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9분 현재 롯데 홈 쇼핑에서 펭귄 클래식 92권을 60%에 할인 행사 하고 있네요.자동 주문시 37만원이라고 하는데 알라딘을 보니 한 반 정도는 50%세일 진행중이고 나머지는 10%세일이니 지르실 분들은 이번 기회가 참 괜찮을것 같네요^^
저야 뭐 돈이 없으니 이만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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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찮게 모 사이트에 들렸다가 제 블로그 성격에 맞는 글이 있어 임의로 올렸는데 원글을 쓰신 zadig님이 댓글을 올리셨습니다. 
임의로 zadig 님의 글을 올린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해당 글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기본적으로 다른분의 글을 올릴적에는 출처를 남기고자 하는데 이번엔 무슨 마가 끼었는지 커다란 실수를 했네요.다시한번 사과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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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ig 2010-10-20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래에도 답글 남겼지만 개인적으론 카스피 님이 쓰신 글들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쭉 조용하게 지켜봐온 카스피 님의 팬이기 때문에 이번 일도 일부러 그러셨을 거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실수할 때도 있는 법이고 저 역시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일로 기운 잃지 마시고 예전처럼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저 때문에 기분이 안 좋으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지나가던 강아지가 잠깐 시끄럽게 짖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너무 평온한 일만 있으면 무료하고 재미없는 게 일상생활이다 보니 잠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누군가가 쓸데없이 나섰던 거라고 생각하시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스피 님도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툭툭 털고 일어나셔서 다시 기운 차리시기 바랍니다. 저야말로 카스피 님 글 읽는 재미로 하루하루가 즐거운 사람 중 하나입니다. 아무쪼록 계속해서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카스피 2010-10-20 21:33   좋아요 0 | URL
넵,감사합니다.자주 놀러와 주세요^^

paviana 2010-10-20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두분이 다 잘 해결하신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zadig님도 멋지시고, 카스피님도 잘 대처하셔서 보기 좋네요.^^

카스피 2010-10-21 11:32   좋아요 0 | URL
ㅎㅎ 제 잘못이 크지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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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dig 2010-10-20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도 제 글이 일부 짜깁기 되어 있군요. 아래 제가 덧글로 남겼던 글인데요. 어떤 분이 서머셋 몸 번역소설 중 하나가 완역이 아닌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하신 글에 제가 남긴 댓글입니다.

http://www.howmystery.com/zeroboard/zboard.php?id=c1&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833&PHPSESSID=85bffc628cba74ec0ca2321157b6e63f

댓글에도 나와 있듯이 9월 21일날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언급은 제 글을 그대로 본 따셨군요. '번역의 질'이라는 부분도 그렇고 '오래 된 책이라고 해서 반드시 번역이 나쁘다고 볼 수 없으며, 요즘 나온 책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뢰할 수 없다'는 문장도 제 문장 그대로네요. 이건 사실 원문 그대로 퍼왔다고 말하긴 뭣하지만 제 글이 출처도 없이 글 가운데서 그대로 사용되는 걸 보니 님께서 쓰신 '아카가와 지로의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 재 출간' 마이 페이퍼와 마찬가지로 역시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 이 역시 확실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카스피 2010-10-20 18:31   좋아요 0 | URL
죄송합니다.좋은 글이다 보니 올린것인데 제가 출처를 남기지 못했네요.자삭토록 하겠습니다

zadig 2010-10-20 21:00   좋아요 0 | URL

'아카가와 지로의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 재 출간' 글에 답글 남겼지만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이 곳에도 답글 남깁니다.


삭제까지 하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처음에 글 올리실 때 링크를 굳이 안 하셨어도, 꼭 제 글이란 걸 밝히지 않으셨어도, 그냥 하우미(하우 미스터리)의 어떤 사람이 올린 글인데 이 곳에도 옮겨 본다고만 하셨어도 제가 저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카스피 님 글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곳에도 자주 들르는 사람 중의 하난데요. 그동안은 찾아와서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편안해지는 곳이어서 그냥 조용히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안 좋은 일로 첫 번째 의견을 남기게 된 것이 솔직히 저도 괴롭습니다. 자주 찾아오다 보니 '아카가와 지로의 삼색털 고양이 시리즈 재 출간' 글도 제 눈에 띌 수밖에 없었는데, 그것 말고도 저 글까지 또 올리시니까 저도 그만 흥분했던 모양입니다.

사실 제가 이런 것 같고 권리 같은 거 주장할 만큼 대단한 글을 썼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제가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이제 저도 화가 가라앉았으니 그냥 다른 사람 글이라는 걸 밝히시고 다시 올려 주셔도 됩니다. 물론 마음에 걸리신다면 굳이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일을 너무 마음에 담아 두시진 마시기 바랍니다. 너무 애정이 깊다 보니 순간적으로 실망도 컸던 탓에 그랬던 거니까요. 원래 애증은 종이 한 장 차이라던가 그런 말이 있잖습니까? 이번 일로 님에 대한 애정이 식을 일은 없을 테니 부디 안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곳에 찾아와서 한 바탕 소란 피우며 여러 가지로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카스피 님과 다른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카스피 2010-10-20 21:32   좋아요 0 | URL
별 말씀을요.다 제가 잘못한 것인걸요.
 

제 서재에 자주 들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책 편식이 심해서 주로 미스터리나 SF,무협같은 장르 소설만 주로 있고 있지요.그러다 보니 순수 문학쪽은 솔직히 자주 손길이 가지 않는 편인데 문학 동네의 경우에도 모방범,낙원,렛미인 같은 일본 추리소설이 나오는 블랙펜클럽 책들만 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학 동네에서 참 특이한 이벤트를 벌리더군요.일반적으로 출판사에서 하는 이벤트의 경우 자사의 책을 소개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가 대부분인데 이번 문학 동네 이벤트는 알라딘 독자들에게 자사의 책 한권을 포함해서 5만원까지 독자들의 원하는 책을 선정해 주면 10명을 뽑아서 선물로 준다고 하는군요.
천편일률적인 출판사 이벤트에 식상한 독자들에게는 참신한 아이디어라 생각됩니다^^

사고 싶은 책들은 많지만 우선 SF책 몇권만 선택해 봅니다.다른 소설들이야 애독자들이 많아서 판매에 지장이 없지만 SF소설의 경우 독자층이 한정되어 있어서 초판을 인쇄해도 다 안팔리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니 곧 절판에 들어가네요.열악한 출판 환경이지만 그중에서도 SF소설을 출판하는 출판사는 더 그런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사실 대부분 SF를 발행하는 출판사의 경우 사장님이나 편집장이 열혈 독자인 경우가 대다수 인 것 같습니다.그런분들의 노력이 없다면 아마 국내에선 SF소설을 보기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ㅡ.ㅜ )그래서 그들에게 힘을 좀 보태줄 겸 몇권을 신청해 봅니다.

유령여댠-11,700
플래시 포워드-11,700
코벤트리-9,000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8,850
판탈레온과 특별 봉사대-10,800
합계:52,050원

많은 분들이 신청하셨는데 과연 당첨될지 무척 기대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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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책에서 올 11월달에 SF총서시리즈로 A FIRE UPON THE DEEP가 나온다고 하는군요. <마일즈의 전쟁>보다 더 두꺼운 2권짜리라고 합니다.
요즘 판매 부진으로 행책의 SF총서가 할인 판매후 절판되어 안타까웠는데 다시금 기운을 내서 좋은 책을 내주니 무척 감사한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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