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책입니다.
현대는 이메일이랑 전화의 발전으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종이에 연필로 정성껏 글을 쓰는 재미를 모릅니다. 독후감도 메일로 받는시대이니까요? 그런데 이책을 읽고 나면 나도 종이에 그사람을 생각하면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우제부아저씨와 함께 동네 한바퀴를 돈기분이랄까, 아이들이 책속에서 편지를 꺼내면서 즐거워하고 깔깔웃고 정말 좋아합니다. 유치원생이 놀러와서 함께 읽어주었는데 서로 편지를 열어보겟다고 그리고 책읽기가 끝나고 난후 엄마들에게 편지라고 써오는데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책 한권으로 정말 즐거워진 하루였습니다.
모두 류사진으로 도배된 우리집 액자병풍
이책장에 내 책이 가득하고도 모자랐는데 류가 태어나고 나서 내 책은 어디로 가버렸나요? 흑흑흑 보고싶다. 돌아오고 싶지, 기다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너희들이 빛이 나게 큰방이 있는곳으로 이사가면 큰 책장을 하나 선물 하마......엉엉엉
거실에 있는 류책들 책장을 하나 사긴사야 하는데 ........요즘 들어 거실에서 책을 읽는경우가 너무 많아서 아예 몇권씩 밖에 놓고 보게 한다. 그래서 티비랑 비디오를 덜 보기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