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멋대로 뽑은 SF출판사 순위(2009년)

작년 이맘때 내 마음대로 SF출판사 순위를 정한적이 있습니다.우리 문학의 비주류중이 비주류인 SF를 출간해 주시는 출판사들은 과연 얼마나 있으며 순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내맘대로 기준을 정하고 순위를 매겨보았는데 올해는 어떤 변동 순위가 있나 다시 한번 해 보았습니다.
가능하면 단 한권의 SF소설을 간행한 출판사도 넣을려고 했으나 해보니 귀찮아져서 최소 5권이상 간행한 출판사 몇군데로 한정했으며 이미 문을 닫은 출판사도 넣었더니 대략 20개 출판사가 선정되었습니다.
(SF소설의 기준은 해피SF 2호에 부록편에 기재된 책들과 알라딘에서 SF소설로 분류된 것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작년과 일부 기준이 약간 다르게 됬습니다.(작년 기준이 좀 엉성해서 ^^;;;)

내멋대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그래도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1.SF서적 출판수량:
01~10: 10점
11~20: 15점
21~30: 20점
31~40: 25점
41~50: 30점
*예를들어 황금가지의 듄 같은 경우는 분책이 되어 모두 18권이지만 원서의 경우는 4~5권이므로 이를 출판 기준으로 했습니다.또한 재간본이나 한정판본의 경우도 각각 한권으로 산정했습니다.

2.절판율:많이 펴내면 모합니까.현재 구매할수 있어야지요.
100% :5점
81~99%:10점
61~80%:15점
41~60%:20점
21~40%:25점
0~20%: 30점

3.작가:한작가의 책만 내놓아도 좋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혹 출판사에서앤솔로지를 출만했을 경우도 여러작가이지만 편의상 1명으로 산정함)
01~5명: 5점
06~10명:10점
11~15명:15점
15명이상:20점

4.독자와의 교감:SF독자들과 상호 교감을 할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있는지.
홈페이지 없다:0점
홈페이지만 있다:5점
독자들과 원활한 소통이 된다:10점

5.SF출판의지
3년내 출판실적 없다:0점
3년내 출판실적 있다:5점
1년내 출판실적 있다:10점

대망의 내멋대로 SF출판사 순위발표 둥둥둥!!!!
1위:황금가지 95점(1항:30점 2항:30점 3항:20점 4항:5점 5항:10점)
2위:행책SF 80점(1항:20점 2항: 25점 3항:15점4항:10점 5항:10점)
3위 열린책들 70점(1항:20점 2항:25점 3항:15점 4항: 5점 5항: 5점)
3위 문학과지성 70점(1항:15점 2항:30점 3항:10점 4항: 5점 5항:10점)
3위 지식여행 70점(1항:25점 2항: 30점3항: 5점 4항: 0점 5항:10점)
6위 시 공 사 65점(1항:25점 2항:10점 3항: 20점4항: 5점 5항: 5점)
6위 책 세 상 65점(1항:15점 2항:30점 3항:10점 4항: 5점 5항: 5점)
6위 북스피어 65점(1항:10점 2항:30점 3항: 5점 4항:10점 5항:10점)
6위 오멜라스 65점(1항:10점 2항:30점 3항: 5점 4항:10점 5항:10점)
6위 열 림 원 65점(1항:15점 2항:30점 3항: 5점 4항: 5점 5항: 10점)
11위 동서 55점(1항:20점 2항:15점 3항:15점 4항: 0점 5항: 5점)
12위 현대문화 45점(1항:10점 2항: 30점 3항: 5점 4항: 0점 5항: 0점)
13위 고려원 40점(1항:20점 2항: 5점 3항:15점 4항: 0점 5항: 0점)
14위 모음사 30점(1항: 15점 2항: 5점 3항: 10점 4항: 0점 5항: 0점)
14위 나경문화 30점(1항: 15점 2항: 5점 3항: 10점 4항: 0점 5항: 0점)
17위 서울창작 30점(1항: 10점 2항: 5점 3항: 10점 4항: 0점 5항: 0점)
17위 집사재 30점(1항: 10점 2항: 10점 3항: 5점 4항: 0점 5항: 0점)
19위 한 뜻 30점(1항: 10점 2항: 5점 3항: 5점 4항: 0점 5항: 0점)
19위 새와물고기30점(1항: 10점 2항: 5점 3항: 5점 4항: 0점 5항: 0점)

1위인 황금가지는 작년에도 1위였는데 올해도 1위네요.메이저 출판사답게 올해도 꾸준히 독자들이 희망했던 SF서적들을 과감히 발행하고 있습니다.SF소설을 40권이나 발행하고 절판율도 16%에 그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대작을 펑펑 내놓고 있는 가장 바람직한 출판사입니다.다만 장르문학 출판사인 황금가지의 경우 추리와 SF를 비교해 볼시 아무래도 추리쪽의 비중이 높다보니 밀리언클럽 카페가 활성화 된 반면 환상문학(SF포함) 은 카페등 독자와의 소통장소가 없어 95점에 그친 것이 아쉽습니다.

2위 행책.드디어 행책이 2위로 올라섰습니다.줄기차게 SF소설을 출간하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지속한 결과겠지요.1위를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뭐 어쩔수 있나요.황금가지가 워낙 메이저 출판사이니까요.올해도 SF소설 출간하셨지만 그에 비례해서 절판되는 소설이 많이지기 시작하는군요.현재까지 7권이 공식적으로 절판되었지만(절판율 30%) 인터넷 서점 행사가 끝나면 아마 3~4권이 더 절판될 것 같습니다.절판된 것 만큼 더 많은 SF소설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위 열린책들.열린 책들은 작년과 순위가 동일하네요.경계 소설이라고 불리우는 열린 책들의 SF소설들(SF와 일반소설의 아슬아슬한 경계에 있는 책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지요)은 출판된 책들도 많고 절판율도 26%에 불과하지만 이른바 주류 문학의 비중이 커서인지 SF와 관련되서 독자들과의 소통도 없고 플레바스이후 나오는 책들도 없는 것
같습니다.열린책들이 좀더 분발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3위 문학과 지성사.4위 문학과 여행사는 작년 순위에 없었습니다.제가 국내 SF소설은 제외해서 그랬네요.문학과 지성사는 복거일 선생의 작품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외에 듀나와 몇몇 외국작가의 작품(일반과 SF와 경계에 위치)이 있습니다.문학과 지성사는 아마 스스로 SF소설을 출판한다는 생각이 없는 것 같은데 작품중에 독자들이 SF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몇권 있는 것 같습니다.

6위 지식여행.지식여행이 호시 신이찌 작품을 33권이나 출간했습니다.한 작가의 작품을 이렇게 많이 발행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어쨌거나 대단하네요.호시 신이찌는 일본 SF소설계의 거두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닥 선호되지 않는 작가인 것 같습니다.엽편 소설이라고
불리우는 그의 짧은 단편들이 생소하거니와 그의 작품속에서 그닥 과학적 측면이 보이질 않기 때문일 겁니다.지식 여행의 플라시보 시리즈는 전 33권에 절판율도 0%여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이 출판사가 게속 SF소설을 출간할 것 같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6위 시공사.출판업계의 삼성이라고 불리우는 시공사가 작년도 2위에서 6위로 떨어졌네요.뭐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황금가지에 육박하는 38권의 SF소설을 발행했지만 절판율도 82%로 거의 문 닫은 출판사들의 절판율과 동일합니다.그리폰 북스 1기와 2기,엔더 시리즈등을 내놓았지만 SF에 흥미를 잃었는지 더 이상 SF소설들을 출간하지 않고 있네요.추리 소설쪽은 지속적으로 책들을 내 놓고 있는데 SF소설들은 왜 더 이상 새로운 작품을 출간하지 않는지 이유를 전혀 모르겠군요.어둠의 왼손이나 멋진 징조들같이 한정 절판본만 발행하지 말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길 기대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6위 책세상은 작년하고 순위가 동일하군요.히치하이커이후 뭐 내놓은 SF소설들이 없습니다.더 이상 SF에 흥미를 잃어버린 것일까요?

6위 북스피어는 신규 출판삽니다.스스로 직원 4~5명 규모의 소형 출판사라고 하는데 추리와 SF분야에서 꾸준히 책들을 내놓고 계시네요. 두개골의 서,어둠의 속도,용의 이,퍼언 연대기,다이디 타운,별을 쫒는 자등 지속적을 좋은 SF서적들을 출간하고 계시네요.앞으로
더 많은 활약이 기대되는 출판삽니다.

6위 오멜라스도 신규 출판삽니다.물론 웅진 출판이라는 든든한 뒷배경이 있네요.박상준님이 기획을 주도하고 계시는데 SF독자들을 힘들게 한 한정판 책들을 다수 내놓으셨는데 (저는 돈이 없어 눈물을 머금고 한정판이 아닌 일반판을 구매했지요)올해부터는 전략을 바꾸셨는지 일반판만 출판하고 있네요.(휴 다행입니다)
박상준님+웅진이라는 배경때문인지 지속적으로 SF소설을 출간할것이라는 믿음이 가는곳인 데 SF독자들과의 소통의 장도 있고 마치 제 2의 행책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책들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6위 열림원은 지식 여행과 마찬가지로 킴 스탠리 로빈슨의 쌀고 소금의 시대외에는 모두 쥴 베른의 작품만을 내놓고 있습니다.쥴 베른의 작품이 모두 훌륭한 SF소설들이기는 하지만 고전기의 작품인지라 현대 독자들에게는 다소 흥미가 없을 듯 싶네요.다른 작가들 의 작품도 출간해 주길 희망해 보지만 그닥 가망이 없어 보이는 군요.

11위이후 출판사들은 보시면 알겠지만 거의 문을 닫은 출판사들이 대다수네요.이 순위에 출판사들이 과거에 다수의 SF소설들을 발행했고 아직도 이를 찾아 헌책방을 전전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20위에 들어있는 것을 보면 국내 SF시장이 얼마나 협소한지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 같습니다.
2009년도에는 더 많은 출판사들이 SF소설들을 출간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로써 내멋대로 SF출판사 순위를 모두 마칩니다.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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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9-05-13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랭킹발표가 되길 바라며 추천 한방! ^^

하이드 2009-05-13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대충 탑3는 황금가지, 행책, 오멜라스에요. 저도 추천 한 방!

카스피 2009-05-13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님/하이드님 감사 감사^^

fntlfnvmf 2011-04-23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네요!ㅎ 내멋대로가 아니라 꽤 괜찮은데요 ㅎㅎ 참고 많이 하고 가네요, 고맙습니다^^
 

새로이 SF소설을 접하게 되는 열혈 독자들은 보통 현재 서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SF소설들을 다 읽게 되면 예전에 절판된 SF소설들을 찾아 헌책방을 전전하거나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는 수순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열혈 SF매니아들이 접하게 되는 절판된 SF소설들을 보게되면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1기나 나경 SF,모음사SF,새와 물고기 SF,서울 창작의 SF앤솔로지,한뜻의 SF들을
알게되고 이를 구하고자 하지요.뭐 이중 몇권은 재간된것도 있지만 곧 절판된 것이 다수
이고 재간 안된 것이 더 수두룩 합니다 그려. ㅜ.ㅜ
하지만 출가된지 적어도 10년이상 된 책들이고 선배SF 매니어들이 헌책방등을 모두 쫘악하고 휩쓸고가서 도저히 구할수 없는 레어한 책들이 대부분이지요.그러다 보니 각종 책거래 사이트에서 비싸게 거래되기도 합니다.

저처럼 초보 SF독자들은 도저히 구할수 없는 책들인데 이런 초보들을 위한 한줄기 단비가
바로 행복한 책읽기 SF시리즈였는데 이 시리즈도 서서히 절판되기 시작하나 봅니다.
처음 나온 1권이 03년도에 출간됬으니 서서히 절판될 때도 됬지만 워낙 행책이 활발하게 SF책들을 출판하고 있어서 절판되리라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뭐 저야 1~13까지 다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향후 SF소설들을 접하게 될 새내기 독
자들의 경우 행책의 SF시리즈도 레전드한 SF시리즈에 들어가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행책 사장님 말씀 마따나 이 책들이 절판된 뒤에 이 책들을 찾아 헌책방을 순례하는 다른 분들을 조만간 보게 될 것 같아 어떻게 보면 안따깝게 생각됩니다.
제가 저번에도 글을 올렸지만 국내 SF 사정상 한번 절판이 되면 향후 10년에 재간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금 책을 구매하지 못하면 많은 분들이 또다시 발품을 파시게 되겠네요.
ㅜ.ㅜ

SF01-잃어버린 세계/절판 예정(재고 수십권)
SF02-불사판매주식회사/절판
SF03-신들의 사회
SF04-쿼런틴/절판예정(재고 수십권)
SF05-스타십 트루퍼스/절판고민중(재고 수십권)
SF06-셰르부르의 저주/절판예정(재고 수십권)
SF07-마라코트심해
SF08-비쟌티움의 첩자/절판
SF09-마술사가 너무 많다/절판

SF10-영원한 전쟁
SF11-마일즈의 전쟁/절판
SF12-나폴리 특급살인
SF13-보르게임
SF14-타임 패트롤
SF15-바다의 별
SF16-상아와 원숭이와 공작새

그리고 헌책사랑에서 어떤분이 행책 1~12와 16을 8만원에 팔고 계시네요.절판된 책들도
있으니 아직까지 행책 SF를 단 한권도 사지 않은 분이시라면 이번 기획에 한꺼번에 구입할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될 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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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을 애독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문학부분의 마이너리그중이 마이너 인 협소한 국내 sf소설시장을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열성적인 sf 애독자들로 인해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은 종류의 sf소설들이 출간되고 있긴 하지만 이것들은 다 읽은 독자들은 예전에 절판된 책들을 찾아 헌책방을 헤메거나 인터넷 책 거래 사이트에서 비싼값에 구할수 밖에 없는 실정이지요.저역시 책을 헌책방에서 찾다가 지쳐 비싼값을 주고 사서 본 적도 있읍니다. ㅜ.ㅜ

모 사이트에서 시공사에서 나온 그리폰북스 19권(1기)를 38만원 판매한다고 하네요.따지고 보면 권당 2만원꼴인데 일부 그리폰북스 책들의 경우 2~3만원정도 하니 수긍이 안가는 가격은 아니지만 전질을 파는 가격을 보니 어마 어마하긴 하군요.
어떤분은 비싸게 판다고 굉장히 분개하시지만 판매자 말은 급한 사정으로 정말 팔기 싫은 콜렉션을 판다고 하는군요.그 마음은 십분 이해가 가는데 이 전질을 구매하고 싶기도 하지만 웬수같은 던이 없어서 그냥 보기만 하게 되네요.
그리고 나온지 10년쯤 되는 책들이 이런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척박한 국내 sf사정이 안타깝게 여겨지며 어서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길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그리폰북스 1기를 소개해 보지요.  
그리폰 1기 01-내 이름은 콘라드▶시공사에서 재판됬으나 일시 품절
그리폰 1기 02-우주의 전사▶행복한 책읽기에서 재간이나 현재 절판 예정
그리폰 1기 03-어둠의 왼손▶시공사에서 한정으로 재판 현재 구매 가능
그리폰 1기 04-다아시경의 모험▶행복한 책읽기에서 재간이나 현재 절판 예정
그리폰 1기 05-타임 패트롤▶행복한 책읽기에서 재간
그리폰 1기 06-파괴된 사나이▶시공사에서 재판됬으나 절판
그리폰 1기 07-솔라리스▶오멜라스에서 재간
그리폰 1기 08-중력의 임무
그리폰 1기 09-영원한 전쟁 ▶행복한 책읽기에서 재간
그리폰 1기 10-인간을 넘어서
그리폰 1기 11-크리스탈월드
그리폰 1기 12-드래곤과 죠지
그리폰 1기 13-낙원의 샘
그리폰 1기 14-리보워츠를 위한 찬송1~2
그리폰 1기 15-화씨451▶황금가지에서 재간
그리폰 1기 16-높은 성의 사나이
그리폰 1기 17-추락하는 여인
그리폰 1기 18-유년기의 끝(최후의 인간)▶시공사에서 재판됬으나 절판

이중 인간을 넘어서는 얼른 재간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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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
【Novel】 수상작 Orbitsville / (Bob Shaw)


1977
【Novel】 수상작 Brontomek! / (Michael G. Coney)


1978
【Novel】 수상작 The Jonah Kit / (Ian Watson)


1979
【Novel】 수상작 A Scanner Darkly /필립•K•딕(Philip K. Dick)


1980
【Novel】 수상작 The Unlimited Dream Company /J•G•발라드(J. G. Ballard)

【Short Fiction】 수상작 Palely Loitering / (Christopher 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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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Novel】 수상작 Stand on Zanzibar / (John Brunner)




1971
【Novel】 수상작 The Jagged Orbit / (John Brunner)



1972
【Novel】 수상작 The Moment of Eclipse / (Brian W. Aldiss)


1973
【Novel】 No Award


1974
【Novel】 수상작 「라마-우주의 량데브」Rendezvous with Rama /아서•C•클럭(Arthur C. Clarke)


1975
【Novel】 수상작 Inverted World / (Christopher Pri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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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devil 2009-05-10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표지의 일러스트만 봐도 SF라는 장르가 우리에게 얼마나 낯선 지 알것 같아요.
확실히 SF적인 저런 멋진 그림들...., 어쩐지 우리나라 표지 디지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일본 SF소설의 표지는 또 어떤가 살짝 호기심이 동하네요.

카스피 2009-05-12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확실히 서양의 경우 sf소설이라는 느낌이 확 나는 표지를 사용하지만 국내에선 아무래도 sf독자가 적다보니 sf느낌이 안나게 표지를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