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약소국 그랜드펜윅의 뉴욕 침공기(The Mouse that Roared)

책소개

아일랜드 소설가 레너드 위벌리가 쓴 정치풍자소설의 고전. 1959년 영국의 유명한 코미디 배우 피터 셀러스에 의해 『약소국 그랜드 펜윅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던 작품으로 1955년 출간 당시 '최고의 정치 풍자 소설'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가 2003년 새롭게 개정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힘없는 약소국이 어느 날 갑자기 초강력 핵폭탄을 보유함으로써 세계 제일의 강대국으로 군림한다는 유쾌한 줄거리를 통해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불평등한 관계를 따끔하게 꼬집은, 20세기 중반 냉전 시대를 소재로 한 반전 풍자소설이다. 이는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자국의 이익에 따라 세계 평화를 좌지우지하는 강대국의 경제 논리에 휘둘려온 약소국의 국민이라면 한번 쯤은 꿈꿔 봤을 법한 이야기이다. 약소국인 아일랜드 출신의 작가는 기발한 상상력을 통해 약소국의 관점에서 국제 관계와 강대국들의 정치적 도덕성을 신랄하고 위트있게 풍자한다.

 

  • Average Customer Review: based on 19 reviews.  아마존 독자 별점
  • Amazon.com Sales Rank: #122,424 in Books  순위
  • ........................................................................................

    50년 전 소설이지만 요즘의 국제정세와 맞물려 여전히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정치풍자 소설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괴짜경제학 - 상식과 통념을 깨는 천재 경제학자의 세상 읽기

    책소개

    일상생활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치밀한 통찰력과 과학적 논증을 통해, 때론 진지하게 때론 유쾌하게 파헤친다. 더욱이 스티븐 레빗의 기발한 질문과 명쾌한 해답은 우리가 당연시 여기던 사회 통념과 상식을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 레빗이 이러한 기발한 질문(kkk와 부동산 중개업자의 공통점은?, 낙태의 합법화가 범죄율을 줄였는가?, 마약 판매상은 어른이 되어도 부모와 함께 사는 걸까? 등)에 명쾌한 답을 내릴수 있었던 것은, 방대한 데이터 못지않게 사회적 현상을 분석함에 있어 경제학적 시각을 끊임없이 견지했기 때문이다.

    그는 윤리학이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대표한다면, 경제학은 실제로 존재하는 현실 세상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즉, 사람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다양한 인센티브에 반응하며 살고 있기 때문에 현실 경제를 움직이는 인센티브의 실체를 파악한다면,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레빗의 상식과 통념을 깨는 경제 이야기와 <뉴욕타임스>의 기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더브너의 글이 만나 이 책이 탄생하였다.

    <괴짜경제학>의 목적은 모든 것의 숨겨진 이면을 파헤치는 것이다. 또한 그 파헤쳐진 이면 속에서 새롭게 보이는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레빗은 한 가지 이야기를 거론하면서, 서로 다른 수많은 시나리오를 살펴보고 이제껏 한 번도 적용되지 않은 방식으로 그 이야기를 검토해나가며 상식과 통념을 깨는 특별한 결론에 도달한다.

    9주 연속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책으로, 저자는 미국의 '예비 노벨상'이라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했고, 2003년 포춘지가 선정한 '40세 미만의 혁신가 10인'에 선정되었던 인물이다.

  • Average Customer Review:  아마존 독자 별점
  • Amazon.com Sales Rank: #5 in Books    순위
  • .......................................................................

    아마존 베스트샐러  6월 29일 현재 5위에다가 리뷰가 200편이 넘게 달려 있다. 재미와 상식을 동시에 올려주는 책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소개

    '배철수'라는 한 시대의 아이콘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연애담. 원나잇 스탠드를 꿈꿔왔던 한 남자와 순수청년 배철수를 사랑했던 한 여자는 그룹 송골매의 콘서트장에서 만나 술을 마시게 되고 급기야 여관을 찾게 된다. 그러나 여자는 가는 여관마다 퇴짜를 놓고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남자는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 즉 여관에 관한 가이드북을 쓰게 된다. 책의 공동집필자가 된 여자와 남자는 여관들을 전전하며 전대미문의 여관가이드북을 집필하고 책은 베스트셀러가, 남자와 여자는 부부가 되기에 이른다. 그러나 결혼 후 그들은 각자 또 다른 로맨스를 찾게 된다. 이 책은 인터넷에 떠도는 야한 소설, 즉 소위 '야설'의 컨셉을 띄고 있지만 누구나 겪어봤음직한 성적 에피소드들이 웃음이 나오도록 귀엽게 그려지며, 어느 순간 순정만화보다 더 찡한 여운을 남긴다.

    ............................................................

    제목이 재미있거나 독특한 작품들이 늘 나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그래도 또 이런 제목의 챡이 나오면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저자의 이름이 익숙하다 했더니 'KBS 인간극장' 에서 본 사람이다. 시인이지만 직업의 특성상 집에서 살림을 하게 되면서 관련 책도 스고 살림하는 모습을 담아낸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다.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인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00원으로 원조 맛집 표절하기

    책소개

    원조 요리 레시피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친 요리책! 이 책의 저자 러브미 & 러브유(저자의 이름은 예명임)는 미식가 동호회난 TV에 소개된 맛집은 모두 탐방하여, 그 맛의 흔적을 레시피로 기록한 찰떡궁합 커플이다. 원조 맛집의 이름과 함께 음식의 포인트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레시피를 소개한다. 무엇보다도 맛집의 비밀은 소스! 소스에 대한 정보를 하나도 남김없이 수록하였다.
     
    원조 맛집, 패밀리 레스토랑, 발굴 맛집,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요리가 소개되었다. 3,000원에 이 모든 음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어려운 요리들은 자세한 조리 과정 사진이 곁들여져 있어, 쉽고 간편하게 느껴진다. 식탁의 변화를 불러오는 요리책.

     

     

    .

    ...............................................

    관심가는 책 페이퍼를 만들면서 내가 읽어보고 싶은 책, 말 그대로 관심가는 책에 대해서 끄적이려고 했다. 이 책은 관심이 간다. 그런데 읽어보고 싶어서 관심이 가는 것이 아니다.  요리분야 베스트샐러 코너를 자주 둘러본 독자라면 모두가 알만한 영진닷컴의 베스트샐러 요리책들과 표지와 제목을 거의 도용한 수준으로 그대로 배꼈기 때문에 그 뻔뻔함에 관심이 가는 것이다.

    앞서도 페이퍼를 통해서 요즘 영진닷컴이 여러가지 악제가 겹처 회사가 상당히 어렵다는 내용을 올린적이 있다. 그래서 아마도 이런 여타 다른 출판사에서 거의 표절에 가까운 유사책을 펴내고 있는데도 어떠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 모양이다.

    내가 만일 출판사 대표라면, 혹은 아래 요리책 시리즈의 기획자라면, 편집자라면 그냥 넘어가지는 못 할 것 같은데....너무 하지 않은가... 

     

    위 게시물에 대해서 '알라딘'에서 답변을 해주셔서 추가로 올립니다.

    더불어 '영진닷컴'의 답변도 같이 추가로 올립니다.(2005.07.01)

    '알라딘'의 답변 (2005.07.01)

    안녕하세요, 알라딘 편집팀의 김세진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올려주신 <2000원으로 아이들 밥상차리기>의 리뷰에 대해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 이렇게 메일 보내드립니다.
     
    올려주신 리뷰의 요점이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를 펴낸 영진.com의 도서를 표절한 것이 아닌가'라는 것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 다소 오해를 하신 것 같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00원으로 아이들 밥상차리기>를 펴낸 그리고책은 애초 영진.com의 요리책 시리즈 전부를 기획했던 기획사입니다.
    물론 2000원, 5000원, 1000원 시리즈들도 이 기획사의 컨텐츠였습니다.
    기획한 요리책의 컨텐츠를 출간해주기로 계약했던 영진.com이 작년 부도로 인해 출간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독립 출판사를 차려 기획 컨텐츠를 책으로 펴낸 것이고요.
     
    리뷰가 단순히 책 자체에 대한 평만을 실은 것이 아닌, 다른 정보를 담고 있어 다른 독자들에게도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알라딘에 올려주신 리뷰는 감사하게 생각하며, 리뷰 수정 등에 대해 재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영진닷컴' 의 답변 (2005.06.20)
     
    * 이 책에 대한 표절의심에 대한 의문이 생겨 영진닷컴 측에 문의한 후 답변 받은 내용을 추가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께서 제공해 주신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책"이란 출판사는 당사에서 퇴사한분들이 만든 출판사로서 당사와 상의없이 당사와 비슷한 디자인 및 도서를 출판한것입니다. 
      
    당사 기획팀에서도 알고 있는 내용으로, 의견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소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방면의 상식 800여가지를 망라한 상식사전. 쉽고 재미있는 인문 실용서를 기획하는 집필자들의 모임 Nihonsha가 펴낸 기발하고 유용한 '생활의 발견' 상식사전 중 하나다. '메추리알 껍질 까기', '거실에 밴 고기 구운 냄새 제거하기' 등 살림에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구강대 구강 호흡법', '눈의 피로, 머리카락으로 푸는 법' 등 건강상식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알짜정보들을 모았다. 일본에서 발매 당시 80만부 판매를 기록했다.

    .........................................................

    예전부터 이런책이 한 권 나왔으면 했다.  주부대상 방송 프로그램이나 스펀지 같은 프로그램에서 이런 상식을 가끔 소개해주기는 하지만 말 그대로 방송해서 스처지나가는 이야기이다 보니 머럿속에 기억했다가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면서도 금세 잊어버리고 만다.

    이 책은 가격이나 내용면에서 충실한 것 같다. 다만 일본인이쓴 책이라는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생활속의 상식들이 상당히 많을텐데 우리 나라 사람이 쓴 책도 나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