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국내에는 약 3만개의 출판사가 있는데 그중 91%가 지난 1년간 책 한권도 발행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110114160712701&linkid=4&newssetid=1352

>> 접힌 부분 펼치기 >>

우리나라  국민이 일년에 책 한권도 읽지 않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 봅니다.비록 삶이 어렵고 고단하겠지만 단 한권의 책이라도 읽는 여유들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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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SF소설은 왜 이리 비싼거야? 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SF소설의 중고가 왜 비싼지 내용을 올린 글인데 여기에 중고책 사이트 광고 댓글이 올라왔네요.
과연 누가 내 글을 읽고 이런 광고 댓글을 다셨는지 참 부지런한 분이시군요.그래 한번 사이트를 방문해 봤지만 역시 소설보단 만화 판매가 주력인 인터넷 헌책방입니다.제가 찾는 시공사 그리폰북스의 인간을 넘어서를 쳐보니 04년도에 매물로 올라왔다 판매되었군요.
그나저나 내 블로그의 글을 어디서 보고 광고 댓글을 달았는지 무척 궁금하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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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나 네어버 블로그의 경우 방문자 수가 작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몇천인 경우는 종종 봅니다.내용을 읽어보면 사실 별 내용이 없는것도 있지만 아마도 워낙 대형 포탈이어서 그렇다고 생각되네요.
알라딘에선 제가 몇몇분의 서재 밖에 방문해보진 모했지만 아마 방문자 수가 제일 많은 분은 로쟈님이 아니신가 싶네요.주로 인문학과 관련된 어려운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분이 글을 올릴때마다 천분이상씩 찾아주시니 어떨때는 부럽기도 하더군요.

음 저의 경우를 보면 글을 많이 올릴적에는 백분이상 들르시지만,쓰지 않을적에는 수십분이 오시더군요.(이럴땐 방문하신 분께 감사드리지요^^)


근데 어쩌다가 정말로 진짜 한번 방문하시는 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실 때가 있지요.사실 제가 블로그를 OPEN한지 아마 한번이나 두번정도 천명이 방문하신적이 있는데 당최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제 서재가 다음등과 연결되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실 오늘도 3시 10분 현재 627명이 방문해 주셨군요.제 마지막 글이 10월 16일자라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이유가 없거든요.


뭐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요일 35,토요일 67인데 오늘을 왜 이렇게 많은지,혹 주말에 안 오신 분들이 한께번에 몰리지도 않았을 텐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알라딘의 블로그 버그가 아닌가 싶은데(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오실 이슈가 되는 글을 올리지도 않았는데 말이죠),혹 다른 분들중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으신가요? 혹 그 이유를 알고 계시면 설명 좀 부탁드려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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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19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http://blog.aladdin.co.kr/caspi/3063013#Comment_3063013

아마도 이페이퍼 때문인거 같아요.
더 궁금하시면 조선인님 페이퍼로 가보세요.

카스피 2009-10-19 18:42   좋아요 0 | URL
음 그렇군요^^

하이드 2009-10-19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ㄴ그건 아닌것 같고.. 이정도 차이라면 숫자로봇(검색)이 아닐까 싶네요.
알라딘 쪽에 유입경로 표시해달라고 건의한 적 있는데, 시스템 과부하라나 뭐라나 안된다고 했었지만, 건건이 문의하는건 알려줄지도 몰라요.

저도 지난주부터 (지금 이 난리버거지 떨기 전주) 방문자수가 늘었는데,
유입경로가 궁금하긴 합니다.

카스피 2009-10-19 18:43   좋아요 0 | URL
숫자로봇이라 요건 뭔지 한번 알아보아야 겠네요^^
 

알라딘 분야별 찾기에서 문학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장르 소설을 주로 읽는 사람은 주로 본격 장르소설에서 무슨 새책이 나왔나 우선 보게 되지요.



근데 자세히 보니 라이트 노벨이라고 분류가 따로 나와 있네요.이 분류를 많이 봐왔지만 새삼 눈에 띄이는 군요.
라이트 노벨(일본어: ライトノベル, 일본식 영어 : Light novel)은 10대~20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소설을 부르는 말로 라이트 노벨의 정의는 애매모호하고 유동적이지마 대체적으로 ‘라이트 노벨 계 브랜드를 달고 나오고 있고,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풍의 일러스트를 이용하는 작품군’이라고 여겨지는 것으로, 완전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요렇게 정의된다고 하는 군요.
예를 들면 일본 만화(글보다 그림이 주)>미국 만화(그림이 주지만 일본만화에 비해 글이 거의 소설책 수준)>라이트 노벨(글이 위주지만 일반 소설보다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풍의 일러스트가 많다)>일반 소설 분류할수 있겠네요.
라이트 노벨은 사실 만화를 글로 풀어놓았다는 것이 설이 지배적인데(주 독자가 10대~20대 초반) 사실 일본 작가들의 경우 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라이트 노벨작가가 아니더라도 만화풍의 글을 쓴다고 하는군요(대표적인 작가가 요시모토 바나나)

사실 라이트 노벨은 주로 만화를 출판하는 회사에서 나오고 표지도 일반 만화와 비슷하고,게다가 책을 만화처럼 비닐로 감싸서 뜯어보기 전에는 이게 만화책인지 라이트 노벨인지 잘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그래선지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이렇게 분류항목이 있으니 뭐가 있나 클릭해 보니 꽤 다양하게 분류되는 군요)



꽤 생소한(아니 전혀 알수가 없는…^^;;;;) 말들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디 라이트,러시노벨 로맨스,메이퀸,시드등등……
혹 누가 이 분류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설명좀 부탁드려용 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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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9-10-1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엔티노벨하고 시드노벨은 들어본 것 같아요.(들어만;;)
B愛노벨은 왠지 동성애일것 같은 필이 나고 ^^;
진짜 다양하네요.

카스피 2009-10-19 14:11   좋아요 0 | URL
저도 저렇게 다양한줄 처음 알았어요^^

perky 2009-10-16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제목에 끌려 들어왔어요.

쉽게 말해, 라이트 노벨은 '그림 소설책'이라고 해야하나요..소설가가 글을 쓰고 유명 만화가가 몇장 정도 그림을 그려넣은 소설책..근데, 주로 동성애(BL)를 다루고 있다고 보면 돼요. 라이트노벨의 베스트셀러들은 대부분 다시 만화책 버전으로 출판되곤 하지요..

저 밑의 구체적인 분류는 각 출판사에서 붙인 라이트노벨의 다른 이름이구요..
예를 들어, 루비코믹스는 '현대지능공사'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하고 있는 라이트 노벨이고,
이슈노벨이나 B애 노벨은 '대원씨아이'에서 주관하고 있는거구요. 또 다른건 학산출판사에서..뭐 이런식으로 각 출판사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학전집으로 따지자면, 민음사, 대산, 펭귄..뭐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만화책인지 라이트노벨인지 겉표지만으론 구분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요. 쉽게 구별하는 방법으로 가격을 보시면 됩니다. 라이트노벨 중에 성공작들은 만화책으로도 나오고 있는데 겉표지가 똑같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때, 가격이 4000원대이면 만화책, 6000원대라면 라이트 노벨로 보시면 되지요..

카스피 2009-10-19 14:10   좋아요 0 | URL
라이트 노벨의 분류가 출판사 위주군요.정보 감사합니다^^
 

밤은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라는 글에서 번역자에 대해 쓴바 있는데,장르 소설의 경우 번역자도 중요하다고 글을 올린바 있읍니다.
왜냐하면 그래도 장르 소설을 많이 번역하신 분의 책이 믿음이 가기 때문이지요.특히 sf소설의 경우 이 분야를 잘 모르시는 분이 번역하시면 난리가 나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번역자인 이은경씨를 한번 알라딘에서 찾아 보았읍니다.일단 밤은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의 번역자이신 이은경을 쿡하고 누르니 번역하신 책들이 나오네요.




음 이런 류의 책을 번역하셨구나 생각하는데 다른 책도 있더라구요.



요런 책도 이은경씨가 번역하셨네요.



위 3개는 모두 이은경씨가 번역한것으로 되어있지만 모두 연결되있지 않습니다.따라서 두가지로 추측해 볼수 있는데요.
첫째는 모두 동일한 번역자이지만 알라딘의 실수로 한 번역자로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
둘째는 위 세 사람은 모두 동일한 이름인 이은경을 같고 있는 동명 이인 번역자다.

첫째인 경우야 알라딘의 실수이니 프로그램상으로 연결만 하면 되는데 둘째인 경우는 좀 문제의 소지가 있죠.어차피 번역이라는게 정답은 없어서 번역자의 성향에 따라 같은 소설도 다르게 번역되는데 독자에 따라서는 어느 번역가의 번역이 자신의 마음에 들어 그 분이 번역한 책은 안심하고 읽는 분도 계실겁니다.근데 동명 이인이 번역한 책을 읽고 실망할 수 있으면 독자와 번역자 모두에게 손해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짧지만 번역자에 대한 소개도 해 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마무리를 하려고 했더니만....
좀더 자세히 책 소개를 읽어보니 모두 동명 이인인 다른 분이시네요ㅎㅎㅎㅎㅎ.이거 괜히 헛 힘 쓴 꼴이 되었네요^^;;;;;

일단 동명 이인으로 밝혀졌으니 구별하기 편하게 이은경1,이은경2나 혹은 기타 다른 방법으로 구별할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셨으면 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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