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떠오르는대로 세계 관광명소를 구경 갔습니다.
음... 역시 화보 사진과 똑같더군요....  (ㅎㅎ,  당연하죠?)

에펠탑>    돌아다닌 곳 중 가장 해상도가 높았습니다.  광장의 사람들이 걸어가는 방향까지 알 수 있었어요.





성 베드로 광장


 로마 원형경기장 >


 

 

 

 

 

 

 

 

 

 

 

 

그리스 아테넨의 파르테논 신전과 원형극장




이집트 가자 피라미드



터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



타지 마할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 쌍둥이 빌딩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산 2006-09-27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UFO를 너무 오래 탔더니 좀 피곤하군....

Mephistopheles 2006-09-27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다음에 타실 땐 저도 꼭...데리고 가주시길.....
개인적으로는 성 소피아 성당을 꼭 가보고 싶습니다...^^

라주미힌 2006-09-27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전 못 찾겠던데... 잠실구장도 못 찾겠어요 흑..

마노아 2006-09-27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해요^^

가을산 2006-09-28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성소피아 성당.... 제가 몇군데 관광 다니지 못하기는 했지만, 정말 좋아요. 저도 다시 가서 거기서만 하루 꼬박 있고 싶어요.

메피님/ 네... 다음 비행 대 연락드릴게요.

산새아리님/ 다른 거 다 무시하고 동그란 고리 같이 생긴것들이 다 운동장이더라구요. 제일 커서 제일 잘보여요...

마노아님/ 님도 한번 해보세요.
 

오늘은 구글 어스를 가지고 놀았다.
와~ 그 해상도 쥐기더만~~~!!     몇 장 캡쳐 해 보았다.
이 그림들도 최대 해상도가 아닌,  그냥 적당한 크기로 본 것 들이다.  (클릭하면 큰 그림 나옵니다.)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우리 집.   아래 그림은 우리 집이 있는 둔산 신시가지를 잡은 모습이다.
어스로 이걸 더 확대해 보면 아파트 단지를 드나드는 자동차 까지도 알아볼 수 있다.
잘 보면 호랑녀님 댁도 나와 있다.  ^^

중앙의 빌딩 네 개는 정부청사 빌딩.무려 네쌍둥이다.
그 주위로는 공원인데, 겨울에 찍힌 사진인지,
풍경이 누리끼리 하다.

 

 

여동생이 잠시 들렸다. 
친정집을 같이 찾아 보았다.
그런데 어느 집이 우리 집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나야 가본지가 2년 정도 되었으니 까리하다지만,
여동생이 주장하는 집도 어째 맞지 않는 것 같다.
결국은 지금 집에 '살아 보았던'  여동생이 이겼다고
쳐주었다.  (동의한 건 아님!)

 

 

 



  혹시 지난 봄에 갔었던 금강산의 
  아름다운 호수를 볼 수 있을까 해서 찾아 보았다. 
  이 사진은 금강산의 구룡연 코스를 잡은 것.

  아쉽게도 겨울에 찍힌 사진이라서 호수나 이런 게
  흰 눈 속에 묻혀서 보이지 않는다.

 

  다른 나라들은 파릇파릇하게 잘도 찍더만,
  우리 나라는 왜 이리 늦가을~ 겨울 사진들이람.

 



  이 사진은 금강산 관광단지인
  온정리 주변의 모습이다. 
  그림 아래 오른쪽이 관광단지.
  왼쪽 위에 금강산 호텔.
  그리고 그 주변에는 북한 주민들이 사는 온정리.

 

 

 

 



    이 사진은 경복궁의 모습.

    한쪽에서는 공사 하는 것 처럼 보이고,

    겨울이라 수목도 마른 것이, 좀 어수선해 보인다.

    언제 적 사진일까?  




 



     그래도 그렇지..... 

     일본의 황궁은 이렇게 새파랗고 이쁜데... ㅡㅡ;;

     사람이 살고 안사는 게 이렇게 차이 날까? 


 

 

 



    자금성.

     완벽한 계획도시 같다.

     도대체 문을 몇 개나 지나야 왕을 볼 수 있는거지?

 

 

 

 

그밖에 구경 간 곳들....

       시드니.  

       도시가 참말로 이쁘데...... 

 

 

 

 



   B군이 드라마 녹화 차 간다고 하는

   키르기즈스탄. 

 

 

 

 

 



   티벳의 수도 라사.

   화면에 잡힌 부분은 달라이 라마가 거하던 

   궁전 같아 보인다.

 

 

 



   그런데!  

   '오래된 미래' 를 읽고 가졌던 라사에 대한 선입견은

   이 모습을 보면서 여지없이 깨졌다.

 오늘날의 라사는 20세기 초의 라사와는 전혀 다른 것 같다.

   궁전 주변을 제외한 라사는  '계획도시' 가 되어버렸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ephistopheles 2006-09-26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아프칸이나 이라크 쪽에는 섬광같은 것이 안보이던가요..^^

라주미힌 2006-09-26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부청사 저 건물들 사이에서 마징가가 나와도 되겠네욤.
웬지 폭탄 하나씩 떨어뜨려야 할 지도처럼 보여욤... 나도 찾아봐야징...

사마천 2006-09-26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둔산동 사세요? 작년에 거기서 프로젝트 했는데 ^^

가을산 2006-09-26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그쪽은 제가 보지 않았네요. 그리고 낮에 찍은 사진들이라 섬광은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산새아리님/ 이런이런..... 우리 동네 폭탄 안되어요~~~

사마천님/ 어머! 지도만 보시고도 동네 이름까지 맞추시네요! 우와~

stella.K 2006-09-26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지네요! 우리집은 어떨까...?^^

전호인 2006-09-26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편의 그림 같습니다.

마노아 2006-09-27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신기해요!
 

종자가 작은 게 아니라,  키우는 사람이 부실하게 키워서 작은 옥수수.
근데 내 눈에는 이게 더 이뻐 보이니 왠일이냐?   ^^



얼마나 작냐면요, 



 

 

 

 

 

  


 

 



 


 

 

   이정도.  
   그래도 맛은 큰 옥수수와 같답니다.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날개 2006-09-04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정말 맛나게 생겼어요!!!+.+ 저는 저런게 좋아요~

건우와 연우 2006-09-0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진짜 찰옥수수네요....^^

blowup 2006-09-04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찰져 보여요. 그리고 큰 옥수수는 먹기에 부담스러운데, 딱 좋은 사이즈네요.

반딧불,, 2006-09-04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진짜 찰옥수수네요.(쓰고보니 건우와 연우님도..^^;) 맛났겠어요.

sooninara 2006-09-04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귀여워요^^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들 주면 좋아하겠어요. 장난감 같아요.

해리포터7 2006-09-04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증말 앙증맞아요.가을산님 맛있겠어요!! 저두 나중에 텃밭맹글면 반은 옥수수 심을거래요.ㅎㅎㅎ

아영엄마 2006-09-05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정말 옥수수 크기가 작네요. 그래도 알 생긴 건 제대로 영글었네요. (옥수수 좋아하는데 비싸서... ㅡㅜ 이 다음에 공간 생기면 옥수수 기르고 싶어요)

마노아 2006-09-0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찰져보이는 게 맛있어 보여요. 게다가 색감이 좋아요^^

hnine 2006-09-05 0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키우신 건가요?
원래부터 작은 종자는 아니라는 말씀이시지요?
어떻게하면 저렇게 키울수 있나요. 저는 그 방법을 오히려 전수받고 싶은데요 ^ ^

라주미힌 2006-09-05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가을산님이 옥수수 품종도 개량하신다 :-)

가을산 2006-09-0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우님.... 다우님 하나도 못잡수시는데 제가 자꾸 염장을 지르는 것 같네요. 죄송. ^^
날개님... 저런 품종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쵸?
건우와 연우님... 와, 딱 보시면 아시는군요... ^^
namu님... 네. 부담없어서 좋아요.
반딧불님... 금년에는 유난히 옥수수가 자꾸 땡겨요. 헉, 입덧은 아니겠지요?
수니나라님... 평소에 옥수수 안먹던 녀석들도 작으니까 한두개씩은 먹더라구요.
해리포터님... 텃밭 주위에 담장 대신 옥수수를 심으면 멋있어요.
아영엄마님... 어머나, 아영엄마님 계신 곳에서는 옥수수가 비싼가요?
우리집 근처에 자루째로 가져다 파는 아저씨에게 살 때는 한 개에 500원 꼴이던데...
마노아님... 저도 저렇게 알록달록한 게 좋아요.
hnine님 ... 실은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땅이 척박했을까요? 아님 비가 많이 와서 그랬을까요?
산새아리님.... 헉!~

치유 2006-09-05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앙증맞게도 생겼지만 너무 맛나겠어요...저어기..저 쬐그만한 녀석...맛있겠어요..음...

하늘바람 2006-09-05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귀여워요 맛보고 싶네요

진/우맘 2006-09-05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싶다아~~~~~~^0^

ceylontea 2006-09-05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워요.. 장식이나 했은 딱 좋겠어요..(먹기도 아까와 보여요.. ^^)
 

세상도 보는 방향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 보일 수 있는건가보다.  

어제 주말농장에 갔다가 예쁜 들풀이 있어서 보쌈해 왔다. 
기껏해야 하루나 이틀 피고 시드는 여느 들꽃과는 달리 앙증맞게 작은 꽃이 번갈아가면서 계속 피는게, 
이렇게 예쁜 게 왜 여태 관상용으로 키워지지 않고 있지?   하면서.



그런데 창가에 놓고 옆에서 바라보니,  전혀 다른 풀이 되었다.  
꽃은 잘 보이지 않고 삐죽삐죽한 잡초처럼 되었네. 그나마 피는 꽃도 햇빛 비치는 바깥을 향해 돌아간다.



 

 

 

 

 

 

 

 


댓글(7)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이드 2006-09-04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코르.의 들풀. (정글풀..이려나요?)



가을산 2006-09-04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앙코르와트 가셔서 들풀에까지 눈맞출 여유가 있으셨네요.
확실히 들풀은 들에 있어야 제격인가봐요.

반딧불,, 2006-09-0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선가 읽은 단편이 생각나요. 들풀애호가모임이 있었는데 결국 제멋대로 방치한 옥상이 최고로 멋졌다는 내용이었던 듯 한데..어데서 봤더라...ㅠㅠ;

sooninara 2006-09-0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풀은 들에 있어야 하는군요^^

가을산 2006-09-05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Mephistopheles 2006-09-0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명력이 정말 대단하군요..^^

ceylontea 2006-09-05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풀.. 멋지네요..
음.. 어디서 들풀을 구할만한데나 있는지..--;
 

어째 인삼 닮았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반딧불,, 2006-09-04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이런 땅에 자갈 같은데 많아서 그렇다는데요?

sooninara 2006-09-04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다리 꼰 모습이 너무 섹쉬해요^^

가을산 2006-09-05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다리가 저정도만 되어도 참 좋을텐데.... ^^

진/우맘 2006-09-05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두 번째....미스 금산 당근 진의 자태로구만요. ㅋㅋㅋㅋ

ceylontea 2006-09-05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당근 모양이 너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