들지는 못 했다. 택시의 전체적인 흔들림과 진동만이 오롯이 느껴질 뿐 이었다. 두 눈을 감고 있으니까 바깥 세상의 갖가지 소음.들이 들리기만 할 뿐이었다.

 

그때였다.

 

포켓 속에서 요란하고 다급한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다. 나의 핸드폰에서 울리는 경적같은 소리였다.

 

발신인을 보니, 엄마 였다.

 

' 엄마? 엄마? 라고.. '

 

나는 다시 가슴이 경박에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 사건이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어. 분명 그 노파의 예언대로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거야. 의심의 여지가 없어. 이대로 전화를 받게 되면 엄마의 신변에 크나큰 재앙이 발생 할 꺼야. 두려워. 이대로 받기 싫어.' 근데 반대급부로 호기심.이 강렬하게 싹이 텄다. 호기심과 엄마를 내 손으로 반드시 구해야 겠다는 의무감과 사명감.이 내게 핸드폰 을 당장에 받으라고 재촉하는 듯 했다.

 

" 여..여..여..여보세요?......"

 

" 엄마야~ 흐흑....흐흑....정말 괜찮니?~ 많이 안 다쳤어?~ "

 

엄마의 다급하고 불안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에서 진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간 중간 흐느낌이 들렸다.

 

" 교통 사고 났다며? 응급실이 아니야? "

 

" 네..네?......"

 

" 엄마, 지금 그곳으로 가고 있는 중이야..병원 응급실에 조금 있으면 도착 할 꺼야. "

 

" 엄마, 난 지금 엄마가 있는 중으로 가고 있어요..엄마가 대체 어디 있는 거예요?...뭐 하고 있어요? "

 

" 뭐? 뭐라고? 다친 게 아니였니? "

 

" 네.. "

 

" 10분 전 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어..경찰서.라고 하더라구..대뜸 지금 아드님.이 여의도 사거리에서 크게 교통사고.가 났다며 빨리 여기 병원 응급실.에 와 줘야 겠다고 했어..큰 대형 사고라고 했어..아드님이 지금 위독하다고 했어..그리고 지금 아드님 건 때문에 돈이 급하다고 했어..돈을 지금 송금하지 않으면 크게 잘못 될거라고 했어. 죽을 지도 모른다고 했어..그리고 계좌 번호.를 불러줬어.. 지금 한 시간 내로 돈을 300만원 부쳐야 한다고 했어..송금하지 않으면 아드님이 죽을 꺼라고 했어 "

 

" ((보이스 피싱? 스미싱 피싱?)) "

 

" 엄마.는 그 얘기 듣고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어......"

 

" (나는 차차 사태를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대한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전달할려고 안간힘을 썼다. 오직 엄마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엄마 전 괜찮아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그거는 아마도 보이스 피싱 이나 스미싱 전화 일거예요..한마디로 사기 전화 예요..절대 속지 마세요.."

 

" 응?? "

 

" 뉴스.에서 보시지 않았어요? "

 

" 그러고 보니 본 적이 있는 것 같애. 근데 나는 남의 일이겠지..그리고 나에게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웃고 넘겼지? 그뉴스가 나에게 일어났다는 소리야? 지금? "

 

" 네..엄마 그거예요..저는 지금 무사해요......아무 걱정 말아요..."

 

" 응..천만다행이야..엄마는 지금 가슴이 떨려서 새가슴.이 되었어.."

 

" 근데 지금 엄마는 어디세요? "

 

" 택시 안 이지..지금 여의도 병원 가는 길이고..."

 

" 엄마. 딴 데 가지 말고 바로 거기서 내려요...지금부터 아무데도 움직여서는 안 되요...절대로 절대로..."

 

" 응...알았어...엄마는 지금 움직 일 기운도 없어..."

 

그리고 엄마에게 행선지.를 알려줬다..

 

" 기사님~ 죄송한데, 여의도 로 가주세요..20분내로 도착해야 해요..지금부터 전속력.으로 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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