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지와 빵집주인 비룡소의 그림동화 57
코키 폴 그림, 로빈 자네스 글, 김중철 옮김 / 비룡소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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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지는 여인숙에 투숙을 한다. 그런데 어디선가 맛난 빵냄새가 난다, 너무 달콤해서 매일 아침 빵냄새를 맡,는다. 그러던 어느날 빵집 주인이 이 사실을 알고 샌지에게 빵냄새를 맡은 돈을 달라고 요구 한다. 샌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재판관을 찾아간다. 그런데 재판관은 샌지에게 내일까지 은5냥을 가져오라고 한다. 샌지는 돈이 없어서 친구들에게 꾸어 가져간다. 재판관은 어떻게 했을까 ..........만일 내가 여기서 이야기를 다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참 현명하다. 억지를 부리는 사람에게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아이들에게도 아이들이 때를 쓰면 엄마들이 현명하게 대처해 나아가는 법을 배워햐 하는데....

그림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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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chika > [퍼온글] 그리운 얼굴, 포비

갑자기 그립네~



항상 씩씩하구,



항상 친구 코난을 도와주는 넘 귀엽고 멋진 포~비.

"배고파? 이거 먹어!!!!"

 

 

발가락 힘은 코난보다 쬐금 딸리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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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여 단독주택값 첫 공시
[중앙일보 허귀식] 전국 단독주택 가운데 표준주택 13만5000가구의 가격이 처음으로 공시됐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시가의 80% 수준으로 보유세.거래세.양도세 등을 매기는 기준이 된다.

이에 따라 도심 고가주택은 지금보다 보유세가 오르고, 저가주택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한 채만 있어도 종합부동산세를 내야 하는 9억원 이상짜리 단독주택은 전국적으로 6000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건설교통부는 건물과 부속토지를 하나로 평가해 가격을 공시하는 '주택가격공시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함에 따라 첫 단계로 전체 단독주택의 3%에 해당하는 13만5000가구의 가격을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교부는 앞으로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아 표준주택 가격을 최종 확정한다.

시.군.구청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4월 30일 전국 450만 단독주택의 개별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주택의 가격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 주택은 서울 169가구, 경기도 12가구 등 총 181가구로 전체 표준주택의 0.134%에 그쳤다.

이 비율을 바탕으로 추산하면 종부세 대상 단독주택 수는 약 6030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표준주택 중 최고가 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2층 주택(연면적 164.6평)으로 27억2000만원이었다.

최저가 주택은 경북 봉화군 명호면의 한 농가주택으로 51만1000원에 불과했다.

두 주택 간에 5322배의 가격 차이가 난다.

단독주택 값이 가장 비싼 서울에서 최고가 지역은 서울 강남구로 평균 8억6259만원이다.

전체 표준주택의 약 80%에 해당하는 10만8000가구의 값은 1000만~2억원이었다.

가격분포를 보면 2000만~3000만원이 전체의 13.8%인 1만8608가구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000만~4000만원 1만8448가구(13.7%) ▶5000만~7000만원 1만6440가구(12.2%) ▶1억~2억원 1만4911가구(11.1%) 순이었다.

건교부 황성규 주택시가평가팀장은 "그동안 시가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해 발생했던 조세 형평성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표준주택이란=주택의 값어치를 평가할 때 기준으로 삼기 좋은 대표성 있는 집으로 가격도 대체로 중간수준이다.

허귀식 기자 ksline@joongang.co.kr ▶허귀식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joinsfn/ -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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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의 정원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3
사라 스튜어트 글, 데이비드 스몰 그림, 이복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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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이쁘다, 어디선가본듯한 책인데 잘 생각은 나지 않는다. 집안이 어려워서 잠시 삼촌댁에 머무는 리디아, 리디아는 꽃을 사랑하는 소녀랍니다. 삼촌을 무섭지는 않은데 너무 무뚝뚝하시고 웃음이 없으십니다. 리이다는 그런 삼촌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리디아는 삼촌에게 줄 선물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환하게 웃는 삼촌을 발견하고 집안 형편도 좋아져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이책의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하지만 이책을 눈으로 보아야 더 감탄을 할 것이다. 그리고 편지 형식으로 된글이기에 아이들에게 편지쓰는법도 보여줄수 있고. 그림도 이쁘고 여자아이들이 아주 많이 좋아할것이다.

초들학생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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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따로 행복하게 - 3~8세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35
배빗 콜 지음 / 보림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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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다룬 책은 흔하지 않은것같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는 알수가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정말 우리 어른들은 결혼을 하면서 아이를 낳을때 아이들에게 우리 가정에 태어날래 묻지 않는다. 그 아이들은 자신의 선택없이 엄마 아빠를 만난다.

만일 그런데 그 두분이 매일싸우고 사이가 좋지 않다면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좀 해보자. 그러나 책속의 주인공들은 너무 현명하다, 그리고 그들에게 처한 상황에 낙담해 하지 않고 좋은점을 보면서 현명하게 행동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를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배울점도 많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그들도 한가정의 일원으로 서로에게 어려운점 불편한점은 이야기 하고 그 해결방안을 물어서 나온답은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혼하면 꺼리는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그 아이들의 입장을 조금은 이해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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