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화분에 키가 10cm도 안되는걸 옮겼었는데...이렇게나 자랐네요..또 잎에 잔뜩 달려있는거 살짝 보이시죠? 참 잘자란답니다..



소복히 자라나고 있는 어린 꿩의 비름들....근데요..이것들 보면 살짝 겁이 난답니다..제가 여기저기다 막 나눠줬는데요..거기서도 저렇게 잘 자랄터인데..혹시나 이것들이 자라고 자라서 넘치면 생태계가 어캐될찌....ㅋㅋㅋ 무한상상력을 갖고 있는 해리포터7.......................

이것들도 이제 슬슬 화분사서 나눠야 겠네요..아~ 배꽃님이랑 또또유스또님..꽃임이네님집에선 잘 자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배꽃님 집에서 크는 것들은 저번에 페이퍼에 올리셔서 구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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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0-2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아주 이쁘게 사랑 듬뿍 받아가며 잘 커가고 있답니다..ㅋㅋ
그런데 우리것은 언제 저케 클가요??후훗~~~~아..소담스러워라..

해리포터7 2006-10-24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후훗.님께서 와주실줄 알았답니다.히~~ 좋은아침이어요.

토트 2006-10-24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런 것도 있네요. 첨봐요. ^^;;

하늘바람 2006-10-2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뀡의비름 장난아니게 크게 자란답니다

카페인중독 2006-10-24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상하게 무엇이든 잘키우시는 분들이 있어요...
전 잘키우는 거엔 소질이 없어서 참 부러워요...^^

모1 2006-10-24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파리가 너무 멋진데요. 반들반들 윤이 나는것이..

해리포터7 2006-10-24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신기한 식물이에요.
하늘바람님 그죠..저도 놀랬답니다.
카페인중독님 저도 소질없는데 이건 잘자라주네요..
모1님 이녀석이 보통 생명력강한게 아닙니다..그냥 바닥에 툭 던져놔도 뿌리가 길게 자라서 한동안 물없어도 크더군요.
 


아이비에 아주 작은 잎들이 줄기차게 돋아나오고 있습니다..정말 이뻐요..왜 진작 이걸 키워보지 못했나 모르겠네요.

현관문옆입니다..저런 분리대가 있지요..그위에 인삼벤자민과 아이들 손에 잡히기 좋으라고 놓아둔 로션과 비타민 어젯밤 잘라둔 메모지..틈날때마다 하는 줄넘기줄....그리고 몇주전에 실론티님께서 추천해주신 아이비 화분이에요..사실 아이비는 애들방에 하나씩 놔뒀는데 사진찍을려고 델꼬 나왔지요..화분을 갈아주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화분을 못샀다지요..요번주에 사야지.ㅎㅎㅎ

그옆으로 살짝 보이는게 안방인데요.큰장롱이 다 차지하고 있어서 잠은 안자요..저희부부는 거실에서 잔답니다.ㅎ원래 아들방이었지만 아들살림살이가 워낙 많아서요..바꿔주었지요...피아노 책상,책장,침대,옷장등으로 아들방이 가득이에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사이클이 있어요..아무도 안탄다는.ㅋㅋㅋ 베란다엔 온갖잡동사니로 한쪽이 복잡해요..남푠이 다듬어놓은 나무들과 말린마늘...조각상..숯으로 가득찬 배. 간이냉장고등...장날에 제가 끌고 다니는 수레도 보이는군요..어젯밤 마신 맥주병도 그위에 던져놓았네요.히~



에어콘 실외기위엔 언제나 뭔가를 말리고 있군요..요즘엔 삶은 밤을 말리고 있어요..말리믄 남푠이 오며가며? 하나씩 껍질을 까준다는데 아직 하나도 안까고 있어요.ㅋㅋㅋ 제가 가장 아끼는 사랑초입니다..수없이 돋아나오는 줄기들이 정말 사랑스럽지요..밤에 잎을 접고 자는 모습이 더욱 이쁩니다..한켠으로 보이는 화초들..요즘 화초들이 시들거려요..여름에 햇빛이 너무 강해서요. 힘들었나봐요..소사나무는 좀 있으면 단풍이 들꺼구요..


현관에서 마주보이는 부엌입니다..큰창이 있지요..이런큰창밖을 바라보며 설겆이를 한답니다..맞은편 아파트사람 구경도 가끔 하지요.ㅋㅋㅋ 보이는걸 어떡합니까?이창에 이뿐 하늘거리는 커튼을 달려고 했지요.하지만 남편이 말렸답니다..자기가 블라인드를 달아주겠다구요..어캐 딱 싸이즈 맞는걸 구했는지...길이만 몇개 빼서 다시 달아주었다지요..요즘엔 다행이다 싶어요..커튼이면 늘 빨아야 할텐데... 쑤세미 뒤로 보이는건 어젯밤 제가 오징어를 구워먹었던 판이구요..가스렌지에 바로 구우면 청소하기가 힘드니..이런 찜통에 따라나오는 안쓰는 찜기용판을 이용하면 깔끔하지요.많이 타지도 않구요..


그 옆으로 이어지는 인덕션윕니다..거의 사용안하기 땜에 늘 저런것들이 올려져 있다지요..유리병에 옮긴 해바라기씨유랑 올리고당.꿀병. 잡곡단지..호두봉지..오디술..홍삼선물들어온것들...저 매실병은 금가루가 들어있다고 해서 다먹고 버리질 못해서요..집에 있던 매실주를 부어놨어요.ㅋㅋㅋ



요즘 우리 아이들 접시에요..마트에서 안주접시라 써있는걸 구입했어요..전 이렇게 칸이 나뉘어진걸 좋아하는데요..여러개 씻지 않으려는 저의 꾑니다요.ㅎㅎㅎ 여기에 반찬 3개와 찌개나 국 이렇게 간단히 먹는답니다. 특히 야채를 즐기지 않는 아들넘한테 반강제로 여기에 담긴 야채반찬을 다 먹게 하지요..아들딸 하나씩 놓아주고 거기담긴 야채들은 다 먹게 하는게 저의 식사 원칙입니다..

요즘 리뷰도 전혀 안쓰구요..생각도 하기 싫어서 사진만 대따 올리고 있습니다..이렇게 놀다가 또 언젠가 발동 걸리면 리뷰를 써대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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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10-24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거리신님..이런 할일없는 아줌마 일상이 이쁘다고 해주시니.부끄럽다는...

해리포터7 2006-10-24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맞아요..그래서 저리 주는데 딸아이보다 밥을 배로 먹는 아들넘이 늘 불만이어요..김치랑 야채반찬이 늘 해은이보다 더 많다구요..ㅋㅋㅋ 당연한걸 꼬투리잡는다니까요.

치유 2006-10-24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댁을 들여다 보다가 아침 준 설겆이를 아직도 안했는걸 알았네요..오늘 놀러가기로 되었다가 취소되는 바람에 시간이 많거든요..그래서 좀더 미룬것이 아직까지..저도 깨끗하게 정리좀 해야겠어요..어제는 종일 책만 팠고 오늘은 리뷰만 쓰려고 했드니만 내 머리의 한계에 부딪혀서..아이비 참 싱싱하네요..^^&

해리포터7 2006-10-24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오늘 올리신 리뷰가 많더니 그러셨군요..천천히 하셔요..차도 한잔 하시면서요.ㅎㅎㅎ

비로그인 2006-10-24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 집들은 말로는 어질러져 있다는데 제 눈에는 깨끗하고 아늑하게만 보이네요. 저도 청소하고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중...

카페인중독 2006-10-2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이뻐라...우리 집껀 죽어버려서...흑
국화라도 하나 살까 고민이에요...

소심쟁이 2006-10-24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초가 예뻐요 저두 화초를 키우고 싶은데 저에게만 오면 죽더라구요 첨엔 해가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 그런가 했는데 다른집보면 그런것두 아니구...

모1 2006-10-24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도 사랑초있는데 참 잘자라죠?...집구경 잘했습니다.(근데 최근에 제가 화분하나 죽여서 좀 마음의 가책도..드는군요. 멀쩡하게 잘살다 우리집와서 죽여버려서..지금도 마음이 안좋다는..흑흑..)

해리포터7 2006-10-24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 오늘 사진 찍으려고 부랴부랴 치운겁니다요.조기만요.ㅋㅋㅋ
카페인중독님 자꾸 사셔요..그러다보믄 살아남는것도 있더군요.ㅎㅎㅎ
소심쟁이김여사님 모두들 그러더니 세월 좀 지나면 잘 키우던걸요..
모1님 사랑초 이뻐요..저도 최근에 저지른 게 하나 있답니다.무척 비싼 소사라는걸 단풍곱게 물든걸로 작년가을에 우리집에 들여온놈이 올여름에 간거 같아요..저는 간거같아도 한동안 그대로 두거든요..아즉 우리집 베란다에 있답니다..혹시하고...

세실 2006-10-25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아이비, 사랑초 예쁘게 잘 자라네요. 아이비 새 잎이 참 예뻐요. 전 사랑초를 죽였다는...흑.
주방이 참으로 깔끔합니다.

씩씩하니 2006-10-25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님...어째요,,,너무 이쁘고 깔끔하게 꾸며놓으셔서,,,와아~ 감탄 연발하며 봤잖아요,,,
화초도 너무 사랑스럽게 잘 자라고,,,이렇게 깔끔하니 청소해놓으신후,,,향기좋은 커피..한잔에..책 읽고 계신..님 그려보니......
많이,,,아주 많이 부러워요~~

해리포터7 2006-10-26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사랑초가 제일로 이뿐것 같아요..근데 화분이 작아서인지 더많이 잎이 나오진 않네요..늘 그대로에요
씩씩하니님 하나도 이쁘진 않구요..제가 꾸밀줄 몰라요. 님이 하시는것 보면 더욱 잘 꾸미실것 알고 있어요.바쁘시니까 그 정도지요.
 

오늘은 무슨날이랍니까? 눈에 띄는 또크또크에 오른것도 아닌데....수많은 님들이 찾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요.

18410437

햐~~~~ 저에겐 꿈의 숫자입니다요... 몇시간전에 남푠에게 전화해서 캔맥주 하나 사오라고 했다가 싫어라고 한마디로 거절당했는데요..10시에 온다더니 증말로 10시가 되기전에 똑똑 문을 두드리더군요....왠일일까?

캔맥주대신 카스피쳐를 하나 오징어와 사들고 왔더랬습니다..

그거 구워서 스펀지에서 본걸 시험해 보느라 세로로 가위질 했다지요..ㅋㅋㅋ세로로 자르면 더욱 잘 뜯긴대요.맞구요..진작에 못한이유는 가위질하는게 귀찮아서라고 변명해봅니다요...

남편이 겨우 한잔 더 마셨다고 계속 투덜거리기에 와인한잔 더 줬습니다요..저도 물론 한잔 하구요.히~~~

남푠은 목감기에 걸렸스면서도 자제할줄을 모르는 군요..술은 무조건 자신이 더 많이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 기어이 저보다 더 마시더니 곯아떨어졌네요.코골면서요.....

내일은 이동도서관오는 날이라 오후가 또 바쁠것 같네요...재미있는 책 빌릴거야요.ㅎㅎㅎ

여러분 푹 주무시고 내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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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23: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10-23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710440

님 축하해요 ,,

갈수록 님 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는군요 ,,

부럽습니다 .

님 도 편안히 주무세요 ^^*


해리포터7 2006-10-23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론*** 제가 만나고픈 님들이 다 지금 들어와계시는군요.속삭이신님..전 술에 취해 헤롱거리는데무쉰 마법이랍니까요?.;
꽃임이네님 부럽긴요...님 뭐하세요?

치유 2006-10-23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110444

오~~~~~@@


내이름은김삼순 2006-10-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110444

이러다 오늘 200은 문제없겠는걸요?

저도 꽃임언니 따라 부러워요~~ㅎㅎ


실비 2006-10-23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210445

안녕히 주무셔요^^


해리포터7 2006-10-23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이페퍼 써놓고 기둘렸더니 좋아하는분들 모두다 들어오셨네요.히~~~

꽃임이네 2006-10-2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요 ,,댓글 여행 중이랍니다 ,아마 ,,다 달고 페파 하나 쓰고 잘수 있을여나 ..ㅎㅎ

해리포터7 2006-10-24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일찍 주무셔야지요.무리하믄 아니됩니다요...전 조금있다 잘꺼에요.

산사춘 2006-10-24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번... 아침에 보시고 즐건 하루 되세여~

산사춘 2006-10-24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10473

항상 한번에 못함...... 에이...


세실 2006-10-24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굉장한 숫자네요. 인기서재임을 증명 ^*^
아침부터 오징어가 먹고 싶어요. 세로로 꼭 잘라봐야징~~
행복한 하루 되시길~~~

해리포터7 2006-10-24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님도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실꺼에요.감사해요.숫자 잡아주셔서..전 25란 숫자 좋아해요.^^
세실님 아침부터 오징어가 드시고 싶으신거에요? ㅎㅎㅎ 꼭 해보세요..근데 가위질 하기가 어려워요..오징어가 도르르 말리잖아요..그래서 더욱 힘들다는...님두요.행복한하루~~

하늘바람 2006-10-24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 옆지기와의 사이가 너무 알콩달콩 부러워요^^

해리포터7 2006-10-2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10년넘은 부부가 알콩달콩하면 얼마나하겠습니까? 괜히 그러시는거 다 알아요..님처럼 아직 신혼일때가 좋지요.ㅎㅎㅎ

똘이맘, 또또맘 2006-10-2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제 포터님 서재에 댓글달기도 어려워 지겠어요. 님을 찾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 저 쭉쭉 내려 왔답니다. 축하드리구요. 계속해서 오늘도 즐건 하루되셔요 ^^

해리포터7 2006-10-2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아잉~ 왜그러셔요..님도 오늘 즐거운 하루 되셔요^^

해리포터7 2006-10-24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방금 여기 댓글달고 나갔는데 그새 들어오셨군요.헤~ 축하는 무쉰.그러나 고마워요.^^

모1 2006-10-24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대단한 인기....하루에 저렇게 많은 사람이 다녀가다니....

해리포터7 2006-10-24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저도 놀랐답니다...뭔일이었는지 감이 안온다는...
 

어제밤에 아들과 본 골든벨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골든벨문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문화재가 문제였다..두개만 알려주고 나머지 5개를 쓰라는 거였는데...그 학생은 몇개를 잘못썼다..에구...요즘 아들도 4학년이라 그부분을 배우고 있었는데...아들도 잘 모르는 듯 했다..사실 나도 잘 모르고 있으니... 어젠 특별히 역사골든벨이라고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주년을 기념으로 거기서 하드만..

중간에 박물관장인듯한 여성분이 나와서 윤두서의 자화상을 못마춘 학생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ㅎㅎㅎ 난 여기 알라딘에서 페이퍼로 봤는디...ㅋㅋㅋ

1.창덕궁

2.수원화성

3.석굴암.불국사

4.해인사 장경판전(대장경이 아니라 대장경을 보관하는 창고가 유산으로 등록되었슴)

5.종묘

6.경주역사유적지구

7.고인돌유적

 

 

그리고 그외 기록유산들

1.훈민정음

2.조선왕조실록

3.직지심체요절

4.승정원일기

 

 

무형문화유산

1.종묘제례및 종묘제례악

2. 판소리

3.강릉단오제

 그런데..이런것들 수박겉핥기식으로 대충만 들어서 알고 있지..이렇게 딱 구분지어서 알고 있지 못했다..모두들...근데 그 골든벨에 도전한 학생 유난히 역사에 관심이 많고 무슨 경시대회면 꼭 나가곤 하고 장래 꿈이 국사선생님이라는데 이것을 명확히 몰라서야....ㅉㅉㅉㅉ 나도 잘 모르지만 정말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학교에서 심도있게 가르치지 않는건 아닐까? 요즘엔 너무 아이들에게만 모든걸 맡기는것 같다..

이렇게 초등 4학년때부터 배우는데 말이다...아이도 정확히 구분을 못짔겠단다..선생님께서 안 가르쳐주셨다나....그래서 사회수업은 대체 어캐 하냐고 물었더니...수업하다가 딩하는 소리가 나면 선생님께 메일이 오는 소리라서 그거 확인하고 다시 멜로 화답하시고 (수업하다말고 말이다) 그러곤 애들보고 공부하라고하고 연구실인가(아이학교는 각 교실마다 연구실이란데가 따로 있다..거기서 선생님이 공부를 어캐 재밌게 가르킬까 연구하시나보다) 하는곳에 가신다고 한다..흐미....애들한테 설명도 자세히 안하시고 말이야....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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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10-23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수업중에 전화를 ?
학원에서도 전화를 꺼 놓는데...
아이들을 홈스쿨을 시킬수도 없구...

해리포터7 2006-10-23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전환지 메일인지..정말 이런얘기 들으니 속상해요..

sooninara 2006-10-23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저희 아이들 선생님은 안그러시던데..ㅠ.ㅠ
저 돌아왔습니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경을넘어 2006-10-23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같은 교사이지만 너무하네요. 어찌 수업 시간에 그런 일을 할 수 있죠. 세계유산은 1학기 중간고사 셤 문제였는데...

씩씩하니 2006-10-23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울 큰 딸 4학년이잖아요,,
딱 그렇게 골든벨 문제랑 똑같이.숙제 내셨드랬어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문화재...
그래서 울 큰애..더듬거렸지만,,맞추던걸요,,그래서 한번더 찾아봤었는대..자세히...
ㅎㅎㅎ

마노아 2006-10-23 1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형문화유산에 "강릉단오제" 추가요. 저 주제로 연구수업 한 적 있었는데, 학생들보다 교장선생님이 더 흥미로워 하셨었던 기억이 나요. 근데 수업 시간에 딩동!이라니 참..ㅡ.ㅜ

해리포터7 2006-10-23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돌아오셨군요.ㅎㅎ 저도 그런샘이 좋은데...이것 이만저만 실망이 아닙니다.
폐인촌님 그러게요. 고등학생정도는 알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씩씩하니님 님도 그러셨군요.ㅎㅎㅎ
마노아님 앗.고걸 빠뜨렸군요.고쳤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저도참 황당합니다요.

아영엄마 2006-10-23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희집도 아이들이랑 이 프로그램 봤는데 마지막 문제 틀려서 느무 아쉬웠어요. 큰 아이는 요즘 노래 형식으로 세계문화 유산 외우고 있던데(같은 4학년 이죠~^^) 자기도 아는 문제 틀렸다고 깔보더군요..^^;;

해리포터7 2006-10-23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그죠그죠? 기냥 골든벨을 주려고 저런문제 낸거 같았는데 말이지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10-23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봤는데요, 사실 부끄럽게도 저 역시 3개밖에 모르겠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녁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저는 배에서 통통통 소리가 날 정도로 배불리 먹었어요,,힛~~

해리포터7 2006-10-2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오늘밤 저희집 메뉴는 삼겹살!!! 영양보충했어요.ㅎㅎㅎ

꽃임이네 2006-10-24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님

해리포터7 2006-10-24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님도 이것만은 아이들에게 커서 꼭 알라고 해주셔요..물론 잘 하시는거 다 알지요.ㅎ
 




따른아이들도 나와서 사진올리기가 꺼려지긴하나..스티커 붙였답니다.....멜로디언 분다고 하더니 1반이라서 젤 앞줄에 앉았나봐요..앉은키는 젤로 크네요. 저 단체복을 8000에 빌렸답니다..전날에 갖고 와선 다림질도 하라네요. 합주곡 두곡 불동안 저 실내화신은 발을 계속 까딱거려서 얼마나 웃었는지....남푠은 캠코더로 발부분만 집중적으로 찍었더군요..부부가 보이는건 똑같아요.ㅋㅋㅋ

합주하는 내내 머리 긁고 옷잡아땡기고 옆에애랑 눈 마주치며 고개짓하고 에구 얼마나 산만한지..그러는 동안에도 발은 까딱까닥!  아이들 인원이 워낙 많기땜에 4반정도는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야 한답니다..그래서 저리 복잡하게 앉은거구요..이 학교는 평범하게 저렇게 합주나 합창 두어곡씩 하면 끝나요..좀 뭔가 특이한걸 하면 한두개 정도 더 출연하구요..우리 아들딸은 영어교실밖에 안해서 저것만 한거지요..영어연극은 6학년만 한답니다...아들은 그걸 하고 싶어하더군요..내년엔 딸도 무용을 하고싶다하고요..순전히 무대의상때문이지요..빤딱이... 쉬폰드레스 그런거 무지 좋아하는 딸래미....

작년엔 딸아이가 1학년이었기땜에 한복입고 제일 마지막에 전래동요를 불렀다지요..1학년들 학부모땜에 거의 무대앞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답니다..ㅎㅎㅎ 서로 자기아이들 찍겠다고 난리법석...울남푠도 거기에 있었다지요.ㅋㅋㅋ아마 아이들도 놀랬을꺼에요..올해는 안봐서 모르겠군요..허나 언제나 젤 인기많은게 1학년 들이겠죠?

 

참 제가 잊은게 있는데요.추천누르신거 보고 퍼뜩 생각났어욤..절대로 추천은 하지 마셔요.헤..눈에띄는 토크에 올라가지 않도록....울딸도 얼굴 넘 알려지믄 안되요..고슴도치가족 창피해요.히~~


단체복이 교복스타일이라 무척 좋아하는 해은이...집에서 좀 찍어놓고 보낼껄 후회했지요.

옷이 품이 안맞아서 아이한텐 느무 컸답니다..그래도 좋다는 아이... 교실에서 한장...학교에 들어가면 가까운 곳에 2학년 교실이 위치해서 훔쳐?? 보기 좋아요.가끔 살금살금 들여다 봅니다요.히~

근데 요번 가을소풍때 담임선생님께서 특정아이들만 사진을 찍어서 학교 홈피에 올리셔서 속상해요..차라리 모둠별로 올려주셨다면 이렇게 서운하진 않을텐데 말이지요..울아이는 뒷통수 쬐~~~금 나왔다지요..오직 엄마만 알아볼정도로 말이에요.힝~~

*사진들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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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巖 2006-10-2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래미 예쁜데요. 선생님도 질투가 나서 그러신걸까,

하늘바람 2006-10-2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쁘네요. 좋겟어요 부모님이 학에회에 가서 봐주시니 얼마나 든든했을까요

해리포터7 2006-10-2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암님 감사해요..위로해주셔서요.ㅎㅎㅎ
하늘바람님 요즘은 다들 만사 제치고 학예회보러 오더군요..거의다 디카들구요..님도 그러실꺼에요..얼마나 흐뭇한데요..

해리포터7 2006-10-23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시댁가믄 누굴닮았는지 저한테 묻는답니다.ㅠ.ㅠ 친정가믄 큰오빠가 저랑 똑같다고 하구요..ㅋㅋㅋ 백일사진에 보면 저랑 똑 닮긴한데 점점 크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는것 같아욤..

건우와 연우 2006-10-23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쁜 숙녀로군요, 단체복이 참 잘 어울려요..^^

해리포터7 2006-10-23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연우님 유난히 이런스타일을 좋아하네요..

hnine 2006-10-2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라복이라고 흔히 불렀던가요? 저도 이런 스타일 옷 좋아했어요. 해은이, 예쁘네요.

해리포터7 2006-10-23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nine님 아침에 등교길에서 언니야들 교복보면 젤로 화려한색인 파랑색체크 세라복을 특히나 좋아하더군요..지도 그 학교에 간다구요.ㅎ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10-23 1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은이 너무 순수해 보이고 예뻐요,^^ 님 말씀대로 유니폼이 좀 넉넉하네요,힛~
저도 다시 교복 입고 시포라~~ㅠ
글구 앉은키 진짜 크네요~실제 키도 저리 큰가요?

해리포터7 2006-10-23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이름은김삼순님..그리크진 않아요..요즘 큰애들이 워낙 많아서요..기냥 요즘 키가 좀 많이 자라긴 했답니다..

또또유스또 2006-10-23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은이 정말 숙녀 같아요...
어쩜 저리 이쁠까요?
아 딸 갖고 싶어............
님 추운 월요일이에요...
감기 조심하세요...

해리포터7 2006-10-23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님은 그래도 왕비님이잖어유~ 전 시녀신세랍니다..

춤추는인생. 2006-10-23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은이가 참 말끔하고 새침하게 예쁘네요.
저도 원복이나 교복이 어울리는 사람이 젤 부러워요...^^

똘이맘, 또또맘 2006-10-23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이 해은인가봐요. 참 예쁘네요. 교복입으니 성숙해 보이구요 ^^ 요렇게 예쁜 포터님 딸래미가 홈피사진에 뒷통수만 나왔으니 서운할만도 하시네요.

비로그인 2006-10-23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체 사진이 나오면 우리 애가 어떻게 찍혔나가 제일 먼저 보이는데,그때 뒤통수만 나오면 그날 잠 못자죠. 저희애는 사진찍는 걸 워낙 싫어하고 주변 정황에 관심이 많아 정면으로 나온 적이 거의 없어요. 선생님이 아이들을 똑같이 나오게 해주려고 여러번 사진을 찍어도 매번 그래요.

씩씩하니 2006-10-23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은이..너무 이뻐요,,울 애도 얼마 후면 학예발표회 하는데..
의상 빌렸음,,너무 좋겠어요,,이쁘구,,그쵸?
발까딱하는 해은이 ,,귀여우셨죠? 애들이 나름대로 음악을 타네, 그쵸?
그나저나 아이들 사진을 그렇게 편협되게 올리시는 선생님..정말 말두 안되요,,
저도 그렇게하면 서운했을꺼 같은대..
님이..많이 많이 올리시면 안되요? 요즘 학급 홈피...올려두되는것 같든대..ㅎㅎㅎ

마노아 2006-10-23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여기도 작품이 있군요. 더 근사하고 살아있는 작품이요^^ 다 자란 딸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뿌듯할까요. ^^

해리포터7 2006-10-23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춤추는인생님..님도 그런 따님이실터인데요.ㅎㅎㅎ
똘이맘님 네..10분만에 후딱지은이름이지요..모방송 기상캐스터이름이 하도 이뻐서리.ㅎㅎㅎ
승연님 네..정말 귀퉁이에 쪼금 나와서 서운했답니다.
씩씩하니님 유경이유정이의 미모를 제가 늘 감탄하는데 님도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에요.음악을 좋아해요..허나 노래는 엄청시리 못한다는 사실...해은이 피아노치며 노래하는날은 모두들 터지는 웃음을 참지못하고 심히 괴롭습니다요.ㅎㅎㅎ
학급홈피에 올려두 되는데요..소풍간건 제가 안따라갔으니 궁금하다 이말이죠 뭐....
마노아님 어머나..살아있는 작품이라고 해주시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비자림 2006-10-23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 참 어여쁘네요.
딸이 없는 저는 여자애들이 왜 이렇게 이쁜지...

해리포터7 2006-10-23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없는 분들은 대개 그러시더군요.ㅎㅎㅎ 허나 아들과 딸을 한꺼번에 키우다보면 영 복잡해 지는게 힘들어요.ㅠ.ㅠ

꽃임이네 2006-10-2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은이 넘 이뻐요 ,,와 저도 성이 달라 좀 힘든 부분이 많네요 ㅠㅠ

해리포터7 2006-10-24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우리는 그렇지요? 그 어려움을 알지요?

세실 2006-10-2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해은이 참 예쁘네요. 숙녀같아요...어쩜 저리 야무지고, 똑똑해보일까~~~
흐뭇하시죠?

세실 2006-10-24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죄송해요. 흑..저 추천 눌렀어요. 도저히 누르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흑....

해리포터7 2006-10-2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론&&세실님.ㅋㅋㅋ 님의 마음 고맙게 받겠습니다요.

모1 2006-10-24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체복이 정말 독특하네요. 와~~아무래도 1학년이 어리니..가장 귀엽긴 하겠네요. 후후...내년의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해리포터7 2006-10-24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그죠? 전 별로인데 딸아인 무지 좋아하더군요..내년엔 무용복을 입고 찍게 되겠지요?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