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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울특별시. 신림동 고시촌.이 그립고 또 그리웁다.

 

거기에 기거하고 살았던 기간.은 정확히 1년 이다.

 

근데 그때의 엄숙한 분위기와 진지한 공기.들이 또 생각 날 때가 여러 날이다.

 

솔직히 얘기. 썰.을 풀어내자면, 

 

나는 솔직히 신림동 고시촌.에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 하고 매번 매일 겉돌기만 일삼았다.

 

모두.가 암울했던 암흑기였다.

 

모든 물체. 모든 물건 들이 잿빛이었고 모든 소리들이 나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그래서 였는지, 나는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 보다 밖으로 밖으로 나가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의 뇌리에 강인하게 각인된 것 들은 그런 흑빛 광경 들 보다는 거기 신림동 고시촌.에서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진지한 분위기.와 엄숙한 공기.들이었다.

 

나 말고는 죄다 열심히 공부에만 올인하고 있는 청춘 들이 생생하게 전달 됐다.

 

특히나 잊을 수 없는 것은, 내가 고시촌 독서실.을 빠져 나가는 시각이 밤 11시 경 이었는데..옆 건물에서 전달되는 그대로 보이는 그리고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 같은, 독서등 램프 불빛 들이 나의 시선을 매번 매일 숙연하게 그리고 경건하게 사로잡았다.

 

누구라고 구체적으로 그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그 사람의 불꽃 승부욕. 의지. 열정. 진지함. 나는야 노력 끝판왕이야.라고 대변해주는 듯 했다.

 

아직도 그 모습이 쉬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지금까지의 나의 뇌리에서 신림동 고시촌.의 정경과 풍경 들이 잊혀지지 않는 이유는 콕 찝어서 설명할 길은 없다. 그러나 나의 표층 의식.이든 헤아릴 길 없는 무의식.이든 그 곳을 그리워 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심정.은 전혀 변하질 않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은 그곳을 그대로 나의 지금과 현재.에 접목 하고 재현 하고자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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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천성.은 변하지 않는다.

 

고양이의 천성.도 죽을 때까지 전혀 변함이 없다.

 

하지만 인간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또 자기 반성.을 할 수 있는 마음과 뇌.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사람의 천성.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예의 변함없이 길거리.를 무심하게 걷고 있는데 큰 리트리버 종.의 개 한마리가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일순간 ' 저 개는 평생.을 저 모습만. 저 행동만 무한대로 반복하고 또 반복할 따름이다. 저 개의 게으른 천성.은 죽을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저건 짐승과 동물.들이기 때문에 결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러면 그에 비해 나는 어떤가? 나의 태어나서 지금까지 유지하고 유지하고 있는 천성도 변함이 없지 않은가? 그러면 나도 저 개도..나도 저 개만큼 생각이 없이 살고 그냥 태어나고 타고난 천성.에 따라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니까 너가 지금 있는 곳과 있는 장소.를 진지하게 돌아봐라. 그곳이 너의 꿈과 너의 기대보다 더 낫지 않다면 그것은 너가 분명 천성대로 살고 있다는 방증.이고 생각없이 산다는 뚜렷하고 확고한 증거 이지 아닐까? 너를 잔인하게 돌아보고 또 격하게 미친듯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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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 죽음.(DEATH) >> 을 시시각각 떠올리고 상기한다는 것은 꽤나 바람직한 일 인 것임에 틑림없다.

 

불필요한 생각과 걱정, 고민거리 들이 제거 된다.

 

더 중요하게 생각 되는 것들이 순위.를 번갈아 가면서 제거되는 효과.도 꽤 쏠쏠 하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금언.이 틀린 말이 아님을 실감한다.

 

" << 죽음 (DEATH) 을 시시각각 의식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인간은 신(神)에 가까운 존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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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왕팬.임 을 천명한 것은 두 말 하면 잔소리 세 말 하면 입.만 아프다.

 

근데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MC 중의 홍일점, 신아영 아나운서.는 왜 우는 모습 마저 왜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거냐!! 이 말씀이다.

 

아영아~~ 너는 우는 모습까지 왜 이리 아름답고 예뻐 보이는 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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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쫑알쫑알 궁금해서 묻는다.

 

" 삼촌~ 왜 우주는 만들어졌어요? "

 

" 삼촌~ 왜 우주는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아요? 왜 행성.들은 자전 이나 공전.을 하나요? "

 

애기.들은 4~5 세 부터 본격적으로 호기심 대마왕.이 된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처음 보는 세상.은 살아있는 교과서 이자 호기심 천국.이 일 터이다.

 

근데 그런 아주 지극히 티 없이 맑디 맑고 깨끗한 마음.에 찬 물.을 끼얹기가 절대적으로 싫으다.

 

그러니까 삼촌.이 무력하게 " 몰라~ 몰라~ " " 그런 거 왜 묻니? " " 몰라~ 그런 건 백과사전.이나 있는 거야~ 거기서 찾아봐~ " " 몰라~ 몰라~ 그건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되는거야~ "

 

나는 존경 받는 그리고 어린이.의 조카.의 눈높이 에서 화끈하고 속시원한 정답.을 말해주지 못할 망정 미련하고 바보 천치 삼촌.은 되기 싫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책을 드립다 판다. 오늘도 책을 드립다 읽는다.

 

그리고 소소하게 소망한다.

 

조카에게 꿈이 되고 싶다.

 

조카에게 롤모델.이 되고 싶으다.

 

조카에게 편안한 친구 같은 존재. 버팀목이 되고 싶으다.

 

조카에게 언제나 힘들고 어려운 난관에 부딪쳤을 때 조언자. 현명한 멘토가 되고 싶으다.

 

내가 열렬하게. 공부하는 독종이 되어야 하는 당위성 이 점점 쌓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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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를 적어가고 있는데

 

그동안 빠트리고 수정하고 정정해야 할 부분.을 많이 발견했다.

 

솔직히 관찰일기.를 적는 내내 억지로 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근데 어제 우연히 관찰일기.에 대한 동영상.을 보았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 내가 쉽게 간과 했던 부분.들이 여러모로 발견 되었다.

 

그래서 어제 부터 바로 고치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가 궁금하고 부족했으면 왜 유투브.에서 관련 동영상.을 찾아 보지 않았는지 나름 자책 했다.

 

관찰일기.를 적어 나의 확고부동한 철학과 나의 습관.으로 하루 빨리 자리 잡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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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타 인지 인가?

 

영어.는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고 또 어려워지고 있다.

 

사실 지금의 나의 실력.을 브리핑 하자면,

 

일반 회화. 지금 원어민.의 일상 회화.에서 기본 단어 들이나 필수 어휘.는 단어 뜻을 거의 파악하고 있는 듯 하다.

 

허나, 그것을 연결하면, 그것을 이어서 뜻을 풀이 하면 거기서 부터 막막하게 막힌다는 인상을 받는다.

 

영어는 우리들의 콩글리쉬.로 접근하면 바로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영어는 분명 원어민의 문화. 원어민들의 사고 패턴. 영어만의 특위 의 유머.와 뉘앙스.를 따라잡을려고 애써야 한다.

 

영어는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고 또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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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이사.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불필요하고 버겁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신경을 썼고 노력했는지 견적이 바로 나오고 있다. 여러모로 반성 많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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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나버린 3일간 죽은 시체 놀이.를 했다.

 

나는 그동안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는 가끔 아주 가끔 이렇듯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잠만 자는 기행(?)을 일삼는다.

 

모르겠다.

 

나는 방전된 체력.을 잠.으로 충당하는 것 같다.

 

나는 죽은 시체 놀이.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도쿄 기담집.의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묘한 기시감.을 느낀다.

 

나는 대체 왜 죽은 시체 놀이.를 일삼는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나는 이 폐단.을 제거해야 한다. 당위성과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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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라는 말을 절감하고 있다.

 

내가 아직은 요리를 능수능란 하게 하지 못하니까. 저녁 무렵, 부엌에서 솔솔솔 풍겨오는 요리냄새. 밥 짓는 냄새. 도마에서 칼이 춤추는 소리. 조리기구 들이 달그락달그락 거리는 소리는 심신의 안정과 그동안의 역겨운 불안.을 잠재우기에 충분하다.

 

어서서 나의 여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니까 연애한다. 연애 하자. 그런 말이 아니다.

 

그러니까 나의 버팀목. 나의 방패막. 나의 미래. 나의 쉼터. 나의 나무그루. 나의 또 한 명의 가족,을 만들어서 무엇인가 분명한 태도의 전환.과 확실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 그것이 지상 과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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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명상. 명상.을 수행 했다.

 

너무나도 감격스러워서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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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이사 가기 직전.이다.

 

벌써부터 우당탕 쨍그랑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기분.을 느끼고 있다.

 

이사 견적.을 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의 서재.를 한 번 방문한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일관성.이 있다.

 

" 와~ 책이 뭐 이래 많나요? 이 많은 책.들을 어떻게 옮기나요? 와 책이 무진장 많네요~ 와 책 한 번 겁나게 많네요~ "

 

나는 이제는 이런 반응과 경탄.에 이미 면역력.이 생겨버렸는지 무덤덤 할 뿐이다.

 

나는 매일매일 나의 서재에서 책장.에 꽂혀져 있는 책.들을 볼 때 마다 항상 생각한다. " 이게 무슨 책이 많다고? 이것은 책이 많다는 축에도 끼지 못 해. 나는 이것보다 10배. 아니 100배 더 책을 꽂고 싶어. 나는 나의 서재 사통팔달. 전면.을 책으로 꽉꽉 채우는 꿈을 아직도 아직도 꿈꾸고 있어."

 

여기서 나는 사람들의 기준. 사람들이 책 욕심. 독서력. 들을 생각하고 상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책에 대한 욕심.은 평생 영원히 포레버 네버엔딩 으로 쭉쭉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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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주위에도 부정적인 기운. 부정적인 에너지. 부정적인 아우라. 부정적인 환경.에 지배 당하고 있는 느낌이다.

 

어이구~ 그게 되겠어?~

 

어이쿠~ 그렇게 한다고 그게 잘 풀릴 것만 같애?~

 

어이쿠~ 왜 그따위 생각만 하고 사니? 니가 니 분수.를 알아야지..니가 그 따위 생각만 하고 사니깐 그따위 그모양으로 사는거지?

 

어이쿠~ 왜 직진.은 안 하고 돌아서 갈려고 그래? 내가 이러쿵 저러쿵 가르쳐 주는 방향이 옳아. 너는 무조건 옳지 않아 너는 무조건 잘못 됐어~

 

나는 태어나서..전체 인생을 통틀어 " 너의 꿈은 뭐니? 너의 비전은 뭐니? "라고 구체적인 질문.을 받은 적이 딱 한 번 있다.

 

그 질문.을 제외 하고는 죄다 이렇게 부정적인 에너지. 부정적인 기운.에 똘똘 뭉쳐 사는 기분에 젖는다.

 

본질은 그것이 아닐까?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이 주제에 대해서. 이 사안에 대해서. 이 고민에 대해서.

 

하루에도 수 백 번. 많으면 하루에도 수 만 번 까지 생각하고 또 생각을 거듭한다. 생각의 장고.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당당히 숙고하고 삶, 사색하는 삶.으로 치열한 고민 끝에 현명한 답.을 구한다. (정확하고 올바른 답.이나 해답. 정답.을 구한다고 착각하면 살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대방.은 짧게나마. 짧게도 아니다..단 질문을 받고 단 1번의 생각이나 많아야 2~3번의 짦은 식견.으로 그것을 단칼에 거부하고 잘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생각의 깊이와 생각의 횟수.에서 어마무시하게 차이나 나는 것이다.

 

물론 무조건 생각의 횟수.가 그 사람의 지헤의 깊이.나 현명한 판단력.을 보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직관적으로 본능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전적으로 자기 자신이다.

 

그러니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도 판단의 최종 결제.자는 자기 자신이 내리는 것이다.

 

상대에게 단지 질문.과 참고사항.을 구하는 것 일 뿐.이지 최종 판단의 몫은 자기 자신, 스스로 내리는 것이다.

 

당신은 얼마나 부정적인 기운. 부정적인 환경.에 빠져 사는 것 같나요?

 

제가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그리고 성공학, 경제 경영서, 고전, 자기 계발.서에서는 거의 반복해서 거의 똑 같은 말 과 내용.을 반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그런 부정적인 기운.에 휘둘리지 마세요~ 그건 단지 참고사항 일 뿐이예요~ 최종 판단.은 전적으로 당신 자신의 몫이예요~ 그런 아주 보통의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얄팍한 사고.와 잔소리.에 당신 자신을 갉아 먹히지 마세요~ 지속히 꿈을 꾸는 자만이 승리 하는 것 입니다. 불가능한 꿈을 꾸세요~ 죽기 직전 까지 생각하고 숙고 하는 삶.을 사세요~ 당신은 당신 자신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이상으로 당신은 대단히 훌륭하고 비범한 존재 임에 틀림없습니다. '

 

어차피 인생 게임.은 나는 놈이.

 

하늘.과 우주.를 날아오르고 비상하는 놈이 생생하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놈.이 결국에 승리하는 방정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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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잘 못 짚었다.

 

지금 살고 있는 거처.에서 2년.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장장 햇수로 4년.을 살았다고 한다.

 

그만큼 요즘 나는 시간 개념이. 체감 세월감이. 피부로 느끼는 시간 개념.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걸 좋게 받아들여야 할까 ? 나쁘게 받아들여야 할까 ? 고민 중이다.

 

결론적으로 이사 4년 만.에 다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동 한다.

 

벌써부터 운동회 전날, 소풍 전날, 날씨.를 걱정하는 잔잔한 흥분과 설렘.만 가득한 초등학생.이 된 기분이다.

 

모든 것이 그르치게 전 에 철저하게 빈틈없이 철두철미.하게 이사 준비.를 하겠다. 그리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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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긍정.이 최고야.

 

무한대의 긍정.만이 진리야.

 

긍정 제일주의.를 배격 한다.

 

긍정 만이 그리고 웃음 만능주의.를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렇다고 손바닥 뒤집듯이 무조건 반대로 생각하라라고 조언 내지는 충고 하기는 싫다.

 

오히려 긍정의 길만 가다가 자신에게 분명 이익이 될 자기 반성 이나 자아 성찰.의 길을 가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내가 힘주어 강조하고 싶은 바는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잘 현명하게 조정했으면 하고 바란다.

 

그 긍정과 부정.의 비율.은 제각각 일 것이다.

 

여기에서도 원칙과 예외.를 나름대로 설정하면 좋겠다.

 

부정 20 : 80 긍정 하던지 부정 30 : 70 긍정 하던지 그것은 나름대로 전제하고 유연한 가설.을 세운다면

 

어떤 풍파나 난관.에도 슬기롭게 지혜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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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나리오.를 종종 가정 해본다.

 

그러면 자연. 자동 반사.적으로 삶의 의지.나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얻는 기분이다.

 

그러니까 당신도 단지 머릿 속으로만, 생각. 상상만 하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쓰기, 적기, 를 강조하는 바 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인생의 로드맵.이 설정 됩니다.

 

꽤 쏠쏠한 인생의 나침반.을 손에 꽈악 힘있게 거머쥐게 되는 셈 입니다.

 

멍청하게 하릴없이 티브이.나 인터넷.에 정신을 빼앗길 시간에. 이런 작고 사소한 행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짧은 시간.이 당신의 인생을 통틀어 지배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머뭇머뭇 거리고 지체하고 이것저것 생각 할 시간에 당장 행동으로 옮기십시오~ 어제도 오늘도 아니고 지금 당장 입니다~ 지금 당장 움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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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돌이.로 거듭 나고 태어나야 겠다.

 

방금 너무나도 맛있고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과 향기.의 빵을 행복하게 씹어 먹었다.

 

조금 묘사 하자면, 하나는 치즈 베이글 인데, 거기에 고소한 치즈에 형용할 길 없는 야채 소스.가 섞여 있는 치즈 베이글.을 먹었다. 이건 말이지. 대박 이었다. 잠자고 있던 오감이 일순간 깨어나는 순간 이었다. 태어나서 생전 처음 보는 맛이었다.

 

그리고 두번째는 자색. 보라색.의 호두 파운드 였다. 이것은 일단 너무나도 익숙한 맛이나 조금 진일보 한 맛이었다. 아메리카노.와 잘 조합 되는 맛이었다. 풍부한 질감의 호두.가 먹음직스럽게 뿌려져 있어서. 눈이 즐거웠다.

 

이 시대의 마지막 빵돌이.로 거듭 태어나야 겠다.

 

빵돌이.의 정체성.으로 똘똘 뭉쳐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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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냥 집에서 묵묵히 내 할 일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근데 너무나도 가슴 벅차도록 기분이 텐션 업 되고 행복한 기운이 충만 하는거다.

 

뭐랄까?

 

모든 마음이 우주를 감싸 안고 어느 일이나 장벽도 없고 장애물도 없이 일사천리,로 풀릴 것만 같은 기분 좋은 예감.만 드는 것이다. 지금도 그 기분이 유지 중이다. 그냥 생각도 별로 없다. 잡생각.도 잡념.도 없다. 마음이 무한대로 깨끗한 느낌이다. 모든 것을 끌어당길 수만 있을 것 같다. 거침이 없다. 이제 익숙했던 방황.도 먼나라 이야기.만 같다. 4시간이 마치 10분 처럼 느껴지고 있다.

 

이 기운을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이건 일말의 거짓도 없는 저의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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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등.

 

돈.이 줄줄 새는 창구.를 오래 전에 발견했다.

 

이 창구.를 어떻게 지혜롭게 어떻게 하면 줄줄 새나가지 않게 잘 입막음. 잘 컨트롤. 할지 고민 중이다.

 

단순히 이야기 하자면. 너가 그것을 단지 원하느냐. 아니면 꼭 필요한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과 답변.을 요구하는 바다.

 

하루에도 10원 100원 싸움.을 하고 있다.

 

나는 언제나 기분 좋게 상상하고 있다.(( R=VD ))

 

일본의 최고의 부호, 손정의 회장님. (최근의 자서전.에서 감명깊은 구절..)께서 그러셨다.

 

손정의 회장님.은 창업 당시 남루한 귤 박스.에 호기롭게 올라가서 이렇게 일갈. 하셨다.

 

" 나의 셈.은 1조, 2조, 3조, 4조, 단위.로 셀 것입니다.."

 

나도 이하 동문 입니다.

 

" 저도 셈.을 1조 2조 3조 4조..조 단위.를 셈을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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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는 살아 생전에 7명.의 여자와 살거나 사랑.했다고 한다.

 

나도 이 사실.을 듣고 긍정.의 고개짓을 연신 끄덕였다.

 

거장.의 예술가 들은 대개 이런 코스(엥? 응?)를 밟고 있다는 말.은 대개 주지의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그럼 나는? 앞으로 과연 몇 명.의 여자(이성).을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고 갈라서고 할 것인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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