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보고 싶어

 

가보고 싶어 꿈이라도 좋아 금강산 너머 압록강까지

만나고 싶어 이름모를 친구 어떤 선물을 참 좋아 할까

왜 우리들은 갈 수 없을까 왜 우리들은 만날 수 없을까

고구려 할머니의 옛날 얘기 듣고 신나는 새 친구들 기차놀이 할텐데

독립군 아저씨들 말달리는 소리 백두산 꼭대기에 힘찬 노래 울릴텐데

가보고 싶어 어깨동무하고 백두산 너머 만주 벌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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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래는 학교 올 때 들으면서 오면 참 상쾌해지는 노래입니다. 뭔가를 시작할 때 들으면 좋은 거 같아요.

손OO


비록 저 하늘에 새처럼 높이 날순 없어도 언제나 힘겨운 월요일 아침이라도

저마다 자신만에 삶에 목표가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죠.

일주일에 피로가 가시지 않은 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수많은 사람들.

버스나 전철에 무거운 몸을 맡긴 채  향기로운 비누향을 풍기는 사람들.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은  단 하루를 노력해도

그만큼에 발전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죠.

오늘도 행복했다 라고 말하는 하루를.

 

오~ 정말 좋은날야. 힘든 어제보다 나은 나의 하루를 또 시작하지.

오~ 아름다운 날야. 햇살 눈이 부신 오늘 참 좋은 날이 될 것 같아.

눈부신 아침 햇살을 봐. 너무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힘겨워도 

서로 아껴주며 모두 사랑하는 작은 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해.

짧지만 (이렇게) 나처럼 (이렇게)  한 마디 말로 하루를 시작하는건 어떨까.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기도할게.  웃어봐봐.  믿음직해.  잘 될거야. . 

말이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죠. 정겨운 한마디로 하루를 시작해요. 

오늘도 단 하루에 일분 일초도 잃지 않는 아주 꽉찬 하루를 위해.

 

오~ 정말 좋은날야. 지난 너의 걱정들은 부는 바람에 다 털어버려.

오~ 아름다운 날야. 지친 너에 어깰 펴고 더 좋은날을 만들어봐.

* 눈부신 아침 햇살을 봐. 너무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힘겨워도 

서로 아껴주며 모두 사랑하는  작은바램으로 하루를 시작해.*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모두 목청 높여 모두 날 따라 해봐.

허니 하면 패밀리 허니 (패밀리)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사람 모두 목청 높여 모두 날 따라 해봐

저 하늘 높이 높이 (저 하늘 높이 높이) 더 높이 높이 ( 더 높이 높이 )

높이 높이 높이 ( 높이 높이 높이 ) 저 하늘 높이 높이 ( 저 하늘 높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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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또 다시 화요일 아침이 돌아왔습니다. 남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화요일이지만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곧 들으실 노래인 '사노라면' 꽤 유명하다고 알고 있고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던 데 그 중에서 이 곡이 가장 들을만 한 것 같아서 골라 왔습니다.

   이 곡에 대해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 무슨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사가 좋고 듣기에는 좋아서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이건 여러 명의 가수들이 함께 부른 합동 작품이라 감상에 약간의 도움을 드리자면 남자면서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사람이 이승환이고, 여자면서 목소리가 굵직하게 강렬한 것이 리아입니다. 약간 허스키한 듯한 여자는 이소라입니다. 김장훈이나 윤도현은 들어보면 금방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떠오릅니다. 이제 들어보시죠 ^^

김OO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자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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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s 2006-04-26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티나무님, 오랜만이예요..^^ 근데, 제목에 김장'훈'인데...ㅎㅎ

느티나무 2006-04-26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네요. ^^ 김장훈 팬이셨지요? ㅋ (죄송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의 노래는 타이타닉의 OST를 부른 셀린 디온과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를 부른 매력적

 

인 목소리를 가진 흑인 R&B 가수 피보 브라이선이 듀엣으로 부른 Beauty and the Beast 입니다.

 

  이 곡이 삽입된 미녀와 야수에 대해 잠시 얘기해 보자면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

 

에 노미네이트 되었구요. 그 당시 우리가 세 살 때죠. 1991년때로선 획기적인 3D 기술을 이용해 야

 

수로 변한 왕자와 아름다운 소녀의 사랑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죠. 특히 이 작품은 디즈니에게 더

 

욱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면 파산 직전인 디즈니에 르네상스를 일으킨 2번째 작품이자 전체 30번째 작품이죠. 그리고 미

 

국내에서만 무려 6개월 이상 상영했고, 수익이 1억 4천만불이 넘었고요. 전 세계적으로 역시 대히트

 

를 쳤죠. 이 영화는 600여명의 스텝과 3년 반이란 기간이 걸렸던 명작 중의 명작이랍니다.

 

 

  다시 노래 얘길 하면 이 곡은 골든 글로브의 음악상과 주제가 상을 받을 정도였을 뿐만 아니라 실제

 

영화에서는 주전자 아줌마가 독백하듯이 불러주지만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선이 듀엣으로 불러

 

OST만으로도 대단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전 특히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중요시 여기는데 조용하면서 안정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자습할 때

 

나 들으면 집중이 더 잘 되겠죠. 전 자기 전에 만화책을 보다 자는데, 그 때 들으면 최고죠. 그리고 가

 

사 중에, "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ever as before Ever just as sure as the sun will

 

rise" 라는 구절이 있는데 그 뜻은 "언제나 똑같고, 언제나 놀랍고, 언제나 전과 같고, 언제나 확실해

 

요.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이란 뜻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이래야겠지만, 나 자신에게도 그래야 할 것 같아요.

 

  그럼 한 번 들어볼까요?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선의 Beauty and the Beast 입니다.

 

 

귀여운 녀석, 정OO


Tale as old as time True as it can be

 

Barely even friends then somebody bends unexpectedly

 

Just a little change Small,to say the least

 

Both a little scared Neither one prepared

 

Beauty and the Beast

 

 

Ever just the same Ever a surprise ever as before

 

Ever just as sure as the sun will rise

 

 

Tale as old as time Tune as old as song

 

Bitter sweet and strange finding you can change

 

Learning you were wrong

 

Certain as the sun rising in the east

 

 

 

Tale as old as time  Song as old as rhyme

 

Beauty and the beast Tale as old as time

 

Song as old as rhyme Beauty and the b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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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제가 여러분께 들려 드릴 노래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GOD의 어머님께입니다. 우리를 266일 동안 잉태하였다가 고통으로 낳아주시고,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신 어머니. 지금도 그 사랑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선 맛있는 것을 싫어하시고, 맛없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우리에겐 유명 브랜드의 옷을 사 주시고, 자신을 싸구려 할인매장 옷을 입으십니다. 어머니께선 아무리 일해도 힘들다는 말 한 마디 없으신 강철 몸을 가지셨으며,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바칠 용기가 있으십니다. 이것은 어머니가 아니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의 힘입니다.

   이 모든 은혜를 갚으려면 평생을 바쳐도 모자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머니의 사랑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계속 요구하기만 하고 주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저희를 야단치고 마음 아파 하실 때, 우리는 어머니에게 차마 못할 소리를 하며 비난합니다. 화나는 일이 있을 때 어머니에게 괜히 성질부르지만, 어머니께선 그저 받아주시기만 합니다.

   여러분! 어머니께선 언제까지나 우리를 기다려 주시지 못합니다. 세월은 하염 없이 흐르기만 합니다. 오늘 당장이라도 집에 가면, 어머니 어깨라도 주물러 드리십시오. 사랑을 받는 것도 아름답지만, 주는 것이 더 아름답습니다.

멋진 녀석, 황OO


어려서부터 우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 번 한 적이 없었고

일 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 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웃고

중학교 일학년때 도시락 까먹을 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잣집 아들 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해서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 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 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 녀석 어머님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됐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님 눈가에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 이름의 앞 글자를 따서 식당 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 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되었고

자정이 다 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 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 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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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6-04-25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멋진 녀석이 황ㅌㅈ인가요? 아니면 ㅇㅇ? 누구죠?

느티나무 2006-04-25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렇답니다. ㅋ 멋진 녀석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